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우스 보고 후들거리는 마음을 어쩌다 사장 보면서 진정시켜요

... 조회수 : 3,620
작성일 : 2021-03-04 01:20:15
마우스는 tvN 스타일이 아니고 ocn 스타일 드라마인데 왜때문에 이런 무리한 결정을 했는지...
많은 스토리 얼개를 아주 영리하게 잘 엮어서 빈틈없이 만든데다 극도로 자극적으로 사건을 구성해서 보는 내내 얼마나 긴장을 했나 몰라요. 망할 놈의 드라마같으니라고...
1회인데도 진도 빼는 속도 수없이 많은 복선 긴장감이 어마어마한데, 마지막 장면에선 이강훈 배우가 걱정될 정도로 자극적이었어요.
아직 청소년 배우가 감당하기에 너무했다 싶을 정도로,,,
감독이 제발 강훈이 심리치료 병행하며 찍었기를...

채널 돌리다 어쩌다 사장 재방송이 걸려서 보고 있어요
1주일 채안됐는데 몇번째 보나 몰라요
배경음악처럼 틀어놓도 집중안하고 오며 가며 슬렁슬렁 보기 좋아요
마우스로 지친 마음 어쩌다 사장으로 풀고 있어요
아무래도 전 유호진 피디 스타일인가봐요
이 양반 작품마다 이것처럼 배경화면 배경음악처럼 틀어놓고 수십번 봐요
차태현 호빵기계ㅜ작동법 배우는게 뭐라고 이걸 넋을 놓고 보고 있냐고요
그나마 이거 없었으면 마우스 때문에 후덜덜한채로 잠도 설쳤겠어요
IP : 175.223.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급장르
    '21.3.4 1:22 AM (220.72.xxx.77)

    아역 배우 심리치료는 해 줬을까요?
    아동 학대 아닌 지.

  • 2. 윗님
    '21.3.4 1:24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보면서 그생각했네요
    아이들괜찮을까 하고요
    영화쪽은 심리치료햐준다는데
    드라마는어떨지

  • 3. 인생은
    '21.3.4 1:28 AM (223.38.xxx.154)

    심리치료 지원했다는 자막을 본 거 같아요. 너무 무사웠죠 ㅠㅠ

  • 4.
    '21.3.4 1:31 AM (180.69.xxx.140)

    진짜 너무 무서웠어요
    보는 내가 트라우마 생길 지경

  • 5. ㅇㅇ
    '21.3.4 1:34 A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

    아역배우들 심리치려 병행하면서 좋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촬영했다고 기사도 났던데요 걱정 안하셔도 될듯

  • 6. ㅇㅇ
    '21.3.4 1:36 AM (175.223.xxx.126)

    아역배우들 심리치료 병행하면서 좋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촬영했다고 기사도 났던데요 걱정 안하셔도 될듯

  • 7.
    '21.3.4 9:35 AM (61.74.xxx.243)

    드라마 얘기였군요..
    전 또 회사서 무슨 트라우마 때문에 컴터 마우스 보면 후달거리다
    사장얼굴보면 마음 다스려 진다길래.. 무슨 사연인가 하고 들어왔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059 이재명과 박찬대도 의견이 갈릴때가 있다 이뻐 10:22:28 9
1736058 10분마다 욕, 악수 뒤 손소독제 샤워 강선우 ‘갑질 의혹’ 일.. Ppp 10:20:44 128
1736057 환갑 하려는데 한정식집 추천부탁드립니다 1 여름 10:15:52 95
1736056 에어컨이 고장났어요 2 에어컨 10:14:51 184
1736055 금융 피싱사기로 금감원에서 회신.. 1 혹시 10:12:34 159
1736054 이런 학원 어떤가요? 이런게 흔한건가요? 7 원칙 10:12:16 167
1736053 실내온도 31도 에어컨 키면 춥다고 나가세요. 7 에어컨 10:11:31 438
1736052 꼬딱지 파주고 당대표 되는데 7 ㅇㅇ 10:06:14 431
1736051 어머니께서 자주 쓰러지시는데요 3 ㅇㅇ 10:04:49 387
1736050 드라마 살롱드홈즈 부녀회장이요 1 ..... 10:04:39 360
1736049 강아지 중에서 시츄처럼 먹성 좋고 3 아이큐는 10:00:16 232
1736048 경남인데 바람이 너무 좋아요 8 바람 09:59:09 316
1736047 유행 지난 명품백은 7 123 09:57:47 693
1736046 요즘세상에도 식당한복판에서 쉬누이는 6 09:54:28 640
1736045 옷을 준다는 친구 3 ... 09:50:38 882
1736044 시부모님 돌아가신다고 며느리가 힘이세지나요? 3 올케 09:50:25 594
1736043 PC에 자동 다운로드 되는 거 지우나요? 요즘은 09:46:30 74
1736042 지나리 앱은 한 달 지나면 유료인가요? 1 .. 09:46:08 115
1736041 충청도 사투리 쓰는 강훈식비서실장 3 .. 09:45:16 616
1736040 남편이랑 싸웠는데 남편이 밥해주면 먹을꺼에요? 21 09:41:00 1,438
1736039 나도 하나만 묻자? 4 이뻐 09:36:06 865
1736038 하나만 묻죠 17 09:29:45 1,132
1736037 통돌이에도 캡슐세제 넣어도 되나요? 3 ㅁㅁ 09:26:38 598
1736036 강선우 의원이 이 분이셨네요 9 .. 09:25:08 1,692
1736035 조국혁신당, 차규근, 산림청의 산불 대응 행정에 대하여 ../.. 09:16:51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