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청하신분들..
마을사람들이 사기전과 수배범 전단지랑 똑같이 생긴 최장로 하나같이 못 알아본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단체 최면이라도 걸린건가요? 그렇담 상당히 소름끼치네요
시골 마을이라서 가능한건지.
믿었던 목사마저 모른척하는 장면은 정말 극혐이었네요
그 와중에 목사님 연기 정말 잘하심 얼굴에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어제 시청하신분들..
마을사람들이 사기전과 수배범 전단지랑 똑같이 생긴 최장로 하나같이 못 알아본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단체 최면이라도 걸린건가요? 그렇담 상당히 소름끼치네요
시골 마을이라서 가능한건지.
믿었던 목사마저 모른척하는 장면은 정말 극혐이었네요
그 와중에 목사님 연기 정말 잘하심 얼굴에 선과 악이 공존하는.
그 장면은 쫌...
실제 가능하긴 한가요???
그리고 민철이는 cctv장면 갖고 경찰에 고소함될텐데..
의심하고 눈치챘는데 목사가 표면적으로 완강히 부인하니까
반신반의 하던 사람들도 심리적으로 기대고 싶고 믿고 싶은 목사말에 부화뇌동 되는 거 같더군요. 더군다나 그 기대 심리를 깨려는 놈이 평소 혐오하던 마을 사람이니 더욱더.
다 그렇게 이단화되는 거 같아요.
저도 어제 그장면에서 빵터짐요.
노랑머리 가발 진짜 웃김
목사가 아니라고 하니 긴가민가 해도 아니라고 믿고 싶은거죠
이단이나 사이비에 빠지는 과정 잘 보여주는거 같아요
어느순간 확 빠져있거든요
눈초리인데 아니라고 믿고싶은거 같아요
아주머니하나도 비슷하단깐 옆아저씨가 입막았잖아요 ㅎㅎ
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엄태구 연기 잘하더라구요..
일단 그자리에서는 그 양아치가 싫어서 호응을 안해준거고.
그후로는 본인들에게 은인이라 생각하는사람이라
애써 동일인물임을 부인하고있는거로 보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