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침 최초 역사기록

[철리향]

꿀벌을 보면 무섭게 느껴지게되지요.
꿀벌의 침에 쏘이지 않을까 먼저 무서움을 갖습니다.
벌침에 쏘이면 죽을까 걱정부터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몸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일부러 규칙적으로
벌을 받는 분들이 계십니다.
무슨 소리냐면은요.
뜨거운 불로 살을 태우는 뜸은 몸에 비상 상태로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몸의 중요한 급소 부분에다 살을 태우는 자극을 하면 몸은
그 고통과 방어를 위해 엄청난 혈류를 방출시켜 위기 시스템을 만들어 줍니다.
그걸 이용하여 몸을 강화 시키는 방법이 규칙적으로 매일 뜸을 들이는 방법입니다.

또 하나는 침입니다.
몸에 상처가 나면 몸은 치료를 위해 비상 작동시템이 가동 됩니다.
몸의 주요부분에 침을 꽂아두고 1시간여 지나면  몸은 많은 치료작용으로 강해집니다.

이런 원리를 이용하여 질병치료를 하며 효과를 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꿀벌의 벌침도 이런 원리가 작용됩니다.

우리의 선인들은 지혜롭습니다.
꿀벌, 말벌 , 장수말벌
꿀벌이 벌을 준다고 생각 하셨나봅니다.
말벌은 말로 벌을 주고요.
장수 말벌은  장수 하게 하는 말로 벌을 준다고 생각 했나봅니다.

고대 문헌들에서 벌침의 이용은 오래되었나봅니다.

봉독은 의학계의 아버지라 일커르는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B.C. 460~377) 경에
봉침을 사용한 기록을 남겼으며, 봉독을 Arcanum 즉 ”대단한 약“이라 불렀다. ”

갈레노스(Galen, A..D. 130~200)는 500여종의 치료법에 관한 그의 저서에 꿀벌의 치료적 효과에 대해서 기록해놓았다.

[섬돌이]

봉침이 우리나라 민간요법인줄만 알았는데 오래전 서양에서도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철리향]

그렇더라구요.
벌침이 효과가 좋기 때문에 경험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