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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내지 말라는데 같은 음식 대량으로 보내는 친척

하아 조회수 : 17,323
작성일 : 2021-01-31 08:10:27
냉장고 작고 쟁여두고 먹는 거 싫어해서 절대 보내지 말라는데도
같은 음식 대량으로 자꾸 보내시네요
지난 번에 보내온 석박지 네통 다른 김치 못 먹고 그것만 겨우 다 먹고 냉장고 빈자리 만들었더니 바로 백김치 세통 토마토 두박스 떡국떡 크~게 세봉지 이렇게 보내시는데 냉장고에 다 들어가지도 않아서 베란다 바닥에 늘어 놨어요 볼 때 마다 하나도 고맙지 않고 화가 나고 또 화 내는 게 죄책감 들고 그러네요
없어질 때까지 다른 거 먹지말고 떡국에 백김치만 먹고 살아야 하나요
빨리 소진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ㅜㅜ
IP : 1.239.xxx.12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31 8:13 AM (112.154.xxx.185)

    ㄷㄱ에 물물교환이나 무료나눔으로 올려요

  • 2. 불공평
    '21.1.31 8:15 AM (121.176.xxx.24)

    왜 이리 불공평 할까요
    누구에게는 절실 한 것들인 데
    그 친척분도 그러면 독거노인 집이나
    어디 기부 좀 하지
    어려운 형편 되는 집 에
    부득불 싫다는 데도 주는 이유가
    님이 주변에 어디 가져다 주세요
    동네 노인정 이런 데
    정말 안타 깝다

  • 3. 그냥
    '21.1.31 8:15 AM (61.105.xxx.94)

    아파트 경비보시는 분한테 드리세요. 알아서 나눠드시라고

  • 4. 불공평
    '21.1.31 8:16 AM (121.176.xxx.24)

    아 좀 귀찮으시더라도 당근에 올려 보세요
    무료나눔 이라고
    서로 달라고 할 거예요
    대신 가지러 당연히 오라 하고
    올 때 귤 이라도 사 오면 고맙고 안 사와도 상관 없고

  • 5. ...
    '21.1.31 8:24 AM (121.153.xxx.202)

    경비아저씨는 뭔 죄?

  • 6. 경비가 떠안으라니
    '21.1.31 8:25 AM (1.237.xxx.156)

    당근에 얼른 올려 원.하.는.사람이 가져가게 하세요

  • 7. ...
    '21.1.31 8:26 AM (121.153.xxx.202)

    한번 택배로 다시 보내야하지 않나요?
    좋은 말로 안되면

  • 8. ㅇㅇ
    '21.1.31 8:26 AM (175.121.xxx.140)

    경비 아저씨ㅠ

  • 9. 궁금
    '21.1.31 8:27 AM (175.223.xxx.164)

    어떤 친척이 그렇게 은혜를 많이 입어서 그만이라고 해도
    꾸역 꾸역 눈치없이 보내는지
    저는 너무 갖고 싶은 식품들이네요

  • 10. ,,,,
    '21.1.31 8:29 AM (68.1.xxx.181)

    다시 고대로 택배로 보내시는 게 다음 택배를 안 받을 수 있는 방법 같네요.

  • 11. 당근
    '21.1.31 8:31 AM (121.165.xxx.46)

    당근에는 집에서 만든 요리 나눔이 금지라네요.
    주위에 원하는 사람 많을테니
    연결해서 나누셔요.

  • 12. 그냥
    '21.1.31 8:35 AM (220.119.xxx.38) - 삭제된댓글

    택배 거부 하면 안되나요? 바로 몇번 돌려보내기.
    이런글 보면 경비아저씨 나눔하라는데 경비아저씨는 뭔죄..
    아파트 지역카페에 나눔하는것도 귀찮을거구요 (한두번이아니니)
    그냥 당사자에게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 13. ㅜㅜ
    '21.1.31 8:35 AM (223.62.xxx.239)

    경비 아저씨 한테 저런것좀 주지 마세요
    뭔 경비가 불우이웃도 아니고ㅜㅜ
    전 회사서 누가 집에서 만든 먹는 거 줘도 싫더만...
    대용량 백김치 한박스 나한테 주면 너무 짜증날 듯

  • 14.
    '21.1.31 8:49 AM (61.105.xxx.184)

    백김치 사먹는 사람도 있느데
    왜들 이러시는지

    주변에 주실 분 없나요?
    전 어릴 때 시댁에서 준 김치며 뭐며 넘 많이 주실 땐 가끔 버렷는데 (물론 대부분 멸심히 먹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직장에서 반찬 일체 사드시는 분들
    의견 물어보고 좋다 하면 조금씩 드릴걸 (물론 처음 주셨을때) 싶던데요.

  • 15. 알아서 나누라니
    '21.1.31 8:50 AM (121.162.xxx.174)

    경비 아저씨가
    경비실에서 음식 ‘봉다리’ 나누고 있나요
    당사자가 버리셔야죠
    도대체 왜들 그러는지.

  • 16.
    '21.1.31 8:51 AM (210.99.xxx.244)

    마른반찬하나도 얻어먹을 친정시댁없으니 부럽네요 전 ^^ 옆집살고싶다

  • 17. 원글은
    '21.1.31 8:54 AM (116.36.xxx.35)

    친척에게 고마워는 해야는데 고맙긴커녕
    냉장고만 생각하면 열불 터지는 상황이잖아요.
    그정도 규모면 돌려보낼꺼같아요.
    이번엔 배란다에 펼치셨다니까 그냥 받고
    담에 택배 오는째로 고대로 반송이요
    정말 짜증나는 상황이고 저도 비슷했어서 이해해요

  • 18. 이번에도
    '21.1.31 8:56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님이 억지로 소진하느라 애쓰시면 다음에 또 그런 택배 받으실 겁니다. 저도 다시 택배로 되돌려 보내시는 것 추천.
    택배만 달랑 보내기 그러면 메모나 한 장 넣어서요.
    '이미 여러번 말씀드렸다시피 냉장고에 넣을 자리가 없고 주위에 나눌 사람도 없다. 시간만 보내다가 아까운 음식 상할 것 같으니 더 필요한 다른 분께 드리라고 보낸다.'

  • 19. 잘될거야
    '21.1.31 9:00 AM (39.118.xxx.146)

    경비 아저씨는 무슨 죄. 제발 자기가 좋은거만 드리지 자기 처치곤란한건 드리지 맙시다 떡국떡 한 봉다리 그런 건 나쁘지 않겠네요

  • 20. ....
    '21.1.31 9:21 AM (175.207.xxx.227)

    누구는 안줘서 탈~
    엽집 살고싶네요

  • 21. ㅇㅇ
    '21.1.31 9:22 AM (110.8.xxx.17)

    저도 비슷
    시이모님이 너무 짜서 먹지도 않는 김치랑 맛도 이상한 온갖 즙낸거 맨날 보냅니다
    정말 미치겠어요
    주변에 나누라는데 얘기해봐도 아무도 달라는 사람 없고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거절해도 무시하고 계속 보내요
    시어머니는 말려도 병이니 그냥 받아서 버리라는데
    음식 통째로 버릴때 죄책감에 또 힘들어요
    그렇다고 놔둘데도 없고 먹지도 않고 버릴때 맘안좋고
    뭐하는 짓인지 ㅜㅜ
    정말 원치않는 음식 보내는거 병중에 큰병이에요

  • 22. ㅎㅎ
    '21.1.31 9:48 AM (121.189.xxx.7)

    아니 뭐 부침개 부치다가 경비 아저씨도 한장 드리자 해서 더 부쳐 드리는거면 몰라도 내가 먹기 싫은 백김치 같은걸 왜 경비 아저씨 주냐구요
    전 뭐 줄때 그 마음도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저렇게 받기 싫은거 나한테 떠넘기면 너어무 싫구요
    백김치 먹고 싶어 내가 사먹는거랑 별 생각없은데 누가 먹기 싫어서 나한테 주는거랑 달라요

    아무튼 여긴 뭔 맨날 처치 곤란 음식 경비 주세요 청소 아줌마 주세요 하는데 물어나 보고 주든가 하세요
    뭔 오십년전도 아니고 요새 다들 먹고 살만 하시고 남의 정체 불명 음식 먹기 싫은 사람도 많구요
    음식같은거 대용량으로 가져다 주면 그것도 실례에요

  • 23. 말하세요
    '21.1.31 9:51 AM (14.39.xxx.210)

    혹시 그 친척이 님에게 진 마음의 빚이 있나요? 보니 물량은 많으나 값으로 따지면 별 부담이 안되는 음식들이네요.

    냉장고에 자리 없으니 그만 보내라고 하세요.
    저라도 불쾌할 듯

  • 24. ..
    '21.1.31 10:52 AM (49.164.xxx.159)

    돌려보내보세요. 보관할데가 없다고.
    어떻게 하시는지 한번 봐야죠.

  • 25. 하아
    '21.1.31 11:09 AM (1.239.xxx.123)

    아침에 멸치육수 내서 떡국 끓여 백김치랑 줬더니 남편이랑 애들 다 싫어하네요, 당분간 매일 떡국에 백김치라고 공지했어요.
    무나 파나 다른 채소 하나 없이 배추로만 담가서인지 시원한 맛도 없고 짜기만해서 누구 가져가라 하기도 그렇고 시이모가 보내셨는데 반송하기도 그렇고 정말 원치않는 호의가 불편해요

  • 26.
    '21.1.31 11:17 AM (219.240.xxx.26)

    맞아요. 저는 애들 많아 뭐든 주면 고마운 상황이지만 원치 않는 호의는 폭력이예요. 강력하게 말하거나 고대로 돌려 보내세요.

  • 27. 반짝반짝30
    '21.1.31 11:23 AM (121.138.xxx.85) - 삭제된댓글

    아..너무 공감해요ㅠㅠ 저희 시댁도 손이 너무 크셔서 한번씩 음식 보내시면 채 다 먹지도 못하고..그럼 또 다음 음식이 오고..
    남편더러 말좀 하라고 했더니 보내지 말라고 하면 그렇게 서운해 하신다네요. 두식구 먹는데 김치가 뭐 얼마나 많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많이 보내시는지ㅠㅠㅠㅠ
    같은 처지 형님들한테 여쭤보니..먹을만큼만 먹고 남은건 버린다네요..자기들도 첨엔 여기저기 다 나눠주고 했는데 이젠 감당 안된다고ㅠㅜ 그냥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집에서 버린대요.

  • 28. ㅎㄴㅎ
    '21.1.31 12:00 PM (116.123.xxx.207)

    세상 불공평
    싫다는데 넘치게 주는 건 뭔가요?
    확실하게 말하세요
    우리말고 필요한 사람한테 주라고~
    그 시이모님 손도 크기도 하네요

  • 29. 저는
    '21.1.31 12:44 PM (180.70.xxx.42)

    어찌됐던 생각해주시는 그 마음은 고마워서 일단 받고 버릴건 버려요. 제입에 맞지도 않고 가끔 나오는 머리카락보면 ..ㅜㅜ
    그리고 전화로 뭐뭐 필요하냐고 물으면 다 있다, 냉장고가 꽉차서 들어갈곳없다 하구요.
    김치같은건 나름 본인이 정성들여 만든거고 자식 먹이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는지라 보내주겠다는거 일단 안보내줘도 된다는 한두마디 말고는 막 거절못하겠어요.

  • 30. 또마띠또
    '21.1.31 3:14 PM (112.151.xxx.95)

    음식물쓰레기로 버리세요. 뭘 고민하시나요

  • 31. ,,,
    '21.1.31 3:55 PM (121.167.xxx.120)

    뭐 보내도 고맙다거나 잘 먹었다는 소리 하지 말고
    대신 선물 보내거나 용돈 보내지 마세요.
    싸가지 없개 굴어야 끊어져요.
    무반응으로 대하세요.
    이쪽이 소식이 없으면 궁금해서 보낸 쪽에서 확인 전화와도 안 먹는다고
    보내지 말라고 하세요.
    댁배 반송이 제일 확실한 방법이긴 한데요.
    먹기 싫으면 버리세요.

  • 32. 근데
    '21.1.31 9:33 PM (116.39.xxx.162)

    왜 보내는 거예요?
    대가를 주시나요?

  • 33. ...
    '21.1.31 9:39 PM (218.158.xxx.77) - 삭제된댓글

    누가 담아주는 김치 좀 받아봤으면

  • 34. 에휴
    '21.1.31 9:45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백김치토마토 제가 먹고픈거네요
    백김치담고싶어도 엄두가안나는데
    친척분 왜자꾸주시는지 받는입장도 생각하면좋을톈데싶네요

  • 35. 서울이신가요?
    '21.1.31 9:51 PM (221.142.xxx.162)

    저 남으면 백김치랑 토마토 떡국 일부만 받으러 가도 될까요..ㅠㅠ

  • 36. 대체
    '21.1.31 10:00 PM (211.187.xxx.172)

    식구수, 밥먹는 횟수 이런거 전혀 고려안하고 저렇게 폭력적으로 음식을 보내는 노인네들은 머리 한군데가 마비된건지....................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야 김치폭력에서 벗어남

    맛있는거 두포기면 절하고 먹겠지만 한 바게쓰로 오니 도저히 소비할 길이 없더라는

  • 37. 아는 동네 엄마
    '21.1.31 10:01 PM (112.147.xxx.182)

    나한테 시댁서 온거라며 나눠주는데
    깨는 검불이 너무 많아서 고르다가 그냥 버렸고
    마늘은 절반이상이 썩은거..김치도 냉장고 안들어 간다가 나한테 토스... 한입두 안먹고 버렸어요
    정말 음식 안 받고 싶어요.
    자기 손질 갈무리 하기 싫으니 나한테 토스
    강력하게 말하세요. 싫다고. 한동안 당했던 제가 미련스럽네요

  • 38. ...
    '21.1.31 11:39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떡국떡은 떡볶이 해서 드세요. 일반 떡볶이 기름 떡볶이 다 괜찮아요.
    백김치는 번거로우시겠지만 좋은 일 한다 생각하시고 보육원 같은 곳에 기부 가능한지 알아보시고요.
    화나는 마음은 당연허지만 주는 사람은 안 변하니 최대한 내 선에서 현명하게 처리하는 게 감정 소모를 줄이는 방법인 것 같아요.

  • 39. 어휴
    '21.2.1 12:06 AM (58.120.xxx.107)

    굴떡국. 소고기 떡국. 떡라면 헉헉

    일부는 소분해서 걍 나눠주심이.

  • 40. 배추랑
    '21.2.1 12:15 AM (219.251.xxx.213)

    무채만으로 백김치 경상도에서 많이 다그는데. 전 좋아하는데.다 입맛이 다르니. 백김치 꼭짜고 쏭쏭 잘라서 비빔밥해서 드세요. 쌈으로 드시고.만두도 해드시고요. 아님 지역커뮤니티에 나눔하세요. 떡국은 떡볶이, 궁중떡볶이, 떡라면, 부대찌개등등

  • 41. ..
    '21.2.1 12:31 AM (223.38.xxx.179)

    떡국은 소고기떡국이죠
    양지넣고 떡국 끓이고요
    백김치가 심심하다면
    양념을 해야할거 같은데요

  • 42. ....
    '21.2.1 1:06 AM (125.130.xxx.23)

    그런 것 싫은 분들도 있지만 좋은 분들도 있어요.
    유통기한 다 된 오래된 음식도 아니고 백김치 정도는
    경비실이나 미화실에 ...미화실이 여러분 계시니..
    누가 보내 주신건데 냉장고에 들일 데가 없어 시어서 버릴까
    걱정이라고 그러면서
    혹시 드시겠다면 가져다 드리겠다하고 물어보세요.
    경비실은 혼자서 드시지만
    미화실은 여러분이 밥을 해서 드시는 경우가 많거든요.

  • 43. 원글님요
    '21.2.1 1:20 AM (223.38.xxx.130)

    왜 뜯어봅니까? 혹시나 하고 뜯는 거 아닌지요? 저라면 그대로 반송합니다.
    오는대로 세네 번 그대로 반송하세요.
    그러면 더이상 안보낼텐데요.
    본인이 할 수 있는 행동은 안하고 불평 불만 흉만 보고 본인 가족들에게 2차피해 주고 있네요.

  • 44. ....
    '21.2.1 1:21 AM (125.130.xxx.23)

    이어서..
    그래서 반찬이나 식재료들 좋아하세요.
    그동안
    상추 배추 고추 무등 텃밭에서 무농약으로 키웠다고 들어오면
    미화실이나 경비실에 드리면 좋아하세요
    미화실은 취사시설이 있어 그냥 드리지만
    경비실은 씻어서 드려야해요.
    명절에도 선물 들어오면 다 먹지도 못할 과일이나 굴비 곶감 떡
    강정 고기등
    덜어내거나 상자째 가져다 드리면 좋아하세요.
    따지고 보면 위의 것들도 값은 비싸지만 제게는 냉동실 부족으로
    처치곤란한 거 거든요.
    처치곤란한 거라고 못 드릴 건 아니죠.
    망가지지만 않은 싱싱한 거면 얼마든지 좋아하세요.
    제발 처치곤란 한 거라고 무조건 드리지 말라는 건 아니라는 거죠.

  • 45. ....
    '21.2.1 1:23 AM (125.130.xxx.23)

    집에 쟁여뒀다 상해가니 드리는 짓만 않으면 돼요.
    그건 천벌 받을 짓이라 생각하니까요.

  • 46. 나루
    '21.2.1 1:50 AM (122.45.xxx.224) - 삭제된댓글

    올해 백김치 못담가서 아쉬웠는데..,
    저와 같이 나눔하면 안될까요?
    토마토,떡국 다 좋은데....

  • 47.
    '21.2.1 3:09 AM (210.94.xxx.156)

    토마토는 갈아마시고
    떡국떡은 말려서 뻥튀기해드세요.

  • 48. 부럽
    '21.2.1 4:4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누가 담아주는 김치 받아보고싶네요.
    엄마김치밬에 못먹어봄.
    울엄마 김치 먹고싶다..보고싶...다

  • 49. 근데
    '21.2.1 7:54 AM (121.125.xxx.191)

    님 가족 대체 몇명인데 한꺼번에 저리 많이 보내나요?
    김치 세통이면 김장김치급인데 어디에 보관하라고
    석박지도 네통이라니 식당하는 집에 보내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네요.
    이때 한통이 김냉용 박스는 아니겠지요?

  • 50. 갑자기 떠오르는
    '21.2.1 8:17 AM (223.62.xxx.212)

    지인중에 먹거리에 대한 자부심이 하늘을 찌를만큼 대단하고 그걸 또 남들에게 퍼주는게 삶의 낙인 분이 있어요. 근데 반전이 맛은 그 자부심에 완전 반비례ㅠㅠㅠㅠ 넘나 짜고 이상햬서 다들 고통스러워하죠. 나중에는 싫다는데도 굳이 이딴걸 씬주면서 자화자찬 생색이라니 일부러 괴롭히는건가 싶을 정도.
    원글님도 비슷한 경우네요. 안받는 수밖에 없어요. 수취거부하세요. 아마 시이모님도 본인이 대단한 선행을 한다고 착각중일듯. 이게 고통일 수 있다는걸 까달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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