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아파트 난방이 잘 안돼요

추워요 조회수 : 3,333
작성일 : 2012-12-12 09:53:07

한 15년 쯤 된 아파트인데요

요즘 한파에 난방이 거의 안되는 느낌이에요

영하 10도 이렇게까지 가지 않으면

훈훈한느낌이 있는데요..요즘같이 추운날엔

이불깔아논 바닥에 손을 넣어봐도 온기가 별로 느껴지지 않아요

공기도 차갑구요

 

한번 아파트 보수하시는 아저씨에게 겨울에 별로 따뜻하지 않다고 말씀드렸더니

아파트가 오래돼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올겨울 계속 이렇게 추우면 전기장판이라도 사야할거 같아요

이불깔아놓은 바닥조차 온기하나 없는게 말이되는지

(물론 보일러를 전혀 틀지않았을때의 차가운 냉기와는 다르지만)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파트가 오래 되었다고 다 이렇지는 않지요?

IP : 112.149.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12 10:06 AM (211.237.xxx.204)

    날씨가 추우면 추울수록 난방온도를 좀 더 올려야 덜 추웠을때와 비슷한 효과가 날것 같은데요..
    날씨가 더 추운데 설정온도를 똑같이 해놓았으면 당연히 덜 따뜻하겠지요.
    예를 들어 영하 5도일때 22도로 설정해놨을때 좀 따뜻한 느낌이 있었다면..
    영하 10도일때는 24도로 설정해놔야 좀 더 따뜻한 느낌이 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오래된 보일러가 특히 더 그렇고요 자동온도조절이 안되서 그런것 같아요.
    영하 5도일때 22도로 설정해놨는데, 어느정도 온기가 있었다면...
    영하 10도일때도 24도 정도로 설정해보세요.

  • 2. ㄹㄹ
    '12.12.12 10:09 AM (118.39.xxx.23)

    혹시 보일러가 오래된건 아니가요?

    보일러 수명이 7~8년이면 다된거라고 하던데요..

    고장이 안나면 계속 써게되는게 보일러인데 저흰 보일러 교체하니 집이 훈훈해 지네요

    저희도 10년 넘은 아파트거든요..

  • 3. ..
    '12.12.12 10:19 AM (110.14.xxx.164)

    점점 떨어지긴 하지만 이불덮힌곳은 따뜻하던대요
    다른집도 그런지 알아보고 보일러 물좀 빼달라고 해보세요

  • 4. 뵐러청소
    '12.12.12 11:27 AM (222.236.xxx.80)

    를 해보세요.보일러 관에 녹슨 찌꺼기가 어마어마해요. 5,6만원 주고 아파트서 단체로 공구형식으로
    했는데, 엄청 따뜻해요. 윗풍이 있어서 그래도 서늘하지만 바닥은 금방 다뜻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612 저는 ..우리는 괜찮을 텐데요... 4 뽀로로32 2012/12/20 822
198611 국민의 반 안개꽃 2012/12/20 644
198610 그래도 2030세대에서 박보다 두배 안팎으로 지지 받은건 고무적.. 5 선거. 2012/12/20 1,147
198609 알바,정직원 글에는 3 무플로 대응.. 2012/12/20 544
198608 82여러분들 혹시 이건 아세요? 7 힘내자 2012/12/20 1,276
198607 포항사는 아줌마는.................너무 슬픕니다 4 ? 2012/12/20 1,436
198606 나꼼수는 3 짜증폭발 2012/12/20 1,039
198605 문재인 지자자가 14,692,632 명.. 48% 라는 사실.... 17 아침 2012/12/20 2,597
198604 내 고향 광주.. 7 광주 2012/12/20 1,241
198603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점 컴플레인 어디서 걸어야 하나요? 1 화딱질 2012/12/20 1,218
198602 혹시 7세맘님들, 취학통지서 나왔나요? 1 이 와중에 .. 2012/12/20 1,348
198601 부산사람 안철수가 있잖아요 힘냅시다 6 새시대 2012/12/20 1,088
198600 어제 박근혜 당선예정되었었다고 글쓴사람인데요 부탁.. 22 .. 2012/12/20 3,270
198599 오~~~~~래 살아 남자 50대 2012/12/20 510
198598 82님들, 선관위를 믿으세요?? 16 진심 2012/12/20 1,954
198597 별 수 없네요... 꽃동맘 2012/12/20 622
198596 여러분 고맙습니다. 2 임부장와이프.. 2012/12/20 508
198595 지금 너무 힘들어할 내동생 희야에게 1 부산에서 2012/12/20 651
198594 눈물이 줄줄.... 4 펄럭펄럭 2012/12/20 550
198593 어디 힐링캠프 같은거 만들어 주면 안되나요? 3 ㅠㅠ 2012/12/20 660
198592 하와이 잘 아시는 분? 이민가자 2012/12/20 454
198591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어 갑니다.(5년 후를 위해 해야 할 일).. 10 5년후 2012/12/20 1,407
198590 언론장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1 ... 2012/12/20 3,211
198589 옆에서 신난 사람들이 더 밉네요. 1 .... 2012/12/20 568
198588 어떤 세상이 올런지요.. 두려움 2012/12/20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