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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꽃과 허전한 밥상

| 조회수 : 10,816 | 추천수 : 3
작성일 : 2017-09-27 13:38:08

여러분 혹시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회를 드셔 본 적 있나요??


저희 가족은 이맘때면 한 번씩 꼭 밖에서 회를 먹는 답니다.


이날은 미세먼지가 가득한데 중간고사 시험공부중인?? 중2 막내가 원해서

 퇴근 후 학원에서 바로 데리고 수변공원으로~ 마침 주말남편이 부산에서 교육 중이라 셋이서

회, 불닭볶음면, 오뎅, 찌짐 먹었습니다.



하늘이 맑으면 달도 보이고 더 좋았겠으나 이날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가지와 땡초 넣고 전도 만들어 봤습니다.






귀차니즘 토스트입니다. 그래도 중2 막내 계속해 달래요 ===33333

계란후라이 하면서 빵 던져 뒤집어 치즈 얹어줍니다







막내가 시험기간이라고 주말집에 안 따라가니 태양이와 셋이서 반찬도 안하고 대충 채소랑 먹습니다.

꽈리고추 따다가 마른새우와 멸치 깻잎 넣어 조려줬습니다.






삼겹 조금 구워 태양이가 더 많이 먹었네요^^

 더덕을 많이 선물 받아 더덕도 고추장에 무쳤습니다.




주말에 바빠 한 2주 못가서 배추를 너무 늦게 심었습니다.

안되면 배추 시레기라도 해 놓을려구요^^







집 주변으로 노란꽃이 어김없이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오후나 퇴근 시간 넘어 바쁘기 때문에 

오전에 반차를 내어 대청소를 하려고 했습니다만...어제 너무 날이 좋아서 시험치는 막내 학교에 내려주고

김밥한줄 사서 간식으로 남기고~




혼자 삼락생태공원으로 꽃보러 갑니다.

저도 늙으니 꽃이 좋아집니다.

일부러 찾아다니네요 ㅠㅠ












마무리는 태양군이~~ㅎ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17.9.27 4:56 PM

    태양이 짜식..
    뒷태가 이리 요염? 아니면 늠름하더냐!ㅎㅎ

    싱그러운 가을 소식 더불어 맛있는 반찬 잘 보았습니다.

  • 테디베어
    '17.9.30 11:13 AM

    맨날 태양이 사진과 허접사진만 올려드려 죄송합니다^^

    올리다 보니 뒷태사진만 올렸네요^^

  • 2. robles
    '17.9.27 8:31 PM

    태양이 궁둥짝. 빨래, 코스모스 들판 너무 좋아요.

  • 테디베어
    '17.9.30 11:15 AM

    감사합니다. 짜슥 궁궁이만 들이미네요^^

    코스모스 너무 예쁘요^^

  • 3. 찬미
    '17.9.28 10:46 AM

    한번도 뵌적이 없는데 글을 읽고 있노라면 음성지원이 되는듯한 느낌이 ^^

    삼락공원에 벌써 코스모스가 만개했네요
    한번 출동?해야겠어요^^

  • 테디베어
    '17.9.30 11:18 AM

    오~~ 찬미님도 부산분이셨군요^^
    꽃이 지기전에 출동해 보세요^^

    전 어제 08시 출근해서 밤새 일하고 점심시간이 다가 오는데 이제 마무리 하네요^^

    빨간날 많은 건 정말 싫어요~ㅋ

  • 4. Harmony
    '17.9.28 9:07 PM

    코스모스도 이쁘지만
    강쥐의 뒷태가 진짜 이쁘네요~^^
    지지난해부터
    올 봄까지, 부산 무수히 다니며 갈적마다
    그 광안대교를 밤마다 광란의 질주 했었는데 ....^^
    부산의 동백섬이나 광안리 등등 테디베어님 글 보니
    많이 그립네요.

  • 테디베어
    '17.9.30 11:21 AM

    HARMONY님 ㅋㅋ 기회되면 또오셔서 즐기십시요^^

    조금 순진한?? 강아지라 넘 귀여워요^^ 물고빨고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 5. 관대한고양이
    '17.9.29 3:04 AM

    우와~부침개 진짜 맛있겠다! 딱 제스타일에요~
    태양이는 언제나 옳고요~~^^

  • 테디베어
    '17.9.30 11:22 AM

    ㅋㅋ 부침개 맛있더라구요^ ^
    태양이 옳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6. 따뜻한시선
    '17.9.29 5:29 AM

    이른 눈을 떠버린 이른 아침에 이야기가 있는 풍경에
    잠시 머무릅니다.
    가을이 투영되는 사진들, 정담이 오고 갈 먹거리들이
    우리네 삶이 참 예쁘구나 라는 느낌을 주네요
    태양이 고녀석 가을바람에 빨래 날아갈까봐
    야무지게 지키는건가요?^^
    가지와 땡초전의 조합 너무 괜찮겠는데요
    저기 깻잎사귀 담겨있는 요리는 무엇인지
    궁금해요^^

  • 테디베어
    '17.9.30 11:25 AM

    ㅋ 깻입사귀는 양조간장이랑 꽈리고추 마른새우 마른멸치 넣어 조린 것입니다.
    밥도둑이더라구요^^ 남편이 작은 그릇에 떠서 멸치들이 탈출을 했습니다 ㅠ

    따뜻한 시선님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7. 초록
    '17.9.29 1:40 PM

    코스코스보니 정말 가을이네요

    바다를보며 먹는 회와 쏘주한잔 캬~~~~ㅎ

    저도 깻잎옆에 뭔지 궁금해요?
    무슨사과종류인가요?

  • 테디베어
    '17.9.30 11:27 AM

    알프스오토메라고 탁구공만한 사과입니다^^
    올 봄 심어서 겨우3개 수확했습니다^^ ㅋ

    더 춥기 전에 또 나가볼려구요^^

  • 8. 소년공원
    '17.10.2 2:45 AM

    검은색으로 보이는 고추모양 채소도 궁금합니다 :-)
    보통의 고추와 비슷한 맛인가요?

  • 테디베어
    '17.10.2 9:25 AM

    가지고추예요^^
    맛은 안맵고 맛있습니다. 가지색에 크고 예뻐용^^)

  • 9. 솔이엄마
    '17.10.5 1:46 AM

    코스모스 사진이 예술입니다. ^^
    저도 꽃보러 가고 싶어요!!!
    그나저나 이 시간에... 어흑... 음식사진 보고 있자니 배고퐈요~~^^
    즐거운 추석되세용!!!! (급마무리합니당^^)

  • 테디베어
    '17.10.6 3:00 PM

    아우 해피추석이었습니다.^^
    오늘은 출근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솔이엄마님도 남은 연휴 잘 보내시구요^^

  • 10. hangbok
    '17.10.14 12:39 AM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요. 테디베어님 글을 두개 읽었는데, 어느 지역 사시는 지 완전 감을 못 잡겠네요.
    여튼, 경치 아름 답습니다~ 사진이 따뜻하네요.

  • 테디베어
    '17.11.14 3:43 PM

    행복님 헷갈리ㅔ 해서 죄송해요^^
    월-금은 부산에서 살구요...아직 일을 해야해서요~ 남편은~ 현장따라~어여 은퇴하면 저도 남편따라 전국을 누비며 다니는 게 소원이랍니다^^ 멍멍이는 차로 10분거리 시댁에 살구요^^
    토-일은 일이 없으면 주로 경북 경주 끝트머리?? 산골에 살아요^^
    감사합니다

  • 11. 쿵쿵
    '17.10.30 7:22 PM

    수변공원 회는 진리지요

    생애첫 부산여행에서 1박2일의 먹방투어중
    수변공원에서 급 먹은 회가 쵝오였어
    광안대교보면서요 ㅎㅎ

    두번째여행에선 기장 전복죽에 꽂혔다죠 ㅎㅎ

  • 테디베어
    '17.11.14 3:46 PM

    쿵쿵님도 맛 보셨네요^^^^ 수변공원 회~~
    최고 맛있어요^^
    어릴 때부터 단골인 민락어촌계 이모님께 전화하면 언제나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구요^^
    참 감사한 곳인데^^

    기장 전복죽도 맛있지요 ㅠㅠ 연화리도 좋구오^^

  • 12. 녹차잎
    '18.1.20 9:45 PM

    꽃 나는 넘 좋아요 지금 한봉오리 가득 핀꽃 큰 위로입니다 ,음악, 과일 ,, 술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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