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젤루 필 꽂혔던것들이 바로 카라에서 나온 애덜..
눈물에 눈물을 머금어야 했던..
그런데 희망의 소리가 들렸으니 바로 공구..ㅋㅋ 그래서 럽첸이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구매를 했다지요..
전 큐믈러스 던가요? 사각형으로 살까 했었는데 허니가 그건 절대로 맘에 안든데여..^^;;
네~ 저희는 그릇도 상의 해서 구매하는 닭살커플이랍니다..
허니가 맘에 안든다 해서 쯔비벨도 못샀어여.. 같이 써야 하는 그릇이니까..같이 마음에 들면 더 좋지 싶어서..^^ 우린 늘 상의해서 구입하죠.
색상이 뽀얀 우윳빛이 아니라..쬐금..맘에 상처를 받았지만..
미끈하게 빠진 곡선이 예술이라 허니와 저는 카라를 용서 했답니다..^^
할인을 많이 해주셔도 비싸서.. 몇개 안되는게 15만원을 훌렁 넘어 버린 아픔이 있지만.. 그래서..더 많이 살수는 없었지만
일단 2인조 양식상차림 할정도만 꾸려 보았어요..^^

하하..사설 길더니..산건 덜렁 이것이 전부랍니다..
보이는중에 젤 큰것이 바로 정찬접시..26.5센치 던가..
그리고 그 위에 있는것이 22센치의 파스타 접시..
고 옆에 작은 원형 두개가 10센치 접시..
그 옆에 접시가 디저트 접시라고 22센치..
그 위에 밥공기 처럼 생긴건..공기라고 하는데 개인 샐러드를 담으려고 구입
그 옆에 네모낳고 뽀족한 주둥이를 가진건 밀크 저그라고 하는데..
주로 드레싱을 담을때 쓰게 되지 싶지요..각각 2개씩..

사진으로는 잘 표현 안되지만..이 미려한 곡선..^^

살짝 넘어가는 접시테두리 부분의 저 곡선..음..조아조아..^^

밀크저그의 저 주둥이.. (럽첸이는 이런 주둥이에 미침다..^^ 전에 옹기소스병도 저런 주둥이가 너무 이뻤는데..히히)

이쪽으로 옆태 다시 한번 살짝 봐주고..
응용편으로 넘어가 볼까?^^

전에 사두었던 나무접시 위에..정찬접시..그 위에 디져트 접시를 놓아서.. 셋팅을 잡아주면 이쁠꺼 같다.. 약간 서정희 삘이 나긴 하지만서두..^^;;

살짝 떨어져서 보면 저런 느낌이 ..

파스타 먹을때는 이렇게 정찬접시 위에 파스타 접시를 겹쳐 놓는 정도의 이 센스~(복학생 버전..ㅋㅋ)

이것저것 다 이용한 셋팅..^^;;
옆에 에스프레소 잔은 전에 2001아울렛에서 사서 주로 장식용으로 쓰이던것..
의외 셋트처럼 잘 어울린다..히히
아아..뭘루..진짜 상차림을 한번 해보나..
메뉴 구상좀 해야 겠다..
아아..넘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