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그릇은 좀 가네요~~~
단순 관심을 벗어나 돈을 푼 게? 작년 5월쯤이니까 1년 넘게 이런 태양을 보이고 있으니...ㅠ.ㅠ
(정말이지/그나마/ 저렴한 것들만 데려와 망정이지...아님...울 신랑 낮엔 회사서 일하고 밤엔 "다른 일도 하세요!"하고 등 떠밀었을지도 ㅋㅋ)
오늘도 일 보고 들어오는 길에 어슬렁거리다가...

일본 SOGA? 제품인데요...스푼도 있고 색깔도 선을 넘지 않게 그냥저냥 촌스럽게 ㅎㅎ...시원해 보이고 꽃그림도 이쁜데

태국 유리 접시인데요...이것도 사진은 영~아닌데 실제 보면 무늬도 이쁘고 골골이 이슬 맺힌 것처럼 이뻐요!...물론 제 눈에만 ㅎㅎ
그릇...기분 좋은 단어임에 틀림없지만
전혀 생산적인 단어는 아닌 것 같아(제 경우...뭘 만들어 담아내는 역사가 짧으니...이그~)
예전에 미쳐있었던 아이템(뭘까요? ㅋ)으로 바꿀까 하는데...기 좀 팍!팍! 불어 넣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