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 한살 나이를 먹을수록 건망증이 장난이 아니네요.
거기에다 매년 챙겨먹어야하는 약들은 왜케 늘어만 가나요...ㅠㅠ
기상과 동시에 신지로이드
아침식후 당뇨약
비타민D 두방울
이건 무조건 기본으로 복용해야하는 약이구요...
종합영양제, 오메가3,프로폴리스
이건 그냥 생각날때마다 먹는(건망증땜에 꼬박꼬박 못먹음) 건강보조제에요.
근데 기본 복용약이나 건강보조제나 정신이 없다보니 오늘 이걸 먹었나...
아까 먹은것같아서 안먹고..나중에 보면 안먹은게 맞고~ㅜ
아까 안먹은거같아서 먹으면..나중에 보면 까먹고 두번 먹은거고~ㅜ
이랬던 제가 요즘 아~~주 정확하게 약복용을 잘하고 있어요^^
넌 어째 나랑 똑같이 늙어가냐~고 구박아닌 구박을 하시는 친정엄마가 알려주신 방법을 쓰니 세상 간단하고 편하네요~ㅎㅎ
주방약통에서 하루 복용할 약들을 다 꺼내놓아요.
먹은약은 하나씩 도로 통에 바로바로 넣어놓구요.
그럼 왔다갔다하면서 나와있는 약들을 때맞춰서 하나씩 먹다보면
어느새 죄다 통속으로~~~^^
담날 아침엔 또 전부 꺼내놓구요...
넘 간단하고 쉬운방법인데 실행률 백퍼라 엄마께 땡큐인사 한트럭 날려드리고 제발좀 정신차리고 살란 예쁜욕(ㅋ)을 두트럭 받았어용~~ㅋ
이외에도 가스불이나 에어컨,선풍기를 끄고 외출할땐
'껐다~~~!!!!!'
크게 한마디씩 하라 하셔서 그케 한 이후론 켜고 나온 전적 0%
근데 요즘엔 뭘 어디다 넘 잘둬서 못찾는게 자꾸 많아져서
이건또 어떻게 고쳐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작년 이맘때 받았던 엄청난 내 상품권들아 대체 어디들 있냐~~
얘네들은 지금 일년째 못찾고 있네요 어흑....
이긍~ 이젠 이런 방법으로 정신을 챙기네요...
어흑 조회수 : 589
작성일 : 2019-09-05 14:43:03
IP : 175.112.xxx.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흑흑
'19.9.5 2:45 PM (182.228.xxx.89) - 삭제된댓글통을 꺼내는 걸 잊어버려요
2. !ㅇ!
'19.9.5 2:46 PM (116.125.xxx.62)저도 신지로이드부터 시작해요ㅠㅠ.
이 방법 써 봐야갰네요 ㅎㅎㅎ.3. 남편이
'19.9.5 2:52 PM (116.125.xxx.62)생일이라고 회사에서 농협 상품권 받았다며
주기에 가방에 뒀는데
잊어버리기 전에 오늘 당장 사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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