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원다니면서도 인강듣는거 문제있죠?

고3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8-06-11 11:54:41

친구들이 다 아이패드로 인강듣는다고 몇 년을 졸라서

드디어 줬습니다.

학원다니면서 거기서 해결하면 될걸 왜 인강듣고 거기 문제집사서 풀고 하는거죠?

이게 요즘 분위기인가요?

우리때는 교과서 참고서 펴서 원리 다시 공부하고 했는데 요즘은 인강찾아  보는 건가요?

더군다나 학교서 아이패드로 한다니''''.

IP : 222.104.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8.6.11 11:56 AM (39.7.xxx.148) - 삭제된댓글

    문제가 있다기 보다 강의 들으면 복습을 철저하게 해야 진짜 자기 것이 되는데 학원과 인강 수업 다 듣고 다 철저하게 복습할 시간이 있을지요?

  • 2. 네?????
    '18.6.11 11:57 AM (183.109.xxx.87)

    학원만 다녀도 안되는 부분 있어요
    학원 다니며 배웠어도 본인이 미적분이 부족하면 인강으로 기초 다시 들어요
    못미더우시면 거실에서 인강만 듣게하고 수거하면 될걸 너무 불신하시네요

  • 3. 아니에요
    '18.6.11 12:31 PM (112.173.xxx.117)

    학원 다니면서 인강 듣는건 전혀 이상한건 아니고, 오히려 기특한 일이구요.
    학원다닌다고 다 알면 누가 공부를 못하겠습니까
    못하는 부분 인강으로 보충하면 과외하는것보다 효율적이지요.

    하지만 어머님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건 분명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아이패드로 딴거 할게 걱정되고, 충분히 그럴수 있는 아이라는 생각때문이겠죠?
    그러면 아이패드 주지 마시고, 집에서 컴퓨터로 인강 듣게 하시고 어머님도 옆에서 같이 들으세요.

    그렇게 해서 다른짓만 못하게 하면 학원 인강..너무 좋을거 같은데요?

  • 4. 원글님
    '18.6.11 12:40 PM (183.102.xxx.162) - 삭제된댓글

    학교다닐때 공부 못한게 아니라 안하셨죠..?
    애가 넘 기특하네요;;; 엄마가 저리모지란데;;; 아이패드까지사서 공부를 ㅠㅠ

  • 5.
    '18.6.11 12:49 PM (211.36.xxx.72)

    저는 원글님한테 동의
    요새는 스스로 소화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놓치고.
    누군가가 강의하는 걸 듣기만 하면서
    그 시간을 공부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심해요.
    이미 수업 들은거 복습하면서 문제푸는것 보다
    걍 듣기만 하는게 두뇌가 더 편하니까

  • 6. 저도 원글님과 생각이 같아요.
    '18.6.11 12:56 PM (59.15.xxx.36)

    학습이란게 학도 하고 습도 해야하는데
    학원이나 인강듣기는 눈에 보이는 학만하는거지
    습을 안하는거죠.
    남들 보기에 공부하는것처럼 보일뿐
    스스로가 익히는 과정을 안하는거
    공부 못하는 애들 특징입니다.

  • 7. 고3엄마
    '18.6.11 2:51 PM (115.21.xxx.191)

    과탐 사탐도 다 학원다니시나요? 울애는 과탐학원 안다녀서 이비에스꺼 인강들어요.. 화학 양적 뭐시기가 어렵다고.. 물론 학교수업 잘 듣고 다 이해되고 암기되면 필요없겠죠.. 참 국어도 듣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272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우리들의 소싯적 크리스마스와 연.. 같이봅시다 .. 18:33:17 4
1784271 오방난로 좋네요 2 뎁.. 18:26:19 181
1784270 뉴스앞차기 금요일은 왠지 모르게 불편해요 4 ㅇㅇ 18:26:15 164
1784269 34평 관리비 다들 얼마 나왔나요.. 8 관리비 18:22:26 534
1784268 내일 상견례 옷차림 어떻게 할까요? 3 50대 후반.. 18:21:24 300
1784267 내년 계획이 있나요 18:17:02 110
1784266 공부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자르는게 나을까요 13 18:14:51 462
1784265 기부하면 기부자들한테 사용내역 보내주는지 궁금 1 ㅇㅇ 18:12:26 91
1784264 69평 아파트 관리비가 69만원으로 나오네요. 4 관리비 18:12:07 714
1784263 (영국)10대 제자에 명품 사주고 성관계, 또 다른 남학생 아이.. 링크 18:09:58 483
1784262 한은 "고환율로 인해 내년 물가 상승 압력 올라가&qu.. 2 ... 18:08:22 238
1784261 공무원 월급 밀렸다는데 12 .... 18:04:46 1,235
1784260 예비 고2 겨울방학 수학 한과목 학원비만 80만원 인데 7 후덜덜 18:01:23 332
1784259 솔직히 기부보단 조카들이 가졌음 좋겠어요 11 근데 18:00:52 832
1784258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오빠친구를 보았어요. 5 ... 18:00:36 869
1784257 펌)김영대 평론가를 추모하며 7 ㄱㄴ 17:58:45 648
1784256 제 든든한 우산인 의원님들을 믿고 견디겠다 9 김병기 17:54:04 454
1784255 해외 직구 주소지 다른데로 해도 되나요? 5 17:53:33 115
1784254 근데 주병진 최화정 전현무 이런사람들은 재산 누구한테 가나요? 10 아드리옷 17:47:08 1,483
1784253 떡국떡 차이가 뭘까요 5 lllll 17:38:35 897
1784252 핸드폰으로 유튜브 보면서 4 cufuvi.. 17:33:23 477
1784251 OTT중 영화 제일 많은 게 웨이브인가요. 2 .. 17:30:16 499
1784250 MSM통증크림, 효과? 3 궁금 17:29:13 248
1784249 조성진이 나와요 1 지금 17:28:22 924
1784248 남에게 넘 야박한 친구 다시 보이네요 44 친구 17:26:48 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