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넘어 약먹고 살빼신분들

.. 조회수 : 3,293
작성일 : 2014-08-08 20:01:09
억제제드시고 거의 굶으신거죠??
159에55인데
3키로만 빼고 싶은데
죽어도 안빠지네요
고3이후 계속55라
더 몸이 안변하려는거같아요

걷기는 한두시간씩 하는데
주위 나이들어서도 날씬한분보니
밥을 종지에 드시더라구요ㅠㅠ

평생 날씬한분이 저러시는데
전 죽지않을만큼만 먹어야할까요??

갑자기 그분보고나니
우울하네요

마른분도 아니고
보기좋게 날씬한 50대언니가 그래요
IP : 39.121.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14.8.8 8:05 PM (211.55.xxx.64)

    6월부터 살뺐어요
    167/60 이였는데
    주3회 수영, 근력운동30분
    식이는 아침은 야채쥬스, 고구마(단호박)
    점심은 평소대로
    저녁은 고기&샐러드 먹었어요
    밥은 점심때만...
    3키로 뺐어요

  • 2. USSR
    '14.8.8 8:28 PM (110.47.xxx.157)

    생활습관과 사고가 다릅니다.
    살이 중요한게 아니라...


    살은 무지막지하게 운동하면.
    금방 빠지던데요..
    아무리 먹어도..빠지더라구요..

  • 3. USSR
    '14.8.8 8:29 PM (110.47.xxx.157)

    좋아하는,,혹은,,좋아질 수 있는.
    운동거리를 찾아 보십시요.

    꼭 거창한 운동이 아니라..
    움직일 거리..

  • 4. USSR
    '14.8.8 8:32 PM (110.47.xxx.157)

    사실,,
    살 빼라는 얘기는,
    담배 끊으라는 얘기와 비슷하기도 한네요.

  • 5. ㅇㅇ
    '14.8.8 8:39 PM (211.202.xxx.178)

    저 사십대인데 159 53키로
    보는 사람들이 통통하게 봐요
    3키로 빼기 엄청 힘들고 안빠져요ㅋㅋ
    같이 살빼고 싶네요

  • 6. ...
    '14.8.8 8:46 PM (218.153.xxx.113)

    걷기 계속 하시면서 식단을 좀 바꿔보세요.
    많이들 알고계시다시피 탄수화물 줄이시고 칼로리 낮은 토마토나 채소로 배 채우시면 굶지않고도 살 잘 빠지던데요.
    저도 40대 156 인데 67까지 나가다가 일년동안 설렁설렁 피티 좀 받고 식단을 빡세게 관리했더니 지금 51 나갑니다. 다이어트는 식단관리가 90% 에요.

  • 7.
    '14.8.8 8:58 PM (1.227.xxx.146)

    157 에 55인데 상체가 말라서일까요.
    뚱뚱하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는데..
    체형차이일까요.
    옷도 다 55입어요.
    그리고 살빼는건 허벌라이프 단백질만 쇼설커머스에서 사서 먹고(회원 절대 가입하지마세요.)
    아침에 한잔. 밥대신.
    집에서 자전거 열심히 타보세요. 아침 저녁 30분씩.
    탄수화물. 특히 빵을 먹지 마시구요.
    효과 있어요.

  • 8. ...
    '14.8.8 9:07 PM (49.174.xxx.227)

    한약먹고 식사 조절 했으나 많이 줄이진 않았구요,
    운동은 주3회에서 5회로.
    운동 점점 늘려서 지금은 하루 2-3시간씩 즐겁게 해요.
    살은 10키로 빠졌고 1년 넘게 유지중.

    문제는 나이가 있어선가, 얼굴과 가슴살이...흑흑

  • 9. 저랑
    '14.8.8 9:52 PM (220.94.xxx.165)

    체형이 비슷하시네요.제가 최근에 3키로 뺐는데요.160에 55→52로..
    오랫동안 그 몸무게를 유지했다면 쉽게 안빠져요.
    획기적으로 식습관을 바꾸시던가 아님 정말 고되게 운동해서 몸을 혹사시키던가 생활습관을 완전 바꿔야하더라구요.처음 일키로빼기가 정말 힘들었고 그다음 일키로는 조금 덜힘들고 그런식으로 점점 나아져요.
    탄수화물 거의 안먹고 저염식에 채소로 배채우고 뭐하나 먹을때마다 칼로리체크하고 식습관을 이참에 바꾼다 각오하시고 도전해보세요.
    진짜 나이먹으니 살이쉽게 안빠지더군요.약먹고 다이어트하는거 하지마세요. 어차피 약끊으면 요요와요.
    운동도 매일 똑같이 하지말고 간헐적으로 예전보다 좀 강하게하는게 효과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738 그것은 인생 부른 최혜영씨 4 우왕 2014/08/20 3,255
410737 토마토 시켰다가 그 농민한테 실망했어요 12 농민들 2014/08/20 4,318
410736 오늘 본 차에붙은 재미있는(?) 스티커 62 .... 2014/08/20 11,532
410735 세월호와 관련.. 새정련 박영선 문재인이 맘에 안들어 비난하시는.. 9 ㅇㅇ 2014/08/20 1,864
410734 아이들(특히 중고등)과 꼭 찾아보는 TV프로 있나요? 2 라벤다 2014/08/20 1,701
410733 냉장고에서 딱딱해진 초밥을 맛있게 먹는법 알켜주세요 2 초밥 말랑하.. 2014/08/20 9,496
410732 발관리사 배워서 자격증을 따면 어떨까요.? 4 일하고싶다 2014/08/20 2,935
410731 여의도에서 출퇴근 편리한 2억5천~3억 집 구합니다. 11 피칸파이 2014/08/20 3,775
410730 이번추석 명절음식은 심플하게.. 8 ... 2014/08/20 2,727
410729 제사 안 지내는 집 추석 음식 좀 알려주세요. 18 .. 2014/08/20 4,264
410728 초2아이 체벌에 대해서오.. 9 어렵다 2014/08/20 2,402
410727 새정연 11시 59분에 임시국회 공고 했네요 2 새정연 2014/08/20 1,642
410726 외지로 출장을 갔는데 . 2 밤호박 2014/08/20 1,386
410725 문의원, "유족들은 이미 수사권과 기소권을 양보했다&q.. 36 브낰 2014/08/20 3,813
410724 트렌치코트 아랫단이 둥글게된거 어떠세요? 1 모모 2014/08/20 1,661
410723 사회적 분노를 풀수 있는 상품이 돈버네요 명량 2014/08/20 1,411
410722 용감하게..엑셀초보.질문합니다. 4 .. 2014/08/20 1,794
410721 아이 때문이라도 다시 일어나려구요 6 아이 2014/08/20 1,814
410720 이것도 협박으로 볼까요? 처참 2014/08/20 1,772
410719 속초를 가게되어서 건어물을 사고싶은데 3 게으름뱅이 2014/08/20 2,777
410718 황매실 지금 건져야 될까요? 8 나무 2014/08/20 1,676
410717 걷기운동하는데 무릎이 상할 수도 있나요? 15 ... 2014/08/20 6,014
410716 세상 순진하게 살면 홀라당 넘어가겠더라고요 10 꽈배기 2014/08/20 5,315
410715 로이터, 진상조사 여야합의안 유가족 거부 타전 1 홍길순네 2014/08/20 1,243
410714 세월호대책회의 "국민들, 21일 함께 동조단식해달라&q.. 10 샬랄라 2014/08/20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