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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마의 바삭하고 맛있는 튀김요리 리얼 레시피~

| 조회수 : 28,787 | 추천수 : 26
작성일 : 2014-10-06 16:11:18

안녕하세요 ~ 요조마입니다 ...^^

오늘의 주제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튀김요리입니다.

튀김은 숙련된 내공과 노하우가 없다면 좀처럼 바삭하게 만들기가 힘든 요리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노하우를 익힌다면 아이들 간식이나 손님접대에도 폼 나는 메뉴랍니다 ~

요리재료

빙어(시사모)5-6마리 , 사과 ½개,단호박 약간, 고구마 ½개 식용유 적당량

          소스재료

튀김옷 : 달걀 1개, 얼음물 ⅔컵, 밀가루 1컵

삼색: 백년초가루(분말),녹차가루(분말), 흰색 튀김옷 약간

튀김간장 : 다시마국물 ½컵, 간장 2큰술, 식초 2작은술, 무즙 4큰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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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의 재료는 무궁무진하지요,

사과를 튀기면 사과튀김, 고구마,감자등과 같은 채소류나

해물류, 고기류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재료들이 있습니다 .


오늘의 튀김재료입니다.

빙어(시사모)5-6마리 , 사과 ½개,단호박 약간, 고구마 ½개 식용유 적당량

맨 먼저 튀김이 만들어지기전 밀가루에 묻히는 과정입니다.

재료를 밀가루에 흠뻑 적신 다음 툴툴 털어서 최대한 가볍게 만들어 주세요,

튀김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튀김옷 만들기입니다.

  튀김옷을 만들때는

밀가루 튀김가루 구분이 없습니다~ 반반씩 섞어도 좋고요~

또는 박력분이나 튀김가루(20:80)를 사용하면 더욱 바삭하지요.

박력분이나 튀김가루가 없다면 밀가루에

 전분을 섞어서 사용할 수 있는 튀김옷을 만드는 방법은 아주 광범위합니다..;

일식집 튀김이 바삭한 이유는 밀가루와 같은 양의 얼음물을 넣고 반죽하기 때문이지요,

얼음 동동 뜬 차가운 물을 사용할수록 튀김이 바삭바삭해집니다.

반죽도 긴 젓가락으로 8자로 큰 멍울이 없을 정도로만 대강대강 섞어주시면 됩니다,

정성을 들인다 고 오래 반죽하면 끈기가 생겨 바삭한 맛이 적어지기 때문이지요.,;

  통어름이나 튀김가루는 튀김을 하기전에 냉동실이 미리 만들어 두거나 넣어두면 손쉽지요,

튀김에서 가장 이상적인 기름 온도는 160℃-175℃입니다,

여기서 175℃는 튀김옷을 조금 떨어뜨려서 바닥에 내려앉자마자 바로 동동 뜨는 정도랍니다,

야채 - 160~170℃


생선이나 고기 - 180℃


물기가 많은 재료(굴등등) - 200℃

  온도가 너무 높으면 튀김재료의 겉만타고 속재료가 제대로 익지가 않아요~

기름에서 연기가 나면 너무 가열 된 것이니 ..알맞은 온도로 식힌후에 튀겨줍니다..;

 

튀김은 끓는 기름 속에서 재료의 수분과 지방을 빼서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내는 음식입니다.

 튀김의 바삭함은 튀김옷의 수분이 얼마나

단시간에 증발되면서 그 자리에 기포를 만드느냐에 달려 있지요..;

 

요즘은 녹차가루나 백년초가루와 같은 건강식 분말이 많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꼭 이런 분말이 아니더라도 치자물이나, 당근,시금치,쑥같은 녹황색

채소를 믹서기에 갈아 사용하면 더 세련되고 맛있는 튀김요리를 맛볼수가 있답니다..;

 

튀김은 한번에 조금씩 튀겨줍니다.

빨리 튀기려고 재료를 한꺼번에 많이 넣으면 기름 온도가 내려가 바삭하게 튀겨지지 않지요.

재료를 조금씩 넣어 튀기고 한 번 튀긴 뒤에는

다시 온도가 올라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재료를 넣는 식으로 튀겨줍니다.

 

사람의 입맛이란 천차만별인것 같아요,

꼭 튀김옷이 엷다고 해서 맛있는 튀김의 조건이 아니라는것을

많은 손님들의 입맛을 통해 알게 되었지요.

 

오늘 튀김옷은 약간 두꺼운 버전입니다~

 

조리 현장에서 튀김요리의 고수들은 튀김옷에 빠진 재료(빙어)가

투명하게 보일정도의 반죽이 가장 이상적인 튀김옷의 농도라고들 얘기하지요~^^

 

#튀김에 눈꽃송이 만들기


튀김옷(반죽한 밀가루)을 손가락에 뭍혀 기름솥에 끓고있는


튀김을 향해 튕기듯이 뿌려줍니다,

 

살아있는 열빙어가 튀김옷에 그만 갇혀버린 느낌을 줍니다.

 

튀김옷에 녹차가루를 넣고 튀겨진 단호박도 바삭한 느낌을 줍니다,

 

단호박,사과,고구마의 삼색 튀김이 완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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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이나 요리책등에 튀김요리에 대한

 정보가   많지만 요리 초보님들에게는 그리 쉽지만은 않기에

이번 기회에 조리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조리법을 함께 공유하고자 자료를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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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마 (장 대 열)

세종호텔chef/ 대중음식 연구가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것이야말로♥
    '14.10.6 5:08 PM

    추천 꾹 !! 할려고 하는데,,
    어디서 하는건지 몰라서 헤메고 있다는,,

    레시피 너무 감사합니다~

  • 2. 먼지가되어
    '14.10.6 5:20 PM

    올려주시는 레시피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3. Taps
    '14.10.6 5:37 PM

    아! 먹고싶다. 저 아름다운 튀김의 눈꽃송이!!
    소중한 비법이 담긴 레시피네요.
    감사합니다.
    (참! 사과튀김은 어떤 맛일까 궁금합니다.)

  • 4. 나는카멜레온
    '14.10.6 7:01 PM

    튀김이 어렵더라구요...전분으로만 했는데 서로 붙어버리고 전분에 계란 노른자 하나 넣었는데 이번엔 그래도 조금 덜 붙고.... 요리의 맛 (?)을 알아가는 이제 첫걸음마 단계인데...어떻게 튀기는게 나은지 궁금해 했었어요...어제 간장치킨 해먹었거든요...요리...흑흑. 제겐 어려워요

  • 5. 신이맘
    '14.10.6 7:27 PM

    맛난 튀김해먹을게요
    감사해요 ~**
    좋은 레시피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 6. 신현지
    '14.10.6 7:27 PM

    튀김 ~~~~먹고싶어요 나도 추천 꾹입니다
    지금까지 레시피 즐겨찾기 해놓았는데 튀김요리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산수유
    '14.10.6 7:41 PM

    요조마님..
    82쿡에 게재한 요리사진들을 모아
    책으로 내시면 안되나요.
    제가 10권은 책임지고 팔아드릴게요..
    농담 아님..

  • 8. 고독은 나의 힘
    '14.10.6 8:29 PM

    요조마님 돌아오셔서 정말 좋습니다..

    튀김이라.. 진짜 넘사벽 기술이에요..

    언젠가 조금 덜 넘사벽으로 느껴질때 이 포스팅 보며 시도해보겠습니다.

  • 9. 시냇물
    '14.10.6 8:38 PM

    항상 귀한 레시피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디자이노이드
    '14.10.6 8:51 PM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ㅠㅠ

  • 11. 리본
    '14.10.6 9:05 PM

    튀김 가루나 부침 가루를 저는 쓰지 않는데요.
    그럼 밀가루(중력분)+박력분 또는 밀가루+녹말 가루를 사용하라는 말씀이지요?
    사과 튀김이 무슨 맛일지 궁금해요.
    친절한 레서피 감사합니다.

  • 12. 돌이맘
    '14.10.6 9:07 PM

    우와~~
    감사합니다

  • 13. 푸른솔
    '14.10.6 10:22 PM

    우와~~
    감사합니다 222

  • 14. 목동토박이
    '14.10.6 10:33 PM

    오호~~~
    튀김 안 한지 몇년 되었는데, 다시 의지가 불끈! 도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5. esther11
    '14.10.7 1:08 AM

    추천하고 스크렙합니다.
    감사드려요.~~

  • 16. 여설정
    '14.10.7 1:15 AM

    넘 감사해서 로긴했네요^
    질문^^

    마른오징어 불려 튀김을 하려는데요.
    송송 잘라하니..떨어지더라고요.
    어르신은 그걸 요구하고,
    동그랗게 하자니..밀가루양이 많다고 타박ㅜ
    적으면, 흩어지니
    어찌할줄 모르겠더라구요.
    식용접착제로 붙히고 튀길까요?

  • 17. 각시붕어
    '14.10.7 9:27 AM

    튀김이 쉬우면서도 어렵더라구요..
    저도 감사한 마음 전하려 로그인 했어요..
    감사합니다..

  • 18. 나비리본
    '14.10.7 10:14 AM

    튀김이 정말 은근 어려운 요리이더군요
    항상 맛이 일정하지 않고 실패했다가 간혹 성공하다가 ;;;
    다시는 튀김요리 안한다 해놓고서는 신선한 재료보면 또 도전하고싶고...
    레시피 너무 감사드려요^^~

  • 19. 진선미애
    '14.10.7 10:26 AM

    저는 오징어튀김이 무섭고 ?? 어려워요^^;;
    쉬우면서도 기름 안튀게 할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반건조 오징어가 답일까요?

  • 20. 예쁜솔
    '14.10.7 12:23 PM

    튀김하기 정말 어려웠어요.
    특히 바삭하니...고소한 튀김 만들기가...
    이제 쉽게 할 수 있을 듯요...

  • 21. 깜찌기
    '14.10.7 2:05 PM

    요조마님, 요대로만 하면 저도 튀김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22. greentea
    '14.10.7 3:27 PM

    항상 감사드립니다♡

  • 23. 열무김치
    '14.10.7 4:02 PM

    사과튀김 맛이 정말 궁금해요^^ 방금 튀긴 바삭한 튀김~
    저도 튀김은 너무 어렵더라고요 ㅠ..ㅠ

  • 24. 누룽지
    '14.10.7 4:33 PM

    레시피 고맙습니다.
    맛있게 해 먹을께요~~ ㅎㅎ

  • 25. 백만순이
    '14.10.7 5:46 PM

    오늘 칠리새우 만들려고 새우사왔는데 이번엔 빙어사러 가야겠네요!ㅎㅎ
    자세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 26. 시벨의일요일
    '14.10.7 6:23 PM

    튀김은 기름이 많아야 역시 잘 되더라구요. 아주 아주 깊게 풍덩^^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27. 연못댁
    '14.10.7 10:13 PM

    어.......................................제 댓글 사라졌어유.....ㅜㅜ

  • 28. Happy
    '14.10.7 10:22 PM

    요조마님의 레시피만 떴다 하면 바로 들어옵니다.
    요리전문가의 강의를 바로 옆에서 듣고 있는 느낌..
    비록 요조마님 요리를 다 따라하진 못하더라도
    고수의 세계를 구경할수 있는 즐거움..
    항상 감사드립니다.

  • 29. 대니드비토
    '14.10.7 10:43 PM

    먹고 싶다 ㅠ ㅠ

  • 30. hongi
    '14.10.8 3:44 AM

    튀김은 언제나 옳아요
    바삭바삭 소리가 들리는 듯해욤
    혹시 일식 돈까스소스 쉽게 만드는 법 아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 31. 낭만 아줌니
    '14.10.8 2:23 PM

    음~~~먹구잡다

  • 32. 두고두고
    '14.10.8 4:01 PM

    항상 생각하지만
    어떻게 이렇게 고마운분이 있으실까 싶네요~~

  • 33. 숨비소리
    '14.10.8 4:41 PM

    얼음물로 반죽한 바삭한 튀김...
    튀김에 눈꽃송이 만들기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쉽게 풀어주시는 알차고 좋은정보 정말 고맙습니다.

  • 34. 강지은
    '14.10.9 8:49 PM - 삭제된댓글

    침~넘어 갑니다요...^^ 맛나겠다...^^

  • 35. 곰돌이
    '14.10.9 10:02 PM

    반죽이 차가우면 그많큼 끓는점이 낮아 수분이 빨리 증발되므로 튀김이 바삭하게 되는 것이지요,
    ---------------------------------------------

    라고 하셨는데요.
    반죽이 차가우면 끓는 점이 아니라 기름 온도가 내려가는 건데요. 오히려 천천히 증발될 텐데요...?
    끓는 점은 물질마다 고유한 온도가 정해져 있구요.(물은 100도 하는 식으로요)

  • 요조마
    '14.10.23 11:51 AM

    이쿠 ..그렇군요 ..늘 시간에 쫓기다보니 글의 끊어짐이 많습니다..제가 원글 그대로 복원해 놓겠습니다..

  • 36. luckygirl
    '14.10.10 10:11 PM

    맛있겠어요~~~ ^^

  • 37. greenlake
    '14.10.11 10:40 AM

    감사합니다.

  • 38. 벚꽃
    '14.10.11 9:36 PM

    요리 잘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요리책이나 인터넷에 없는 팁이 있더라구요.
    전 낙지볶음(사실은 간은 좀 약해서...전 간장 을 한큰술 정도 더 넣어야 되더라구요)
    요즘 정말 잘해 먹고 있어요......대신 착한 낙지...이런 일반 음식점엘 못가요..그런데 낙지볶음이 맛이 없어요...제가 요리를 하다보니 그런데서는 어떻게 요리를 하는지가 보여요...그들은 낙지를 데치지않고 그냥 하는거 같더라구요.

  • 39. 동현이네 농산물
    '14.10.13 10:21 AM

    이렇게 비오는날엔 바삭한 튀김이 땡기는데~
    튀김의 고수였군요.^^

  • 40. 소라껍질
    '14.10.13 4:41 PM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불끈솟네요..

  • 41. 알사탕
    '14.10.14 4:25 PM

    넘맛있겠어요.튀김요리안한지오랜데..한번따라해보고싶은생각이드네요..사과튀김맛은어떨런지궁금.

  • 42. 동그리
    '14.10.14 10:01 PM

    요조마님!반갑습니당~
    그렇잖아도 궁금했었는데..괜찮으시죠?
    언제나처럼 맛난 음식,레시피 부탁드립니다.

  • 43. 매운 꿀
    '14.10.18 10:07 AM

    사과튀김은 처음 봐요. 아우 바삭거리는 소리가 귀에 전달되네요. 감사합니다. 솜씨가 없어 감히 따라하지는 못해도 언젠가...하리라 결심만 하면서 열심히 요조마님 글 올라오길 기대하면서 82에 들어온답니다.

  • 44. 따루
    '14.10.23 6:57 PM

    감사해요^^

  • 45. luckygirl
    '14.10.23 10:08 PM

    색깔이 넘이뻐요. 감사해요.

  • 46. 요리요
    '14.11.28 7:36 AM

    감사합니다! 튀김 좀 맛있게 해보고 싶었는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연습해 보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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