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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중반에 다큰 아들과 같이 살면 트러블 없나요?

자식 조회수 : 7,234
작성일 : 2022-08-01 22:47:38
저는 50대중반이고요
아들 둘이예요..
큰아들은  명문대 졸업 전문직이고요
밖에서는 일 인간관계 다 잘하는것 같아요
자랑 같지만 주위 어른들은 일등 신랑감이라고 해요
크면서는 밥만 먹여주면 다 알아서하는 순한 아이였고요
대학 가면서는 자기 주장 생각 강하고
말이라도 저에게 자기 생각을 져주는 일이없어요
본인 일에 간섭하는것 아주 싫어하고요
자꾸 부딪히고 제가 상처 받았는데 자기 집 사서 분가하니
저는 밥에서 해방되고 가끔보니 서로 조심해서 부딪히지도 않고 좋네요
마음으로 이제는 이웃이다 생각하려고 노력하는데
아들들이 장성하면 같이 살면 간섭 싫어하고
자기 주장 강해서 같이 살기 힘들어 지는게 보통인가요?
제 생각엔 제 아들이 좀 유별난것 같은데
다큰 아들들은 대부분 저렇게 변하는지 궁금합니다..

IP : 198.2.xxx.4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22.8.1 10:48 PM (180.69.xxx.74)

    우린 대학가며 그렇게 변하더라고요
    취업하면 내보내려고요

  • 2. 누구나
    '22.8.1 10:50 PM (125.240.xxx.204)

    누구나 간섭은 싫지 않나요?

  • 3. ...
    '22.8.1 10:51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장성한 자식 게다가 스스로 공부 잘 해서 전문직 된 아들에게 엄마가 뭘 더 간섭하겠다는 건지...
    엄마가 그 업계의 선배면 모를까

  • 4. 그게정상
    '22.8.1 10:51 PM (218.37.xxx.36) - 삭제된댓글

    안그러면 그 아들 문제있는거죠
    엄마 치마폭에 싸여 엄마말에 순종하며 사는 자식이길 바라세요?

  • 5. .....
    '22.8.1 10:52 PM (119.149.xxx.248)

    이거야 말로 사람나름이더라구요 딸보다 더 살가운 아들도 있고 남보다 못한 아들도 있고 다 그런거죠

  • 6. 당연하죠
    '22.8.1 10:52 PM (1.235.xxx.169)

    다 커서 직업까지 있는 장성한 성인이
    엄마 간섭을 싫어하지 않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 7. 원래
    '22.8.1 10:53 PM (88.65.xxx.62)

    대학가면 독립하는 수순으로 가는게 제일 낫죠.

  • 8. ..
    '22.8.1 10:53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아드님과 어릴때부터
    상호존중이 바탕이 된
    잔소리가 아닌 대화를 하셨다면
    (공통의 관심사 : 정치, 경제, 역사, 예술...)
    크게 부딪치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잔소리와 대화는 다릅니다.

  • 9. ㅇㅇ
    '22.8.1 10:5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부러운 자식이네요. 감사할거같네요. 잘 자라줘서

  • 10. 애들따라
    '22.8.1 10:56 PM (14.32.xxx.215)

    달라요
    저희는 딸이 좀 그러고 아들은 부엌일 다 도와주고
    요리를 백종원급으로 해요 ㅎㅎ

  • 11. 취업한
    '22.8.1 11:03 PM (211.211.xxx.184)

    아들과 같이사는데 본인은 독립 안한답니다.
    당연히 부딪히는일 없구요.
    저나 남편이나 아이에게 1도 간섭안합니다.
    연봉이 굉장히 높은데 어디 투자하는지 저축하는지 얼마나 모았는지도 물어본적 없고
    아이가 도움을 청하면 부모로서 의견 정도는 말해줍니다

  • 12. ,,
    '22.8.1 11:05 PM (110.14.xxx.13)

    개인 성향인거 같아요, 어느 순간 부모 터치가 필요없다고 느끼는 걸 대놓고 하냐 순응하냐 그 차이 아닐까요

  • 13. 저희 애는
    '22.8.1 11:05 PM (58.239.xxx.59)

    집만 구해주면 나가서 혼자살고 싶다고 해요 제가 잔소리하는거 간섭하는거 듣기싫다고 ㅠㅠ
    군대 다녀온 대학생이예요 무슨 말만하면 저보고 답답하다고 엄마는 말이 많다고...
    돈만 있으면 집구해서 저도 내보내고 싶어요

  • 14. 친정
    '22.8.1 11:08 PM (211.207.xxx.10)

    은 남동생이 40살에 분가했어요
    결혼하면서
    울 엄마 넘 스트레스였다고 ㅋ
    제 동서 조카 멀지도 않는데도
    독립해서 나갔다고
    울 윗동서 딸도 나가서 사는데
    넘 편하다 합니다

  • 15. ..
    '22.8.1 11:24 PM (218.50.xxx.219)

    저희 아들은 이직한 직장 때문에 주중에는
    지방 회사 근처에서 지내지
    금요일이 되면 쪼르르 서울집에 와서
    일요일 밤늦게 가요.
    물론 약속이 있어 주말에 나가기도 하지만요.
    같이 살때도 부딪친적 없어요.
    아마 직장만 안 멀면 분가 안하고 집에서 같이 살았을거에요.
    저희 조카도 집에서 직장 다니는데 언니와 전혀 부딪치지 않아요.

  • 16. 아주 똑 같아요
    '22.8.1 11:29 PM (174.204.xxx.99)

    크면서는 밥만 먹여주면 다 알아서하는 순한 아이였고요
    대학 가면서는 자기 주장 생각 강하고
    말이라도 저에게 자기 생각을 져주는 일이없어요
    본인 일에 간섭하는것 아주 싫어하고요
    ------------------------------------------------------
    저희집 아들 얘긴줄 알았어요.
    진짜 똑 같아요.
    지금 저희도 따로 사는데
    가끔 집에 방문해도 하루이틀 지나면 바로 부딪혀요.
    아마도 자랄때 엄마한테 눌려서 컷다고 생각하고
    그때 못한 반항을 하는건가?? 하고
    저는 제자신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집히는건 모두 반성하고 또 아들한테 사과도 해 보고
    더 잘해주고 더 참고 하는데요..
    그래도 도저히 애는 계속 예민해서
    별말도 다 짜증내고 하지말라 가르치고 등등해서요
    더 이상 참지못할 만큼의 상황이 오면
    자식이라도 제 마음의 문이 닫히더라고요.
    지 혼자 큰 줄 알고 자기 잘 났다고 하는대
    그래 그래라
    너 잘난게 낫지
    내가 이 나이에 자식 잘난척 보며 참는게 낫다..
    하면서 수행자의 마음으로 삽니다.
    사랑하는 여자 만나 결혼해서 살면 좋아질지....

  • 17. ㅇㅇ
    '22.8.1 11:35 PM (121.190.xxx.131)

    작은것 하나라도 간섭하거나 잔소리 하시면 안돼요ㅠ
    저도 삼십대 중반 딸과 같이 있는데
    어느 순간 .
    아. 우리 사이가 나빠지지 않을려면 어느 것 하나라도 아이 듣기 싫은 소리하면 안되겠구나 그런 자각이 딱 오더라구요

    취직 잘해서 지 앞가림 잘하고 사는데 잔소리할게 뭐있겟나 싶었어요
    우리 딸도 방 청소 안하고 지 혼자 쓰는 욕실 청소안합니다.
    밤늦게 오면서도 전화도 안해서 걱정하게 만듭니다.

    그래도 전화없어서 걱정했다 그말 한마디만 합니다.

    저는 제가 옳다는 생각을 많이 내려놓았어요

  • 18. 양육의 목표는
    '22.8.1 11:57 PM (115.21.xxx.164)

    독립이에요자녀분 잘 키우셨어요 같이 살면 안되죠 전화통화 가끔하고 특별한 날이나 봐야 사이 좋아요

  • 19.
    '22.8.2 12:00 AM (218.155.xxx.132) - 삭제된댓글

    제 남편과 시어머니를 보는 듯 해요.
    제 남편은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완벽주의 성향이예요.
    사람이 뭐 하나 확실하지 않으면 안되는 성격이요.
    남편이 뭘 사거나 계약할 때면
    그 분야 전문가들보다 더 잘 알 정도로
    공부하고 찾아보는 사람인데
    어머님하고 이틀만 같이 있으면 싸워요.
    이유는 어머님의 잔소리요.
    마흔 중반인 아들한테 어찌나 잔소리가 심한지..
    다 못미더우신거죠.
    열살 아들 키우는 전 어머님이 이해가 안되요…

  • 20. 원글
    '22.8.2 12:10 AM (198.2.xxx.47)

    사소한 잔소리도 말아야겠지만
    사소한 것도 알았다 하고 넘어가지 않으니
    얄밉고 속이 상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원하는데로 하지 않으니
    화가 났던것 같아요..
    자식은 자식이 원하는 방식이 있는거겠죠
    그저 어디서든 성실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면 된거죠
    뭘더 바라겠어요

  • 21. 대부분
    '22.8.2 12:14 AM (149.248.xxx.66) - 삭제된댓글

    그런가봐요. 저희 애들도 순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듯한데 어릴 때는 정말 알 잘듣고 착하고
    명문대들 나오고 좋은 직장들 들어갔어요.
    그런데 이제는 제가 자신들 걱정해서 하는 소리도
    듣기 싫어해요. 자기들이 알아서 할텐데
    엄마는 너무 간섭이 심하다구요. ㅠㅠ
    더욱이 독립들 해서 살더니 더 그래요.
    저도 처음에는 상처가 됐는데 생각해보니
    저 자신도 부모한테 간섭받는 거 끔찍히 싫어했어요.
    내가 알아서 더 잘할건데 엄마가 왜 간섭이지 싶은
    마음이 저도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 애들은 저보다 더 잘하는 아이들이니
    안그러겠나 싶네요.
    어릴 때 참고 따라준 것만도 다행이다 싶어요.
    이제는 아이들 의견을 따르고 참견을 줄이고 있어요.
    본인들도 본인들 살고싶은 대로 살아야죠.

  • 22. 대부분
    '22.8.2 12:15 AM (149.248.xxx.66)

    그런가봐요. 저희 애들도 순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듯한데 어릴 때는 정말 말 잘듣고 착하고
    명문대들 나오고 좋은 직장들 들어갔어요.
    그런데 이제는 제가 자신들 걱정해서 하는 소리도
    듣기 싫어해요. 자기들이 알아서 할텐데
    엄마는 너무 간섭이 심하다구요. ㅠㅠ
    더욱이 독립들 해서 살더니 더 그래요.
    저도 처음에는 상처가 됐는데 생각해보니
    저 자신도 부모한테 간섭받는 거 끔찍히 싫어했어요.
    내가 알아서 더 잘할건데 엄마가 왜 간섭이지 싶은
    마음이 저도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 애들은 저보다 더 잘하는 아이들이니
    안그러겠나 싶네요.
    어릴 때 참고 따라준 것만도 다행이다 싶어요.
    이제는 아이들 의견을 따르고 참견을 줄이고 있어요.
    본인들도 본인들 살고싶은 대로 살아야죠.

  • 23.
    '22.8.2 12:18 AM (137.220.xxx.53)

    당연 하지 않을까요?
    성인이면 독립 하는게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 24. ㅇㅇ
    '22.8.2 1:27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자식이 장성해서 어른이 되면
    그때부터는 부모가 자식을 이끌어가려는 자세를 버리고
    응원하는 팬의 태세로 바꿔야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 25. ㅇㅇ
    '22.8.2 1:28 AM (69.243.xxx.152)

    자식이 장성해서 어른이 되면
    그때부터는 부모가 자식을 이끌어가려는 자세를 버리고
    응원하는 팬의 태세로 바꿔야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 26. 아들이든
    '22.8.2 3:36 AM (172.56.xxx.136) - 삭제된댓글

    딸이든 간섭을 좋아할 사람은 없지 싶어요.
    저희 딸도 독립해서 사는 걸 선호하고 저도 그게 편해요. 말씀대로 서로 조금 더 조심하지 싶구요.

  • 27.
    '22.8.2 4:28 AM (58.230.xxx.134)

    성장기에 원글님 말씀을 잘 들었던 건 원글님 의견이 우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대학 가서는 아드님 생각이 더 낫다고 생각하게 된 거죠.

    말을 안듣는 게 아니라 예전에는 의견이 잘 맞았다. 지금은 의견이 안맞는다라고 생각하시는 게 더 맞을 거에요.

    장성한 자녀들이라도 부모님의 말씀이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면 잘 듣겠죠. 그런데 그러기가 쉽지 않지요.

  • 28. 저희는
    '22.8.2 7:14 AM (41.73.xxx.76) - 삭제된댓글

    대학 보냄과 동시에 둘 다 내 보냈어요
    이제 서로 불편해서 같이 못살아요
    같이 살면 아무래도 부모 입장에서는 잔소리 할 일만 있고 사이만 나빠지죠
    남편도 애들 맘에 안다는 모습 보고 열전도 싶지 않다고 같이 못산다 선언
    사실 저도 남편과 둘이 오붓이 사는게 편하고 애들 가끔 보고 애틋한게 더 낫네요
    남편은 나를 돕고 맞춰주는데 자식은 내가 맞추 줘야하는 존재
    신혼 기분으로 오롯이 둘을 위해 사는 시간이 저도 좋아요

  • 29. 저희도
    '22.8.2 7:16 AM (41.73.xxx.76)

    대학 보냄과 동시에 둘 다 내 보냈어요
    이제 서로 불편해서 같이 못살아요
    같이 살면 아무래도 부모 입장에서는 잔소리 할 일만 있고 사이만 나빠지죠
    남편도 애들 맘에 안드는 모습 보고 열 받고 싶지 않다고 같이 못산다 선언
    사실 저도 남편과 둘이 오붓이 사는게 편하고 애들 가끔 보고 애틋한게 더 낫네요
    남편은 나를 돕고 맞춰주는데 자식은 내가 맞추 줘야하는 존재
    신혼 기분으로 오롯이 둘을 위해 사는 시간이 저도 좋아요
    애들도 어쩌다 방문하고 만나니 더 예의차리고 스스로 해결하며 사니 많은 걸 배운다고 하더군요 끼고 사는게 꼭 가족이라고 할 순 없다고 봅니다 요즘 세상은
    자식도 나랑 맞는 자식이 있고 힘든 자식이 있죠
    나랑 안 맞는건 피하는게 상책

  • 30. 아이들도
    '22.8.2 8:57 AM (106.246.xxx.196)

    크면 집안에 대장을 하고 싶어합니다.
    특히 아들들은 더 하죠.
    집안에 대장이 지금 누구인가요 ?
    대장이 대장같이 안보이는 거죠. 지금.
    그래서 본인이 대장노릇 하려는 거에요.

    얼릉 내보내세요 ㅎ
    아니면 대장 밑으로 들어가시던가요 .

  • 31. 같은 경우인데
    '22.8.2 9:06 AM (218.145.xxx.232)

    58님의 댓글덕에 이해되네요. 그런거 같습니다.

  • 32. ...
    '22.8.2 10:08 AM (1.242.xxx.61) - 삭제된댓글

    그렇더라구요
    간섭싫어하고 모든거 다 알고있다라는 방식이어서 소통 공감이 안되기도하고
    거기가 사춘기가 늦게오면 더 그렇구요
    아들도 졸업하고 전문직 준비한다고 해서 스트레스 엄청 주더니 바로합격해 방얻어주니 아팠던 몸이 괜찮고 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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