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다이어터는 죽지 않았습니다. 흑흑

| 조회수 : 2,929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8-08 14:27:58

29주에 들어 내가 과연 다이어트 중인가 싶기도 합니다.

여튼 22주 부터 29주 7주간 꾸준히 왔다 갔다 유지는 성공 한듯 보입니다.

 

헬스를 그만 두고 자력으로 해보려던 시점 부터 무너진 운동에 대한 발란스는 잘 돌아 오지 않아요. 카드의 힘으로 극복해야 할듯...달려가서 또 헬스든 뭐든 질러야겠어여.

 

해외여행 두번의 계곡 여행 그리고 휴가 또...친구들 모임...맛난거 먹기 미션 을 조마조마 해가면서 하고 있는데요. 결국 나 어떻게 요요인가봐 하고 방방 뜨는 순간 다시 조금 내려가고.....오늘까지 한입 더 먹고 내일 부터 다시 독하게 하자....는 순간 올라 갑디다..ㅠㅠ

 

과식, 야식 절재는 어느 정도 순에서 유지 하고 있고요.

운동은 뚝뚝...일주일에 한번 간신이 걷기 정도....ㅠㅠ 게을러 지고 있어여.

 

밥량이 좀 늘긴 하고 전보다 기름지게 먹긴 하지만...역시 잡곡밥에 나물 반찬이나 생채소 그리고 인스턴트를 멀리 해주니 유지는 잘 되는 거 같아요.

 

국물을 다이어트 초기 보다야 먹긴 하는데 싱겁게 조금 먹기는 꾸준히 지키고...

고기는 먹어주되 술은 되도록 적게(먹어야할 일이 있을때요)

생채소는 가깝게....

 

커피를 좀 줄이고..운동량을 더 늘려서 2의 도략을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더운 여름이 지나 갈때 까지 유지만이 목표고 가을이 오면 2차 도약을 해볼게요. 라고 다짐합니다.

 

17키로 넘게 감량 시점이 있었지만. 16.8-17.4 사이 감량을 유지 해나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 더운 여름 반바지로 잘 보내고 있네요.

 

뭐 다이어트 한다는 소린지 아닌지...쩝...후다닥...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ksal
    '13.8.9 9:46 AM

    저는 유지기 10년 가까이 되었는데도 한끼 잘먹으면 체중이 확 올라가는 체질인데요
    (체지방은 적고 근육양은 많은데도 그래요)
    어제 저녁 모임에 가서 맘놓고 먹었더니 오늘 아침 몸도 붓고 체중이 이키로 증가했네요ㅠㅠ

    물론 빡세게 며칠 하면 돌아온다고들 하지만 그게 쉽나요 어디^^;;

    운동도 별로 안하셨는데도 유지 잘 하시네요
    지금은 날씨가 완전 사람 지치게 하니까 조금만 더 쉬엄쉬엄하시다가
    찬바람 불면 다시 전의를 불태우셔도 충분히 잘 하실듯 싶네요

    화이팅 하세요~~

  • 김명진
    '13.8.9 2:58 PM

    하아...평생 해야하는 걸 깨닫는 순간 지옥의 문이 열리는 거 같아요.
    더위 꺽이면 해야 하는 운동.......익숙하게 습관 만들어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님도 화이팅요

  • 2. 르플로스
    '13.8.13 10:41 AM

    궁금했어요~~ 유지 잘 하시는군요.
    전 저녁에 요가갈때 왕복 30분 걸어가는 걸로 운동 대치하고 되도록 차 안타고 많이 움직여보려 하는데 날씨가 워낙 더워서 ㅠㅠ. 저도 3월 부터 5-6키로 뻈는데 약간 높던 혈압 정상 되었어요. 이차로 3-4 키로 더 빼려 하는데 맘 먹기가 쉽지 않네요. 담 주 부터 시작한다는게 한달쨰 ㅠㅠ.

    다이어트 나름 6개월 하니까 그게 습관으로 자리 잡은 거 같네요. 과자 빵 이런거 안먹고 (가끔 먹긴 하지만) 음료는 물로 대치, 견과류 먹고 기름기 피하고 그외는 배부르지 않을 정도로 자유롭게 먹고 있네요.
    선선해지면 다시 빡세게 시작하는 걸로 화이팅~~

  • 김명진
    '13.8.13 11:49 AM

    안녕하세요. 별일 없으셨는지요...
    살을빼면 건강 적신호가 주황에서 녹색으로 변하는거 참 좋은거 같아요.
    아직 사놓고 빡빡한 옷이 있는데 부지런히 몸을 맞춰야 하는데 말입니다.
    야식은 거의 안하고
    간식으로 쿠키 한두쪽은 하긴 해요..ㅠㅠ밤에...남편이 웬수...
    그이가 여름에 더무 힘들어 해서 같이 운동은 힘들고 혼자 나가긴 무섭고...해서 운동은 쉬었는데
    먹는걸 자제가 힘드네요. 물론 예전보다야 훌륭하지만..보양식을 종종 해먹게 되요...

    여튼 잘 유지 했다 가을에 또 좋은 모습 보여 드릴게요. 화이팅...이건 뭐 자기 다짐으로 생각 하시면 되요.

    습관이 중요 하다는거 통감합니다.
    르플로스 님도 화이팅입니다.

  • 3. 최강랑이
    '13.8.14 12:21 PM

    다이어트 하고 유지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저도 올 여름 캔맥주 끊고 일단 훌라후프 시작했는데

    맥주 끊은게 일단 효과는 있는것 같네요..ㅋㅋ

  • 4. 나무
    '13.9.14 9:09 PM

    다이어트글보고 저도 같이 해보고싶어서요
    우선 식사부터 좀 가려서 먹어보려구요
    그리고 운동은 걷기 1시간정도 집청소 1시간 12층걸어서오르기 정도 생각하는데
    좀 약하나요?
    가장 약점이 과식과 야식인데
    그것만 잘 지키면 좋겠어요
    내일부터 시작!

  • 5. 봄봄엄마
    '13.10.14 2:43 PM

    몰해봐도안돼는다이어트넘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5922 뾰루지 땜에 고민하는사람 어디없나요??? 2 분당처자 2013.09.09 2,826 0
5921 급체하고나서 3 하늘 2013.09.08 2,653 0
5920 82쿡님들~~ 오늘 부터는 긴팔이 좋을 것 같아요 ^^ 3 핑크 2013.09.02 3,126 0
5919 환절긴데;; 감기조심요;;; 응잉잉 2013.09.02 1,884 0
5918 아기눈물샘 뚫는 수술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2 happysusie 2013.08.30 3,470 0
5917 생활속 다이어트 영상,, 이렇게 운동하면 살빠지겠네요 ㅋㅋ 3 짜잉 2013.08.28 11,660 0
5916 정형외과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 너무 고민됩니다 ㅠㅠ 5 음악도시 2013.08.26 4,931 0
5915 이승헌 총장, '행복의 열쇠가 숨어있는 우리말의 비밀' 출판기념회~ 핑크 2013.08.26 2,156 0
5914 엘살바도르를 바꾼 한국 교육~ 핑크 2013.08.26 2,415 0
5913 KBS TV 생노병사에서 방영한 <발효액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을까?>를 시청하고[펌] 2 아리 2013.08.23 5,044 0
5912 대구 관절염 스테로이드 범벅 약국의 비밀 1 여학구 2013.08.22 3,013 0
5911 태반주사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슬아 2013.08.21 2,550 0
5910 AT 알파 로션으로 비염 치료하신분 계시나요? 5 코스모스 2013.08.20 2,505 0
5909 몸에 활력소가되는식품요 1 겨울연가 2013.08.20 2,474 0
5908 이승헌 저,<우리말의 비밀> 기념회 & <CHANGE> 다큐 .. 핑크 2013.08.20 2,055 0
5907 체한데 조은 민간요법추천좀 부탁드려요.. 4 시온마미 2013.08.17 3,570 0
5906 암보험 뭐가 좋을까요??? 6 vao 2013.08.13 2,834 0
5905 무릎에 염증 3 마리아 2013.08.12 4,160 0
5904 한의원 에머랄드 2013.08.09 2,407 0
5903 다이어터는 죽지 않았습니다. 흑흑 7 김명진 2013.08.08 2,929 1
5902 간 안에 혹이 있다고.... 기가막혀 2013.08.06 2,743 0
5901 포만감을 없애는 폭식의 주범 액상과당 2 분당처자 2013.08.06 2,986 0
5900 홍초를 마시면 살이 더찌지 않을까요> 3 프리미엄 2013.08.05 4,237 0
5899 눈두덩이 푹 꺼져요.. 1 울내미 2013.08.04 3,023 0
5898 관절 뻑뻑함 4 니둘러부 2013.08.01 2,97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