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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시간에 맥주 마시는 분...

하이트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12-04-30 01:26:41

82님들 지금 이 시간에 맥주 마시는 분 있을까요.

전 맥주를 완전 사랑합니다.

뭐든 안가리지만...하잇이 젤 좋아요.

매일매일 먹으면 안되니까 참을라고 하는데 일주일에 두세번은 먹는 듯해요.

맥주 좋아하는 분들은 어떠세요?

아...오늘은 한캔하고 자야지..그럼 한캔 딱 하고 끝나시나요?

전 안 마시는 날은 막 땡기고 그렇지도 않고 안 마시면 그만인데..

마시는 날은 한 패트 뜯어 마시고 나면 그냥 끝나질 못하네요. 한 패트는 더 뜯어줘야 직성이 풀리니..

가족들이 다 잠든 후.................멀쩡히 잘 지내다가 꼭 야밤만 되면 잠도 자기 싫고 맨날 82에서 이러고 놀고 있네요.

IP : 58.228.xxx.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도리
    '12.4.30 1:31 AM (1.252.xxx.27)

    ㅎㅎ 저도 동병상련. 전 언니가 자꾸 마시자고 꼬셔서~~~언니가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자주 뭉치네요~~~ 마시고 집에 와서 혼자 배불러서 맥주는 더 못먹겠고~ 남편이 면세점에서 사다논 양주를....ㅡㅡ;;;

  • 2. 저요~
    '12.4.30 1:32 AM (175.126.xxx.17)

    저 햄 몇조각 구워서 맥주 먹고있어요.가족들 다자고 이렇게 맥주 한잔 하는시간이 넘 좋아요. 전 어떤날은 더땡겨서 한병이상 마시는데 그러고남 담날 머리가 아파서 한병안에서 긑내요.ㅋㅋ

  • 3. 하이트
    '12.4.30 1:33 AM (58.228.xxx.4)

    전 배불러도 맥주배는 따로 있는지 술술 들어가요.ㅋㅋㅋㅋ
    덕분에 살 안찌는 체질인줄 알았던(절대 빠지지도 않는) 저의 배가.......배가....ㅋㅋㅋㅋㅋㅋ

  • 4. 저요~
    '12.4.30 1:35 AM (175.126.xxx.17)

    전 옛날부터 카스마셧는데 어느 순간 별로길레 피니쉬D인가 마시다 여러가지 돌고돌아 하이트로 정착했어요..ㅋㅋ

  • 5. 님들!
    '12.4.30 1:35 AM (211.246.xxx.41)

    왜 아직 안 주무시공ㅋ맥주 타령이십네까?ㅋ 잠도 안오는데 그렇다면 나도? ㅋㅋ 여러분 건배!!!

  • 6. 하이트
    '12.4.30 1:35 AM (58.228.xxx.4)

    하...전 집에 있던 백진미채를 안주삼아 먹고 있는데 햄이 막 땡기네요. 햄햄..

  • 7. 플럼스카페
    '12.4.30 1:36 AM (122.32.xxx.11)

    전 밥 먹고 있어요...ㅎㅎㅎ

  • 8. 하이트
    '12.4.30 1:37 AM (58.228.xxx.4)

    카스도 마시고 카스뭐시기 하이트뭐시기 막 쏟아져 나와도 하이트가 젤 좋네요.
    간절하게 생각나는 꿀떡꿀떡 목넘김

  • 9. 하이틓
    '12.4.30 1:37 AM (58.228.xxx.4)

    헉! 플럼스카페님 대박!! 저보다 더 배 나오실꺼임.ㅋㅋㅋㅋ

  • 10. 허걱
    '12.4.30 1:45 AM (121.151.xxx.192)

    아뉘 내가 맥주마시느거 어떻게 알았지???

  • 11. 하이트
    '12.4.30 1:45 AM (58.228.xxx.4)

    허걱님...건배!!

  • 12. 허걱
    '12.4.30 1:48 AM (121.151.xxx.192)

    맥주 한잔에 오타가 ㅠㅠ

    하이트님 건배 저는 버드***

  • 13. 플럼스카페
    '12.4.30 1:52 AM (122.32.xxx.11)

    배불러서 술도 부럽질 않다는^^;
    배가 가슴보다 더 나와 있어요. ㅎㅎㅎ

  • 14. 미도리
    '12.4.30 1:53 AM (1.252.xxx.27)

    배가 가슴보다~~~ ㅋㅋㅋ 전 이미 20대때부터~~~ 건배~~~~

  • 15. 야옹
    '12.4.30 1:55 AM (119.202.xxx.82)

    짐 임신 중인데 시원한 맥주가 젤 마시고 싶어요. 모유수유까지 하게 되면 전 언제나 마실 수 있을까요? ㅠㅠ 글구 하이트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ㅋㅋ 남동생이 하이트에서 근무하거든요. 그런데 정작 누나인 저는 오비골든라거를 마셔서 동생에게 욕 바가지로 먹어요. ㅋ

  • 16. 하이트
    '12.4.30 1:55 AM (58.228.xxx.4)

    저도 배가 가슴보다..ㅠㅠㅠㅠㅠㅠㅠㅠ

  • 17. 하이트
    '12.4.30 1:56 AM (58.228.xxx.4)

    허걱님. 버드와이저...캬...간지난다. 별별 맥주 다 마셔봤지만. 전 하잇.ㅋㅋㅋㅋ

  • 18. 하이트
    '12.4.30 1:58 AM (58.228.xxx.4)

    야옹님. 제가 그랬어요. 임신때 못 마셨떤 맥주를,,,,,,,모유수유 끝나기 직전부터 시작해서리 십년 가까이 맥주를 사랑하고 있네요.

    야옹님 동생분이 하이트 근무하신다구요? 제가 하이트 판매량에 일조하고 있숨다.ㅋㅋ

  • 19. 허걱
    '12.4.30 1:58 AM (121.151.xxx.192)

    머 간지 까지야

    사실은 330짜리 병맥 사러갔더니 얘가 젤 싸더라는 ㅠㅠ

  • 20. ㅋㅋㅋ
    '12.4.30 2:05 AM (80.214.xxx.220)

    저 지금 호가든 500짜리 마시고 있다가 원글님 보고 깜놀 ㅋㅋ
    전 이거 마시고 스텔라 500 으로 갈아탈거에요~~ 건배!!

    참 전 짐 안주로 올리브 와그작 거리고 있슴돠 ㅋㅋ

  • 21. 하이트
    '12.4.30 2:09 AM (58.228.xxx.4)

    전 더 뜯은지 쫌 되서 지금 갈아타시는 님이 부럽;;;;;ㅋㅋ

    근데 맥주이름이 오우,,,,,듣도 보도 못한,,,ㅋㅋㅋㅋㅋㅋ

    암튼 맥주 최고!! 건배!!!

  • 22. 깜짝이야
    '12.4.30 2:10 AM (110.9.xxx.216)

    저는 듀벨 전용잔에 담아서 마시고 있었어요.
    안주는 구운 쥐포채였는데 개들이 옆에서 달라고 침을 죌죌 흘리는 통에 다 주고 깡 맥주 마시는 중.
    어쨌거나 건배~

  • 23. 하이트
    '12.4.30 2:23 AM (58.228.xxx.4)

    ㅋㅋㅋㅋㅋㅋㅋㅋ 침 죌죌 흘리는 개님도 귀엽고 그걸 다 주고 깡 맥주 마시는 님도 귀엽고..ㅋㅋㅋㅋ

    건배~!!!
    (아...오늘 넘 좋와. 건배할 님들이 있어서..)

  • 24. ㅋㅋ
    '12.4.30 2:26 AM (80.214.xxx.177)

    하이트님, 전 이제 스텔라로 갈아타러 자리 옮겼습니다 ㅋㅋ
    사실 여긴 유럽이라 지금 밤 일곱시 반이에요^^
    전 이제 광란의 밤을 보내러~~

  • 25. 하이트
    '12.4.30 2:32 AM (58.228.xxx.4)

    헉!!! 유럽이라구요? 유럽에 계신 분과 맥주동접이라....ㅋㅋ
    광란의 밤 제 몫(?)까지 즐겨주쎄요~~

  • 26. 몸에 좋은 흰 민들레 김치로 담아도 너무 맛 좋아
    '12.4.30 2:37 AM (61.247.xxx.205)

    자리에 들었다가 잠이 안 와
    냉장고 문을 열고 몇 일 전 사놓았던 막걸리 한 병을 마셨네요.
    안주는 미국산 호두와 먹다 남은 쑥국 (쑥+느타리버섯+묵은 김치 몇 조각+우렁) 그리고 흰 민들레 김치인데,
    맛이 너무 좋네요.
    아~아~ 술이 조금만 더(반병쯤만) 있었으면 좋겠다~~

  • 27. 하이트
    '12.4.30 3:02 AM (58.228.xxx.4)

    몸에 좋은 흰 민들레 김치로 담아도 너무 맛 좋아님..
    자리에 들었다가 잠이 안와 이리 나와 있는 날이 저도 참 많아요.

    막걸리...옛날 막걸리는 못 먹겠는데 요즘 막걸리는 션할때 마시면 좀 색다르더라구요.
    흰 민들레 김치 저도 맛보고 싶어요. 어떤 맛일까?

    님처럼 아.........아.............술이 쪼꼼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때는 제게도 참 많다죠.^^

  • 28. ㅋㅋ
    '12.4.30 3:07 AM (80.214.xxx.161)

    몸은 유럽에 있으나 맘은 한국이네요 ㅠㅠ
    그나저나 윗분님..의 묵은김치가 절 힘들게 하시네요~~
    아아 먹고싶어요 묵은김치!!!
    저도 이시간에 하이트같은 분이 있으니 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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