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붙이 말고 악세사리류 좋아 하시는분들도..있으시죠?

누런금싫어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11-10-18 21:18:38

서른 초중반인데요....

그냥 아직도..솔직히 누런금(?) 악세사리는..일절 안하구요....(정말 제 개인적인 소견엔..골드빛 나는 금붙이가 정말 이쁜지..모르겠어요..그래서 결혼 예물도 전부 백금으로 다 했구요..)

 

아직도..그냥 몇만원대의..악세사리류를...좋아 해요...

 

아가타나..스와로브스키 같은것도 좋아 하구요...

그냥 일반 악세사리 파는 가게에서 파는...

2-3만원대 귀걸이..반지..(누가 봐도..이건 악세사리라..싶은..그런거요...)

이런걸 좋아 하고..

 

아직까지는..정말로..

다이아몬드나...

유색 보석류...

골드빛 악세사리..이런것이..정말 이뻐 보이질 않아서요..(그렇다고... 막 심플한걸 좋아 하는것도 아니고..막 좀 큼지막 하고 화려한것도..좋아 해요..^^;;)

 

친구가..그러더라구요..

자신은..이런 악세사리류는..조잡해서 정말 싫다고...(이 친구는...오로지..누런금..만..좋아해요...^^;;자기는 백금도 싫다고 하구요..)

 

그냥..이젠 니 나이도 있는데...

이런 몇만원대의 악세사리류는...

좀 안하는것이 아니냐고 이야길 하는데...

 

그냥... 저 처럼..이런 금악세사리나..

유색 보석(루비 사파이어...).. 이런거 안 좋아 하시는 분들도 있으세요?

 

친구는..

제가 신기하데요...

왜 금이 안 이쁘냐구요...^^;;

 

IP : 122.32.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1.10.18 9:20 PM (1.251.xxx.58)

    금은 "돈"으로 보이지요.
    특히 나이드신 분들 넓은 금으로 만든 팔찌...목걸이....정말 누렇고 보기 싫어요.
    단지 "돈"이구나 싶지요.

    뭐. 금붙이가 이쁜 사람도 있고, 악세사리가 이쁜 사람도 있고...

    전 무조건 진주가 좋네요...

  • 2.
    '11.10.18 9:21 PM (218.102.xxx.38)

    전 금붙이는 뭐 그냥 별로구요 (제 피부톤이랑 그닥...)
    다이아!!!! 다이아!!!!!!!!!!!!! 다!!!!!!이!!!!!!!!!!!!아!!!!!!!!!!!!!!!!!!!! ㅋㅋㅋ
    아 정말 그 영롱한 빛을 보고 있으면 혼이 나가는 느낌이에요..
    유색보석은 안좋아해요. 내가 하면 촌시런 느낌이 들어서요 -.-

  • 3. 호박좋아
    '11.10.18 9:24 PM (124.63.xxx.31)

    저도 원글님처럼 금붙이 싫어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근데 마흔이 넘으니 금붙이나 화려한 유색보석들이 너무 이뻐보였어요
    나이들어가면서 초라함을 감추고 싶어진건지.;;;

  • 4. ..
    '11.10.18 9:25 PM (121.186.xxx.175)

    전 금 좋아해요 ㅎㅎㅎ
    백금도 좋아하고
    유색보석은 안좋아하구요
    이미테이션 악세사리도 안 좋아해요
    알러지도 있고
    저한테 안어울리게 너무 화려한게 많더라구요
    금이든 악세사리든 안한지 오래됐네요

    요즘은 그냥 좋은 시계하나가 제일 예뻐보여요

  • 5. ........
    '11.10.18 9:25 PM (218.209.xxx.89)

    첫 댓글님 말씀처럼 금은 저도 돈으로 보고 그외 악세사리나 보석 안 좋아합니다..
    대신에 시계는 선호합니다.

  • 6. ㅇㅇㅇ
    '11.10.19 1:48 AM (121.130.xxx.78)

    다이아, 진주, 백금, 은
    이런게 좋더라구요.
    디자인은 초심플로.
    그렇다고 제가 하고 다니는 건 아니고 ^ ^
    그냥 이뻐보인다구요.

  • 7. -_-
    '11.10.19 2:30 AM (220.86.xxx.73)

    20대까지는 그냥 저냥 악세사리 좋아했는데
    30대부터는 솔직히 좀 싸구려들로 보여요. 30대 이상이 아무리 심플?하다고 해도
    스와롭스키를 하고 있어도 그냥 섞여 있으면 저렴한 장신구 정도로 보이구요
    다이아나 백금은 귀걸이 정도.. 나머지는 그냥 좋은 브로치 정도면 충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483 하루 2번 관계하길 원하는 남편 얘기가 나오네요 2 ㅇㅇ 22:52:14 215
1596482 성인 오다리 교정하는 사람 있나요 1 ... 22:47:05 98
1596481 강형욱씨 유기견문제 불만있던 사람인데 7 .,.,.... 22:46:44 493
1596480 나이드니 싱글인게 두려워요 ㅇㅇㅇ 22:42:25 287
1596479 알츠하이머와 치매가 같은 말인가요? 4 ........ 22:41:44 325
1596478 아 이런게 치매 오는건가요 4 .. 22:41:38 404
1596477 너무너무 외출 안하는 남편 4 너무 22:37:35 459
1596476 대우 나쁜 여직원들끼리 몰려다니며 메신저로 일안하고 욕질하는거 18 Dd 22:30:14 1,237
1596475 우리 새언니는 왜 본인 생일에.. 8 새언니 22:28:36 1,308
1596474 젠더갈등 실제로 심각하나요? 11 ........ 22:27:55 368
1596473 맨발걷기 효과 보신분들 4 ,, 22:25:13 624
1596472 김희선도 13 ㅋㅋ 22:24:12 1,755
1596471 육룡이나르샤 감독님이 세월호 영화를 만드셨네요. 목화솜 피는.. 22:20:55 229
1596470 혼자 있을때 90 22:16:32 189
1596469 돈까스소스 뭐로 살지 좀 봐주세요. 7 ... 22:14:24 383
1596468 살빠지려면 안먹어야하는거죠? 6 22:11:27 887
1596467 추적 60분 '직폭' 보세요 1 .... 22:09:11 1,277
1596466 대장암 검진 알약 복용후 화장실 대장암 첫검.. 22:08:07 302
1596465 강형욱 해명건 요약. 그리고 레오건 60 .... 22:06:30 2,844
1596464 사내메신저로 미친거죠? 8 ㅇㅇ 22:04:47 1,266
1596463 강형욱 회사 잡플리닛 직원 평가 6 .. 22:03:16 1,480
1596462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뜨거운 사랑에 찬물을 끼얹는 .. 2 같이봅시다 .. 21:56:48 473
1596461 오늘 3시 40분경 대전역에서 저 도와주신 청년 고마워요. 15 인사 21:52:02 1,726
1596460 땡볕에 방치했다는 레오 옥상사진(펌) 59 레오 21:48:48 4,586
1596459 컬리1만쿠폰, 파프리카, 버터, 추어탕 ... 21:43:56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