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전정부 문건 발견
청와대는 14일 오후 2시 긴급브리핑을 가지고 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3백여쪽에 달하는 전정부 문선을 발견했다고 발표하였음. 이 문건에는 세월호 대리기사 폭행사건, 삼성 경영권 승계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고함. (인수인계를 보물찾기로 하자는 거냐)
청와대는 발견된 문건의 사본을 검찰에 제출할 예정임. (앗싸~)
[박수현 청와대 브리핑 동영상 및 발표내용 전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
2. 정무수석실 캐비닛에서도 문서 추가 발견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17일 월요일 브리핑을 갖고, 14일 민정비서관실에서 전정부 문건이 발견됐다는 보고를 보고 정무수석실도 점검해보던중 박근혜 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 결과를 비롯한 1천361건의 전 정부 청와대 문서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음.
특히 비서실장이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 관련 문건에는 삼성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한일 위안부 문제·세월호·국정교과서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이 중에는 적법하지 않은 지시사항도 포함돼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
문건은 정무기획비서관실 입구의 행정요원 책상 하단 잠겨진 캐비닛에서 나왔다고 함. ㅋㅋㅋㅋㅋ
(일을 못하면 이삿짐 정리라도 좀 제대로 잘하던가... 대체 박근혜 정부 내각은 잘하는게 뭐였냐 ㅋㅋㅋㅋ)
3.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국정상황실에서도 전정부 문서 발견
청와대는 20일 민정수석실과 정무수석실에 이어 국가안보실과 국정상황실에서 이전 박근혜정부가 작성한 다량의 문건이 발견됐다고 밝힘.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정상황실에서만 발견된 문건이 2014년3월부터 2016년10월까지 작성한 것으로, 현재까지 504개의 문건이 분류됐다고 밝힘.
이 문건들 가운데엔 우선 2015년 4월~6월 작성된 '국정환경 진단 및 운영기조'라는 제목의 문건엔 Δ보수논객 육성 프로그램 활성화 등 홍보역량 강화 Δ보수단체 재정 확충 지원 대책 Δ상대적으로 취약한 청년과 해외 보수세력 육성 방안 등이 담겨 있으며, 특히 2015년 7월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결과 문건엔 "신생 청년보수단체들에 대한 관련기금 지원을 적극 검토하는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있었음.
4. 송영무 국방장관 취임식
7월 13일 문대통령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14일 국방부 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졌음.
취임사 전문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
5. 내년 최저임금안 확정
15일 최저임금심의위원회는 토론을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확정했음.
한편 기레기들은 최저임금 때문에 중견기업이 망한다면서 "호남의 대표적인 섬유기업인 전방이 최저임금때문에 공장을 폐쇄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실었음. 그런데 일부 네티즌들이 "아직 최저임금 적용하려면 5개월이나 남았는데 왜 벌써 공장을 폐쇄하지?" 라는 의문을 가지고 이 회사에 대해 알아봄. 그랬더니 전방은 인건비와 상관없이 2012년부터 이미 매출이 계속적으로 하락해왔으며, 이 회사의 전 회장이 노룩패스의 부친인 친일파 김용주 임이 밝혀짐. 어쩐지.... 이번정권 씹고 싶기는 한데 최저임금 때문에 망한 중견기업 찾기는 불가능하고, 그러니까 노룩패스가 우정출연한듯?
6. 멕시코/파키스탄/인도네시아/네팔/우즈베키스탄 대사 신임장 제정
문대통령님은 7월 18일 청와대에서 브루노 피게로아 피셔 주한 멕시코 대사,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 주한 네팔 대사, 비탈리 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라힘 하야트 쿠레시 주한 파키스탄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으셨음.
7. 신선하다, 참신하다, 국정콘서트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100대 국정과제 정책 콘서트'를 통해 문재인 정부 5년간의 국정운영 계획을 발표했음.
고민정 청와대 부대면인이 사회를 맡아 TED 형식으로 진행된 이 콘서트에서 발표자들은 대형 PPT 화면 앞에서 노타이 차림의 편안한 복장으로 뺨에 무선마이크를 달고 분야별 국정운영 계획을 발표했음.
이를 지켜보던 누리꾼들은 "신선하다, 내 나라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준 정부가 있었던가?", "이런 참신한 시도 덕분에 더욱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감사하다", "누가 연출했나 했더니 역시 탁현민" 이라는 반응을 보였음.
8. 레드준표 빼고 여야 당대표 청와대 오찬 회동
문 대통령님은 19일 수요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오찬 회동을 하셨음.
문 대통령님의 격식파괴는 이날도 계속되어 원내대표들과의 회동 때와 마찬가지로 미리 상춘재 앞으로 여야 대표들을 마중나가신 것은 물론, 심지어 임실장이 "날씨가 너무 더워 테이블을 옮겨야 그나마 시원하겠다"고 말하자마자 직접 테이블을 번쩍 드셔서 보좌진들을 당황케하셨음.
[포토] 테이블 옮기는 대통령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
[동영상] 테이블 옮기는 대통령
https://www.youtube.com/watch?v=oNr-PDAkimY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대통령이 찡찡이를 안고있는 모습을 많은 국민들이 마약방석이라고 하더라. 편안하게 동물을 보호해주는 대통령이란 뜻일 것"이라며 "새해에 마루나 찡찡이, 토리를 다 안아주기 어려울 것 같아 토리에게 대통령 품 대신 다른 마약방석을 준비해왔다"고 손편지와 선물을 건넸는데, 추대표야 손님이 아니니까 빈손으로 와도 되지만 이혜훈이랑 박주선은 남의집에 초대받고 빈손으로 온거임?!?!?! 그둘의 평소 행태를 보아할때 설마 김영란법 때문에 빈손으로 온 것 같지는 않고 그냥 "제왕적" 당대표들이셔서 빈손으로 온듯.
레드준표는 수해현장 복구 도와주러 간다면서 청와대 오찬 초대에 응하지 않음.
9. 대수보회의 주재
문대통령님은 20일 목요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체계와 전날 발표한 국정과제 관리체계를 점검하셨음.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이날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면서 "예산·세제·금융·공공조달 등 정부의 중요정책수단을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해 인센티브 구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으며 또한 "정부, 지자체와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평가도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해 범정부적으로 의식과 관행을 변화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10. 문대통령님,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
20일 목요일 오후 대통령님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시면서 "저성장 양극화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기 위해 재정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음.
국가재정전략회의는 정부 내 토론을 통해서 5년간의 국가재정 정책 방향과 재원배분,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회의로 재정운용의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참여정부 시절 도입된 회의임.
이날 회의에는 추미애 당대표, 우원식 원내대표를 포함해 더민주 원내수석부대표, 예결위 간사, 정책위의장, 수석부의장, 제1~6정조위원장, 전 정책위의장, 대표비서실장 등이 참석했고 정부 측에서 이낙연 총리, 국무위원(18명, 안전처장 제외, 산업·보건·고용부 차관 대참), 국무조정실장, 공정거래·금융·국민권익위원장, 기재부 1·2차관, 인사혁신처장, 국세·중기청장, 국무2차장 등이 참석했음.
아울러 주요 위원회에서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 이용섭 일자리위 부위원장, 국정기획자문위원 등이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정책실장, 경호실장, 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음.
11. 문대통령님, 법무부/산업부/보건부장관 및 금융위원장에 임명장 수여
문대통령님은 7월 21일 청와대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셨음.
대통령님은 앞서 지난 18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전자결재로 임명하셨으며 백운규 산업부 장관과 박능후 복지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가 20일과 21일 각각 채택됨에 따라 일정상 미뤘던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셨음.
12. 추경 통과, 그러나..
22일 토요일 오전, 우여곡절 끝에 추경은 통과됐음.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바른당 이혜훈 대표왈
“금요일 저녁에 저희들(4당 원내대표)이 국회의장 주재로 얘기할 때, 우원식 더민주 원내대표가 내일 해외로 가는 사람들과 출장 떠나야 하는 사람들이 있어 지금 통과시켜 줄 것을 굉장히 읍소했는데, 자유한국당 정우털이 몇 시간 만에 그렇게 큰 차이가 있냐. 우리 의원들이 아침에 하는 게 좋으니까 그렇게해달라. 아침에 하면 반드시 본회의에서 추경이 처리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정리하자면, 자멸당이 하도 추경 반대를 하니까 자멸당 빼고 나머지 당들끼리 추경을 통과시키기로 합의를 하고, 그런데 더민주에 해외출장 예정된 의원들이 많이 있으니 정족수를 채울 수 있는 21일 금요일 저녁에 추경을 통과시키자고 여당 대표가 요청했더니, 갑자기 떼부리던 자멸당이 끼어들어 22일 아침이면 본회의에 참석해 주겠다고 선심을 쓰네? 그래서 여당의원들은 그말을 철썩같이 믿고 예정돼있던 출장을 다 떠남.근데 자멸당이 회의장에 들어왔다가 퇴장해버림. 그 바람에 의결 정족수 부족 사태가 발생. 이틀만에 일개 의원도 아니고 원내대표가 스스로 약속을 어기네?? 이거 어떻게 이해해야됨??
정우털의 변명 "우리가 오전 9시 30분까지 본회의장에 들어오겠다고 한거지, 표결까지 남아있겠다고 약속한 적은 없다"
와....진심 살의를 느낌. 몇년전에 어떤 연예인이 "술마시고 운전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라고 했던게 생각남.
한편 민주당 비례대표 이용득 의원은 추경 표결날 부모님을 모시고 효도관관을 다녀와 효도왕에 등극했는데, 지지자들의 비난 댓글에 "댓글부대의 집단 린치를 당했다"며 반성인듯 반성아닌 글을 써 다시한번 비례대표 공천이 정말 신중해야 함을 느끼게 해줌.
[이용득의원 페이스북에서 SBS 이승훈 피디와 설전]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52734&s_no=35...
13. 문대통령님, 노동부장관에 김영주 의원(영등포갑) 지명
문대통령님은 23일 조대엽 후보자가 낙마한 고용노동부 장관에 3선 중진의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하셨음. 1970년대 서울 무학여고와 실업팀 신탁은행에서 농구선수로 활약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인 김 후보자는 신탁은행 노조 간부를 거쳐 전국금융산업노조에서 상임부위원장을 지낸 노동 분야 전문가.
이로써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새 정부조직법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제외한 17개 부처 장관에 대한 인선이 마무리되었으며, 김영주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될 경우 이번 정부의 장관 중 여성 비울은 31%를 넘어 "여성장관 비율 30% 이상"이라는 대선 공약도 지키게 되었음.
14. 김정숙 여사님, 영부인 최초로 수해 피해지역 자원봉사
김정숙 여사님은 21일 최근 기습폭우로 물난리를 겪은 청주시 미원면 운암1·2리를 찾아 일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구작업을 하셨음. 건국 이후 영부인이 수해피해지역에 자원봉사를 간 것은 이번이 처음임.
여사님의 싱그러운 웃음소리가 나오는 비디오머그 동영상 링크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309274&plink=EMOTION&coope...
15. 코스피, 단군이래 최고치 또 경신
7월 24일 월요일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전거래일 보다 1.47포인트 상승한 2451.53포인트에 장을 마감하였음.
이는 8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비거래일을 포함하면 7월 13일부터 무려 열하루동안 하락반전 없이 기관차처럼 질주한것. 종전까지 코스피지수가 8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잇달아 찍기는 2007년 5월 28일(종가 16578.91)부터 6월 7일(1753.04)이 마지막이었음. 즉, 노무현대통령님 집권 기간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임. (경제를 살린다던 이명박근혜 -.-;;; 지들 통장만 살렸음)
코스닥 지수 역시 8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0.72포인트 오른 677.32로 장을 마쳤는데 장중 지수는 한때 679.46까지 올라 장중 기준으로 연중 최고치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음.
16. 문대통령님, 평창올림픽 성공다짐대회 참석.
문대통령님은 24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G-200 계기 평창올림픽 성공 다짐대회'에 참석하셨음. 시민들은 "사랑해요 문재인!", "잘생겼다" 등을 외쳐, 문대통령님은 올림픽준비상황을 확인하려 가셨다가 본인 인기까지 확인하고 오심.
https://www.youtube.com/watch?v=SFtUIER8hTo
문대통령님은 과거 YTN "시사 안드로메다"에 출연하셔서 이상형을 선택하며 "아이유보다 김연아" 라고 꼽으신바 있는데 오늘 행사장에서 김연아 선수 바로 옆에 앉아 행사를 지켜보며 함박웃음을 지으셨음.
김연아선수와 만난 대통령님 사진모음 (중앙일보 기사라 죄송)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25&aid=000...
그리고 조금더 많은 사진 링크
http://theqoo.net/index.php?mid=moon&filter_mode=normal&document_srl=52323709...
그리고 문대통령님 연설 영상
[기사] 평창올림픽 기념주화에 김연아 대신 미국 피겨선수 넣었던 근혜순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
17. 초고소득자 증세에 국민 85% 찬성
리얼미터가 지난 21일 전국 성인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연간 영업이익 2천억 원이 넘는 대기업과 연간 소득 5억 원이 넘는 고소득자에 대한 증세 방안에 관해 응답자의 85.6％는 '찬성한다', 10.0％는 '반대한다'고 답했음. '잘 모른다'는 4.4％였음.
직업별로 사무직의 찬성률이 91.3％로 가장 높았고 노동직(90.7％), 학생(87.2％), 자영업자(82.2％), 가정주부(77.9％) 등 모든 직업에서 찬성이 반대보다 훨씬 많았음. 이념별로 진보층의 찬성률이 91.6％였고, 중도층 89.3％, 보수층 72.6％ 순이었음. (야매사관도 죽기 전에 연소득 5억 넘어서 증세 당해보는게 소원입니다만 이번생에는 무리일듯. 겸둥이라도 소득 0.14% 에 해당돼서 증세 당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중 ㅠ.ㅠ)
18.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전 가동 연한 62년이나 남아"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진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지나치게 급하게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물에 대해 "새 정부는 탈핵 로드맵을 만들고 있으며 신고리 5, 6호기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신규 원전을 건설하지 않고 설계수명이 다 된 원전을 연장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음. (지금까지 대통령님이 몇번을 말씀하셔는데 아직도 못알아듣고 이딴 질문을 하냐, 이 기레기들아!!!! 너네 학교다닐때 공부 드럽게 못했지?)
백장관은 이어 "2019년 상업운전에 들어가는 신한울 2호기의 설계 수명은 60년으로 2079년까지 원전이 운영되며 62년이 남았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에너지 정책에 대해 "레볼루션(revolution·혁명)이 아니라 이볼루션(evolution·진화)하는 로드맵을 갖고 있다"며 "점진적으로 서서히 탈핵 정책을 펴나갈 것이며 원전 등을 급진적으로 중단하거나 폐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음.
제가 이니실록 65일차까지 올린 후에 노트북이 고장났어요. 수리센터 업무시간이 제 근무시간이랑 똑같아서 갈수가 없고, 스마트폰으로라도 이니실록을 쓰고 싶었지만 제 손가락이 두꺼워서 그런지 아이폰으로는 오타가 너무 많이 나서 글쓰다가 홧병 나겠더라구요. 어제 휴가낸 김에 노트북도 고치고 열하루치 몰아썼습니다.
오늘 재드래곤 재판에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에서 보물찾기로 발견된 삼성 승계관련 문건을 작성한 전직 청와대 행정관들이 증인으로 나옵니다. 주시해주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