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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이후 뱃살빼기

수영 조회수 : 5,349
작성일 : 2019-04-22 11:52:22
갱년기이후에 늘어난 뱃살빼시는데 성공하신 분들 혹시 계신가요?

전 1년전 여성홀몬제 끊고 뱃살이 확 늘었어요.
별로 식욕도 없고 운동은 나름 꾸준히 하는데도
뱃살이 늘어 허리가 다 조이네요 ㅠㅠ
특히 고무줄 아닌 바지는 다 입기에 불편할 지경...

뱃살 빼셨거나 빼는법 알고 계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IP : 125.130.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
    '19.4.22 12:33 PM (125.130.xxx.217)

    ㅠㅠ
    뱃살빼신 분들 없으신지 답들이 없으시네요.

    일단 식단조절 들어갔어요
    탄수화물 제한하는걸로
    오늘 케일주스, 오트밀, 계란두개, 시금치

    이렇게 먹고
    요가한시간, 온욕 20분했네요.
    좀 있다 걸으러 나갈거에요.

    이정도로는 갱년기뱃살 빼기 어림없겠죠?
    에궁

    그래도 해보려구요
    체계적으론 못해도
    먹는거 줄이고
    좋은거 먹고
    요가, 걷기
    온욕

    이정도로요

  • 2. 마르샤
    '19.4.22 2:19 PM (218.155.xxx.6)

    제 뱃살이 아직 붙어 있어서 말 할 자격은 없지만요.
    걷기.요가 하니까 확실히 허리도 생기고 배도 쪼끔은 들어 가네요.
    단 아주아주아주 느리게 변한다는 사실.;;;

  • 3. 그것은
    '19.4.22 2:23 PM (221.148.xxx.244)

    중년뱃살 빼는건
    그것은 마치 지구를 뒤집어놓는거보다
    힘든일
    호르몬의힘을 어찌막으리오

  • 4. ..
    '19.4.22 2:30 PM (223.38.xxx.117)

    소화가안되서요
    먹는양을 많이 줄였어요
    처음엔 하루한끼 탄수화물은 하루 밥
    반공기
    그러니 뱃살이 좀들어갔어요
    요즘은 두끼 먹고
    6시 이후에 안먹어요;

  • 5. 수영
    '19.4.22 2:45 PM (223.38.xxx.158)

    ㅎㅎ
    지구를 뒤집어놓는거보다 힘들다는 댓글에
    위안이 되기도, 절망스럽기도. 하네요.

    제 경우는 한식이 젤 배나오게 하는거 같아서
    일단 절식을 해보고

    담에 빡세게 유지하기로 계획은 세웠네요

    근데 진짜 배나오니 스타일 다 망가지네요 ㅠ

  • 6. 완경후
    '19.4.22 3:12 PM (49.180.xxx.6)

    뱃살 머핀살만 늘어가는 일인인데
    좋은건 알지만 현미소화를 못시켜
    흰밥만 먹어서
    아침 점심은 한식으로
    저녁엔 되도록 고기 샐러드를 먹어요
    6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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