아시죠? 풍납동 물난리...
아산 병원 잠기고 난리도 아니었죠.
그 뒤 홍수관리하는 뭐시기.. (날마다 오가는데 이름 잊음) 건물이 생겼죠.
제가 늘 감탄하는 건,
여름 오기 전에 성내천을 늘 정비해요.
즉, 쌓여있던 토사를 파내서 한강쪽으로 나가는 배수로를 깊이 만드는 거죠.
이 동네 13년째 살고 있는데, 어쩜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반.드.시. 하천 정비를 하더군요.
솔직히 하천 바닥을 다 파내니 냄새 많이 나요.
지나다니면서 아우.. 냄새맡는 거 싫어요.
하지만 폭우 쏟아지면 감사하게 됩니다.
그니까..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나도 그만 먹고 관리를... ㅎㅎㅎ
수정: 댓글님들이 정확한 용어를 알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배수로 깊이 파다 -> 준설 작업
홍수관리하는 뭐시기 -> 빗물펌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