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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요리 소화가 안되는이유가 뭘까요

퓨러티 조회수 : 2,689
작성일 : 2020-11-03 15:48:46
예를들어 똑같은 마트에서파는 냉동동그랑땡을 부칭션

제가한것을 먹으면 체해요

그런데 남이 해준걸 먹으면 체를 안해요

대체 왜그럴까요?

다른 요리들도 그런경우가 많아요

미역국도 그렇고요 볶음요리도...

저도 요리 잘하고 싶어요

맛있고 건깅한 요리 잘하고 싶습니다
IP : 223.62.xxx.9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3 3:51 PM (49.142.xxx.36)

    요리가 맛이 없어서 체하시는건가요?
    남이 해준건 조금만 드시고, 본인이 한건 마음놓고 좀 많이 드셔서 체하시는게 아닐까요..

  • 2. 글쎄요
    '20.11.3 3:51 PM (175.120.xxx.219)

    혹시 먹는 속도?일까요...

  • 3.
    '20.11.3 3:51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배고파서 너무 빨리 먹거나 많이 먹음 속이 안좋죠

  • 4.
    '20.11.3 3:51 PM (223.39.xxx.21)

    요리하고 먹으면 힘들어서?

  • 5. ㅇㅇ
    '20.11.3 3:54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그 음식을 다른 사람이 먹어도 체하나요?

  • 6. 글로만
    '20.11.3 4:06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한 음식을 원글님이 먹고 체하는 건가요?
    가족들은 원글님이 한 음식 먹어도 안 체하고요?

  • 7. ...
    '20.11.3 4:06 PM (110.70.xxx.176)

    바로 먹지 말고 점심 때 만들어 저녁에
    오늘 만들어 내일 드셔보세요

  • 8. ..
    '20.11.3 4:22 PM (61.77.xxx.136)

    원래 반대인데 희안하네요..
    님이 재료세척을 잘안하시는거 아니에요?

  • 9. 원글
    '20.11.3 4:24 PM (223.62.xxx.99)

    제가 한 음식을 제가 먹고 체해요

  • 10. happ
    '20.11.3 4:28 PM (115.161.xxx.137)

    혹시 자기 암시? 트라우마?
    한번 체했는데 하고 의식하면
    몸이 긴장해서 또 체하고...
    굴 먹고 체한 경험 있는 이가
    자긴 절대 굴 다신 못먹는다고
    하는 경우가 있듯이요.

  • 11. ...
    '20.11.3 4:46 PM (61.99.xxx.154)

    잘 익혀드시는거겠죠?
    흠... 맛이 없어서 먹다 힘드신건가요?

    저는 남의 집 음식만 먹음 체해요 ㅠㅠ

    맘이 편치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외식은 괜찮구요

  • 12. ...
    '20.11.3 5:05 PM (220.127.xxx.130)

    덜익혀서?
    기름이나 밀가루를 너무 많이 써서?

  • 13.
    '20.11.3 5:24 P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

    해당하실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긴 한데 혹시나 해서 말씀드려요.
    요리할 때 마음이 편안하지 않으면 그런 경우가 있어요.
    화가 났을 때나 슬프거나 불안할 때 요리나 먹는 것으로 풀려고 하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이번에도 체하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이 이미 깔려 있는 상태에서 먹으면
    그대로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해요.
    음식을 만들 때도 먹을 때도
    귀하고 사랑스러운 나를 그에 걸맞게 잘 대접한다, 감사히 잘 먹겠다... 이런 마음으로
    사랑과 생명력이 충만한 시간으로 가꾸면 체기도 좋아질 거예요.

  • 14. 생각보다
    '20.11.3 5:55 PM (222.120.xxx.44)

    더 오래 끓이시고, 싱겁게 하고
    기름적게 사용하시고 대신에 물을 첨가해보세요.
    무나 두부 김치 생강등 소화에 도움되는 재료를 사용하시고요.

  • 15. 저는
    '20.11.3 7:22 PM (124.51.xxx.14)

    제가한 음식이 맛이 없어요
    다른식구들 완전 맛있게 잘먹어요
    손님들도 다맛있게 드세요
    근데 전 잘 안 넘어가요
    남이 해준건잘넘어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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