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줌 수업 옆에서 보다보니...

ilililiiil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21-07-14 10:45:45
초등학교 1학년 입학부터 코로나가 터져서 당연한 학교생활이라는게 애초에 없어요.
술집, 운동시설 다니는 어른들은 맨날 다녀도 학교는 가라고 해야지만 갈 수 있는 곳인 줄 알고 있죠.
지금도 수업중에 무슨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다며 감성 돋는 노래 틀어주고
맨날 수업마다 너희들 안타깝다. 평범한 일상이 소중하다 이러고 있는데 이건 순전히 어른 입장이죠... 
애들 입장에서는 평범한 학교생활이라는게 애초에 없었는데 뭘 이렇게 시간마다 위로하는지...

방학 잘 보냈냐, 주말 잘 보냈냐는 인사도 수업 도입부에 당연하게 들어가는 루틴인거 알지만
제주도 갔다왔다는 친구에게 재미있었겠다며
강원도 다녀왔다는 친구에게 즐거웠겠다며
참고 집에서 주말 견딘 친구들 앞에서 굳이 칭찬하지 않았으면 해요.

아웅...
그냥 다 열받아서 막 쏟아내고 싶었어요... 
이 와중에도 여러모로 애 쓰시는 선생님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ㅠㅠ
IP : 175.115.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14 10:57 AM (121.166.xxx.195)

    그렇죠? 저는 대학생인데도 줌 수업 옆에서 들어보니 전공 수업인데 교수가 매번 한 20분을 헛소리하더라구요.ㅜㅜ
    사회 생활이 어쩌고 저쩌고 학벌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ㅜ
    수업이나 열심히 하시지... 소리가 절로 나와요..ㅜ

  • 2.
    '21.7.14 11:07 AM (223.62.xxx.1) - 삭제된댓글

    수업 첨견하고 말이 많으세요.

  • 3.
    '21.7.14 11:14 A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

    애들은 스스로 말하잖아요
    제주도 갔다왔다고요
    부모가 말하지 말라해도 하는건데 그럼 재미있었겠다하지
    초저학년 아이한테 정색하면서
    너네 가족때메 코로나 퍼진다할까요

  • 4. 00
    '21.7.14 11:18 AM (211.214.xxx.227)

    음. 윗님. 전공수업에서 교수님들은 늘 그런 소리를 합니다. 비대면에선 더 했던거 같아요
    수업시작 전이건, 끝나고 나서건,. 수업을 일찍 끝내고 그런소리하면서 시간을 맞췄던거 같기도 하구요.

  • 5.
    '21.7.14 11:34 A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

    윗님 원글님은 초저학년 같은데요
    수업의 일부죠

  • 6.
    '21.7.14 11:37 AM (223.38.xxx.186) - 삭제된댓글

    윗님 원글님은 초저학년 같은데요
    수업의 일부죠
    전공수업 교수야 당연히 시간 때우면 안되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야죠

  • 7.
    '21.7.14 11:38 A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

    윗님 원글님은 초저학년 같은데요
    인사말이 수업의 일부이고 애들은 선생님한테 하나라도 더 말하고 싶어합니다. 물론 적당히 컷하고 진도야 나가야겠지만요
    전공수업 교수야 당연히 시간 때우면 안되고요

  • 8. ㅇㅇ
    '21.7.14 1:30 PM (180.230.xxx.96)


    어떻게 수업만 딱딱하게 하나요
    저는 그런 말들도 괜찮다고 보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880 지방집이나 빌라는 상관없는거죠??? ㅁㄴㅇ 21:15:46 54
1793879 에휴 지금 남편 설거지하는데 1 ... 21:12:27 268
1793878 베토벤 황제 2악장 너무 좋네요 21:10:55 90
1793877 돈거래 2 가족 21:09:35 155
1793876 李대통령 "한 사람이 수백채씩 집 사모으면 수만채 지어.. 1 ... 21:09:26 266
1793875 남자대학생들 브랜드 그린올리브 21:08:40 74
1793874 또래관계와 소속감에 대한 결핍을 늘 느끼는 고등아이 1 ㅠㅠ 21:08:35 88
1793873 25일로 합의된 이준석 전한길 병맛 토론 1 그냥 21:04:09 169
1793872 요즘은 소나 개나 화가 5 .. 21:02:22 399
1793871 명품 주얼리 쥬얼리? 추천해주세요 2 ........ 20:59:25 243
1793870 민간정비사업은 용적률인센티브 제외? 1 차차 20:57:32 73
1793869 혼주메이크업 1 20:55:23 278
1793868 33살 시조카 명절용돈 줘야하나요. 12 요리왕 20:54:28 1,046
1793867 꺄~~저 지금 박정민봤어용 2 ........ 20:53:18 1,168
1793866 이대통령은 문정권에 화가 난건가요 14 ... 20:52:26 795
1793865 자민당 총선 초압승.. 개헌선 돌파 가능할 듯 1 ㅇㅇ 20:51:26 204
1793864 대학합격 축하금 언제 주면 좋을까요? 3 .... 20:51:09 358
1793863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3 라다크 20:48:27 694
1793862 한동훈 토크콘서트 잠콘 만석!정치인으로는 처음 아닌가요? 30 대단 20:45:37 727
1793861 부드러운 골덴바지같은 추리닝스타일에 신발 뭐신죠? 3 바다 20:43:17 311
1793860 비혼인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11 ㅇㅇ 20:43:07 739
1793859 상향혼 과연 의미가 있을까? 6 그냥 20:41:11 418
1793858 나경원 "이재명 정부 미국 신뢰 완전히 잃어..종교 탄.. 4 그냥 20:37:58 468
1793857 이번 로또요. 1명이 2등 24장 당첨됐대요 7 ........ 20:36:02 1,545
1793856 겨울산책 4 20:33:17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