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 부탁드려요

꿈해몽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2-04-20 13:02:32

할머니 첫기일날 꾼 꿈이에요..

 

오랜 병환으로 누워계시다 일년 정확이 작년 5월 1일날 돌아가셨어요,

 

키워주셨고 결혼식에도 오셨었고 아들테어나자 박도령~~ 하며 아이 이뻐도 해주셨고..

 

암튼 추억이 많은 할머니 입니다..

 

꿈은..

 

친정집 뒷 대문인데(친정집은 대문이 없어요,,  동네 거의 다 대문이 없습니다  )뒷 대문은 어릴때 부터 경운기 자리였는데

 

거기 문이 활짝 열렸었고 할머니가 오셔서 내가 왜왔냐고 하면서 집으로 못들어오게 밖으로 나간것 같아요,,

 

돈을 달라고해서 만원짜리를 몇장을 지갑에서 꺼내 준것같고(받은 것도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할머니 지갑같다는 생각이 ...)

 내손을 잡아줬어요 부드럽고 촉촉하고 따뜻한 느낌을 확실히

 

기억합니다  분명 죽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요..  모습은 생전 모습 그대로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이구요

 

무슨꿈일까요..  할머니 돌아가시기 얼마 전부터 할머니꿈을 가끔 꾸는데 그때마다 전싫었거든요..

 

동생은 또 개꿈이다 하는데......

 

 

IP : 119.193.xxx.1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0 2:58 PM (110.8.xxx.186)

    특별한 의미는 없구요... 생전 모습 그대로... 손을 잡아 주는 꿈은 대체로 좋은 꿈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066 강선우 ... 17:27:17 32
1737065 나이먹고 자식없고 전업이면 3 허무 17:24:15 260
1737064 이 여름에 제일 좋은 것 1 17:21:43 151
1737063 공부 못하는 아이 입시...어떤 마음으로 지켜보셨나요 7 d 17:21:14 187
1737062 케이팝 데몬헌터스에 그 사자보이즈… 4 17:18:27 337
1737061 웨지우드 알렉산드라 실물 어떤가요? 웨지우드 17:16:55 74
1737060 배우이름 좀 찾아주세요 6 ... 17:07:39 348
1737059 가난한집 며느리인데, 눈높고 뒷목잡게 하는 시모. 10 가난이 죄 17:04:10 1,146
1737058 우체국금융개발원 예금 상담직 콜센터 업무 강도 어떨까요? 2 ... 16:58:53 358
1737057 주식하는 분들 13 .. 16:56:52 1,085
1737056 싸가지없는 사춘기딸이랑은 대화 안해도 되겠죠? 8 ,,, 16:56:30 598
1737055 사람 죽이고 일베 게시판에 인증 ㄷㄷㄷ 4 o o 16:56:15 1,066
1737054 지독한 감기몸살 나흘 ㅇㅇ 16:56:04 150
1737053 오래된 고기 어떻게 버리나요 7 모나 16:51:13 477
1737052 교육은 사퇴하고, 여가는 버티시라 12 바람 소리 16:49:53 752
1737051 흐억 너무 춥네요 8 ㄱㄴ 16:49:37 890
1737050 고양이를 찾습니다...ㅠ 11 그리움 16:42:21 704
1737049 60대 여성 살해한 일베회원 사형 구형 4 82 16:39:19 1,588
1737048 이해되는 실수나 허물들 ..그러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들.. 살면서..... 16:36:50 267
1737047 감자탕 핏물빼는데 5 저녁에먹으려.. 16:30:39 294
1737046 중1, 여름방학 어떤 계획이 있나요~~? .... 16:28:54 141
1737045 엊그제 주문한 수박 1 모모 16:28:51 554
1737044 안좋은쌀 어떻게 소비해야할까요 7 16:28:36 510
1737043 외국인이랑 정반대로 가면 2 ... 16:25:09 638
1737042 이재명 정부의 호남출신 기업 죽이기 그만 13 .. 16:24:14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