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뜯어서 수저통에 씻어 두었더니 딸이 빗을 왜 수저통에 두었냐고 하네요.^^
얼핏 보기에는 그 옛날 한창 유행하던 도끼빗을 연상시키기는 합니다만,
양상추용 칼입니다.
샐러드용 야채 썰기가 번거로워 한꺼번에 썰어 두려해도 양상치만 갈변하는 바람에 좀 번거로웠는데
기존에 쓰던 케잌용 플라스틱 칼보다 힘도 있고 괜찮네요.
롯*마트 양상추코너 앞 선반에 달려 있습디다. 980원...

요것은 반찬뚜껑 세워 두는데 아주 요긴하네요.
정식으로 상차림을 하지 않고 냉장고에서 있는대로 반찬통을 꺼내놓고 식사를 하다보면,
언제나 식탁 한쪽에는 각종 뚜껑들이 한자리를 차지하게 마련이죠.
세척하기에도 편하네요.
이*트 일본 주방용품 2000원 코너에서 2000원...

제가 홈에버에는 잘 가질 않는편인데, 아이 학원 데려다 주고 시간이 어정쩡 하길래
며칠전 오랜만에 구경삼아 갔었죠.
마침 창고세일 비슷한걸 하는지 이케아 물건등 제법 괜찮아 보이는 물건들이 잔뜩이라
맘 먹고 두리번 거리다 보니 요 불고기판이 딱 제 눈에 들어 왔습니다.
세라믹이라 몸에도 좋은 성분이 많이 나온다고 써있고 Yedam상표인걸 보면 중국산은 아닌듯...
지름이 30cm라 국물 자작한 불고기, 닭갈비 등 식탁에서 뜨끈하게 먹기에 제격일것 같습니다.
홈*버 천안점 12,000원... (지금도 있을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