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있는 옷을 제외하니 겨울에 살옷이 없어요ㅠㅠㅠ 조언좀해주세요

[옷이없어]

전 거창한 동물애호가는 아니구요.

그냥 강아지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그냥 저런 사람일뿐인데요..

길냥이들도 얼마전에 관심이 생겼어요 ㅠㅠㅠ너무 짧고 고단한 삶 ㅠㅠ

겨울이라 외투를 사려고 하니 살옷이 없어요

살아있을때 천사같은 두눈을 가진 소중한 생명을 겨우 후드장식으로 쓰려고 잔인하게 죽이는걸알고서

도저히 겨울코트는 털장식 달린거 살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브랜드는 물론 보세 옷조차 코트에 다 장식으로 라쿤, 폭스털은 기본으로 달려있는거 보니

이옷들을 제외하고 나니 ..놀랍게도 살코트가 없어요.ㅠㅠㅠ

(그만큼  쓸데없이 단지 장식용으로 살아있는 생명을 아무렇지않게 죽인거겠죠 )

그래서  다음에는 패딩류를 사려고 하니 왠걸 다 거위,오리털 ㅠㅠ

얼마전엔 불쌍한 거위, 오리털 영상을 본지라  패딩류도 마음이 아파서 살수가 없더라구요..

문제는 저 털달린 코트, 거위,오리털류 패쓰하고 나니 살옷이 없네요 백화점 돌아다녀도 너무힘들어요.

무슨 옷을 입어야 하나요 ㅠ

저에게 동물애호가님들 조언좀 주세요

수정-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분란일으키려고 쓴글은 아니에요. 전 뭐그렇게 동물애호가는 아니지만  그냥 옷을 사려고 하니 생각보다 동물학대범위가 놀라워서요 .제가 아는 범위는 겨울 옷 범위는 코트 패딩류 뿐이라서요 .소재에 관한 조언좀 얻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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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털장식 없는 모직 코트류 많이 나오던데요.
전 동물애호가도 아니지만, 목이 짧아서 털 트리밍되지 않은 옷만 찾는데, 요즘 다시 단정한 모직 코트류 많이 나오더라구요.
설마 모직까지 거부하시면 답은 없는데...

[솜잠바]

밖에 살게없겠는데요

[웰론]

폴리 극세사로 만든 인조다운인 웰론이 있어요.
물론 스타일이 다양하진 않지만... 웰론으로 한번 검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