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우연히 인터폰 앞에 있었는데
집 벨이 울려 화면을 보니
모르는 30대 여자가 벨 누르자마자 자리를 뜨고 가네요
용건이 있으면 문 앞에 서서 기다릴 것인데
택배 두고 간 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일일까요?
혼자 살다 보니 좀 꺼림직하네요
방금 우연히 인터폰 앞에 있었는데
집 벨이 울려 화면을 보니
모르는 30대 여자가 벨 누르자마자 자리를 뜨고 가네요
용건이 있으면 문 앞에 서서 기다릴 것인데
택배 두고 간 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일일까요?
혼자 살다 보니 좀 꺼림직하네요
미친 여자가 그 동에 있나봐요...
뭘까요. 요새는 벨 잘 안누르니
벨 누르면 너무 쿵하고
안반가워요 저도 ㅜㅜ
잘못 눌렀나 보다 하시고 당분간 나가실때 인터폰으로 밖 한번
훑어보고 가셔요
사람이네요.
ㅠㅠ 저같은 사람일수도
아침 등원 도우미 하는데
예전 살던 층 누르고
가서 벨누르고 기다리다
정신 돌아외서 깜놀하고
도망왔다는...
나중에 문에 그랬었다고 죄송하다고
포스트잍 붙였네요 ㅠ
집을 잘못찾아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