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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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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체르노빌보고있어요..ㄷ.ㄷㄷㄷㄷ

1..... 조회수 : 5,073
작성일 : 2019-06-09 11:11:06
이제.일편봤어요
옛날에 ebs에서 체르노빌 다큐로ㅠ만든거 봤었는데
보고났을때의 암담함 두려움 세기말 느낌이 기억나는데...

그땐 저도어렸고 현실이아닌 옛날 얘기같았는데
저도 나이가들고 지식이쌓아고
그사이 원전사고가 우리바로옆에서 있었고 ..지금도 사실 손못대고 진행중이고
하다보니
1편봤는데도 너무무서워요...
연구원 한명만 연구원을 대표하는 가상의 화자이고
나머지 주요인물은 다 실재인물의 당시 행동을 그대로 담은거라
더 무섭고 그래요..
다큐는 나레이션을 한명이 쭉 설명하는 거라 덜했는데
드라마라 몰입감이 너무 큽니다..

원전의 전문적 얘긴 저도 모르죠..
근데 체르노빌은 인재이긴한데.. 그당시 소련의 특성상 명령을해서 살아있는
사람으로 막아내고있네요..(이게 더 무섭고)
이제 1편끝나서 아침인데 밤새 불끄던 소방관.. 연구소에서 이거저거해보려던사람
사고 파악하려현장에있던사람
다 죽고있어요...
(터지자 마자 바로근처있던 작원들은 바로 피토하며 죽었어요ㅜㅜ)
애들이 학교가는데 새가 죽어서 하늘에서 떨어지며 1편이끝나요..

당시 사고후 부터 각나라 암이급속도로 발생했다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도
당연한거같아요...

이번에 우리나라에서있던사고도
났으면 체르노빌급이라고했죠??
저건 터지면 다 죽는거네요 ㅜㅜ 노답.........
저같은 알반인은 그냥 죽는거 ㅜㅜ
어차피 도망갈 뱅기도 못구하고
일반인이 어쩌다 운좋아
지구반대로
도망간들 난민되어 살아야하고..
이미 피폭되서 몇년더못살다 죽을거같아요. 정말 너무 공포스럽네요....
IP : 211.187.xxx.19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9.6.9 11:14 AM (39.118.xxx.193)

    보고 싶네요.어디에서 볼 수 있는 건가요? 아이랑 남편이랑 함께 보고 싶어요.

  • 2. .........
    '19.6.9 11:19 AM (211.187.xxx.196)

    네이버 동영상 체르노빌1 로 검색해보심 누가 블로그에 올려놨어요
    곧 내리겠죠
    저도 이렇게밖에는 못보는 실력이라 ㅡ.ㅡ
    내리기전에ㅜ빨리봐야겠어요.

  • 3. . . .
    '19.6.9 11:25 AM (180.66.xxx.161)

    저도 보고싶네요.
    여유없는 사람들은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쁘고
    윗대가리들은 돈도 자손들도 해외로 빼돌리기에 혈안인 와중에
    아무도 안알아주는 원전 폐쇄 장기정책 추진해 주시는 문통 감사해요.

  • 4. 이거
    '19.6.9 11:26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넷플릭스에 있어요. 가입하면 한달 무료로 볼 수 있어요.

  • 5. 정보감사
    '19.6.9 11:26 AM (210.113.xxx.112)

    중고등학생도 봐도 되나요?

  • 6. wisdomH
    '19.6.9 11:29 AM (116.40.xxx.43)

    이리 길게
    정성들여 쓴 글에
    어디서 봤다고 안 적혀 있는 것이
    안 적혀 있는게
    신기. . .
    .
    넷플렉스인지 왓챠인지. .
    나라면 딴 사람도 보라고 그거부터 적을 듯.

    내용은 잠작된. . 사람들 그게 제일 궁금할텐데

  • 7. HBO
    '19.6.9 11:31 AM (93.160.xxx.130)

    넷플릭스 아니고, HBO인거 같은데요. 무료서비스 가입하셔서 보세요. 정해진 기간 이후 회원 탈퇴하시면 됩니다. 정말 무섭지요. 인재인데, 일단 일어나면 돌이킬 수 없다는거. 우리 원전 부품 납품 비리부터, 무자격자가 작동했다는 저번 사고, 한반도 지진 증가 등. 원전은 더이상 우리에게 적합한 에너지 형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조중동이 스웨덴 탈원전 하다가 주춤한 거 가지고 떠드는데, 스웨덴 지진 고민 없는 나라잖아요? 국가 청렴도도 높은편이고

  • 8. 참.
    '19.6.9 11:33 AM (93.160.xxx.130)

    중고생 봐도 됩니다. 방사능에 노출된 사람들의 참상이 그대로 나오는데요. 폭력에 의한 것과는 다른, 깊은 슬픔이 느껴졌어요.

  • 9. wisdomH
    '19.6.9 11:33 AM (116.40.xxx.43)

    검색하니 왓챠네요.
    가입한 건데 볼 수 있겠네요.
    참고로 1년에 5만원정도였어요

  • 10.
    '19.6.9 12:23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워낙 스트리밍 많이 써서 제가 넷플로 착각했네요. 죄송합니다^^;;;

  • 11. ........
    '19.6.9 12:28 PM (211.187.xxx.196)

    아 뭐좀 먹고2편보다 들어왔어요
    당연히 hbo드라마인건 다 아시는줄....
    (죄송)

    전 미드 너무 많이볼까봐 무서워서
    다 가입안해있고
    넷플엔 아직 없다고 했었어요.
    그냥 전 그때그때 꼭 보고픈거만
    누가 올려놓으면 보고말아요.
    안올려놓으면 못보니 말고요.
    넷플이마 왓챠 가입하면 출근못할거같아서
    이렇게 봐요....

    여튼 그 와중에도 (책임회피 은폐인들도 나오지만)
    자신위치에서 최선다하는 구소련 사람들의
    꿋꿋함과 정신이 존경스러워요

  • 12. 12354
    '19.6.9 12:46 PM (124.51.xxx.216)

    5회까지 다 봤어요.
    1회 보곤 너무 무서웠어요. 공포영화의 무서움과는 다른...
    체르노빌 사고 수습하느라 애쓴 사람들이 대단하다 싶고
    물론 당시 소련이 공산주의라 가능했을테지요.
    체르노빌 사고의 여파가 2천600키로까지 미쳤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원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 13. 방사능이무서운게
    '19.6.9 1:06 PM (211.33.xxx.45)

    시멘트 공구리 치는데 투입된 군인들.. 공사하고 십일쯤 되면서 다들 죽어갔다고.. 방사능이 온몸을 뚫고있는데 그속에서 작업해서. 한번 방사능이 세포를 지나가면 그 세포의 유전자가 복사되는 부분이 죽기 때문에 결국 세포복제가 일어나지 않아 피부같은 경우 한달 주기로 재생되니깐 한달즈음엔 죽은 피부가죽이 흘러내리면서 비참한 죽음을 맞았다고.. 군인들의 아내들이 쓴 수기에서 본것같아요. 사진도 아마 있을겁니다. 살가죽이 훌렁 벗겨졌디ㅡ고.. 참 비참한 죽음

  • 14. ........
    '19.6.9 1:10 PM (211.187.xxx.196)

    지금 그 일을 하러들어가면 죽을수밖에없지만
    하지않으면 안되는일이라는 숙명을 받아들이고
    자원하는 모습이.......
    그 엄숙함과 결심의.장면에
    이제나마 그들에게.감사와
    영혼의안식을 위한 기도를 합니다.

  • 15. wisdomH
    '19.6.9 1:32 PM (116.40.xxx.43)

    왓챠에 없네요. 과거 비슷한 영화만 있구요.

  • 16. ....
    '19.6.9 2:24 PM (76.20.xxx.88) - 삭제된댓글

    몇 년 전 논픽션으로 노벨문학상 받은 '체르노빌의 목소리'도 추천합니다.
    위에 말씀하신대로 온 몸 피부와 장기가 다 녹아내리면서 죽어가는
    체르노빌 노동자들, 당시 구소련 군인들 얘기입니다.
    시체도 방사능 오염물질이라 매장도 할 수 없었다고 하지요.
    후쿠시마 사고가 체르노빌 보다 더 심각하다는 평가도 전문가들 사이에 나오는데
    현실 외며나고 은폐하는데 급급해서 올림픽까지 유치한 일본 정부,
    일본 좋아하며 여행(불가피한 출장 등 제외) 가고 일본 음식, 일본산 제품 즐기는 한국 사람들
    정말 무식하고 제정신 아니라고 봅니다.

  • 17. .....
    '19.6.9 2:28 PM (76.20.xxx.88)

    몇 년 전 논픽션으로 노벨문학상 받은 '체르노빌의 목소리'도 추천합니다.
    위에 말씀하신대로 온 몸 피부와 장기가 다 녹아내리면서 죽어가는
    체르노빌 노동자들, 당시 구소련 군인들 얘기입니다.
    시체도 방사능 오염물질이라 매장도 할 수 없었다고 하지요.
    후쿠시마 사고가 체르노빌 보다 더 심각하다는 평가도 전문가들 사이에 나오는데
    현실 외면하고 은폐하는데 급급해서 올림픽까지 유치한 일본 정부,
    일본 좋아하며 여행(불가피한 출장 등 제외) 가고 일본 음식, 일본산 제품 즐기는 한국 사람들
    정말 무식하고 제정신 아니라고 봅니다.

  • 18.
    '19.6.9 2:51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그때 체르노빌때 우유를 분유로 수출해서 우리나라 30대 후반이 갑상선암이 많다고했어요
    근방나라에서 우유를 안먹으니 분유로 만들어서 수출했다고

  • 19. 남양 전지분유
    '19.6.9 3:00 PM (211.33.xxx.45)

    그거 공짜로 받아와서 핀 회사가 남양 이던가 그래요..

  • 20. 제발
    '19.6.9 4:30 PM (223.38.xxx.176)

    일본 가지마세요. 암병동 좀 가보고 오세요. 제발.

  • 21. 저도-
    '19.6.9 5:58 PM (39.125.xxx.30)

    오늘 5회까지 다 봤어요. 다큐와는 다른 몰입감이 엄청난 드라마라서 오전에 봤는데 지금까지도 기분이 울적해요. 덕분에 나무위키며 뭐며 막 찾아봤어요. 체르노빌은 그래도 어쨌든 많은 사람을 희생시켜 노심을 마감했고 내부고발도 있었는데 일본은 여전히 쉬쉬하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모습에 분노가 일어요. 아무튼 체르노빌 현재로는 어둠의 경로밖에 없;;어요.... 근데 지금 imdb같은 곳에서 9.7받으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음. 중고생 봐도 되구요, 초등학생은 이해가 좀 안가는 부분이 많을 거 같아요. 다들 꼭 봐야할 중요한 역사적 기록이네요. 일단 엄청 재밌어요. 연출이 미쳤습니다....!

  • 22. 오예쓰
    '19.6.9 9:03 PM (218.147.xxx.233)

    저도 강추.
    중고딩들 꼭보면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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