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융계통 직업?

팅이후 조회수 : 2,113
작성일 : 2012-08-30 20:24:21

대학원 박사과정 분과 소개팅을 했어요. 남자분이나 저나 둘다 30대 초반입니다.

 

남자분이 마음에는 드는데 아직 학생이신지라 좀 마음에 걸리는데요.

저는 대학원 마치고 취직해서 돈을 벌고 있는지 꽤 되었거든요.

 

남자분은 겉 보기에는 깔끔하고 준수하신 거 같아요. 석사도 미국에서 하셨다고 하고...

 

다만 남자분 아버지가 금융계통에 종사하신다는데 연령제한이 없으셔서 아직까지 일하신대요.

도대체 어떤 직종이시길래 연령제한이 없으신지...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기는 쑥쓰럽고, 궁금하긴 하고 그래서 혹시 82분들이 아시는지 도움을 청합니다.

 

그럼 미리 감사인사 전합니다~

 

 

IP : 61.251.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0 8:29 PM (211.196.xxx.156)

    바로 생각 나는 직함은 준법감시인..그리고 금융회사 오너가 나이 많아도 일을 하시죠.
    작은 투신사도 많아요.

  • 2. ....
    '12.8.30 8:37 PM (175.223.xxx.79)

    윗님 말씀하신 작은 투신사나 저축은행 오너?
    아님 고문직들도 정년은 없지 얺나요? ㅌ주로 퇴직후 들어가는 자리이니..

  • 3. ..
    '12.8.30 8:38 PM (112.154.xxx.59)

    제가아는분이 70대이신데 회계사 일하십니다.

  • 4. 제2금융권
    '12.8.30 8:47 PM (116.120.xxx.67)

    새마을금고 이사장이나 신협 조합장 단위농협조합장 같은
    선출직들도 나이 많아도 됩니다.

  • 5. 그냥
    '12.8.30 9:01 PM (180.69.xxx.223)

    촉탁직원 아닐까요? 보통 경험,능력 많은 은퇴자중 촉탁으로 뽑아서 일하는 경우 있던데요.

  • 6. ^^
    '12.8.30 9:48 PM (221.141.xxx.184)

    사채업자는 아닌 거 같고요 ㅎㅎ
    능력 있으셔서 임원으로 퇴직하셨다가
    다른 곳의 감사나 고문으로 일하실 듯 하네요...
    아들 유학 보내실 정도면

  • 7. 개인투자자
    '12.8.30 10:14 PM (14.52.xxx.59)

    회사 있다가 나오면 회사에서 사무실 주는 경우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463 카네이션 키우기 ^^ 2012/09/08 3,251
152462 형제간에 우애라는거..... 7 피곤 2012/09/08 3,590
152461 [퍼온글] 안철수 불출마 논란에 대한 공방전을 보고 소통이 필요.. 2012/09/08 835
152460 급) 오늘 잠실야구장가려는데요 2 하루 2012/09/08 882
152459 공부방 샘 vs 학원강사 6 .... 2012/09/08 3,755
152458 시간 약속 늦는 사람의 최후^^ 2 .... 2012/09/08 3,027
152457 얼굴에요 ... 2012/09/08 1,081
152456 자두도 후숙하면 맛이 좋아지나요? ... 2012/09/08 4,240
152455 옥션에서 잭 파일 책사신다고 하신분 1 늦둥이맘 2012/09/08 998
152454 공부머리 있는 분들 부러워요 10 쌩고생 2012/09/08 4,694
152453 대입 수시 면접 옷차림 질문요.. 6 고삼맘 2012/09/08 2,839
152452 핸드폰MMS수신이 안되는데 해결방법아세요~도와주세요 13 급급요청해요.. 2012/09/08 11,862
152451 피뽑고 오면 원래 쳐지나요 5 ..... 2012/09/08 2,052
152450 자궁 수술 9 ... 2012/09/08 3,081
152449 장터 판매글에 사진올리는 법 알려주세요..ㅠㅠ 1 나무 2012/09/08 1,525
152448 루이보스티를 3시간 넘게 끓였어요. 1 화초엄니 2012/09/08 2,104
152447 마음은 좋아지는데 몸이 싫어질 수 있나요?.. 10 ... 2012/09/08 3,104
152446 메이저구장 싸이 반응 좀 보세요 1 ㅋㅋㅋ 2012/09/08 2,393
152445 테팔,실리트 압력솥 써보신분~~ 제발 한마디만!! 4 갸루상 2012/09/08 6,749
152444 광화문근처 한정식집에서 돌잔치해보신분 계세요? 3 돌잔치 2012/09/08 2,303
152443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는 어려울겁니다. 87 인세인 2012/09/08 7,686
152442 열흘 후에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지금 보톡스나 필러 맞아도 될까.. 5 ... 2012/09/08 3,244
152441 손연재에 대한 해외 팬들 반응 97 seshil.. 2012/09/08 13,272
152440 시간 약속 늦는 사람은 답이 없네요 7 ... 2012/09/08 3,259
152439 뉴스를 골라보고 새겨보고 찾아봐야 하는 이유 1 번거롭더라도.. 2012/09/08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