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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이 힘드니까 귀신도 안 무섭네요

조회수 : 8,771
작성일 : 2022-07-30 15:12:44
돈이 진짜 없어요 사업이 망했거든요 돈 문제로 탈모도 오고 진짜 인생 암흑길 한 가운데에 있어요

어제 자다가 가위를 눌렸는데 여자 몇명이 미친년처럼 웃고 그 여자들이 어찌나 빨리 다니는지 지나갈 때마다 바람이 얼굴에 느껴지고
진짜 귀신은 아니었겠죠
근데 그 순간 무서운 게 아니라 진짜 가위도 짜증나는 거에요
그 와중에 또 돈 생각이 나면서 울컥
아이 씨ㅂ 자는데 짜증나게 하고 ㅈㄹ이야 하고 냅다 소리를 쳤는데(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어요)
귀신들이 멈추더니 미안해 무섭다 하면서 가위가 탁 풀렸어요

제가 진짜 공포영화도 못 보고 귀신 진짜 무서워 하는데
세상에 돈이 젤 무섭네요 귀신은 비할 바 아니었어...
IP : 106.101.xxx.247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2.7.30 3:16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내 배 고프고, 생활비 쫄리고 하는데
    귀신이라고 무섭겠나요.
    사는 게 더 무섭지..
    웃프네요.
    막다른 골목에 서면, 세상 강해질수 있어요.
    뚫고 나갈 일만 남았죠.
    바닥을 치면 올라갈 일만 남았죠.
    귀신도 무섭다고 도망갔으니, 잘 되실거예요!!!!!!
    아자아자!!!

  • 2. ㅋㅋ
    '22.7.30 3:16 PM (39.7.xxx.65)

    저도 그렇다라구요.. 진짜 코너에 몰려서 몸이
    힘들때 어두컴컴한 골목길을 걸어도 무서운거 하나없고

    심지어 가위눌려 식은땀 뻘뻘 흘리는데
    그 와중에 “아….죽여 죽여… 그냥 맘대로 해”
    하니까 오히려 금방 끝(?)나더라구요

  • 3. 쓸개코
    '22.7.30 3:17 PM (14.53.xxx.63)

    미안해 무섭다 ㅎㅎㅎㅎ; 예의있는 귀신이네요.
    원글님 오늘보다 나은날은 반드시 오죠. 그날까지 버티고 견디는거에요.
    저도 좀 심각한 일이 있었는데 너무 걱정을 하니 악몽을 꾸게 되더라고요.
    늪에 빠지고 지갑을 잃어버리고 흰 개가 물려고 달려들고..
    지금은 그런 꿈을 꾸지 않아요.

  • 4. ...
    '22.7.30 3:20 PM (49.161.xxx.218)

    많이 힘드셔서 몸이 허약해진거예요
    돈이고뭐고 잠시잊고
    삼계탕이라도 드시고 기운내세요

  • 5.
    '22.7.30 3:20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넘 힘든데 자꾸무서운꿈 꾸고
    삶은지치는데 어느순간모든게 확짜증나고
    화가솟구치더니 꿈꾸는것도 짜증나고
    그런적있었어요
    지금힘든데 무서운것도 별거아니다싶은적있었어요

  • 6. ....
    '22.7.30 3:21 PM (182.225.xxx.221)

    맞아요 너무 힘들땐 죽음이 왠지 휴식처럼 느껴지죠
    다들많이 힘듭니다 님뿐만 아니라 힘내세요
    맛난거라도 많이 드시고요

  • 7.
    '22.7.30 3:22 PM (118.235.xxx.4)

    자는데 짜증나게 하고 ㅈㄹ이야..빡침이 귀신들까지 겁내게 만드는군요..웃음도 나는데 한편 씁쓸하기도 하고..

  • 8. 예전에
    '22.7.30 3:2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시골 밤길을 가는데 숲 군데군데 거뭇거뭇, 희끗희끗.
    뒤돌아보기 싫은데 뒤에서 가방을 끄는 느낌.

    문득.. 내가 귀신한테 아무런 짓도 안했고, 원한도 사지않은 나에게 달겨드는 맹한것한테는 충분히 논리?로 이기겠다 싶어서 깔깔깔 웃었어요. 장비같이.
    신기하게 아무것도 두렵지않고 잘 내려왔어요.
    그 뒤로도 별로 무서운게 없네요.

  • 9. 맞아요 맞아요
    '22.7.30 3:24 PM (223.62.xxx.141)

    귀신도 거지같은 진상들 성질부리는 것도 다 같잖아요 ㅋㅋ
    담이 커지나봐요

  • 10. 구글
    '22.7.30 3:25 PM (220.72.xxx.229)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무슨 시트콤보는거 같아요

  • 11. 귀신의 한마디가
    '22.7.30 3:28 PM (222.120.xxx.138)

    웃기기도 하지만
    원글님 힘내시라고 기를 팍팍 보냅니다
    언젠가 웃으며 말할 날 있을거라는 희망 놓지마시고 힘내세요

  • 12. ...
    '22.7.30 3:30 PM (14.42.xxx.245)

    사람이 약할 때 저런 현상이 생기는데, 그 상황에서도 님이 기운이 바르고 정신이 똑바로 살아 계셔서 귀신한테 큰소리칠 기운도 나오는 거예요.
    아무나 못하죠 저거.
    힘든 일도 이겨내실 거 같네요.

  • 13. ㅡㅡ
    '22.7.30 3:30 PM (39.124.xxx.217)

    집이 풍지박산 난 날.
    거실서 자는데
    귀속에서 ㅋㅋㅋ 거리는 웃음소리가
    다른때 같으면 소름돋아야 되는데.ㅡㅡ

    그것도 잠결에. 와이_ccccc 욕이 툭 투어나옴.
    ㅋㅋㅋ 웃던게 왼쪽 귀에서 오른쪽 귀로 빠져나가더라구요.

  • 14. 원글님
    '22.7.30 3:30 PM (125.181.xxx.213)

    글을 잘쓰시네요
    생생한 그기분 ..잘 알꺼같아요

    토닥토닥
    오죽 힘드셨으면 꿈에서조차
    그랬을까싶네요
    잘 챙겨드세요
    다 지나가고 옛말하는날 옵니다

  • 15. ㅁㅇㅇ
    '22.7.30 3:36 PM (125.178.xxx.53)

    아 진짜 너무 재미있게 쓰셨어요
    저도 좋은기 팍팍 넣어드리고싶네요

  • 16. .....
    '22.7.30 3:36 PM (125.129.xxx.211)

    우리집이 예전에 망해서 엄마는 가사도우미로 일하러 다니고 진짜 힘들었는데
    엄마가 가위눌렸을때 '에이 ㅅㅂ 지금 나랑 해보자는 거야 이 ㅅㅂ거'
    이 소리가 절로 나오더래요.

  • 17. 123
    '22.7.30 3:41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인생은 다 겪어야 끊나요 저는 30살 까지 돈에 시달리다 좀 살 만 하니 가족의 죽음에 괴로워 했죠
    그러다 또 평화
    원글님도 끝이 있으니 잘 이겨 내시길
    사람은 소유하는 시기가 다르대요
    지금은 돈이 좀 없는 시기인 거죠
    그나저나 글이 은근 위트가 있어서 두 번 읽었네요
    좋은날 꼭 옵니다

  • 18. 토닥토닥
    '22.7.30 3:4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지나면 오늘도 추억이 될거에요

  • 19. ㅜㅜ
    '22.7.30 3:46 PM (106.101.xxx.247)

    힘내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감사해요...ㅜㅜ

  • 20. ㆍㆍ
    '22.7.30 3:48 PM (175.127.xxx.111)

    돌비공포라디오에서 그러더라구요
    귀신볼때나 가위눌릴때 욕하라고 그러면 귀신들이 간답니다

  • 21. 극한의상황이면
    '22.7.30 3:48 PM (121.133.xxx.137)

    진짜 무서울게 없어요
    저도 바닥 끝까지 밀려갔던 시절
    완전 무서운 환경의 집에 살았는데
    안그래도 을씨년스런 옛집에다
    세탁실이 지하....미국 옛날주택...
    지금같았음 상상도 못하지만
    당시엔 애들 거두면서 타국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ㅎㅎ

  • 22. ...
    '22.7.30 3:49 PM (1.237.xxx.142)

    그거 진짜 귀신이라는데요
    사업 망하고 가위눌리고 하는 집은 그냥 이사가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 23. ㆍㆍ
    '22.7.30 3:55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질문이요!!!! 위에 예전에님,
    나에게 달려드는 맹한 것에게는 충분히 논리로 이길것 같았다면서(이 대목에서 감동함. 나도 그렇게 생각해야지)

    장비처럼 깔깔깔 웃은건 뭘까요????
    껄껄껄도 아니고..
    약간@@@@@@윙!!!!?????@@@@
    그래서, 귀신이 도망갔나요??

    논리가 필요한거예요?, 장비 같은 기개가 필요한거예요??
    둘은 합친 기세로 깔깔깔깔 웃는게 중요한거예요?
    왠지 나도 무섭.

  • 24. ......
    '22.7.30 3:55 PM (180.224.xxx.208)

    작년에 심야괴담회에 나온 사연 중에
    신혼부부 집에 밤마다 여자 귀신이 나와서
    그 집 남편에게 달려드는 얘기가 있었는데
    와이프가 막 소리 지르면서 귀신을 밀치고 때리고
    의자 집어들고 악 쓰니까 가버렸대요.

  • 25. 죽기밖에
    '22.7.30 3:57 PM (223.38.xxx.200)

    더하냐! 꺼져!!!!! 외치면 백프로 없어져요.

  • 26. 힘내세요
    '22.7.30 3:57 PM (182.219.xxx.102)

    운이 안좋을때 잘 인내하고 버티고 노력하면
    운이 좋아질때 더 크게 발복하실 수 있어요
    잘되실겁니다 힘냅시다

  • 27. 너무 신기한데
    '22.7.30 4:04 PM (106.102.xxx.160)

    너무 웃겨요ㆍㅋㅋㅋㅋ
    귀신도 양심이 있네요ㆍ미안한것도 알고 ㅋㅋㅋ
    원글님 마음 알것같아요
    돈이 너무 없으니 귀신도 안무서운 마음
    웃픕니다 ㆍ잼난글에 원글님도 화이팅!!!!

  • 28. 저도
    '22.7.30 4:06 PM (1.11.xxx.97) - 삭제된댓글

    휴일날 쇼파에서 깜빡 잠들었는데 남자귀신이 장난치길래 에이씨 18 개쉐이야 하고 나도 모르게 욕이 튀어
    나오더라구요.

    그때 남자 귀신은 없어지고 그 욕하는 소리에 남편이
    방에서 뛰어나오면서 자기한테 욕한거냐고 물어보고
    ㅎㅎㅎ

    사정 얘기했는데 그 귀신 며칠동안 집안에 머물다
    제가 마지막에 후라이팬 날리면서 쌍욕 한번 더
    했더니 그 이후로 사라졌는지 다신 안 나타났어요.

  • 29. ㅎㅎ
    '22.7.30 4:09 PM (125.128.xxx.76) - 삭제된댓글

    우스갯소리로 귀신 퇴마도 물리퇴마 해야한단 얘기 있잖아요. 일본 유투버중에 귀신 퇴마하는 사람있는데 그 사람은 귀신 있는 데다가 뜨거운 물 끓여서 붓고 그러더래요 ㅋㅋ 암튼 글쓴분 지금은 암흑의 터널일지라도 그 터널 금방 지나가고 햇살 쨍쨍 내리쬐시길 바랍니다

  • 30. 129
    '22.7.30 4:14 PM (106.102.xxx.234)

    힘내세요.

  • 31. 버드나무숲
    '22.7.30 4:14 PM (118.217.xxx.93) - 삭제된댓글

    사실이에요 귀신

    제 남동생도 넘힘들어서
    그래 너가 뭘원하냐 물으니 비웃으면서
    다신안나타났고

    저도 몸이 힘들때 좀 나약해져서 귀신을 느꼈더니 밤에 다가오길래
    제가꿈에 막소리질렀어요
    사라지더라구요

    사는게 더무서운겁니다

  • 32. 맞아요
    '22.7.30 4:33 PM (39.7.xxx.205)

    돈이귀신이겨요

  • 33.
    '22.7.30 4:41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슬픈 얘기인데 글을 너무 잘쓰셔서 안슬퍼요
    작가하시면 돈버실거같아요
    돈은 가위도 풀리게 하나봐요

  • 34. 귀신한테
    '22.7.30 4:48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욕도해서 쫓아버리는데
    원글님 못해낼일이 없으실듯해요.ㅎㅎ
    앞으로 일이 술술 풀리시길!!

  • 35. ...
    '22.7.30 4:56 PM (58.123.xxx.199)

    원글님 잘 이겨낼거예요.
    귀신 물리친 기개로 다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댓글 써주신 분들도 다들 긍정적인 말씀들이
    예전의 82 보는 듯 기분이 좋아지네요.

  • 36. ...
    '22.7.30 4:56 PM (106.101.xxx.161)

    귀신도 물리칠 기세이니
    앞으로 좋은 기운만 올겁니다 반드시

  • 37.
    '22.7.30 5:11 PM (219.240.xxx.24)

    귀신이 떼로 몰려들어도
    사과받는 분!

    분명히 크게 일어날꺼에요!!!

  • 38. gg
    '22.7.30 5:42 PM (220.76.xxx.160)

    ㅎㅎ 저도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말안하는 체험담 비슷한 거 있어요

    예전에 일본에서 유학했는데, 그 때 여러가지 상황이 넘 힘들기도 하고 외롭고 해서 맨날 울었거든요 밖에서는 소리안나게 진짜 맘속으로 하루종일 울었던 거 같아요 ㅠ

    근데 기숙사에 일본 특유의 깊은 벽장이 있는데, 정말 뭔가 있는 거 같은 거에요 무섭고 소름끼치고
    그러다 너무 외롭고 다른 상황들이 힘들어서 어느날 또 소름끼치는 느낌이 들던 날 .. c발 어쩌라고!! 나 너무 힘든데 별 그지같은 것까지 왜그래 그래.. 너라도 나와봐라.. 승질 나는데 맞짱 뜨덩가 아님 너라도 나와서 내 승질받아 봐라 .. 귀신죽이는 건 불법도 아니고 너 한번 죽어봐라.... 이런 맘으로 독기품고 무언가를 기다렸어요

    근데.. 이상하게 그날부터 뭔가 있기는 한데 희한하게 소름끼치는 느낌도 없고 나타나도 별거 아닐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거기서 1년 살았는데, 항상 뭔가 있는 느낌이었지만 담담하고 무섭지 않게 보냈던거 같아요 거기가 예전에 병원터라서 다른 유학생들(특히 잘생긴 백인 남자애들) 귀신봤다고 얘기하는 애들이 있었거든요..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는 삶이 편해서인지 귀신 무섭다는 생각많이 했던 거 같은데
    어른되고 살아가는 현실이 더 무섭다는 걸 알게되면서 전보다 귀신이 덜 무서워진거 같아요 ㅎ

  • 39. ...
    '22.7.30 5:49 PM (175.197.xxx.136)

    그래도 기가 엄청 약한 귀신이네요..ㅋ

  • 40. 이해해요
    '22.7.30 6:19 PM (223.39.xxx.108)

    가난이 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문밖으로 도망간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건 사랑이다
    사랑은 국경도 넘는다 해도 돈 앞에 장사 없어요
    근데 귀신따위 가뜩이나 더운 날 모기처럼 짜증나고
    성가스울거 같네요 자본주의 국가에서 돈이 없으면
    거기다 빚까지 지면 그게 바로 공포죠 뭐 ...

  • 41. ..
    '22.7.30 7:25 PM (39.115.xxx.132)

    원글님 기운 차리게 뭐라도 드시고 힘내세요
    귀신도 쫓아 버렸으니 뭐든 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다시 좋은 날들 오길 바랄께요

  • 42. ㅜㅜ
    '22.7.30 9:36 P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쫄딱 망하고 산전수전 다 겪고 나니까
    귀신영화나 좀비영화가 안무서워요~
    스윗홈인가? 그것도 보다 말았어요
    아무리 다른 감상거리가 있다고 해도
    공포물이 무서워야 재밌지 무섭지도 않으니까
    재미도 없더라구요ㅠ

  • 43. 인생무념
    '22.7.30 11:32 PM (121.133.xxx.174)

    맞아요. 현실에서 힘들고 무서운 일 겪으면 귀신따위는..
    어떨때는 물어보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겠냐요
    너는 나와 다른 세계에 있는 존재이니 뭔가 알거 아니냐고..
    그러고 또 넌 왜 그러고 돌아다니냐고..의미있게 살라고. 사람들 괴롭히지 말고..

  • 44. ...
    '23.1.13 12:37 AM (222.112.xxx.195)

    귀신도 물리칠 기세이니
    앞으로 좋은 기운만 올겁니다 반드시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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