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또 술먹고 온다는데요..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ㅇㅇ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16-06-15 20:23:15
남편 회사 부서에는 죄다 외벌이만 있대요. 본인만 맞벌이.. 다들 집에 늦게 가는 거 상관 안하고 오늘은 야근한다더니 비온다고 막걸리 먹으러 간다네요..저희 남편한테도 같이 가자고 했나봐요.

이해는 하는데 정말 짜증이 몰려오네요. 그 집 부인들 불쌍하구요. 자주 이렇게 술먹자고 꼬시는 것 같아요. 집에 일찍 들어가서 애들 좀 볼 것이지 욕나오네요. 아마 열두시쯤 넘어 집에 들어올 거 같아요 된장..
IP : 211.109.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이
    '16.6.15 8:25 PM (175.126.xxx.29)

    어디신지?
    혹시 아랫지역 인가요?

    남편이 맨날 회사부서원들을 팔아먹는거 같네요.
    요새 누가 늦게 가는거 상관안하고...술먹고 그러나요

    회식자리 영상 사진 찍어서 보내든지
    화상통화해서 현장 검증 해보시길.

  • 2. ㅇㅇ
    '16.6.15 8:29 PM (223.62.xxx.117)

    직원들 핑계대는 남편 구차하네요

  • 3. ㅇㅇ
    '16.6.15 8:30 PM (49.142.xxx.181)

    본인이 다른 직원들 꼬시는것일수도 있는데;;;;

  • 4. 원글이
    '16.6.15 8:33 PM (211.109.xxx.81)

    저희 남편이 술 즐기는 편은 아니라 본인이 꼬시는 건 아닙니다. 제가 의심하니 남편이 카톡 대화 내용까지 보여줬어요

  • 5. ㅇㅇ
    '16.6.15 8:37 PM (223.62.xxx.117)

    그럼 본인만 안가면 되잖아요
    못이기는 척 따라가는 것도 우스워요

  • 6. 원글이
    '16.6.15 8:40 PM (211.109.xxx.81)

    네.. 이직한지 얼마 안되서 같이 어울려야 되서 가는데 제가 인상쓰니 앞으로는 제 눈치보여서 회식 안가겠답니다.그러니 제 맘이 또 안 편하네요ㅜ

  • 7. ..
    '16.6.15 9:02 PM (183.99.xxx.161)

    회식도 아니고 그냥 술자리구만 핑계는..
    남의집 아내 불쌍한 얘기는 왜해요??

  • 8. 저는
    '16.6.15 10:59 PM (125.180.xxx.81)

    신랑이 술을 자주안마셔서 그런지..
    늦게오면 좋아요..
    애 재우고 자유시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357 손흥민 경기일정 경기 생중계 손흥민 경기 생중계 경기일정 중계방.. ... 22:23:57 66
1761356 탕국이랑 갈비찜 베란다에 둬도 될까요? 2 ㅡㅡ 22:23:39 95
1761355 남친과 외박 허락하시나요? 남친 22:22:45 111
1761354 대전 교사 법원 감정에서 심신미약 나왔네요 .. 22:17:04 262
1761353 치킨 주문했는데 닭다리가 없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12 ... 22:14:53 444
1761352 미우새 윤현민배우... 3 22:14:08 689
1761351 고구마전에는 간을 안하나요???? 4 000000.. 22:13:09 251
1761350 우리나라 판사와 비교되는 판사 법이란 22:12:16 82
1761349 낼 편의점 하나요? 3 ... 22:10:19 348
1761348 장덕, 진미령 1 ㄱㄴ 22:09:18 561
1761347 은수 좋은 날 길다 22:08:52 255
1761346 아래 50대 초혼녀ㅡ50대 사별남 댓글들 보면요 8 22:08:38 510
1761345 남극 북극 탐험 패키지 상품도 나오네요 4 홈쇼핑 22:01:35 292
1761344 갑자기 인생이 미친듯이 잘 풀리는 사람은 뭐가 다른 걸까요? 6 ㅁㅁ 22:01:31 1,042
1761343 주변에 잘된 친구들 보면 5 ㅁㄴㅇ 22:01:20 701
1761342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 넘 못생김 8 으악 22:00:33 905
1761341 송편보관 에이미 21:57:52 231
1761340 엘에이갈비 오늘 구우면 내일 맛없겠죠? 3 추석전날 21:55:13 325
1761339 저 이제 추석 음식 시작합니다. 6 늦었다고생각.. 21:54:11 748
1761338 Mbc신인감독 김연경 넘 재밌어요 3 김연경짱 21:52:46 759
1761337 부고를 장례 치루고 알리고 조의금 안 받았을때요 3 보름달 21:52:13 760
1761336 햄버거 패티도 가공육으로 봐야할까요? 3 ㅇㅇ 21:49:22 344
1761335 "화장실 훔쳐봐" 여중생이 누명 씌워…CCTV.. .. 21:47:10 529
1761334 아이들 키우고 힘들어도 아이 낳은게 낫지 않나요 13 아이들 21:46:40 845
1761333 보톡스 그만 맞아야 할까요? .... 21:45:46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