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로 출시된 도시락 메뉴 ㅡㅡ+
반성하고 잘 좀 싸주려고 했는데,
이사준비한다고 어수선한데다가,
요즘 여러가지로 매일매일 마음이 어수선하니까, 장도 잘 안보고
여전히 그냥 대충대충 있는재료로 싸주고 있어요 ^^;;;
자자~ 그럼 기분전환 하실겸, 이집 도시락 메뉴 한번 보실래요~
1번 도시락은
상추쌈 도시락입니다~
불고기 & 오징어볶음을 상추에 넣고 고추장 조금 넣어서 싸드시면 되시구요~
2인분에 3800원밖에 안해요..
밥은 보온도시락통에 넣어서 같이 배달해드려요 ^^
2번 도시락은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하신 머리를 많이 쓰는 분들께 적합한 도시락입니다.
저래보여도 오므라이스 안에는 꼴랑 양파밖에 안 들어가 있고요,
부침개도 야채보다 밀가루가 더 많이 들어가있어요..흐흐
오무라이스 2인분과 부침개 3장에 3900원입니다..
참!! 많다고 남기시면 벌금은 390000원입니다.
3번 도시락은
봄내음이 물씬 나는 유부초밥 도시락 세트입니다.
저번에 손님초대때 남은 파슬리는 김치냉장고에서 10일도 끄떡이 없네요.. ㅡㅡ;;
유부초밥 8개와 미니 비빔국수 세트에 2700원입니다.
유부초밥은 겨자간장 소스가 딸려갑니다..
어디선가 본듯한 저 도시락통의 정체는???
4번도시락은
남성분들께 인기가 좋은 가정식백반 도시락입니다.
연근조림, 생야채, 북어포무침, 계란말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가장 저렴한 2200원입니다.
주방아주머니는 이 도시락이 제일 귀찮은데,
이 도시락이 제일 싼 이유를 모르시겠답니다.. ㅡㅡ++
5번 도시락은
김밥입니다.
뭐 보통 김밥들이 다 비슷비슷하지만,
이집 김밥은 사이즈가 좀 더 큰 김밥이라서
최대한 얇게 썰어서 갯수가 좀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크~
1인분에 최소 2줄부터 시작하므로
양이 적으신분들은 시키실수 없으십니다. ㅡㅡ;;;
가격은 2줄에 2800원입니다.
이날은 3인분 + 제거 2줄 해서 총 8줄 팔렸네요 ^^;;;
6번 도시락은
4번 도시락과 비슷한 구성이지만, 여성분들께 더 인기가 좋은 도시락입니다.
크랩맛오뎅야채볶음과 볶음김치, 상품 명란젓, 밤 묵무침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4번 도시락과 비슷해 보이나,
주방아주머니 말씀으로는,
연근조림과 북어무침의 난이도는
명란젓과 밤 묵무침의 약 7배 정도 된다고 하십니다 ㅡㅡ+
이 도시락은 그래서 4번도시락보다도 더 더욱 저렴한 1800원에 모십니다..
단골 손님들께는 가끔 간식도 싸드립니다.
바게트빵으로 마늘빵과 러스크를 산더미처럼 만들어서
싸드려요~~
비슷비슷한 도시락 몇개 더 있는데 지겨우실까봐 여기까지 ㅡㅡ+
보너스로
김밥 쌀때는 부드러운건 안쪽으로 넣고 단무지같이 단단한걸 먼쪽으로 놓으면
훨씬 말기가 편해요~
주방아줌마는 칼국수에 계란 반숙으로 해장했어요.. ㅡㅡ+
오오~ 이 아줌마 요리의 천재인가봐요.. 저 계란 좀 보세요.. ㅡㅡ;;;
주말에 5살군과 잠깐 어디 나가는데,
신발을 신으랬더니,
학교가는 신발을 신겠다고 하길래
안된다고 했더니.... ㅡㅡ++
애들은 삐지면 왜 팔짱을 낄까요 ... ㅎㅎㅎ
이상,
저번 분식집이 하도 장사가 안되서 도시락집으로 사업을 확장중인 마리였습니다.
이번에는 손님이 좀 많이 와주셔야 할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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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쪽빛바다
'11.3.18 10:30 AM선착순 ...
1등!
저 매일 매일 배달해주시기를!2. 쪽빛바다
'11.3.18 10:32 AM기꺼이 지불할 용의가 있습니다.
제시하신 가격의 1.5배 일지라도... *^^*
그나저나 5살 군은 심통난 모습도 멋지구리 합니다 그려.3. 아줌마
'11.3.18 10:34 AM김밥 2인분 주문 이요
아직 단골은 아니지만 간식좀 어~떻게 안~될가여ㅕㅕㅕㅕㅕ4. 마리s
'11.3.18 10:35 AM오~~
드디어 개시 손님이 오셨네요~~
개시손님께는 특별히 반값에 모십니다..크~
저날 신발 못신게 했다고 심지어 눈물까지 흘렸다는.. ㅡㅡ+5. 미니네
'11.3.18 10:35 AM저두 단골할래요~~~
6. 단추
'11.3.18 10:35 AM매일 아침 6시까지 번호대로 3개씩 배달바람.(아침에 만든 걸로)
배달은 학교신발 신은 5살 어린이로 지명함.
팔짱끼고 문 앞에 서 있으면 뽀뽀 해줌.(싫어할라나? 나에게 빠질텐데...^^)7. T
'11.3.18 10:39 AM - 삭제된댓글꺄~~ >.<
5살군 다리가.. 너무 길고 예뻐요.
[5살군.. 이모랑 운동화가 같네? 이모도 수퍼스타 완전 좋아라 한단다. ㅎㅎㅎ ^^]
아니 수퍼스타도 이쁘구만.. 학교가는 신발은 뭐길래 저리 심통이 났을까요? ㅎㅎ
같은 운동화 신은게 반가운 36살 이모였습니다. ㅋㅋㅋ8. 마리s
'11.3.18 10:43 AM흐흐~~ 위에거는 쪽빛바다님께 쓴 대답이었어요.. ^^;;
아줌마님
김밥 2인분이면 4줄인건 알고 계시겠죠??
보통 여자분들은 한번에 드시기 힘드실텐데...히히~
미니네님
오호~ 단골지정 감솨~~
이래놓고 안오심 저 삐져서 팔짱 끼고 있을거임 ^^;;
단추님
흐억~~
아~~ 이 손님~ 자주오시는 분이시닷~~
주문하시고 그날 다 안 드시면 벌금이 얼만진 알고계실텐데..흠~~
걸레가 된 학교신발 이사갈때 버리고 갈예정임 ㅡㅡ+
그냥 다른신발 신고 배달해드리면 안될까나요 ^^;;;9. 오후에
'11.3.18 10:45 AMㅎㅎ 5살군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저 다리와 저 표정....~~~ 뭐라 말을 못할 정도로 이쁩니다.
5살군은 삐져도 귀엽네요.10. 마리s
'11.3.18 10:50 AM아앗~
벌써 학교에 데릴러갈 시간이 되었어요..
아니, 왜 3시밖에 안됬는데 벌써 집에 보내주는거야..
그냥 저녁까지 먹여서 천천히 보내주지 ㅡㅡ++
T님
꺄~~~ >.< <-- 너무 귀여워서 따라해봤어요~ 흐흐
다리는 뭐 저 각도로 찍어서 길어보이는게 아닐까요~
다리가 온통 멍투성이예요..ㅜㅜ
학교가는 신발은 까만색 운동화..
구할수 있는것중 제일 싼거..
신발을 어찌나 아껴신는지 채 한달을 못 버티거든요..
훈연진헌욱님 오후에님 댓글은 다녀와서 달께요 ^^;;;11. 허밍
'11.3.18 10:50 AM저 다른건 많이 안 바라구요.
마리님표 당근채썬 김밥 꼬투리좀 주세요~!!!
근데 5살군 포함 어린이들은 꼭 팔짱을 끼더군요.
제 친구 아가도 나 삐졌거든요-,.-+ 이럴때 저런식으로 표현 해서 무지 웃겼는데 ㅋㅋㅋ12. 맛있었쪄
'11.3.18 11:06 AM오~아이들은 삐지면 팔짱끼는것 맞는것 같아요.
흐미...김밥 정말 맛나보이네요.
근처 도시락집이면 거짓부렁 조금 더해서 50명은 몰고 갈 수 있는데 말이죠...ㅋㅋㅋ13. 재클린
'11.3.18 11:10 AM말씀을 너무 재밌게 잘 하셔서 글을 보고 있으면 혼자 씨익~웃고 있게되요. 심통난 5살군도 너무 귀엽구요...
14. J-mom
'11.3.18 11:14 AM도시락에 무려 "명란알"이 들어가다니...그것도 큰걸로....
저 단가로 도시락집하면 3달안에 폭삭 망한다에 한표 걸께요..ㅎㅎ
그래도..음...전 3번 도시락이요...
비빔모밀이 느무느무 맛있을꺼 같아요.
명란알도 먹고싶지만....
매운게 더 땡겨요...ㅎㅎ15. 옥수수콩
'11.3.18 11:19 AM귀여워귀여워귀여워~~~~
전 애들 삐진거 보는게 왤캐 좋을까요? ㅋㅋㅋㅋ
하튼지 남자애들 신발에 집착하는 거 알아줘야해요...ㅎㅎ
그래도 저 이쁜 모습 보고싶어서 일부러라도 삐지게 하고 시퍼요...
사실 울 아들 키울때 그런적 있다능...--+
김밥은 언제나 최고의 도시락입니다 !!16. 마이
'11.3.18 11:20 AM똑같은 밥도 도시락에 담아 먹으면 더 맛있는게 참 미스테리인 1인입니다.
5살군 심통난 모습도 간지 작렬입니다ㅋ
15년 후가 정말 기대 된다능..
(저 마리s님 발꾸락 본듯 ^^*)17. 마리s
'11.3.18 11:45 AM다녀왔어요~~
퀵샤워 시키고.. 헥헥~
마이님이 제 발꾸락 보인다고 하셔서 급 모자이크 처리하고..
바쁘다바빠~~
훈연진헌욱님
흐흐~ 그렇게 되네요..
여기서는 아직 생일이 안지나서 그냥 5살이라고^^;;;
제가 인제 너 한국가면 7살이라고 했더니
믿을수 없다는 반응..ㅎㅎ
역시 훈연진헌욱님 보는눈이 있으시군요.
새 손님이 오셔서 새 보온도시락 개시해드렸어요..ㅎ
저는 요즘 이제 이사 준비하느라고 마이 바빠요..
오후에님
오후에님 밥상처럼 차려서 먹는게 제 꿈이어요..
다른 식구들만 받아들여준다면..
따님이 멀리있어서 늘 보고싶으시겠어요..
늘 좋은 글 잘 읽고있습니다~
허밍님
오옷~
느무 소박하신거 아니세요~
손님께 차마 그럴수는 없죠~~
그냥 두줄 드릴께요.. 1인분 밖에 안되요~~
삐진척 할때 안 봐주면 팔짱을 계속 다시 고쳐 끼는게 웃기긴해요.. 크크
맛있었쪄님
그쵸? 삐지면 팔짱끼는거는 어디서들 배운건지 몰라요..
엄마아빠들한테 배운건 아닐텐데..흐흐
오옷~ 50명!!
그냥 제가 그리로 가서 개업할께요.
당장 주소를 대시오!!
재클린님
요즘 하도 여러가지로 어수선해서 그냥 잠시라도 피식 웃어주시라고,
올린글에 씨익 웃어주셨다니, 느무 기쁘네요~~
쟤는 저날 결국 신발이 맘에 안든다고 눈물까지 뚝뚝 ㅡㅡ+
J-mom님
한국에서 사온 명란이 저 크기로 아직도 30개나 있는데,
저도 동생도 둘다 명란젓 안 좋아해요..
그니까 1800원 받아도 기꺼이~~
J-mom 님께는 특별히 2개 넣어드릴께요~
앗! 3번 도시락 주문하셨고나..
그래도 초생강 빼고 명란으로 넣어드릴께요..흐~
옥수수콩님
쟤는 누나가 있어서 그런지 삐지는것도 쫌 여자같아요..흐~
남자애들이 원래 신발을 좋아하는군요..
어떨땐 신발 사주면 하루종일 이방저방 모시고 다니기도 하더라구요.. ㅡㅡ+
옥수수콩님 요즘 자유부인 되셔서 몹시 부러워요~
나는야 언제나 되면 ㅜㅜ
마이님
오옷~~ 지적 감사~~
진짜 몰랐어요..
마이님 덕분에 모자이크부터 하고 왔어요!! 땡큐! 베리감사~~
저도 도시락에 담겨있으면 더 맛있어 보이는것 같아요.
15년후면 나는 몇살인지부터 계산해봤음 ㅡㅡ;;
으아~ ㅜㅜ18. spoon
'11.3.18 11:52 AM저......
배달도 되나요? ^^;;19. 조아요
'11.3.18 12:44 PM도시락집 아들래미가 너무 잘생겨서 장사가 안될리가 읍는데요--a
심통난 모습까지 너무 귀엽슴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0. 담비엄마
'11.3.18 1:33 PM도시락 해외배송않될까요?ㅎㅎㅎ(굽신굽신)^^
이왕이면 다섯살군 통해 받고 싶어요..
다섯살군은 화난 모습도 너무 귀엽네요.
팔짱끼는건 원래 자시 과시라던데 자신이 몹시 화났다는걸 표현하려는듯 해요.
아유 니가 아무리 화내도 너무 귀엽다 !!!21. 정신없는 마녀
'11.3.18 2:00 PM어휴~~~ 배고파라.....
김밥도 먹고 싶고, 가정식 백반도 먹고 싶고, 상추삼 도시락... 오므라이스 때깔이 끝내주고..
먹고 죽더라도 다 먹꼬 싶네요...
먹고 나면 5살군도 잘 달래줄 수 있을 것같습니다...^^22. pine
'11.3.18 2:57 PM전 반찮많은 한식종류 도시락은 다 좋아요.
요즘 직장인들 물가 올라서 점심값때문에 난리라고 하던데
마리s님 도시락은 싸고 맛있고 정성까정 가득하니
불티나게 팔리겠네요.
저 0순위로 받아주세요^^
오늘 하얀 후드티를 멋지게 입은 5살군이 삐쳤네요.
마리s님이 이모들 봐서 져주세요..23. 푸른강
'11.3.18 3:17 PM - 삭제된댓글5살군 다리가 기네요 부럽...ㅎㅎㅎ
24. 꽁꽁맘
'11.3.18 3:50 PM오~~ 아드님이 롱다리군요.. 부러워용..
25. 피스위버
'11.3.18 4:49 PM배달은 꼭 5살군이 해주세효~!!!*^ ^*
사심댓글.....
캐나다에 있는 아는분도 마리라 왠지 아는분 같아요.
거기도 너무나 예쁜 자녀분이 .....
말하는 어투도 넘 닮아서 ...혹시 6.25때 헤어진 자매분 아니신지...
(아~죄송 80년대 개그해서...^ ^;;)
마리님 도시락 넘넘 맛나보여요.저녁이라...더더욱...츠읍~~=3=3=3
5살군 사진에 항상 가슴이 설레어요 ㅋㅋ26. 마리s
'11.3.18 4:53 PM하도 떨어진게 많아서
버티다 버티다
어쩔수없이 수퍼갔다 왔어요..
spoon님
배달 되고요~
spoon님이 아까 올려주신 그린샐러드랑 물물 교환도 됩니다~ ^^;;;
조아요님
오호~
드디어 쟤도 쓸모가 있어지는건가봐요..
잘 달래서 식당에 잘 앉혀놔야겠어요..흐흐
근데, 왜 우시나요 ㅜㅜㅜ
캐로리님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이 엄마가 사진을 잘 찍어줘서..
음.. 몇개월이냐면 만으로 6살되기 2달전이니까...
계산이 안되고 있음 ㅡㅡ;;
1시가 다됬는데 그때까지 점심 못 드셨쎄요?
배 마이 고프시겠어요..
아~ 저는 김발 없이 그냥 말아요..
에또 제가 김밥집 아줌마자너요..
비록 장사 안되서 문은 닫았지만..ㅡㅡ+
담비엄마님
흐흐~~ 국제택배 가능하세요..하루 도시락에 배송비만 2만원이라서 글치..
원래 넘의 아들은 개구장이일수록 더 귀엽고..크~
진짜 사진 다시보니까 담비엄마님 말씀처럼
나름 화난걸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것 같네요.
엄마가 삐진걸 못 본척하니까 더 서럽고 ㅜㅜ
정신없는마녀님
어휴~~ 두신데 점심도 아직 못드셨어요??
저희 도시락집의 유일한 장점은 싸다 ㅡㅡ;;
아!! 또 있구나~ 양 많타!!
크헉~ 저건 사람이 하루에 다 드실수 있는 양이 아닌데...
진짜 저같은 식신도 제가만든 김밥 두줄은 한끼에 못 먹어요 ㅡㅡ;;
pine님
저도저도 반찬 많은게 제일 좋아요..
막 반찬 20개 이런 식당 진짜 사랑하는데,
근데 현실은 달랑 4칸 채우는게 버겁다는거 ㅜㅜ
제가 pine님 봐서 딱 한번만 져줄께요..흐흐~
푸른강님
어유~~ 진짜 제가 다 사진을 잘 찍어서 그런거라니까요..
쟤는 진짜 지 엄마한테 고마워해야 되는건데 ㅡㅡ;;;
꽁꽁맘님
쟤가 신생아시절, 하도 다리가 짧아서 다들 걱정하고,
때로는 주변분들이 "남자는 다리가 짧아도 능력만 있으면 괜찮아~~"라고
애써 저를 위로해주시고, ㅜㅜ 그랬던 애예요..
애들은 이랬다저랬다 수시로 바뀌더라구요.. ^^;;27. 마리
'11.3.18 4:56 PM언제봐도 먹음직스러운 저 김밥...
사진으로만 봐도 침이 꿀꺽꿀꺽 넘어가는데 왜 장사가 안될까요??
혹시... 홍보부족이 아닐까요?
알바 필요하시면 이몸이 분식집 앞에서 춤이라도 춰드립죠^^
다섯살군... 제대로 삐졌군요. 표정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ㅎ ㅎ28. 넘이뻐슬포
'11.3.18 5:32 PM청소 유전자가 많이 부족한 저로서는...
저 계단을 어떻게 청소할까?라는 걱정이 ^^29. minimi
'11.3.18 10:12 PM앗 비쥬얼 훌륭,가격 차칸 도시락이닷
담달부터 매일 아침 도시락배달 부탁드려요.ㅋㅋ30. 혼스비
'11.3.18 10:22 PM가까이 계신다면 밥 안 해먹고 맨날 사먹고 싶은 심정입니다..
늘 글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4칸 짜리 도시락 찬통은 볼수록 탐이 나네요...
한국에서 사신건가요???^^;31. 코코몽
'11.3.19 12:42 AM마리님 항상궁금한게 있어요~
저 당근채는 칼로 직접 써시는 건가요? 아님 채칼루 하시는 건가요?
김밥 당근궁금해요 ㅎㅎㅎㅎ32. 승맘
'11.3.19 2:10 AM저도 남편 도시락 이랑 가끔 제 도시락,5학년 짜리 아들내미 도시락을 10년째
싸는데요, 아이는 학교에서 주는 미국 음식이 맘에 안 든다고 한식을 싸 달라고
하는데,,,,그냥 주는대로 먹을 것이지......
도시락 1번 ---밥만 넣는 보온 도시락통은 어디서 사셨나요.
10년째 돌아 다녀도 사지 못했네요.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합니다33. 비타민
'11.3.19 2:45 PM장사가 왜 안되세요... 제가 단체주문 넣겠습니다!!! ㅋ
5살군.. 뾰로통... 삐진 모습이34. Xena
'11.3.19 4:46 PM5살군 삐친 모습에 웃음이...아이 기여버라
저는 3번, 5번과 6번이요!! 전 단골이닉하 마늘빵이랑 러스크 이~따시만큼 마이 주셔야 되요? 넹?
언제 봐도 마리님 김밥 마시는 솜씨는 예술이에요. 감탄...
저 또 레시피 여쭤 봐야징.
칼국수 위의 달걀은 수란인가요? 팬에 부쳐서 저리 나올리가 읍써...
칼국수의 저 담박해 보이는 국물은 어찌 만드신 건지? 슬마 맹물은 아니겠죠?
아무래도 저희 언니와 꼭 바꿔야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갑니다35. 홍주맘
'11.3.20 12:40 PM전 유부초밥과 비빔국수요~~~
그리고 5살군..삐진 모습도 핸섬합니다...ㅋㅋ
우리집 5살양은....삐지면 방으로 쏙~~ 들어갑니다...자기가 삐졌다고 표내는거지요..뭐...
무시하고 있으면 1분도 채 안되서 나옵니다.. 오래간다 싶으면 200% 침대에서 잠드신거..ㅋㅋㅋ36. 나니요
'11.3.20 4:48 PM대만에 다녀오시면서 사다주신 매실과복숭아인지 살군지..(2병세트)
병에 매실알이 들어있슴다, 근데 뒷면 유효시기 라고 100.90.30 이렇게 써있네요,, 무슨 뜻인지요???37. 마리s
'11.3.21 8:42 AM주말에 82가 잘 안열리더라구요.
저만 그랬을까요??
피스위버님
크하핫~
캐나다에 저처럼 정신없는 분이 또 계시나봐요..흐흐~
6.25때 헤어진 자매는 아니고,
도시락은 실제로 먹을때는 뭐 차갑거나 불거나
미지근해서 맛이야 그저그렇잖아요..흐흐
마리님
저번에도 말씀 드렸듯이 마리님께 댓글 달때마다
제가 답글달고 혼자 대답하는거 같아요..히히~
오옷~
제가 분식집 차리면 춤 춰주신다는 약속~
저 저 절대로 안 잊을거예요!! 크~
넘이뻐슬포님
음... 넘이뻐슬포님은 청소유전자가 좀 부족하셔도
걱정없으실거예요.. 넘이뻐서 슬프기까지 하시다니..
부러워요~ 흥~ ^^;;;
minimi님
엄마야~ minimi님까지.. ㅎㅎ
단추님이 주문하신거 보셨죠~
아마 단추님때문에 다른 손님은 못 받지 싶어요 ㅡㅡ++
ㅋㅋ
혼스비님
맛있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르~~
저 4칸짜리 도시락은 그냥 일본마트 그런데서
한 3천원정도로 산것 같아요.
반찬이 3가지일때면 한개 더 만들어야 되는게 단점이지만 ㅜㅜ
대신 반찬양은 제법 넉넉히 많이 들어가요.
뜨거운거 담아도 된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너무 뜨거운거는 찝찝해서..
다른분들도 여러번 물어보셨는데,
오늘 드디어 제가 찾아냈어요.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where=all&query=4%C4%AD%20%B9...
코코몽님
제가 저렇게 채를 잘 썰리가..히히~~
저는 채칼 진짜 자주자주 잘쓰거든요.
칼 도마처럼 옆에 두고 매일 써요^^
대신 손 조심하시구요~~ 히히~
승맘님
오오~~ 저도 도시락 한식으로 싸주고 싶은데,
저희 아이들은 완전 거부!! 해요.
밥만 따뜻해도 안되고
반찬도 따뜻해야만 먹겠다는 저것들 ㅡㅡ++
그래서 그냥 빵쪼가리만 싸주고 있어요.
저 도시락은 락앤락걸로 한국에서 소포로 받았어요.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
저는 더 짧고 반찬통이 한개밖에 안 들어있었어요.
저는 25000원쯤 주고 산것 같아요. 여기가 더 싸네요..
제가 산게 저 LHC-030이었어요.
비타민님
크크크~~
이모님 당장 주소대시오!!
짐 싸느라고 바쁜날 비타민님댁으로 흐흐흐~~
저 묵은 동생친구가 만들어준거예요..
저도 가루로 만드는건 아직 트라이 안해봤어요..크크크~
저는 저 묵무침 중국식으로 했어요.
중국가게에서 먹어본대로 두반장 좀 넣고 고추기름 왕창 넣고
식초랑 간장 넣고 무쳐서 먹었어요..
Xena님
제가 조 위에도 썼듯이 도시락은 단추님이 다 사가버리셔서 ㅡㅡ++
대신 마늘빵이랑 러스크는 다 드려요!!
키키~ 칼국수에 있는 계란 예술이죠~~~
칼국수 라면 팔팔 끓을때 옆으로 살짝 밀어놓고 수란처럼 익힌거죠..히히힛~
저 칼국수는 큰 라면회사에서 수많은 연구원들이 만들어 낸거라서
레시피는 절대 알려드릴수가 읍써요..하하핫!!
홍주맘님
어유~ 그댁 5살양과 우리집 5살군 소개해주고 싶어요..
ㅎㅎㅎ 그댁 5살양 너무 귀엽겠어요~~
쟤 누나가 꼭 그러거든요.
삐지면 방에가기. 조용해서 가보면 자고 있기..
크크크~
나니요님
오옷~~
제게는 너무 어려우신 질문이어서~ 히히
혹시 다른분께 물어보시려다가.. 제이맘님께??
제가 제이맘님께 대신 질문해드릴까요?? 흐흐흐~~~38. 크리스탈
'11.3.21 10:41 AM아침 굶고 출근해서..지금..너무 배고파요..마리s님 도시락..보기도 괴롭네요.
다섯살군 정말 사랑스런 모습..눈을 뗄수가 없네요.
우리집 여섯살군.......삐진 모습과 비슷해요(지금 어린이집에서 신나게 놀고있겠죠?)
한가지 더 ,, 팔짱을 끼면서 어깨를 으쓱 "흥!!" 하고 콧소리도 냅니다.
잘때 책읽어주다가,,너무 졸려 그만읽자고 하면,,,,,,,,꼭 그러죠..침대에서 내려가
방 한구석으로 가서 - 일단 아빠다리 한다음,,팔짱끼고 흥!
꼭 구석으록 가요.......속으론 귀여워서 웃죠.
그래도 책읽어주는게,,,,,,,,,,너무 힘들어요..졸려서..잠많은 엄마라서..
미안...
우리 둘째들 .. 너무 귀엾죠..엄마눈엔 늘 아기같이...<--- 우리 열한살 딸이 절 노려봅니다.39. 최살쾡
'11.3.21 2:09 PM돈벌어서 테익아웃 하러 갈께요;;;
그나저나 저도 도시락 싸다니는데 너무 힘들어요;;;;
오늘은 연근, 김치, 김, 상추 끗!40. 코코몽
'11.3.21 8:00 PM마리님 채칼 어떤거 쓰시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41. 그린그린
'11.3.22 4:12 PM아오 다섯살군 완전 깜찍+_+
ㅋㅋㅋㅋ 마리님 글솜씨는 여전하시네용
요즘 요리할 시간도 없공 ㅠㅜ 김밥열줄만 주문하고 싶은ㄷ[..
결제는 어디로 해야하나요?^^42. 앙쥬
'11.3.22 5:51 PM완전 배고픔당*^^*
43. 첵첵이
'11.3.23 9:15 AM왜 젤 귀찮은데 젤 저렴할까 라는 주방아주머니의 의문이 너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근데 아드님이 사진 찍는거 알고 저렇게 시크하게 삐져준거 아닐까요??
뭐랄까, 정말 삐지긴 했는데 그래도 나름 신경쓰고 있는거 같은데요??
너무 귀여워요.44. 매리야~
'11.3.27 12:05 AM아드님이 정말 귀여워요.
시크한데요^^
스타벅스 테이크아웃 컵에다가 막국수(?) 담은 게
아이디어 굿입니다. ㅎㅎ
하나 또 배워가네요.
저는 오므라이스가 가장 맛나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