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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하게 소심한 성격은

ㅇㅇ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6-05-13 14:26:55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전 등산을 못합니다.

중간에 힘들어서 못올라갈까봐...


전 재수를 못한게

떨어지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서...


공무원 셤을 일을 때려치고 공부해 보고 싶어도

떨어지면

갈곳이 없다는 두려움이 너무 커서...


상대방이 혹 다른일로 바쁘지 않을까

염려되어 연락 못하다가

오히려 오해를 사는경우도 있고..


암만 생각해도 전 소심해서

작은 도전도 힘들어하고

모험을 할만한 정신력이 안되고..



이건 추락하면 쿠션이 없는 환경때문에

이런 성격이 된건지

아님 원래 타고나길 이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어떤때는 이게 병이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

IP : 211.37.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강이
    '16.5.13 2:28 PM (122.0.xxx.247)

    일단 작은것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등산이라든지..하나하나 다 끝까지해보면 조금씩 고쳐지지않을까요?

  • 2. ;;;;;;;;;;;;;;
    '16.5.13 2:33 PM (183.101.xxx.243)

    뭐 어때...이렇게 생각해보세요

  • 3. ..
    '16.5.13 2:39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혹시 위장은 건강하신가요?
    저도 비슷한데 이런 사람들이 위장질환에 특히 취약하다고 ㅠㅠ

  • 4. ㅂㅂㅂ
    '16.5.13 3:06 PM (122.203.xxx.2)

    제 친구가 그래요
    두려움이 크고 배려가 많아요
    친구가 바쁠까봐 자기가 전화를 먼저 못해요
    그러니 주위에 친구가 없고,...
    근데 아들래미가 자기랑 똑같아요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더 받네요
    조금씩 노력 하셔야 해요

  • 5. 호박냥이
    '16.5.13 4:48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저도 많이 소심한데..사람들이 절 거절하거나 별로 안좋아할까봐 연락하고,,
    먼저 보자고 하는 게 잘 안되어요.어릴때 부모님과의 사소하다면 사소한 트라우마땜인거 같은데..
    자기 인식을 깨는게 우선이겠죠. 근데 저도 이게 성격으로 굳어지니 어쩜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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