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구경만 하리라 다짐을 했던만, 주섬 주섬 몇가지 담아 왔네요.
홈에버에서 터키산이라 되어 있는 물병,물컵 7pcs에 만원짜리 한장.
한식 상차림에 물병셑으로 차릴 일은 별로 없지만, 큰 물병에 꽃을 꽃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사진에서는 작아보이는데, 물병은 키가 23cm정도 되고, 물컵도 10cm가 넘는 쥬스잔이예요.
전체적으로 라인이 들어가 있는것이 싼티 안나고, 세련되 보입니다. (제눈에만^^)

같이 갖고온 커피잔입니다. 2인조가 7,500원.
혼자 있을땐 머그잔에 마시지만, 누가 오면 같이 커피 마시기에 이쁠것 같아서요.

씨즌이 씨즌이니만큼, 카네이션 향기가 터미널 지하상가에 진동을 하더군요.
주말에 바쁜일 없으심, 한바퀴 돌고 오세요. 지하상가에도 쓸만한게 제법 보이던데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