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5년전 예단비용

25년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16-10-18 01:05:48
결혼한지 25년 되었습니다 당시 중산층 가정에서 여유롭게 자라서 마담뚜 들에게 돈줘가며 선을 무척이나 많이보고 결혼했는데 남편이 직장생활하다말고 사업한다해서 잘될때는 한몇년이고 지금까지 고생하게만 만들고있네요
남편하고말다툼 하다가 내가 그당시에 예단비 2천만원 신랑 옷 시계 반지 한복단추 등 천만원 가전 가구 그릇 천만원 들었는데 그당시치고 많이한거같은데 그게 뭐 많냐고하네요 시댁에서는 사천전세에 밍크코트 다이아5부 루비 진주 에스콰이아가방 시계 꾸밈옷 정도 밖에안해줬거든요 25년전 예단비 2천만원이면 적나요? 요즘도 천만원정도 밖에안하던데 ㅜㅜ
IP : 36.39.xxx.1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
    '16.10.18 1:14 AM (220.80.xxx.72) - 삭제된댓글

    저기 남편분도 그당시면 그리 못하신건
    아닌것같고. 님도 많이 해가셨네요
    그냥

    지금 잘사시는게 중요
    왜그러세요 25년이면 50가까운거 같은데
    이제와 ㅎㅎㅎ

  • 2.
    '16.10.18 1:20 AM (118.139.xxx.180)

    저두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고요
    24년전에 4000만원 들었어요

    당시 원글님 예단비가 많이 들었네요
    시댁에서 해준 전세비가 4000만원에 비해서요
    전 40평대 아파트 1억 전세를 신랑이 해 왔어요
    (대구에서 신혼시작했네요)

    전 시어머니 밍크코트값 1000만원등 예단비는 2000만원쯤 들었고,신랑에게 든 돈과
    가전 및 가구.살림살이등이 1000만원정도 든것 같아요

    요즘은 여자가 예단이고 뭐고 얼마 안 해 가도 당당하지만 당시는 여자가 많이 해 가야하는 분위기였어요
    당시 중산층 여자 결혼비용이 4000만원~5000만원쯤 들었더라고요. 주변에 보면요

  • 3.
    '16.10.18 1:21 AM (118.139.xxx.180)

    오타네요
    신랑에게 든 돈과
    가전 및 가구.살림살이등이 2000만원요

  • 4. 원글
    '16.10.18 1:24 AM (36.39.xxx.101)

    제 주위에보면 의사한테 시집간친구들은 많이들 해가더라구요 근데 돈 천만원가지고 시집가는 친구들도 지금보면 잘사는 애들도많고 시댁재산보고가서 잘사는친구들보면 내가 여우같지 못했구나싶더라구요 연애도못하고 지금사는것도 바닥이고 ㅜㅜ 잠 못이루는밤이되네요 진짜 자꾸눈물만나고 세상살기싫어지네요

  • 5.
    '16.10.18 1:53 AM (14.52.xxx.43) - 삭제된댓글

    결혼한지 얼마지나지 않았으면 그런소리도 웃으며 듣겠지만 ᆞ원글님은 스스로 창피한지 아시기를ᆢ 내 그릇이 그거란 걸 쫌 아세요 우리집 시어머니랑 똑같은 소리하시네요 내도 귈줄 알았으면 의사랑 결혼 할낀데 돈때문에 슬프시면 돈 버시면 됩니다

  • 6. 32년전
    '16.10.18 2:34 AM (221.163.xxx.143) - 삭제된댓글

    혼수며 이거저거 다해서 600만원 조금 못들었는데(주로 살림살이들이었음)
    처지지도 넘치지도 않은수준 이었어요
    당시 저는 울엄마가 나를 낳아 곱게 키워주시다가 호적까지 파가는데
    왜 시댁식구들에게 혼수를 해가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서 안했어요^^
    그래서 우리시부모님은 아들 장가보내실때 본인들 한복이나 시동생들 양복은
    당신들이 해 입으셨고 제게 3돈 반짜리 순금 쌍가락지랑 결혼식 올려 주셨어요
    월세로 시작 했는데 보증금은 우리가 갖은돈으로 했고
    신혼여행도 우리가 모은돈으로 다녀왔는데 시어머님이 저 사는집에 오셔서
    혼수로 미쳐 해오지 못한거...
    빨래 다라이 1개 빨래판, 빨래비누2장 세수비누1장 비누곽, 바가지, 슬리퍼 2켤레랑 덧버선 3켤레...
    그리고 예쁜 연분홍 레이스범벅인 양산 하나 사주고 가셨어요^^

  • 7. 당시에
    '16.10.18 5:51 AM (124.49.xxx.76) - 삭제된댓글

    저는 3000만원 정도. 가전제품이랑 예단 모두 합해서요.
    쓸데없이 약혼식에 500만원 썼구요.
    남편은 목동에 전세 27평 7000만원정도.
    그런데 저 윗분, 대구도 당시 아파트 전세 비싸네요. 40평대가 1억?
    양평동 34평 6500만원으로 이사했었는데~

  • 8. 저도
    '16.10.18 6:02 AM (124.49.xxx.76)

    는 3000만원 정도. 가전제품이랑 예단 모두 합해서요.
    쓸데없이 약혼식에 500만원 썼구요.
    남편은 목동에 전세 27평 7000만원정도.
    그런데 저 윗분, 대구도 당시 아파트 전세 비싸네요.
    양평동 34평 6500만원으로 이사했었거든요.
    가만보면 집값은 요즘이 10배 정도 올랐네요. 가전이나 살림살이는 크게 오르지 않았는데...많아야 2,3배인가요?

  • 9. ㅇㅇ
    '16.10.18 7:55 AM (1.232.xxx.32)

    여긴 다 부자만 사나봐요
    28년전 혼수 천만원에 예단 300 했는데
    친구들중 잘해간 편이었어요
    대졸에 중산층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보니 서민층이었나봐요
    총 결혼 비용이 500정도인 친구들도 있었는데
    알뜰하게 하면 그정도로 결혼 할수 있었어요
    예단 2천은 엄청 많이 한거지요

  • 10. 수준에 비해 진짜 많이 했네요
    '16.10.18 10:27 AM (122.153.xxx.67)

    저 25년전에 현금이랑 현물 합쳐서 천오백정도 예단했는데
    저도 전세가 삼천만원이였어요.
    여러 사정상 그리 했는데 예단비 생각하면 속이 쓰려요.
    그래도 시어머니가 지금도 저 어려워 하는 이유가 예단도 영향이 있었죠.

    님 말대로 주위 의사랑 결혼한 친구도 그리 많이 안해갔고
    남자가 집해온 시누이도 총 결혼 비용이 사천만원으로 다 했어요.

    요즘 예단예물 안하고 집 비용에 올인하고
    공동으로 살림사는 젊은 친구들 아주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 11. 엄청
    '16.10.18 12:00 PM (183.109.xxx.87)

    그 당시에 엄청 많이 하신거에요
    게다가 시댁에서 해준거에 비하면 더 그렇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5917 이번 서울시장선거요 2 ..... 19:19:24 143
1815916 브로드컴 CEO가 숏충인가요 .. 19:15:45 121
1815915 혹시 lh 콜센터에서 일해 보신분 계실까요? ... 19:14:27 71
1815914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채워지지 않아요 3 19:08:16 402
1815913 테슬라 합병이라니...  4 ........ 19:02:43 1,501
1815912 Cj 물냉면 샀는데요 .. 19:02:34 267
1815911 세금으로 부동산 잡겠다는 거 4 ㅇㅇ 19:01:14 338
1815910 빈대 잡으려다 초가 삼간 다 태워먹을 이대남들아 11 빈대 18:59:19 686
1815909 주식으로 한 10만원 잃을거같은데 넘 속상해요 8 .. 18:58:44 835
1815908 7시 해시티비 시사씨네 ㅡ 우리 모두가 선택한 미래 / .. 1 같이봅시다 .. 18:57:10 114
1815907 31기 영숙은 국민연금 직원인가요 1 나쏠 18:55:25 361
1815906 역시 MBC 네요 1 ... 18:55:16 1,285
1815905 스벅깡 활발하네요. 9 ㅇㅇ 18:48:04 879
1815904 선관위가 배째라 해도 예전처럼 스트레스가 없어요 4 다행이다 18:46:42 473
1815903 부동산 보유세 인상.. 불도저 이재명은 그래도 할까요? 8 .. 18:45:30 615
1815902 에어컨 선택 고민 좀 봐주세요. 4 -- 18:39:48 180
1815901 2030 남성들이 보수가 된 이유 24 hkjj 18:37:30 1,843
1815900 우리 애는 수시 당첨인거 같아요 8 18:36:45 995
1815899 오세훈 한동훈 유의동 추경호 재선거 하자고 하나요 5 .. 18:35:08 862
1815898 정의당 권영국이랑 진보당에서 한마디 했어요 9 ... 18:33:30 871
1815897 이비인후과 처음 가봤는데 4 ㅇㅇ 18:28:23 537
1815896 오늘 6모 국어 쉬운 거 맞나요? 11 이런일이 18:27:56 722
1815895 조국, 저는 잠시 멈춥니다 18 ㆍㆍ 18:24:42 1,872
1815894 서울선관위 “개표 안 된 투표함 남아…오세훈 당선 확정할 수 없.. 21 ... 18:24:16 1,963
1815893 젠슨황 이번에 페이커도 만난다네요 9 ........ 18:22:40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