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네요...
내일 투표율 때문에 마음이 뒤숭숭하고 밥먹기도 귀찮고 해서 10분만에 오무라이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먼저 터키의 아리랑이라 할수 있는 음악을 올려 놨으니 아랫 링크 띄우시는 센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236718&page=1
간단하게 있는 재료를 준비 했구요...
김혜경샘의 "융통성을 발휘하라"를 적용 했네요~ㅋ
돈까스에 뿌려지는 도비소스가 없어서 돼지갈비양념 있는거 대신 사용했습니다.
당근과 양파 오이를 볶아주면서 소금과 후추로 밑간했습니다.
익은 김치를 잘게 썰어서 볶은 야채위에 같이 올렸습니다.
같이 볶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케첩을 뿌려서 볶아주다가 돼지갈비양념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어제 팔다 남은 밥을 버리기 아까워서 오무라이스 만들 생각을 했답니다~ㅋ
저 이제 주부 다 되었어요~ㅠㅠ
맛있게 볶아진 볶음밥입니다.
이제 계란만 올리면 되는데... 길이 잘들어진 후라이팬이 있어야 계란을 예쁘게
덮을수 있다능~*
볶은밥에 계란을 덮은후 케찹으로 70%을 만들었는데...
알아 보시겠어요?
야채 샐러드와 후식을 데코하면...
요렇게 투표율 70%를 기원하는 칠십 오무라이스가 완성 됩니다. *^^*
맛이요?
맛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