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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 수신차단한 시가사람들..

ㅡㅡ 조회수 : 5,283
작성일 : 2018-02-15 05:30:21
명절마다 돌림노래에요..
저보고 친정가지 말라고..
시누들이 번갈아 하더니 안통하니
시아버지까지 명령조로..

한번은 친정 갔다고..시누한테 싸가지 없는년이 가지말라니까.
말까지 듣고..
그때 엎었어야 됐나봐여..
실수였겠지 싶어서 넘어갔더니..
본인들 잘못은 전혀 모르고 지금까지 저러네요..

이번에 싹.다 수심차단해놨는데
명절전이라 시누가 몇번 전화했는지.통화기록에 뜨네요..

명절에 혹시 차단했냐고 묻거나 하면 뭐라 답해야할지 고민되네요ㅠ
IP : 112.148.xxx.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신차단
    '18.2.15 5:35 AM (87.77.xxx.55) - 삭제된댓글

    풀지 마세요. 만났을 때 뭐라 그러면 본인 친정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말라고 하고

  • 2. 원글
    '18.2.15 5:41 AM (112.148.xxx.86)

    ㄴ 그러게요..
    그래도 몇번을 넘어가고 그중 시누한명이 간간히 전화하길래 속상한거 말했는데 호시탐탐 제 동태 살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싹 수신차단해놨는데 왜 명절전에.전화해대는지 모르겠어요.. 아마 시부모님이 언제 출발등등 살피라 했는지...

  • 3. ...
    '18.2.15 6:08 AM (107.77.xxx.8)

    그런 시댁에 왜 가세요?
    전화 차단한 김에 가지 마세요
    그런 욕을 듣고도 가시다니....

  • 4. ..
    '18.2.15 7:07 A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진짜 이혼안하는게신기
    아침부터 고구마100개
    쌍욕듣고도 ㅜㅜ

  • 5. ....
    '18.2.15 7:09 AM (131.243.xxx.8)

    시누는 지는 친정에 오면서 왜 남은 가지 말래요?

  • 6.
    '18.2.15 7:12 AM (211.36.xxx.95)

    그럼 너도 친정 오지마라 하면서 돌직구 날리세요
    시부모들한테도 딸들하고 잘지내면서 이러면 저한테
    왜그러냐하세요 안그럼 평생 만만히봐요

  • 7. 얼마나
    '18.2.15 7:13 AM (211.215.xxx.107)

    님 남편을 우습게 보면
    그런 천박한 욕을 하나요
    그망 듣고 가만히 있는 사람도 빙-/같아요

  • 8. ..
    '18.2.15 7:36 A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님도 심리상담 받아봐요
    쌍욕듣고 그리사는거 자존감낮고 뭐그런심리문제있는거에요ㅜㅜ

  • 9. 홧병나서
    '18.2.15 8:43 AM (219.251.xxx.29)

    저도이제 명절제사 안갈거에요
    막말 듣고 트라우마가 없어지기는커녕 두배세배열배로 오더라구요
    사고후 외상처럼요

  • 10. ㅇㅇ
    '18.2.15 8:44 AM (180.229.xxx.143)

    친정가지 말라하고 지딸들은 다 오는 그런시댁에 왜 가시는거예요?????
    수신차단이아니라 연을 차단하고 가지마세요.저라면 안가요.조선시대야 뭐야...

  • 11. ..
    '18.2.15 10:02 AM (49.170.xxx.24)

    '전화기가 이상한가 봐요' 그러고 마세요.

  • 12. ...
    '18.2.15 10:33 AM (58.230.xxx.110)

    못봤다하세요...
    내폰으로 내가 안받겠다는데~

  • 13. 남편은 가만있나요?
    '18.2.15 10:33 AM (14.34.xxx.36) - 삭제된댓글

    완전 양아치 깡패소굴이네요.
    친정엘 가지마라고 전화한다니요
    시아버지까지ㅋ
    그러는 시누들 당연히 친정에 안오는거죠?

  • 14. 그러게
    '18.2.15 11:14 AM (14.52.xxx.212)

    그런 시누느들은 왜 친정오는데요? 지들은 와도되고 님은 친정가면 안되는 건 어느나라 법이래요? 시아버지가

    자기 딸들 보고 싶은 만큼 님 친정아버지도 같은 마음이시라 하세요. 노인네들 정말 되먹지 못했네요. 나중에

    꼭 벌 받을거에요.

  • 15. 사정이 있으신가봄
    '18.2.15 11:40 AM (110.70.xxx.252)

    친정부모님이 시부모님께 사고치셧나요?

  • 16. 모른척
    '18.2.15 12:20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못봤다고 하고 바빠서 못받았나보네요 하세요.
    시누가 많으면 정면으로 부딪히려면 에너지가 딸려요.
    그중에 하나는 착한척 하면서 동태살펴서 그거 다 서로 공유하고
    지들끼리 욕하고 그럽니다. 당해봐서 알아요. 속얘기 절대 하지 마시고요
    그냥 피하시고 손에 안잡히게 맘대로 안된다는걸 느끼게 해주세요.
    전화받지말고 피하고 안보고 그렇게 세월가면 돼요.
    니나 잘하라고 남편이 정신차리고 막아줘야하고요.

  • 17. 원글
    '18.2.15 3:13 PM (39.7.xxx.111)

    네~모두 감사합니다!
    사고는 늘 시가에서 치는데요..
    저희친정부모님은 시집갔으면 시댁 따르라고 해서 속터져요ㅠ
    10년간 아무말 안했더니 가마니로 아는지..
    저도 이젠 다 차단하니 속은 편한데.
    어쩔수 없이 명절에 보려니 열불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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