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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묵만들기

| 조회수 : 8,223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3-08-11 20:45:22
우무라고 하면 바다에서 나는 해초인 우뭇가사리를 삶아낸 후 그 물을 다시 굳힌것.


우묵만들기

우뭇가사리-100g
물-2L
. 우뭇가사리와 깨끗이 씻어서 물을 넉넉히 넣고 끓으면 약한불로 해서 푹 끓인다.
   고운체에 걸러 용기에 붓고 굳힌다.
. 우묵은 길고 가늘게 채 썰어 둔다.

          

콩물만들기
. 흰콩을 물에 5~6시간 정도 불린 후 냄비에 물을  붓고 삶는다.
.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서 5분 정도 더 삶는후 불을 끄고 5분 뜸 들인다.
. 찬물에 담가 껍질을 벗기고 물을 붓고 믹서에 곱게 간다.
. 고운 체에 밭아서 콩국물을 걸러낸후 소금으로 간한다.

          

*그릇에 콩물을 담고 우묵을 넣어서 먹는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사꽃
    '03.8.11 10:23 PM

    와~~~ 정말 맛있겠네요. 전 저번주에 만들어 먹을려다 못해 먹었는데, 다꼬님! 정말 맛있겠네요.
    저도 우무콩국 정말 좋아합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지요. 우무도 집에서 만들면 사먹는것보다 더 맛있는것 같아요. 다꼬님 우무 어디에서 사셨어요? 우리집은 수산시장이 멀어서 전 항상 시댁(진도)갈때 사다가 먹거든요. 이제 다 떨어지고 없네여. 먹고싶어라~~~

  • 2. jung
    '03.8.12 12:57 AM

    그런데 우묵만들때 네번째 사진의 나무틀은 뭔지 궁금해요.
    일제같은데 혹 묵채써는 건가요?

  • 3. 우렁각시
    '03.8.12 10:46 AM

    친정엄마 생각납니다, 다꼬님.
    여름밤이면 아버지랑 막내딸인 저한테만 주시던 콩국...
    통금직전 아버지 오실 때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었죠.
    우뭇가사리 첨 봤을 때 정말 신기했답니다..후루룩 ..후루룩...아 맛나겠고나~~~~

  • 4. sssss
    '03.8.12 6:33 PM

    저 오늘 해먹었어요
    마트에서 우묵사다 콩 불려서 갈아서
    정말 구수하고 맛나답니다 꼭 들 해보세요
    근데 다꼬님 우묵가사리는 어디서 파나요

  • 5. 희주마미
    '03.8.12 7:11 PM

    우묵가사리는 어디에서 사나요

  • 6. wendy
    '03.8.12 7:21 PM

    어쩜 다꼬님은 못하는게 없군요..아함 부러워
    나도 열씸 분발해 잘해 봐야지.. 이 음식부분만 잼병이라니깐...

    그것 우뭇가사리 말인데요
    몇년전에 영양갱에 도전해 본다고 우뭇가사리를 삶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요
    어느 정도 고아야 되는지... 오래 삶다보면 우뭇가사리 형태가 남나요? (어떤 형태)

  • 7. wendy
    '03.8.12 7:24 PM

    이런 ~
    위에 확실한 그림이 있었구먼
    다시 한번 질문인데요
    우뭇가사리 어느정도 오래 삶아야 되나요?

  • 8. 다꼬
    '03.8.12 11:59 PM

    우뭇가사리는요~
    바닷가에서(호미곶)샀어요.지도 꼬리부분..

    서울에서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가락시장등등..
    전요 푹잠길양의 물 넣고 약한불에서 40분정도 삶았어요.
    딱 위의 사진양만큼..

    전 휴가라서 내일 경주 가거든요..
    시간이 되면 호미곶에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참 위의 기구는
    위에서 넣고 밀면 가늘게 나오는 도구예요.

    혹 서울서 우뭇가사리 파는데 아시는분 제게 꼭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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