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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조금 늦게 올리는 피자 만들기 시리즈 ^^

| 조회수 : 39,399 | 추천수 : 17
작성일 : 2013-07-26 01:42:11

예전에 제가 피자 만드는거 올린다고 해놓고서 만들기는 진작 만들었는데  

82cook 에 올리는걸 깜빡했네요 

 혹시라도 기다리신 분 계시면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맛난 피자 사진 올려드릴께요. ㅎㅎ

사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전직) 이태리 요리사였답니다.

예전에 이태리에서 요리공부를 하기도 했었는데

이탈리아에서 요리 공부했다고 하면 사람들이 항상 묻는 말은   

' 우와~  피자 공부 하고 오셨어요? '

결론적으로 말하면

전 피자 공부한 적도 없고  

만들어 본 적도 별로 없어요. ㅎㅎㅎ

물론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피자 만드는 법을 배우긴 하지만

정작 현지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피자를 만들어 본 적은 단 한번도 없는데

우리나라에서처럼 이태리 식당에서 파스타도 팔고 피자도 팔고

스테이크도 팔고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이태리에서는 음식을 파는 식당과 ( 리스토란떼, 뜨라또리아 등등)

피자를 파는 피제리아로 나눠져 있답니다.

그래서 정말 맛난 피자를 드실려면 레스토랑이 아닌 '피제리아' 로 가야 한다는 사실. ^^  



사실 가정에서는 요새 소위 말하는 '화덕피자'의 맛을 내기는 어려운데

일단 가정용 오븐의 온도가 '화덕'의 온도만큼 높지 않고

업장에서 만드는 것 만큼 제대로 발효 시키기도 쉽지 않고

여러가지 제약이 있어서 밖에서 먹는 맛이 쉽사리 나지 않아요.

하지만 나폴리에서 먹는 화덕피자 만큼은 아니지만

집에서도 꽤나 그럴싸한 피자를 만들 수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마시길. ^^  

     

 

일단 피자 도우 만들기

강력분 150g 을 체에 내려서 볼에 담고

이스트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소금 1작은술을 넣어주세요.

이때 이스트가 설탕이나 소금과 닿지 않게 해야 발효가 잘 되는데

일단 이스트 설탕 소금을 각각 밀가루와 살살 섞어준후

다시 한번 고루 섞어주시기.

전자렌지에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 1/2컵을 넣어서 반죽이 한 덩어리가 될때까지 반죽하다가

반죽이 대충 한덩어리로 뭉쳐지면 올리브유 1작은술을 넣어서 잘 쳐대는데

이때 오일이 좀 겉도는 느낌이 들지만

열심히 반죽하다 보면 오일이 조금씩 스며든답니다.

미지근한 우유를 넣는건 이스트의 발효가 잘되게 하기 위해서이고

우유 대신 물을 넣기도 하지만

우유를 넣으면 조금 더 폭신한 느낌이 나니 참고하시길.


 

이렇게 반죽이 매끈해질대까지 15분에서 20분 정도 열심히 쳐대는데

이렇게 쳐대는 과정에서 글루텐이 형성되서 쫄깃한 빵의 질감이 생겨요.

이 과정을 생략하면 딱딱한 돌덩어리 피자를 먹게 되니

꼭 열심히 쳐대주세요. ^^

저같이 팔힘 약한 연약한 아가씨들은

(으흐흐 저 아직 미혼이예요.

좋은 남자 있음 소개좀... 쿨럭.. -.-;; )

반죽이 이렇게 되기까지 대략 20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여자분들.이런건 팔힘 좋은 남친or남편 시키세욧!

전 혼자 했음.. 어흐흐흑

  


 

볼에 랩을 씌어서 반죽이 두배로 부풀어 오를 때까지 발효를 시키는데

요새같은 더운 날씨에는 실온에서 1시간만 두어도 발효가 충분히 되고

겨울에는 큰 볼에 따뜻한 물을 담고 반죽이 담긴 볼을

중탕으로 30~40분 정도 담궈두면 발효가 잘 되니 참고하시길.

이 상태에서 공기를 빼고 냉장고에서 천천히 저온숙성으로 하룻밤정도 2차 발효를 시키면

좀 더 맛있어요. (이게 업장용 비법 ^^ )

하지만 가정에서는 1차 발효만 해도 괜찮아요~

  

  

저는 이 반죽을 반으로 나눠서 두가지 스타일의 피자를 만들어 볼텐데

동그랗게 밀어도 되고

나처럼 네모낳게 밀어도 되고

뭐 취향껏 하트모양으로 밀어도 되니 상상력을 발휘하시길. ^^;;  

  

  

먼저 고르곤졸라 피자를 만들어보아욧


 

소스팬에 우유나 생크림 두스푼을 넣고

고르곤졸라 치즈 크게 한스푼을 넣어서 치즈를 잘 녹여주기.

고르곤졸라 치즈는 숙성도에 따라

dolce ( 연한 맛. )과 piccante (강한맛)으로 나뉘는데

어떤 제품을 쓰냐에 따라 치즈의 양을 조절해야 하니 참고하시길.

제가 쓴 치즈는 piccante.

dolce 를 쓸 경우 치즈 양을 조금 늘려주세요 ~


 

피자 도우위에 녹인 고르곤졸라를 잘 발라주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주면 완성.

저처럼 기름에 노릇하게 구운 마늘을 얹어주면

마늘 향이 솔솔 나는 갈릭 고르곤졸라 피자~!!

(사실 마늘 태워먹었음. -_-  티나나요? -_-; )


 

220도 오븐에서 10분간 구워주시는데

이런 이태리 피자는 최대한 고온의 온도에서 재빨리 구워내야지

특유의 맛이 제대로 살아난답니다.

요새 소위 말하는 '화덕피자'집에 가면

고온의 화덕에서 아주 짧은시간 동안 순식간에 피자를 구워내지만

가정용 오븐이 낼 수 있는 화력에는 한계가 있으니

우리는 이 정도로 만족을 하자고요~



 

피자 반죽의 질감은 얼마나 오래 반죽하냐가 관건이니

꼭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반죽하시길!

피자 위에 그라나 파다노도 솔솔 갈아서 뿌려주고

바질잎도 채썰어서 올려주니 이제야 피자스러운 자태가 얼추 나네요.

꼬릿꼬릿한 고르곤졸라의 향도 참 좋고

노릇하게 구워진 마늘향도 식욕을 불러일으키고.


 

사진에서는 안 보이지만 위에 꿀도 살짝 뿌렸더니

고르곤졸라의 콤콤한 향기와

달콤한 꿀의 조합이 너~ 무 어울리네요.

근데 사실 이태리 현지에서는 꿀 안 찍어먹어요.

  

뭐 어찌됐든 맛만 있으면 되지 ^^;  

전 없어서 안 넣었는데

마른 무화과를 얹어서 같이 구워줘도

고르곤졸라랑 무화과의 궁합이 기가 막혀요~~




 

생각보다 무지 간단하답니다. ~~~

피자 반죽하기가 번거롭다면 시판 또띠아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 ^^


 

남은 반죽으로는 또다른 맛의 피자를 만들어 보기.

(제가 만든 피자 사이즈는 4인용 피자반죽을 절반으로 나눠서 만든건데

4인용 피자 하나를 만들고 싶으면 소스나 토핑의 양을 두배로 늘리시길. )


 

피자 반죽 위에 니나표 바질 페스토를 듬뿍~ 한큰술 발라주고 ...  

  

(요새 바질을 키우고 있는데 바질이 정말 무섭게 쑥쑥 자라나네요.  

한줌 뜯어서 바질 페스토를 만드니 어찌나 향긋한지~ )   


 

느타리 버섯은 후라이팬에서 노릇하게 볶아준후 소금 + 후추를 살짝 뿌려주고


 

바질 페스토 위에 잘 볶은 버섯을 얹고

모짜렐라 치즈 + 그라나 파다노를 뿌려서 220도 오븐에서 10분간 구워내기


 

무지무지 맛있는 바질 페스토 피자 완성.


 

바질 페스토는 열을 받으면 색깔이 약간 우중충?하게 변해서

전체적으로 먹음직스러운 색깔은 아니지만

이거

보기보다 무지무지무지 맛있더라고요.  >.<


 

향긋한 바질페스토와 쫄깃한 식감의 버섯이 정말정말 잘 어울려요.


쫄깃하면서 폭신한 도우와

향긋한 바질페스토.

쫄깃한 버섯.

쭈욱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

제가 만들었지만 요거

진짜 맛있네요 . ^^;;;  

    

고르곤졸라 피자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요 바질 페스토가 더욱더 맘에 드네요~

피자 모양은 네모낳든 동그랗든 원하시는 모양으로 만드시면 되고요

피자 반죽 만드는게 번거로우시면 또띠아를 사용하셔도 되요. ^^

제가 얼마전에 포스팅한 또띠아 명란젓 피자도

간단하면서 맛나답니다. :)

요새는 화덕피자도 인기지만

깔조네도 꽤나 인기있는 메뉴죠?

깔조네는 밀가루 반죽 사이에 여러가지 재료와 치즈를 넣고

반달 모양으로 만들어서 오븐에서 구운 피자의 한 종류예요.

깔조네는 '큰 양말'이란 뜻이 있는데

실제로는 양말보다는 만두.

그것도

왕.만.두

에 가까운 모양이라는. ㅎㅎ ㅎㅎㅎ



 


 

 깔조네 반죽 만드는 방법은 아까 위에 올려드린것과 똑같이 하시면 되요.~


 

반죽을 지름 20cm 정도 크기의 원 모양으로 밀어주고

반죽을 밀때는 반죽을 조금씩 돌려가면서 밀어주면

균일한 모양으로 밀어진다는 작은 팁. ^^


 

깔조네에 들어갈 버섯크림소스를 만들어보아요.

요건  이태리 요리연구가이신 박주희 쌤의 레시피를 살짝 변경했어요.

냉장고에 있는 각종 버섯들 듬뿍

느타리 새송이 표고 양송이..다 가능합니다~!

양에 크게 구애받지 마시고 그냥 듬뿍 듬뿍 넣어주세요.


 

팬에 오일을 약간 두르고 다진 마늘 1쪽 다진 양파 1/4개를 넣어서 볶다가


 

버섯을 넣고 수분을 날리면서

꼬들꼬들하게 볶아주다가


 

녹말이나 밀가루 반큰술을 넣어 살짝 더 볶아주고

(버섯의 수분을 흡수해서 나중에 피자가 질척해지지 않게 하는 역활)


 

크림 1/3 컵 + 우유 2/3 컵을 넣어서 수분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약불에서 졸이다가

그라나 파다노 갈은것 20g (1/2c ) 을 넣어서 녹여주고

소금 + 후추로 간을 하기.


 

버섯 토핑을 피자 도우 위에 얹고  가장자리에 물을 바르고 피자를 반 접은 후

가장자리를 포크로 꼭꼭 눌러주면


 

요렇게 근~~ 사한 반달 모양 .

아니 만두 모양 ㅎㅎㅎㅎㅎ

의 깔조네가 완성.

생각보다 모양내기 참 쉬워요 ~~

뭐 한국 사람들치고 명절때 만두 안 빚어본 사람 없을테니

다들 잘 만드시겠죠? ^^  

전 귀하게 자라서 ( ㅋㅋㅋㅋ) 명절때 만두 빚어본 적 별로 없는데

8 2 cook 분들은 훨씬 더 잘하실듯.~~

  


 

반죽을 220도 오븐에서 14분간 구운후

표면에 달걀물을 발라 2분간 더 구워주세요

달걀물은 노릇한 색깔을 내기 위해서 발라주는데 생략해도 맛은 무관함.

저 빵빵한 왕만두(?:) 의 자태~~!


 

터질듯한 왕만두...

아니 깔조네의 자태가 괜시리 낯설지 않다 했더니

거울속에 비친 내 볼살 같구나아.............

아아 터질것 같아

저 요새 살쪄서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어요 어허허허헝.



 

제 볼처럼 빵빵한 깔조네를 반으로 가르니

주르륵 흘러내리는 버섯크림소스와 치즈.

안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하니.

그래도 맛있네요. ㅠㅠ



 

아무리 봐도 빵빵한 깔조네의 자태는

내 볼따구와 닮았다는....... ㅠㅠ

그래도 맛은 최고... ㅠㅠ


 

바삭한 도우와

고소한 버섯크림소스의 조화가 일품!

버섯을 반죽로 감싸서 구운거여서

버섯의 향이 날아가지 않고 그대로 살아있어서

향긋하고 더욱더 맛있네요

엄지 척!! ^^*

두번째로 만들 깔조네는

바질페스토와 버섯을 올린 깔조네.

(아까 올린 바질페스토 피자를 깔조네로 응용했어요.

근데 이게 더 맛나더라는. ^^; )

레시피 분량 그대로 만들면 지름 20cm 정도의 반죽을 만들 수 있는데

크기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반죽을 반으로 나눠서 하프 사이즈로 깔조네를 만들어도 괜찮을듯. ^^

저는 그냥 통채로 만들어 봤다는.



 

홈메이드 바질페스토를 두큰술 정도 고루 발라주고


 

집에서 직접 말린 선드라이드 토마토로 만든 토마토 페스토를 얹고 ( 이거 무지무지 맛있음 ㅎㅎ )

노릇하게 볶은 느타리 버섯을 얹고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뿌리기.

아직 굽기도 전인데

무지무지 맛나 보이지 않아요?  후훗.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워내면 끝.

오늘 만든 깔조네 모두 맛이 좋지만

그중 최고로 맛있었다는. ^^

향긋한 바질 페스토와

달콤한 토마토 페스토

쫄깃한 버섯과 치즈의 조합이 너어무 너어무~~~ 맛나요.

마지막으로 참치  깔조네.

위에 올린 두가지 깔조네가 조금 복잡할지도 모르는데

요 참치 깔조네는 반죽만 남친 or 남편 시키시면

비교적 쉽게 만드실 수 있을거예요. ^^

캔 참치 (150g) 기름을 쭉 빼고

씨겨자 1작은술 , 마요네즈 1큰술 반, 설탕 1작은술, 소금 후추를 넣어서 잘 섞어주고 

그리고 양파 1/4개를 채썰어서 볶은 걸 얹어주고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얹어서 반으로 접어서 포크로 꾹꾹 눌러주고

이때 체다치즈나 슬라이스 치즈 이런거 있으면 같이 넣어주시면 더 맛있어요~~~


 

오븐 220도에서 14분간 굽다가

위에 계란물 발라서 2분간 더 구워주면 완성.

위에 올린 다른 깔조네에 비하면 초간단 레시피이지만

맛은 결코 간단하지 않아요  ^^

노력대비 아주 맛있는 맛.


 

노릇하게 잘 구워진 도우.

꺄~~~~~~~ 바삭바삭 >.<


 

바삭한 반죽 사이로

주르륵 흘러내리는 모짜렐라의 저 매혹적인 자태. 후후훗.

씨겨자가 들어간 참치도 고소하고 담백하고 맛있어요~ ^^

반죽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서

공갈빵 먹는 듯한 느낌도 나고 참 재미있는 맛이예요~

으흐흐.

  

  



 치즈가 주르르륵.........

깔조네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또 노력대비 아주 폼나고 근사한 음식이니까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반죽 대신 쳐줄 튼튼한 팔뚝을 가진

남친 or 남편님은 옵션이고요. ㅋㅋㅋㅋ

  

  

  

  

1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콜라
    '13.7.26 2:42 AM

    잠 못 이루는 여름밤
    미친 듯 식욕을 부르는 포스팅입니다
    날이 밝으면 당장 해 먹고 싶네요
    저희 집에서도 오리엔탈드래싱은 최고의 인기입니다

  • 니나83
    '13.7.26 11:41 PM

    오호홋 날 밝았는데 해 드셨나 모르겠네요~ ^^

    오리엔탈 드레싱이 생각보다 반응이 넘 좋네요~~~! >.

  • 2. 캐슬
    '13.7.26 4:03 AM

    어머나,,,, 정말 군침 도는 메뉴들입니다.
    저도 한국살때는 피자= 배달음식 이었는데
    외국나와 살면서 재료들이 아무래도 다양하다보니 가끔 만들어먹습니다.

  • 니나83
    '13.7.26 11:42 PM

    외국 사시면 이런 피자 만드시기는 훨씬 쉬우실것 같아요
    피자도우도 팔고 그러니.. ^^

  • 3. 김혜경
    '13.7.26 6:18 AM

    와우!!
    고맙습니다, 이런 귀한 레시피 올려주시다니..
    특히 고르곤졸라 피자, 꼭 따라해보고 저도 올려볼게요..^^

  • 니나83
    '13.7.26 11:42 PM

    고르곤졸라 피자가 요새 인기가 좋더라고요~
    맛나게 해 드세요 ^^

  • 4. 비단박하
    '13.7.26 8:23 AM

    안그래도 요 며칠 피자 먹고 싶었는데
    저 숨은 팬이에요 감사합니다.
    저도 오리엔탈 드레싱부터 소중히 레시피 간직하고 있어요.

  • 니나83
    '13.7.26 11:42 PM

    이제 숨지 말고 나와주세요! ㅎㅎㅎ

    맛나게 해 드시고요 ^^

  • 5. 야웅
    '13.7.26 8:26 AM

    참치깔조네 당장 따라해보고싶어요.
    멋진 레시피 감사드려요~

  • 니나83
    '13.7.26 11:42 PM

    참치깔조네
    생각보다 만들기 쉬우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

  • 6. 김미경
    '13.7.26 9:09 AM

    정말 감사드려요. 맛있는 도우 만들기부터.. 아이랑 함께 만들고 먹게 될 생각에 행복합니다^^

  • 니나83
    '13.7.26 11:43 PM

    맛나게 해 드세요~~~

    아이들이 피자를 참 좋아하죠.
    집에서 만들면 건강하게 먹일 수 있는 것 같아요 ^^

  • 7. Miss Ma
    '13.7.26 9:26 AM

    니나님...1컵이 240ml인가여???
    넘 맛있어 보여요...아침부터 침이 콸콸

  • 니나83
    '13.7.26 11:43 PM

    제 계량은 200 기준이랍니다 ^^

  • 8. 딩동
    '13.7.26 9:26 AM

    니나님,, 안그래도 늘 궁금하던게 있었어요.

    1. 어떤건 1차 발효만 해도 되고, 어떤건(ex: 소보로빵) 2차 발효까지 반드시 하던데 그건 왜 그런가요?
    피자 반죽만 하더라도 레시피에 따라 1차 발효까지만 하는게 있고 2차 발효까지 하는게 있어서 궁금했거든요.

    2. 집에서 드라이드 토마토 만드는 법도 같이 알려주세요 ^^

  • 니나83
    '13.7.26 11:43 PM

    2차 발효 하시면 빵이 좀 더 푹신푹신해요~

    집에서 드라이 토마토 만드는 방법은 제 블로그 오시면
    http://blog.naver.com/dandygr.do

    요기 나와 있어요 ^^

  • 9. 미쉘맘
    '13.7.26 9:36 AM

    니나님 역시 요리사였군요^^ 제가 원하는 요리를 다 갈챠주시내요!
    레서피이용해서 울아거들에게 사용할께요.^^ 감사합니다.

  • 니나83
    '13.7.26 11:44 PM

    호호 맛나게 해 드세요 ^^*

  • 10. 별심기
    '13.7.26 9:39 AM

    오 감사합니다. 다이어트 중이라 눈으로만 만족해야하는 현실 ㅠㅠ

  • 니나83
    '13.7.26 11:44 PM

    다이어트 성공하시고욧!

    저는 오늘도 말로만 다이어트입니다 ㅠㅠ

  • 11. 모코나
    '13.7.26 9:47 AM

    올리시는 요리들이 심상치않다 했더니
    요리사셨군요^^
    멋져요~~
    파스타, 스테이크소스 모두 대박이었는데 이번 주말엔 피자 먹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니나83
    '13.7.26 11:45 PM

    맛나게 해 드세요~ ㅎㅎㅎ

    피자 반죽만 좀 고생(?) 하시면
    만들기는 누워서 떡먹기랍니다. ^^

  • 12. 사과향기
    '13.7.26 9:57 AM

    캬~~ 감사합니다 ~~~ㅇ

  • 니나83
    '13.7.26 11:45 PM

    ^^* 맛나게 해 드세요~

  • 13. 꽁이 엄마
    '13.7.26 10:05 AM

    정말 진심 니나님 가족들이 부럽습니다.
    세상에 저 비주얼 하며... 아... 진짜 스크린으로 뛰어 들어갈 뻔 했습니다.

    너무 고메 피자라서 정말 화덕만 있으면 뭐 파는피자는 따라 오지도 못 할 것 같아요.

    니나님 진심으로 마세코 한 번 나가 보세요.

  • 니나83
    '13.7.26 11:45 PM

    제가 혼자 사는지라
    혼자 만들어 혼자 먹는답니다. 어허허헝 ㅠㅠ

    마세코는 ㅎㅎ 호홋 너무 과분한 칭찬이세요

    그리고 제가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지라 ㅠㅠ

  • 14. 끈달린운동화
    '13.7.26 10:11 AM

    으악~~~~츄르릅 쩝쩝!
    고문의 시간~~~!!!
    다욧 중이라ㅠㅠ
    스크랩 해놨다가 맹글어 볼게요^^

  • 니나83
    '13.7.26 11:46 PM

    여름이여서 다욧 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다욧 성공하시고 비키니 인증샷 부탁드려요! ㅎㅎㅎㅎㅎ

  • 15. 다연맘
    '13.7.26 10:43 AM

    쉐프님의 요리여서인지 정말 다르게 느껴지네요..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이렇게 식욕자극하심 흑흑..
    정말 침이 절로 넘어가네요~
    맛있는 향이 나는 착각까지...

  • 니나83
    '13.7.26 11:46 PM

    왜 이렇게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엉엉.. 나도 해야 하나 보다...... ㅠㅠ

  • 16. 민들레 하나
    '13.7.26 11:13 AM

    맛있겠다~
    친절한 설명 감사드려요~~

  • 니나83
    '13.7.26 11:47 PM

    호호 생각보다 참 쉬우니 나중에 만들어 보세요 ^^

  • 17. 깜공주
    '13.7.26 11:26 AM

    요즘 고르곤졸라치즈에 무화과 토핑피자 맛있어 보여요.
    항상 맛난레시피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니나83
    '13.7.26 11:47 PM

    여건 되시면
    레드와인에 무화과를 졸여서 토핑으로 올리시면
    진짜 짱짱 맛있어요 ^^

  • 18. 루이제
    '13.7.26 11:45 AM

    깔조네..깔쪼네??
    이름만 들어도 깜찍한 맛일듯해요. 빵빵한 볼륨이..ㅋㅋ 매력적이에요.
    맛도 궁금하고..허나, 반전이 아니라, 반죽,,
    반죽에서..좌절....전,,반죽 이란 단어만 나오면 기운이 착 빠지네요.

    언젠가는..
    언젠가는..
    반죽,,우리 한번 다시 만나보자.

  • 니나83
    '13.7.26 11:47 PM

    맞아요 빵빵한 그 자태가 참 매력적이죠 ㅋㅋㅋㅋ

    반죽..
    반죽.....

    이 딜레마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우리 82cook 에서 반죽기라도 공구할까요? ^^;;;

  • 19. Mignonne~
    '13.7.26 11:46 AM

    K. 피자만들기 / 와.. 정말 레스토랑 갈 필요 없겠어요.

  • 니나83
    '13.7.26 11:48 PM

    만들기 귀찮으면 레스토랑 가서 먹기도 한답니다. ㅎㅎㅎ

  • 20. 귤우유
    '13.7.26 11:47 AM

    와우!! 피자만들기 감사합니디

  • 니나83
    '13.7.26 11:48 PM

    호홋 맛나게 해 드세요 ^^

  • 21. ohnho
    '13.7.26 12:45 PM

    대박! 니나님만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이리 알려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당근 저장들어갑니다 ^^

  • 니나83
    '13.7.26 11:40 PM

    네~~~ 맛나게 해 드세요 ^^

  • 22. 햇살가득
    '13.7.26 2:35 PM

    이것은 진정 대박! 너무 맛나겠어요 ㅠ.ㅠ

  • 니나83
    '13.7.26 11:40 PM

    ^^* 맛있었어요 호홋

  • 23. 탱고레슨
    '13.7.26 2:46 PM

    골곤졸라피자만들기/

    로긴을불러일으키는 포스팅이네요 완전맛나보입니다~반죽재료들 지퍼백에넣고 우리아들한테 줘서 반죽좀시켜야겠어요^^
    감사합니당

  • 니나83
    '13.7.26 11:40 PM

    호홋 아드님 수고가 많으시겠어요 ^^

  • 24. 하양이
    '13.7.26 3:16 PM

    그렇지 않아도 요새 피자 만들고 싶어서 레시피 찾고 있었는데 정말 귀한 레시피네요 감사합니다~
    전 고르곤졸라랑 해물피자 만들 생각인데요~ 해물은 살짝 굽던가 데치구요~ 야채들은 전부 한번 볶은뒤에
    올려야 하나요~? 아님 그냥 생으로 올려도 되나요~?
    요리초보라 모르는게 많네요~ ^^

  • 니나83
    '13.7.26 11:40 PM

    해산물은 살짝만 데쳐서 토핑으로 쓰시는게 좋고요
    야채들은 야채가 뭐냐에 따라서 틀려지는데
    양파나 버섯은 살짝 볶아주시고
    파프리카 이런건 그냥 생으로 넣으셔도 되요 ^^

  • 25. 앨리스
    '13.7.26 4:22 PM

    좋은 자료 스크랩합니다. ^^

  • 니나83
    '13.7.26 11:38 PM

    네 맛나게 해 드세요 ^^

  • 26. 하양이
    '13.7.26 4:29 PM

    참, 저기 저도 손에 힘이 없어서요.. 반죽기로 반죽 돌려도 괜찮을까요~?

  • 니나83
    '13.7.26 11:38 PM

    반죽기 있으시면 당연히 반죽기 돌리셔야죠^^

    전 반죽기가 없어서 손으로 했답니다 ㅠㅠ

  • 27. 지윤마미..
    '13.7.26 4:38 PM

    깔조네라는거 먹고픈데...반죽 안 하고 또띠아에 하면 어떨까요???안 되나요???

  • 니나83
    '13.7.26 11:38 PM

    깔조네는 또띠아로 하시면 안될거예요.. ㅠㅠ

  • 28. 요술공주
    '13.7.26 5:04 PM

    고르곤졸라치즈를 많이 넣으면 맛있는줄알고 잔뜩넣었다가 아무도 안먹었어요..ㅠ.ㅠ 쓴맛에 짠맛까지..우유에 녹여서 한번 다시 도전해볼께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니나83
    '13.7.26 11:38 PM

    하핫. ^^; 고르곤졸라 치즈 양을 조절해 주시는게 포인트랍니다

  • 29. unison
    '13.7.26 5:34 PM

    니나님 진짜 최고예요^^

  • 니나83
    '13.7.26 11:37 PM

    꺄~~ unison 님도 최고예요 ^^

  • 30. 김수진
    '13.7.26 6:01 PM

    v피자 너무 맛있겠어요. 내일 해먹으려고 토마토소스 샀는데..에궁..이글 먼저봤다면 안샀을텐데..아무튼 감사드려요.

  • 니나83
    '13.7.26 11:37 PM

    토마토 소스 발라서 피자 해 드셔도 맛나요 ^^

  • 31. 미시
    '13.7.26 6:11 PM

    와우 피자 깔조네 레시피 완전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 니나83
    '13.7.26 11:37 PM

    호호 깔조네 생각보다 간단하니 꼭 해보세요 ^^

  • 32. 개굴
    '13.7.26 8:58 PM

    피자 레시피
    정말 좋네요 ^^
    맛있어 보여요
    꼭 해먹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니나83
    '13.7.26 11:37 PM

    네 맛나게 해 드세요 ^^

  • 33. amas
    '13.7.26 11:36 PM

    이 야밤에 침이 고여요~

  • 니나83
    '13.7.26 11:37 PM

    일부러 이런 효과를 노리고(?) 야밤에 글을 올렸답니다 ㅎㅎ

  • 34. 배시시
    '13.7.27 12:24 AM

    피자는 시켜먹는것인데~오늘! 만들어 먹고 싶은 욕구가 타오르네요~^^

  • 니나83
    '13.7.28 10:22 PM

    솔직히 저도 종종 시켜먹어요 ㅋㅋㅋㅋㅋㅋ

    미스x 피자 좋아한답니다!! ㅎㅎ

  • 35. 닉네임뭘로
    '13.7.27 3:12 AM

    썬드라이드 페스토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저도 집에서 만든 썬드라이드 토마토가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상할것같아서요ㅜㅜ

  • 니나83
    '13.7.28 10:23 PM

    집에서 만든 썬드라이드 토마토는 토마토 수분량이 다 틀려서
    제가 정확히 분량 말씀드리기는 힘들고요

    토마토 + 올리브 오일 + 잣 넣고 믹서에 곱게 갈아주세요 . ^^

  • 36. 영아야
    '13.7.27 9:30 AM

    토요일 아침부터 피자 해먹었어요.
    제빵기 반죽 돌리면서 순간 느낌이 쌔해서 댓글 봤더니 1컵이 200ml 더라구요.
    저 240 1컵 기준으로 계량했거든요. ㅠㅜ
    덧밀가루 잔뜩 뿌려서 어떻게 만들어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도우가 진짜 폭신폭신해요. ^^
    계량 제대로 하면 더 맛있겠죠?
    니나님 정말 감사드려요~ ^^

  • 니나83
    '13.7.28 10:24 PM

    영아야 님이 반죽을 잘 하셨나봐요
    반죽 잘 안되면 폭신폭신한 느낌이 잘 안 나거든요 ^^

    덧밀가루 뿌리는 센스까지. ㅎㅎㅎㅎ
    요리 내공이 장난 아니시군요 ^^

  • 37. gamcho1
    '13.7.27 10:25 AM

    파자 만들기..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니나83
    '13.7.28 10:21 PM

    맛나게 해 드세요 ^^

  • 38. 우리서로
    '13.7.27 7:54 PM

    피자는 배달해 먹는 음식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요리사이신 니나님의 레시피 공개 감사 드려요

  • 니나83
    '13.7.28 10:21 PM

    저도 귀찮으면 종종 미스x 피자 배달시켜 먹곤 한답니다 ㅎㅎㅎㅎㅎ

    맛나게 해 드세요 ^^

  • 39. 농부의사랑
    '13.7.27 9:54 PM

    우왕~
    넘 맛나보여요. 거기다 친절한 레시피까지...
    저장했다가 꼭 만들어볼게요. 꾸벅!!

  • 니나83
    '13.7.28 10:22 PM

    호홋 맛나게 해 드세요 ^^

  • 40. 푸른솔
    '13.7.27 11:05 PM

    오리엔탈 드레싱 우리가족이 넘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피짜 도전해 볼래요. 불끈!!

  • 니나83
    '13.7.28 10:21 PM

    맛나게 해 드세요!!!
    저도 불끈 !!! ^^;

  • 41. 완차이
    '13.7.28 12:17 AM

    정말 맥주와 함께하면 정말 맛있겠어요.
    전 촌스러워서 타바스코 톡톡 꼭 뿌려야해요 ㅎㅎ

    홍콩스타일로 맥주에 얼음 넣어 들이키면 ㅠㅠ

    생각만해도 설레네요 ^^

  • 니나83
    '13.7.28 10:21 PM

    아 맞아요

    맥주잔에 얼음넣어주곤 하죠
    워낙 더운 나라여서 ㅋㅋㅋㅋ

    근데 요새 한국 날씨도 홍콩 못지않게 덥고 습하더라고요
    홍콩만큼 냉방은 안되면서.. ㅠㅠ

    아 제가 살던 완차이 그립습니다 ㅠㅠ

  • 42. 겨울밤
    '13.7.28 7:01 AM

    침이 고입니다.
    재료 사서 따라할려면 시간이 걸릴것 같아요.

  • 니나83
    '13.7.28 10:20 PM

    나중에 재료 갖춰지면 한번 만들어보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

  • 43. 소금별
    '13.7.28 9:26 AM

    믿고 따라하는 니나님의 레시피 ㅎㅎㅎ
    올려주신것마다 정말 다 넘넘 맛있었어요!
    이번 피자 레시피도 꼭 만들어볼께요~~
    늘 감사합니다 ^ ^

  • 니나83
    '13.7.28 10:20 PM

    아무리 제가 레시피를 올려도
    원래 기본손맛이 없으면 맛이 안 나는게 음식인데
    소금별님 요리 내공이 워낙 탄탄하신가봐요 ㅎㅎ

    맛나게 해 드시고요 ^^

  • 44. 안드로메다
    '13.7.28 10:32 AM

    저 꼭해볼께요~~많이 배우고 갑니다..처녀라는 말에 더 놀랍군요^^*

  • 니나83
    '13.7.28 10:19 PM

    슬슬 노처녀 반열에 접어들긴 하지만
    아직 아가씨랍니다 ㅎㅎㅎ

  • 45. 요리조아
    '13.7.28 1:24 PM

    피자 비법 감사합니다^^ 대어를 낚은ㅈ기분입니다~

  • 니나83
    '13.7.28 10:18 PM

    대어라뇨.. 과분한 칭찬입니다 ㅎㅎㅎ


    화덕피자까지는 아니어도
    그래도 피자ㅎ 보다는 더 맛날꺼라고 약속드릴께요 ^^;

  • 46. dori
    '13.7.28 1:34 PM

    블로그탐방까지했는데
    넘 부러워요
    담주에 꼭 만들어봐야겠어요~~

  • 니나83
    '13.7.28 10:18 PM

    자주 놀러오시고요~
    맛나게 해 드세요 ^^*

  • 47. sugar
    '13.7.28 2:33 PM

    다 먹구십다!! 시중에는 없는 나만에 레시피~~~

  • 48. 독수리오남매
    '13.7.28 3:33 PM

    읽어 내려가는 동안 내내 침을 꼴깍 삼키게되네요.

  • 49. 레이첼
    '13.7.29 1:24 AM

    항상 올리시는 게시물 스크랩해서 하나씩 따라해보는 요리초보에요. 와. 피자에 깔조네! 최고인데요!
    블로그 주소 알려주세요!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 50. 윤쨩네
    '13.7.29 12:35 PM

    너무너무 맛있어보여요.

  • 51. 달래님
    '13.7.29 12:53 PM

    니나님 노하우 감사드립니다~~
    피자 만들때 가장 어려운게 도우에요...
    반죽을 잘 못 치대는지..도우가 항상 딱딱 ㅠㅠ

    니나님 레서피로 도우 만들어 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 니나83
    '13.7.31 2:53 PM

    반죽이 매끄럽게 충분히 치는게 포인트랍니다 ^^

  • 52. rachmania
    '13.7.29 2:49 PM

    니나님 레시피는 우선 저장부터~
    감사합니다. ^^

  • 53. 빵굽는 코끼리
    '13.7.29 8:04 PM

    우와.. 정말 감사드려요.
    먹고싶은 욕구와 함께 만들어봐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생기고 있어요^^
    저장합니다.^^

  • 54. 설낭
    '13.7.29 10:06 PM

    온갖종류의 피자 창작욕구가 마구 솟는군요.
    저장해서 종류별로 따라해보렵니다.

  • 55. sadpianist
    '13.7.31 12:04 AM

    저희 이태리에서 먹었던 마게리따 피자를 여기서 못 찾고 있어서 실망중인데 혹시 좋은 레시피 있으심 부탁드려요.

  • 니나83
    '13.7.31 2:54 PM

    이태리에서 드시던 맛은
    가정에서는 내기 힘드세요 ^^;;


    아쉬운대로 부팔라 모짜렐라+ 생바질잎을 사용하시면
    얼추 비슷한 맛이 나오지만
    화덕에서 나오는 피자 맛을 가정용 오븐으로 내기는 힘들답니다.

    요새는 한국에도 부자피자나 살바토레 쿠오모 등등
    이태리 현지 맛을 잘 살려내는 피자집이 많답니다 ^^

  • 56. 브낭
    '13.7.31 9:10 AM

    니나님 요리 ~~ 일단은 저장부터
    합니다^^
    꼭 만들어 볼께요^^
    레시피 넘넘 고마와요~~^^

  • 57. thotholover
    '13.8.2 5:10 PM

    언제나 그렇듯 감동적인 레서피네요.
    담아갑니다.

  • 58. suni
    '13.8.2 5:48 PM

    바질페스토 버섯피자 해먹었습니다. 또띠아 이용했는데도 너무 맛있어요~ 진짜 강추입니다.
    초등생인 울 아이들이 저 딱 한입 맛보라고 주고는 아껴먹드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반죽해서 또 해먹으려구요.
    니나83님 좋은 레시피 감사, 스테이크도 짱!

  • 59. 찰새
    '13.8.4 12:56 AM

    레시피 감사드립니다!
    아이랑엄마랑함께 먹어야 겠네요 ㅎ
    감사드려요^^

  • 60. Tasha~
    '13.8.6 9:59 PM

    와..감사합니다~~

  • 61. 모야
    '13.8.10 1:45 AM

    정말 맛있게 보여요

  • 62. 고요한보배
    '13.8.10 7:41 PM

    침이 좔좔~~
    느므맛나보여요. 꼭 해먹여야지,

  • 63. 꺄르르
    '13.8.19 12:22 PM

    어제 해먹었어요.
    참맛을 느껴보려고 반죽도 다 손으로 해봤어요.
    그라나파다노?? 라는 치즈도 샀고, 피자 그라인더도 샀어요. 출혈성 지출... ㅠㅠ
    저는 토핑을 남들 다 하는 토핑으로 했거든요.
    시판 토마토 소스(이것까지 만들기엔 너무 더워서...), 양파, 파프리카, 옥수수콘, 블랙올리브는 사놓고 잊어버려 못 넣고, 살라미, 모짜렐라, 겁나 비싼 치즈 갈은거. 살라미도 겁나 비쌌어요.

    그런데 먹어보니 이것은 예술.
    저는 수제피자집은 못가봐서 모르고요.
    배달해주는 브랜드 피자보다 맛있어요.
    소화도 너무 잘되네요. ㅠㅠ 남편이 또 해먹자고 조르는 부작용을 겪고 잇어요.

  • 64. 잘될꺼야!
    '13.8.26 11:38 PM

    쪽지 드렸어요~
    답변 좀 부탁드려봅니다~~~

  • 65. 미시
    '13.10.10 11:04 PM

    피자 만들기 저장요

  • 66. 마크 트웨인
    '13.10.13 11:09 AM - 삭제된댓글

    니나83님 피자 저장해요. 예술 그 자체^^

  • 67. 따루
    '13.11.16 8:07 AM

    존경합니다

  • 68. cozyinT
    '13.12.17 9:06 AM

    먹고싶어요~^^

  • 69. 라인
    '13.12.17 9:23 AM

    피자만들기 저장합니다.

  • 70. 화이트
    '13.12.17 9:25 AM

    피자로 저장합니다
    원글님 땡큐!!!

  • 71. 79스텔라
    '13.12.21 6:33 PM

    저장합니다. 너무 감사해용

  • 72. dream121
    '14.8.30 9:45 AM

    피자 만드는법 완전 감사합니다

  • 73. 따루
    '14.10.18 11:30 AM

    다른 레시피도 넘 좋더라고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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