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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때아닌 강정

| 조회수 : 9,190 | 추천수 : 1
작성일 : 2017-06-05 19:59:08
냉장고 문쪽에 봉지속에 뮌가 있습니다
삶림을 하는 여자인지 하면서도
엄청 반가웠습니다

컴퓨터 앞에 있는 남편에게 슬쩍 내 놓으니
금새 없어 졌습니다

언제나 손가락이 화끈거리며 뚱뚱부어 오릅니다
아프니 속도 상하고 남편에게 아프다 하였더니
남편님 오히려 화를 내며 열변을 토합니다

"아프다는것 거짓말이네 하다못해 홍화씨환도
안먹고 등등..." 한참을 경청 하였습니다

먹어보자
어덯게?
눈에 보이는데로 넣어서 강정 만들었습니다
실험삼아 조금요
그나머지가 냉장고에 있었던겁니다

생각 난김에 저녁 하면서 또 조금 하였어요
봄에 이것저것 넣어서 만든 조청과 생강조청
넣어서요

뒷맛이 맵네요
이호례 (leehoyei)

저는 메론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입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동토박이
    '17.6.5 10:50 PM

    히야~ 정말 맛있겠어요. 생강조청넣은 강정이라... 모양새도 예쁜데...
    저도 강정 참 좋아하는데, 치아가 거의다 땜질수준이라 치아 떨어질까 무서워서 못 먹네요 ㅠㅠ

  • 이호례
    '17.6.6 11:55 AM

    담백 하면서
    왠지 건강 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리 치아에 무리 가지 않을듯요
    집초청이라서요

  • 2. 쭈글엄마
    '17.6.5 11:04 PM

    한개 입에넣고 오물오물 하고싶네요
    저도 저렇게 깔끔하게 잘썰고싶은데 잘안되요
    솜씨가없나봐요

  • 이호례
    '17.6.6 11:59 AM

    쭈글엄마님
    맛이 그런데로 좋아요
    강정 이 어느정도 식었을때 단번의
    칼질 보다는 톱질 하듯이 하시면 될듯해요

  • 3. 소년공원
    '17.6.11 4:22 AM

    아, 강정...
    꼭 한 번 만들어봐야지 마음마 먹고 아직 한 번도 못만들어 봤어요.
    조청이 없다는 것이 핑계가 될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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