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글중에 딸에게 ㅍ임 잘하고 다니라고 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제주위 보수적인 부모들
딸이 저러면 펄쩍 뛸분이 많아서..
아들이 만약 여친과 학생시절부터
관계를 가진다면
쿨하실수 있으신가요?
전 결혼전 아들이 저러면
아들이 낯설게 느껴질거 같아서..
남의 집 딸에게 미안해서
차라리 외장하드 하나 사주고 말겠네요
ㅋ
예전 글중에 딸에게 ㅍ임 잘하고 다니라고 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제주위 보수적인 부모들
딸이 저러면 펄쩍 뛸분이 많아서..
아들이 만약 여친과 학생시절부터
관계를 가진다면
쿨하실수 있으신가요?
전 결혼전 아들이 저러면
아들이 낯설게 느껴질거 같아서..
남의 집 딸에게 미안해서
차라리 외장하드 하나 사주고 말겠네요
ㅋ
외장하드로 연습하고 본게임하러 모텔에 일요일 아침부터 커플티입고 놀러온 아이들 수두룩 빽빽입니다.
남의집딸한테.뭐가 미안한가요.서로 원해서 그러는거면...요즘은 여자들이.더 적극적..손끝안대는 남자한테 재수없어함.
세상은 점점 변해가는데 부모만 안변하면 어떻게 해요.
저 사십대 중반 향해가는 나인데 저 대학다닐때도 혼전관계 많았어요.
고3되는 딸 있는데 전 아이 중학교 들어갈 무렵부터 성에 관한 얘기 피하지 않고 했었어요.
그때도 피임에 대해서 알려줬었고, 성인이 되면 성관계 해야 할 경우가 생길지도 모르고
그전엔 하지마라 니 몸이 아직 덜 성숙했다 그런식으로 다 말했습니다.
전 말해주는게 옳다고 생각해요. 애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데 어른들만 쉬쉬..
다들 쿨하시네요.
솔직히 아들은 임신할거 아니니....전 좀 쿨하지 싶습니다.현실적으로......
그러나 대부분 애기 없애더군요.
여자가 직업 안가지고 집에 있으면 신부수업이라고 했죠
지금은 백수랍니다
사회전반적으로 달라지고 있는데 성의식이1960년대
머물순 없죠 세상은 변화하고 있어요
근데 진짜 성경험은 케바케인 거 같아요. 요즘 성경헝 없는 사람 없다고 하는데 제 주변에 스무살 후반인 동생들 경험없는 애들 꽤 있거든요..
경험 있다고 해서 그거 다 그대로 내놓고 말할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말 안해도 한 사람들 많아요. 저는 지금 40대지만 제가 20대 때도 그걸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니는 애들은 몇명 없었지만 말 안해서 그렇지 나중에 알고보니 대부분이 다 경험 있었어요.
본인이 난 안해봤다 하면 믿어야지 캐고 다닐수도 없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부모가 아무리 단속한다고 소용 있을까요?
아이들 성관념 자체가 바뀌었고 그걸 뭐 하루종일 따라 다니면서 감시 하는거 아닌 다음에야
알게 모르게 다 하는거죠.
이건 쿨하다 아니다 말할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냥 자신이 자신의 일을 책임질수 있게 해주는것이 중요하지 막겠다고 막을수 있는건 절대 아니라고 보구요.
외장하드 사주시면 볼수록 더 하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막을 방법이란 그냥 방에 애를 가두어 두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 해요.
요즘에 성경헝 있는데 없다고 거짓말하는 사람들도 있나요?친한 사이면 구체적으로 얘기는 안해도 대략 있다 없다 정도는 말하던데요..이래서 제가 결혼 전에 없다고 했는데 안 믿는 사람들이 많았나..--;
그리고 못하게 막으실게 아니라 무분별한 관계를 하지 않도록
또 그것이 너무 장난 스럽게 느껴지지 않도록 이야기 해주는것이 저는 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끼리 관계하면서 좀 무분별하고 너무 그것을 놀이로 인식 하는것이 가장 큰 문제거든요.
남자든 여자든 서로를 존중 하고 그것이 그냥 쾌락만을 위한 놀이가 아니라
사랑하는 상대방과 나누는 사랑이라는것에 촛점을 맞추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 해요.
아이들의 몸과 머리를 우리가 묶어 둘수 없는거니까요.
요즘 애들 관계 하면서 그걸 동영상이나 사진 찍어서 가지고 있다가 헤어지면 막 유포 하고 그런다는데 그런짓은 못하게 해야 겠죠.
고등학교때 선생님께서 그런 말씀 하셨던게 너무 기억에 남는데요.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관계는 섹스가 아니라 메이킹 러브 라고 하셨어요.
그게 살아보니 어떤 말씀 이셨는지 실감이 되더군요.
초등아들에게 지금부터 교육시켜요
어설프게 아무여자나 만나서 애라도 가지면 니 인생 그걸로 발목잡히는거다 연애는 자유로이하되 그 이상은 니가 니인생 만드는거다, 여자는 날짜라도 자기가 조절할수 있지만 남자는 그게 안되니 무조건 절제
아직 어려서 구체적인건 설명이 안되지만 초등 고학년이라 나름 개방적으로 교육시키고 있어요
나중에 여자가 임신했다고 니 회사에 찾아온다면 그걸로 니인생 발목잡히는거라고..
외장하드가 무엇인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0813 | 저 드뎌 김밥 성공했어요~ 20 | 맛있다! | 2014/03/11 | 3,586 |
360812 | 신경과 1 | 막내 | 2014/03/11 | 716 |
360811 | 아내 명의 집이 생기면 의보료 국민연금이 새로 부과되나요? 4 | 질문 | 2014/03/11 | 2,389 |
360810 | 돈에 욕심없는 우리 남편 9 | .. | 2014/03/11 | 4,033 |
360809 | 걸스카우트 어떤가요? 2 | 땡땡이 | 2014/03/11 | 1,374 |
360808 | 보이스피싱같긴한데..기분나빠요ㅠ | 일산 | 2014/03/11 | 616 |
360807 | 토픽스, 아베 日軍 성노예 고노담화 재검토 맹비난 | light7.. | 2014/03/11 | 531 |
360806 | 요리와 와인 두번째 이야기 | ... | 2014/03/11 | 633 |
360805 | 요즘 귀에서 이명이 자꾸 들리는데.. 심하지는 않지만 신경쓰여요.. 8 | 이명 | 2014/03/11 | 1,866 |
360804 | 디지탈피아노를 추천해주세요 7 | 피아노 | 2014/03/11 | 1,068 |
360803 | 신혼때 가구 아직 쓰시는 분 계세요? 11 | 가구 | 2014/03/11 | 1,780 |
360802 | 서울대자유전공학부 잘 아시는분만... 1 | 원서 | 2014/03/11 | 2,384 |
360801 | 고등학교 차이.. 2 | 감떨어져 | 2014/03/11 | 900 |
360800 | 세계의 징병제 국가: 함모씨 기본도 모르네 5 | 피부관리나 .. | 2014/03/11 | 978 |
360799 | 이게 무슨 말인가요? (영어한문장) 1 | ㅇ | 2014/03/11 | 481 |
360798 | 주방 냄비 어떤거 쓰시나요 18 | 오우 | 2014/03/11 | 3,325 |
360797 | 아내가 보는 앞에서 남편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 1 | 과잉진압 | 2014/03/11 | 1,757 |
360796 | 이 제이에스티나 목걸이 은이던데 그럼 변색 잘되나요 4 | .. | 2014/03/11 | 3,206 |
360795 | '끝 없는 오너 추문' 피죤, 대형마트서 퇴출될까? 10 | 세우실 | 2014/03/11 | 2,381 |
360794 | 김어준의 켄터키프라이드치킨 제1회 공개방송 7 | 3월12일첫.. | 2014/03/11 | 1,885 |
360793 | 고기반찬을 매일 조금씩 먹는건 괜찮을까요. 9 | 고학년 | 2014/03/11 | 2,019 |
360792 | 오랜만에 먹은 빵이 참 짜네요. 5 | 빵 | 2014/03/11 | 1,118 |
360791 | 별그대에 원빈이었다면? 18 | 상상 | 2014/03/11 | 3,878 |
360790 | 중3딸아이 4 | ~~~ | 2014/03/11 | 1,105 |
360789 | 아침마당에 나온 떡집 형제들 떡 어디서 파나요? 9 | ... | 2014/03/11 | 2,8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