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키톡에 발도장 찍고 가는 셀라입니다^^
울82님들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용!!!
병원다닌다는 핑개루다가 요즘 제가 촘 주방에 소홀했답니다.
도통 집에서 밥을 먹지 않아서 전혀 먹는것에는 신경을 쓰질 못했네요^^;
그리하야 급 주방에 입성 또다시 뚱땅거리기 시작함댜..
정신없이 이것저것 순서없이 만드느라,,
오늘은 과정샷은,,,거의 생략
엄마에게서 멸치볶음이 떨어졌다는 전화가 와서 함께 만들다보니,,,요 반찬만 양이 초큼 많네요^^
무말랭이무침, 엄마가 보내주신 검정콩으로 검정콩자반, 멸치볶음
시래기지짐, 쥐포조림, 건새우볶음? 조림?
요렇게 만들어두고 메인으로 하나만 만들어서 상에 내면 되니 을~~~~매나 편한지 몰라요,,,
이렇게 보니 제법 여러가지 만들었군요
냉동실에 있던 찹쌀도 녹여서 올만에 오븐질~했어요
오븐으로 구운 찹쌀파이....
찹쌀되직하게 반죽한것에 고구마 듬성~듬성 썰어둔것과 건포도 콩배기,팥배기넣고
위에 호박씨와 검정깨 솔~솔 뿌린후 오븐에 45분정도 불사우나 시켜주었어요
저녁에 베란다에 두고 잤더니,, 좋네요..
썰어서 맛을 보니 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네요...
가끔은 요렇게 달달한것 가끔 먹어주면 기분도 좋구,ㅎㅎ
새로 사온 접시에도 담아보구요...
포장해서 사무실에 가지고 갔네요, 직원들과 옆삼실 실장님들과 새해 담소도 나누구요^^
생각보다 반죽이 살짝 질은감이 있었지만, 쫄깃함은 아~~~~쭈 쥑임댜
한 번 만들어두면 요기조기 선물도 하고 반찬만들기도 수월한 맛간장을 주말에 만들어서 여기저기 배포..ㅋㅋ
음~ 요즘은 요 간장 달여지는 냄새도 넘 좋네용^^
작은언니 한병 먹어보더니만 맛간장 떨어졌다고 만들어서 보내달라고 어찌나 성화던지..ㅋㅋ
이번엔 언니가 들기름 한병 보내주었네요..
마침 참기름 떨어졌었는데...
집에 남아도는 병이 없는 관계로다가,,, 급 찬조된것들,,,ㅋㅋ
한병씩~ 한병씩~
잉? 무신 바람이 불어서인지 뼈없는 닭발도 해드신 날도 있었네요...
당분간은 맵고 짠거 삼가하기로 했으니,,,
보기보담 맵지 않~~~~아용^^
한번 먹어보고 맛들인 콜라겐 덩어리들~~~~~~~
다 무거주겠옹
오븐이나 철판에 불쇼는 생략하구 처묵처묵
캬~ 주님이 생각났지만,,, 참으소서 ㅜㅜ
그릇은 왜케 작은것에 담은거임?
보이시나용? 저 닭발의 자태를...
음... 예전같음 징그럽다고 안먹었던 음식인데...ㅎㅎ
보기엔 저래뵈두 ... 맛은 ㅋㅎ
이젠 읍써서 못먹을 지경이뉘원,,,, 쿨럭
그래도 아직은 뼈있는 닭발은 도전을 못하겠네요^^;;
힘찬 한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셨나요?
벌써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감기 걸리신분들도 많으시던데..
건강이 최고인거 맞죠?
담주엔 제주도에 다녀올 계획이랍니다~
요즘 치료다닌다는 핑개와 날이 추워서 포기할까도 했지만,
다녀와야 후회가 없을지 싶어서용^^
지난 늦가을에 제주도 갔을때 핸펀으로 찍은사진 몇장 올려드려요~
빨랑 가고푸네요 ㅎㅎ
이번엔 관광지 보다는 자연경관 위주로 다녀오려구요
벌써부터 가슴이 콩당~콩당 한답니다.^^
점심식사 맛나게 드시고 하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