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챙기시는 분들은 뭘 드시는지 궁금해요.
뭘 드실까요.
아니면 평소에는 바빠서 아침 건너 뛰시더라도
주말엔 여유가 있으니 가끔은 뭐라도 하나 만들어 먹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잖아요.
주로 어떤걸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1. 예전엔
'22.7.3 6:58 AM (223.38.xxx.128)프렌치 토스트나 핫케이크 자주 만들어 먹었는데
나이드니 그것도 귀찮네요ㅜ2. ..
'22.7.3 6:58 AM (1.230.xxx.55)밥안먹고 출근하면 머리가 안돌아가서 ㅎㅎ 차안에서 삼각김밥 먹어요 보통
3. ((
'22.7.3 7:09 AM (119.203.xxx.186)단백질쉐이크나
프로틴빵 먹어요ㅎ
한때는 그릭요거트도 만들어먹었는데
식도에 안좋은것같아서..4. @@
'22.7.3 7:11 AM (223.38.xxx.218)그릭요거트가 식도에 안좋다나요?
요즘 내 최애 간식인데5. 간단
'22.7.3 7:38 AM (118.235.xxx.71)냉동 백설기 데우고 계란 삶은 것
과일 시원한 음료 끝6. 나만 이런가
'22.7.3 7:50 AM (106.102.xxx.197)전날 저녁에 넉넉히 해 둔 국, 찌개
가스압력솥에 왕창지어 소분해서 냉장보관한 밥 전자렌지에 데워서요7. 무조건
'22.7.3 8:09 AM (121.133.xxx.137)한그릇음식요
반찬 해놔봐야 남편이나 신나서 먹지
애들은 메인 하나밖에 안 먹는 입맛이라
남편 생일에나 이것저것 해요 ㅋ
뭐 가끔 지 먹고싶은거 얘기하면
바로바로 해주긴합니다8. ...
'22.7.3 8:17 AM (58.121.xxx.201)냉장고에 있는 과일
프렌치토스트
커피
냉동실 소고기도 꺼내 구울까말까 고민 중9. 삶기
'22.7.3 8:23 AM (175.207.xxx.57)전기압력밥솥에 10분 쪄먹어요.
계란 1알에 고구마, 단호박, 감자, 옥수수, 밤 등 두가지 섞어서요.10. 과자요
'22.7.3 8:46 A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매일은 아니고 가끔 에이스에 커피요.
근데 에이스도 비싸고 커피도 비싸서
이두개를 사먹으렴 돈도 꽤드네욮 ㅜ11. 저도
'22.7.3 8:48 AM (182.231.xxx.55)전날 남은 음식으로 한그릇 덮밥 만들어서 후다닥 먹고 나가요. 좀 부실하면 계란 후라이나 두부 땡한 거 아님 아보카도나 토마토 추가해서요. 한번 먹은 거 두번째 주면 얼굴 찡그리는 두 남자랑 살아서 저는 잔반 처리가 주 임무가 되었네요 ㅎㅎ
12. 과자요
'22.7.3 8:49 A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매일은 아니고 가끔 에이스에 믹스 커피요.
근데 에이스도 비싸고 커피도 비싸서
이두개를 사먹으렴 돈도 꽤드네욮 ㅜ13. ..
'22.7.3 8:54 AM (49.168.xxx.187)밥해서 먹어요. 반찬은 기본 밑반찬.
밥 금방해요.
밥 먹고난 후 커피 마시면서 간단한 간식도 먹고요.14. 꿀꿀꿀
'22.7.3 9:08 AM (221.142.xxx.154)Rolled oat에 블루베리랑 우유넣고 약간 불려서
사과같이 먹어요15. 아침은 꼭
'22.7.3 9:34 AM (59.6.xxx.68)먹어요
간식은 안하는데 하루 세끼는 다 챙겨요
그런데 남들이 보면 남들 한끼 반을 세끼로 나눠먹는다고는 해요
주말 아침은 특별하니까 좀 더 신경써서 브런치 까페 부럽지 않게 만들어서 집 창가 테이블에서 한강과 건물들 보며 즐겨요
주로 계란에 온갖 야채들 넣고 오믈렛 만들고 방토 올리브유에 구워서 사이드에 놓고 찐고구마 반개 곁들이면 배도 부르고 영양가도 만점!
아니면 구운 닭가슴살 한켠에 놓고 올리브 슬라이스랑 온갖 야채로 샐러드 만들어 발사믹 식초 뿌리고 부라타 치즈 한덩이에 집에서 키우는 바질 잎 따서 넉넉히 얹으면 환상!
거기에 맛있는 커피 한잔 곁들이면 카페 부럽지 않죠 ^^
재즈나 클래식 음악까지 깔아놓으면 집에서 나가기 싫어요 ㅎㅎ16. 아무거나
'22.7.3 9:34 AM (1.225.xxx.157)전날 남은거요
오늘은 어제 만든 찐빵과 커피 먹었는대 이런게 없는 날은 견과류랑 과일 커피도 먹고 씨리얼에 우유도 먹고 아님 그냥 파프리카랑 리코타 치즈 등등요17. ~~
'22.7.3 9:44 AM (58.141.xxx.194)오늘 아침은
어제밤에 감자 껍질 깎아서 압렵밥솥 예약취사해둔거 먹었어요
포슬포슬18. ...
'22.7.3 9:55 AM (58.120.xxx.143)오늘 아침은 사과, 바나나, 브리치즈, 모닝빵 샌드위치에 그릭 요거트 차려줬어요. 전 패스.
19. 바쁠 때는
'22.7.3 9:59 AM (36.38.xxx.24)반숙 계란 (계란 절반쯤 잠기게 찬물부어 가스에 올려 4분 30초 끓이고 뚜겅 덮은 채로 끈 다음에 4분 30초 돔)
항상 똑같이 노른자가 줄줄 흐르는 달걀을 티스푼으로 떠 먹습니다. 그리고 사과 반쪽, 견과류 몇 알, 블랙커피 한잔을 곁들여요.
안 바쁠 때는 문숙의 채소찜과 제가 써둔 팥죽을 먹어요. 채소찜 강추!
https://www.youtube.com/watch?v=OtrQAI6Gv4U&t=9s20. ...
'22.7.3 10:02 AM (122.40.xxx.155)오트밀 우유 삶은달걀1개 과일이나 샐러드 조금 먹어요. 오트밀이 포만감이 높아요
21. 어제
'22.7.3 10:02 AM (125.240.xxx.204)오븐에 구워둔 고구마
아아
바나나
먹었어요.22. 울남편
'22.7.3 10:09 AM (116.120.xxx.27)30년 넘게
누룽지!23. 아침
'22.7.3 10:45 AM (112.154.xxx.39)저희는 20년 넘게 아침은 한식으로 푸짐하게 먹어요
24. ㆍ
'22.7.3 11:02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저는 생략
새벽 출근하는 남편 아침으로
영양떡 두유 빵 요거트 계란후라이 누룽지탕
야채죽 콩나물라면 고구마 감자 과일 우동
볶음밥 주스 샌드위치 등25. ...
'22.7.3 11:20 AM (211.110.xxx.165)찹쌀떡 굽고
삶은 달걀
ABC쥬스 윙 갈아서 먹었어요.26. ㅡㅡ
'22.7.3 11:21 AM (1.126.xxx.73)코스트코 베이글 냉동 해두었다 물에 살짝 헹궈서 전자렌지에 돌리거나 크롸상 역시 2개씩 냉동, 에프에 3-4분 익혀요.
주말엔 계란, 베이컨, 토스트 할때도 있지만.. 보통은 걸러요. 배 안고프면 점심때나 되서 먹지요27. dlfjs
'22.7.3 11:38 AM (180.69.xxx.74)7시출근때 먹게
빵.떡. 과일 계란 준비해둬요28. 저도
'22.7.3 11:53 AM (122.36.xxx.234)전날 저녁에 넉넉히 해 둔 국, 찌개
가스압력솥에 왕창지어 소분해서 냉장보관한 밥 전자렌지에 데워서요 222
여기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땐 계란찜, 겉절이 , 소세지 구이 같은 것 중 하나 곁들입니다.29. ...
'22.7.3 3:46 PM (211.177.xxx.23)맞벌이인데. 아침을 제일 잘해먹어요. 밥에 반찬 새로 해서 먹습니다. 아침을 제일 푸짐하게 먹는게 좋더라고요.
결혼전엔 친정서는 아침에 빵 과일 먹었어요. 외가가 그렇게 먹었어서.30. 아침에
'22.7.3 6:13 PM (220.76.xxx.176)우유나 두유에 검은콩가루 타 먹어요
든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