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국내 대기업만 있다가 스타트업으로 이직했는데 적응이 어려워요. 최소한의 비용으로 고퀄리티의 결과와 인력을 원하는 듯 해서요
마케팅 일했는데 이전직장에서는 마케팅 비용 한달 4000만원정도 단독 프로젝트로 굴리다가 (연간 매출 1000억정도의 패션회사)
지금 아이티기업 스타트업에선 한달에 백만원정도 지출하라는데 잘못 들은줄 알았어요. 면접때는 마케팅 공격적으로 한다기에 그럴줄 알고 입사했어요.
저혼자 마케팅 담당자인데 정말 너무 많은걸 원합니다
인사팀 사람도 이거해보셨어요 저거 해보셨어요? 아세요?
모르시면 어떻게요 하며 면박주고요. 5년차 대리인데요.
게다가 샤프하나 사달라고 했다가 사무용품으로
잔소리 들었네요. 지금 2주차인데 아니다 싶으면 나오는게 맞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트업 이직했는데 적응 못하면
스타트업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9-01-24 03:13:53
IP : 223.62.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4 8:31 AM (14.39.xxx.18)스타트업이면 자리잡을 때까지는 스스로 갈아 넣고(투자하듯) 나중에 크게 되돌려 받을 생각으로 가야지 단순히 월급 받겠다는 생각으로는 못버팁니다. 안맞으면 때려치세요.
2. 윗분공감
'19.1.24 1:24 P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스타트업에서 과감하게 마케팅해봤자 얼마나 하겠어요. 투자받지 않는 이상 당연한 얘기죠. 대기업에서 하는거랑 같은 생각하심 곤란해요. 그리고 대리 데려올땐 당연히 자잘한일(이벤트 깉은)도 같이 하기 바라죠. 일당백이란말 못들어보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