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지요?
팔불출엄마님이 가르쳐 주신 사진 여러장 올리는 태그 명령어에 필이 꽂혀서
그릇장 다시 한번 열어 보았어요.
한동안 잠잠하던 그릇만 보면 정신 못 차리는 병이 요 근래에
환절기와 함께 살짝 발병하는 바람에 몇가지 저지레를 했습니다. ㅜ.ㅜ

LENOX 의 " butterfly meadow" 라는 그릇인데 TEA SET 위주로 조금씩 모으고 있어요

이 그릇이랑 함께 써도 무난하더군요.

요건 로얄 덜튼( Royal doulton ).. 가격이 마음에 들고

이런 그릇하고 같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샀어요.

LENOX tea cup. 유행을 타지 않는 그릇으로 사진에서보다 더 아이보리색이에요.

찜기처럼 보이는데 일인용 스프나 죽그릇으로 이용하면 딱 좋을 사이즈에요.

기존에 있는 이런 화이트 그릇이랑 매치시켜서 쓰며 좋을 것 같아 샀어요. 무엇보다 가격이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뚜껑까지해서 4800원인가 하여튼 5000원 미만이였어요.

가장 최근에 저지른 물건.. 코스트코에서 샀어요. 오븐용 그릇인데 제가 가지고 있는 그릇이랑 비스무리해서 세트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샀어요. 가격은 3개에 23990원인가 23900원인가 하더군요.
하나에 8000원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저지레 해 놓은 물건들을 보고 있으면 좋기는 한데 앞으로 뒷감당이...ㅜ.ㅜ
나중에 " moon네 그릇 벼룩시장 " 한번 해야 할 것 같아요.
p.s. 초창기(?)회원분들은 아시겠지만 다른 그릇들은 살림돋보기에서
moon으로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 제가 지우지 않았거든요)
" moon그릇장 열다 " 라는 제목으로 1탄부터 10탄인가 까지 올린 것 같은데...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