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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라는 게 참....

테리어 조회수 : 8,004
작성일 : 2017-08-23 13:02:54
제가 잘가는 까페가 있는데..본인 집  사진을 온라인집들이처럼 공개를 많이 해놓아요..

희안한 게.. 칭찬일색의 답글 많이 달리는데. 제 눈에 괜찮다 집주인이 센스있네 싶은 집은 5프로도 안된다는..

그게 사람마다 개인 취향이 틀려서겠지요?? 

맘에 드는 인테리어 있음 .. 사진 저장도 해놓고 이담에 응용 내진 참고해보려고 뒤져봐도. 그냥..


북유럽 인테리어로. 어떤 집은 무슨 콘도  ..좀 더 과장하면 사무실 같은 분위기??
따뜻함이 전혀 안느껴지구요.. 식탁이나 테이블이. 각진 형태로 딱딱 떨어지고..
청소하기는 쉬울 것 같은.. 

또다른 집은 온통 화이트.. 눈이 피곤하기도 하거니와. 신혼 집 같은..아님 소녀 방 같은..
가볍고 얕은 느낌..??

거꾸로 어떤 집은 넘 중후하다못해..  집주인이 할머니인가?? 싶구요.


가장 제 취향이 아닌 집은.. 친한 언니 집이 사실 그런 형태인데.
온 벽면에 장식용 꽃접시 나 명화접시 걸어두고. 쿠션이나 레이스가 주렁주렁.  

그릇장엔 금박 두른 접시나 컵들이 넘 과하게 꽉 차 있고 . 
도자기 인형 역시 넘쳐나서 정신없어뵈는 집이요

이웃언니네도 그런 집인데 식구들이.  텅 빈 공간을 보고싶다고 그런대요. 

.. 생활하는 집 같지 않게 부자연스럽고 지나치게 전시용으로만 보이는 그런 집도 봤네요

인테리어 공사했다고.. 가끔 과정을 보여주는 집이 있는데.. 

지나치게 조명?을 좁은 공간에 1~2m 간격으로 많이 넣어 벽면이 미장원 샵인가 싶고

혹 나중 인테리어할 때 저렇게 해놓음 어쩌나 싶은 집도 있더라구요.. 

최근 시간이 많아 외국영화를 봤는데. (브릿지 존스의 일기... 헬프. 인턴,, 라라랜드 등등 . )
하나같이 연출인데도 인테리어가 어쩜 그리 자연스러운지요

각각 따로 노는 듯 싶으나 어우러지는 조화가 느껴지고 오랜 세월감,,,
정겹고 아무렇게나 놓인 소품 하나하나 이쁜지요


 부잣집은 부잣집대로  번쩍 번쩍 촌스럽게 돈만 들인 것 같지 않고 ..
시골에있는 주택이면 그 나름. 정겹고. 목가적인 분위기 .  솔직 그런 집을 잘 못 본듯요. 



IP : 203.170.xxx.22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3 1:04 PM (70.191.xxx.196)

    각자 사는 집 각자 마음대로 하는 것일 뿐. 누구 조언 받으려고 보여주는 게 아니라 나는 이렇게 산다고 보여주는 거죠.

  • 2. ....
    '17.8.23 1:07 PM (39.121.xxx.103)

    남들도 원글취향의 집보면 그리 생각할 수있어요.
    각자 취향이 다 다르고 그런건데 뭘 그리 평가하시는지...

  • 3. ㅇㅇ
    '17.8.23 1:08 PM (152.99.xxx.38)

    자기 맘이죠. 남의집 해놓은거 뭐라 할거 없어요. 원글님 스타일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요.

  • 4. ㅡㅡ
    '17.8.23 1:10 PM (175.223.xxx.30)

    원글집은 어떻길래요

  • 5. 영화 속
    '17.8.23 1:11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그 연출을 동네 아줌마가 하는게 아니잖아요.
    전문가에 의해 꼼꼼하게 계산되어진 겁니다.
    인테리어는 우선 돈이 바탕이 된 각자의 취향영역이에요.

  • 6. ...
    '17.8.23 1:18 PM (61.252.xxx.73)

    원글집은 어떻길래요2222

  • 7.
    '17.8.23 1:22 PM (123.215.xxx.204)

    한국사람들이
    모습이고 옷이고 죄다 획일적으로 가는것 같아서
    늘 좀 아쉬웠는데
    요즘은
    헤어스타일이나 옷이나 집이나
    자신들만의 개성을 찾는것 같아서
    좋던데요?
    그 집들은
    원글님 집이 아니고
    그들 집이니까요
    당연히 원글님 선호하곤 달라야 하는거가 맞는데요

  • 8. ㅇㅇ
    '17.8.23 1:27 PM (175.223.xxx.217)

    원글집은 어떻길래요33

  • 9. ㅡㅡ
    '17.8.23 1:28 PM (175.223.xxx.30)

    호더같이 비정상적인 공간이 아닌담엔 본인 취향대로 하고 사는거죠. 내 집이 아닌데 내 취향을 왜 갖다 붙이나요.

    가기다 영화나 드라마속 집이 생활 공간인가요.?화면을 위해 인위적으로 연출해 놓은 집들을 보고 실생활 집들과 비교하는 촌스러움은 뭐라고 표현해야할까요

  • 10. 111
    '17.8.23 1:29 PM (1.233.xxx.61)

    각자 사진 찍어 올리기전에 집 치우고, 정리하고 올리잖아요
    집 개판으로 하고 쓰레기장 처럼 치우지 않는 집보다 훨 났습니다

  • 11. ...
    '17.8.23 1:30 PM (203.244.xxx.22)

    전 오히려 우리나라 인테리어는 너무 몰개성이라 싫던데요.
    레이스던, 명화 던 차라리 집주인의 취향이 명확한게 더 이뻐보여요.

    아무래도 대부분 우리나라는 대부분 아파트에 사니까
    굉장히 한정된 구조, 천장 높이니 뭐니 전부다 규격화되어있는 느낌에
    색깔만 다른데. 그마저도 요즘은 전부, 흰색/회색...

    그러면 소품이라도 좀 취향이 있거나 해야하는데
    소품마져도 유행을 너무 타는 지라...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건 정말 열 집중에 한집도 있을까 말까해요.

  • 12. 윗님
    '17.8.23 1:31 PM (203.170.xxx.222) - 삭제된댓글

    아네요.. 영국,, 스위스, 스페인에서 한달씩 지내봤는데..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고 넘 이뻤어요..

    당연 실생활을 하는 집을 가구와 전자제품까지..렌트해주는 거구요..

  • 13. 원글
    '17.8.23 1:33 PM (203.170.xxx.222)

    203.244 님..

    딱 ..동감입니다.. 전 아파트 역시 천편일률적으로 가구배치하게끔 되어 있는 구조가 싫어요..

    컨셉..감각있는 집 찾기는 힘들더란.. 뜻으로 글 올린 건데 ㅎㅎ
    예상했던 바대로 다들 공격적이시네요

  • 14. ㅇㅇ
    '17.8.23 1:34 PM (175.223.xxx.217)

    원글님이 뭘 말하는진 알겠어요.
    하지만 국민 대부분이 닭장 아파트에서 사는 걸요.
    층고 낮고 샷시 쓰는 울 나라 소형 아파트에선 올 화이트 아니면 어떤 인테리어든 의미 없어요.

    그리고 원글님 취향의 목가적 분위기...저는 그런 분위기 딱 질색이던데요 ^^ 지저분해보여서.

    근데 원글님 집은 어떻다 얘기 없으면서 남들집 구경하면서 몰개성이네 어떻네 하는 게 좀 우습네요

  • 15. 원글
    '17.8.23 1:35 PM (203.170.xxx.222)

    175. 223 님
    아네요.. 영국,, 스위스, 스페인,,프랑스에 여행가서 한달씩 지내봤는데..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고 넘 이뻤어요..

    당연 실생활을 하는 집을 가구와 전자제품까지..렌트해주는 거구요..

  • 16. ㅇㅇ
    '17.8.23 1:36 PM (152.99.xxx.38)

    답글이 공격적이라는 걸 말씀하시기 전에 본인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원글님이 먼저 다른 사람의 취향을 자신의 취향이 훨씬 고급스럽다는 전제를 깔고 비난하면서 글을 쓰셨잖아요. 사람은 누구나 근거없는 우월성을 나타내면서 자신의 얕은 지식을 자랑하거나 자신의 얕은 취향을 타인의 취향을 비하하기 위해 내세우는 것은 다 싫어합니다. 님 글에서 그런 느낌이 상당이 보이고 그래서 공격적인 답글이 많은겁니다. 본인을 돌아보세요.
    쉽게 말하면 잘난"척" 하는 글이라 보기 싫다는거죠.

  • 17. ㅁㅁㅁㅁ
    '17.8.23 1:37 PM (115.136.xxx.12)

    공감요
    감각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렇죠 뭐

  • 18. 원글
    '17.8.23 1:37 PM (203.170.xxx.222)

    175.223 님.. 물론.. 저희 집 사진도 거기에 여러장 올렷더랫어요..
    뭐 속으로 취향 별로네~~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여기가 뭐 사진 올리는 곳도 아니구요..뭐 제가.. 저희 집 이쁘다고 설명하면..믿으실까나요 ㅋ~

    저도 그 취향이란 게 변하더라구요.. 올 화이트에서.. 북유럽쪽..목가적인 쪽으로..

  • 19. ...........
    '17.8.23 1:39 PM (175.192.xxx.37) - 삭제된댓글

    일반인이 찍는 사진은 사진이 너무 인색한 경향이 있어요.
    실제로 가서 보면 괜찮을거에요.

    전문가는 사진으로 사기치고
    일반인은 사진으로 절하되고 그러죠.

  • 20. ...
    '17.8.23 1:40 PM (175.192.xxx.37)

    일반인이 찍는 사진은 사진이 너무 인색한 경향이 있어요.
    실제로 가서 보면 괜찮을거에요.

    전문가 사진은 사진빨인것이 많고
    일반인 사진은 실제보다 안좋게 찍히고 그러죠.

  • 21. ㅇㅇ
    '17.8.23 1:41 PM (175.223.xxx.217)

    저도 미국에서 살았전지라 미국식 편안한 인테리어 참 좋아하는데...울나라 아파트선 그게 안되요.

    일단 쇼파, 한국식 몰개성의 천편일률적인 5060세대 그 쇼파가 대부분임. 덴마크제 쇼파 사려 했더니 2인용이 500만원 ㅡ ㅡ

    싱크대. 좁음. 너무 좁음. 대리석 상판에 널찍널찍한 시스템키친 논현동샵에서 엄청 비쌈. 현실은 그냥 한샘 써야함

    창문 샷시...말해뭐해요. 아파트라 창문 바꾸면 대 공사라 엄두 안남.

    층고 낮아서 대형 수입가구 어울리지도 않음.

    가구매장. 가구 거리나 어딜 가든 똑같음ㅋ

    결론: 올 화이트 바탕에 미니멀리즘이 그나마 답이다.

  • 22. 원글
    '17.8.23 1:41 PM (203.170.xxx.222)

    152.99 님.. 맞는 말씀이네요.
    입을 다물엇음 다물까 대놓고 절대 못할 소리지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한 셈이예요 ㅠㅠ

  • 23. ...
    '17.8.23 1:45 PM (203.244.xxx.22)

    인테리어 사진들 보면 느끼는게...

    인테리어는 최소한으로 깨끗한 느낌으로만 하고,
    여유가 된다면 차라리 홈스타일링 받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여기서도 문제가 우리나라 가구들도 참 한계가...
    가구라는게 쉽게 수입해 들어올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여기서 또 선택지의 한계가 생겨요.
    오죽하면 이케아가 인기몰이를 했겠어요.

    저도 이사할 때 인테리어 하고 이사하려고 틈날때마다 보는데...
    유행이 한눈에 보여서 이런거 말고 좀 더 신박한거 없을까 생각해보면 답안나와요ㅎㅎ

  • 24. ㅡㅡ
    '17.8.23 1:48 PM (175.223.xxx.30)

    ㅎㅎ 감각이 없어서?? 본인은 얼마나 감각이 있으시길래요?
    이케아 디자이너가 울나라 아파트에 자기 생활공간 꾸며놓은거 보셨어요? 기본 골격이 다른 아파트 공간에 외국 인테리어 잡지에서 본 집 같이 아무리 꾸며도 태 안나요.

    기본 환경에 맞춰 꾸미는거죠.

    원글이가 정말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면 울나라 주거 인테리어 선도해 보세요. 요즘같이 홍보하기 좋은 세상에 왜 남욕만 하고 앉았나요??

    감각 떨어지는 한국 인테리어 시장에 한획은 그으시지?

  • 25. 원글
    '17.8.23 1:49 PM (203.170.xxx.222)

    저도.. 인테리어 사진 자주 보고... 영화 보다 이쁜 거실이나 부엌 나오면 정지 버튼 눌러 보기까지 해요 ㅎ~

    홈스타일링도 잇군요.. 물론 돈이 따라줘야 ㅠㅠ

    가구보러 정말.. 많이 돌아다녔네요.. 리빙페어도 가보구요. 눈만 높아지는 듯 ...

  • 26.
    '17.8.23 1:50 PM (1.234.xxx.114)

    아기자기한게 싫어요
    인테리어건 다른거건간에--
    심플한게 좋아요 특히나 집은
    자질구레한 소품도싫고

  • 27. 어디
    '17.8.23 1:53 PM (223.62.xxx.120)

    이케아 디자이너 한국은 어딘가요??

  • 28. 원글
    '17.8.23 1:53 PM (203.170.xxx.222)

    175.223 님
    네..전 이케아 별로 안좋아해요. 이전에 두어 개 사봤는데.. 유일하게 버린 가구엿거든요..

    감각 뛰어난 사람 본받고 싶어 노력하는 1인입니다~

  • 29. 다들
    '17.8.23 1:54 PM (175.223.xxx.30)

    홈스타일링도 기본적으로 기본 인테리어는 되어있는 상태에서 적용 가능한거죠. 낡은 싱크대, 헐어빠진 화장실 아무리 스타일링해도 안되요.

    그 기본이 되는 도배, 바닥, 화장실, 싱크대, 샷시만 해도 몇천이니 다 돈이죠.

    원글이가 감각없다 폄하하는 그 사람들의 9할도 돈땜에 탈협점 찾는거에요. 내가 구현하고 싶은 싱크대거 수천만원 금액이 들면 포기하고 차선으로 한샘 , 리바트 하는거고 그런건 씹으면서 난 눈 높은데 돈이 없는거고 남은 눈낮고 감각없오 저러고 산다고 하면 웃기는거죠

  • 30. ㅡㅡ
    '17.8.23 1:55 PM (175.223.xxx.30)

    말귀 되게 못알아 들으시네요. 이케아를 좋아하라 마라가 아니라 같은 스타일링도 한국 아파트에 적용해 놓음 차이가 엄청나다는 이야기를 하는거에요.

  • 31. 양이
    '17.8.23 1:5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오늘의집 인가하는 앱으로 가끔 구경하는데..
    보면 다 똑같아요.. 유행이 워낙 획일적이라..
    참고로 제집은 장식안하고 안꾸미는 게 컨셉이에요ㅎ

  • 32. ....
    '17.8.23 1:57 PM (58.38.xxx.134)

    미니멀인가 뭔가 하는 인테리어만 아니면 거의 괜찮더군요.
    미니멀은 진짜..사람 사는데가 아닌것 같아요.

  • 33. 동감
    '17.8.23 2:00 PM (115.91.xxx.8)

    전 원글님이 말하고자하는 하는 개성없음을 알거 같아요
    10여년전만해도 큰꽃무늬 또는 잔꽃무늬 포인트벽지, 그 다음에는 화이트,
    요새는 욕실, 주방..벽지..회색 일색이더라고요..

    전 3년전에 집 인테리어 하면서 거실욕실에 마루를 깔아서 건식으로 했는데,
    집에 오는 사람들마다 어떻게 이렇게 생각했냐며, 신기하다고 하고 너무 멋있다했는데,
    집 팔때는 안팔려서 고생했네요 ㅎ
    근데 어떤 사람이 울집 한번보고 꽂혀서, 이런 인테리어는 못봤다며 바로 계약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이 촌스럽다기 보다 너무 다들 똑같은게 문제인거 같다는 생각을 그때 했어요~
    여튼 저도 당나귀 귀 합니다 ㅎㅎㅎ

    p.s 댓글에는 상처 받지 마세요~
    요새 댓글들에 바른말하고 뭐든 평가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그냥 그렇다 하는 얘기에 이것저것 다 끼워맞추거든요~

  • 34. ㅇㅇ
    '17.8.23 2:09 PM (211.205.xxx.175)

    그 가구들 한국아파트에 넣으면 똑같다에 한표요ㅎㅎ

  • 35. 으음
    '17.8.23 2:15 PM (125.152.xxx.164)

    근데
    미니멀도 사무실같고
    올화이트도 싫고
    늘어놓는 것도 싫고, 싫고, 싫고면

    좋아하시는 인테리어는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하네요.
    천편일률적인 것은 싫어하신다니
    굉장히 유니크하고 특이하실듯.

  • 36. 현실..
    '17.8.23 2:24 PM (61.73.xxx.15)

    저도 동감요.
    구경하는집 보면.. 쓸데없이 지저분한 에코카라트, 전기벽난로, 중문은 필수고.. 30평대 중후반 집들 3천만원 부르던데 그 돈이 업자들 마진이 나오는 언더 같더라구요. 그 돈으로 싱크대 대리석 한다던지 식으로 한군데 집중하는게 나을텐데;;
    홈스타일링 한집 보면 벽장 하나도 집 인테리어에 맞게 해주시더라구요. 판교 아파트 거실 책장 즐겨찾기 해놓은거 있어요^^
    어설픈 인테리어 업자에게 맡기느니.. 기본만 깔끔하게 해놓고 홈스타일링 맡기는게 나은거 같아요.
    개인들이 셀프 인테리어 했다는거 클릭 안해요. 괜찮다 했던적이 없어서..

  • 37.
    '17.8.23 2:32 PM (211.226.xxx.108)

    인테리어는 개인취향입니다
    그건 집주인 마음대로 아닌지요
    어떤사람은 주렁주렁 거는거 좋아하는사람
    어떤사람은 깔끔, 내놓는거 싫은사람..
    사람마다 다르죠

    저는 개인적으로 서랍장을 매우 좋아합니다

  • 38. ..
    '17.8.23 2:39 PM (211.36.xxx.71)

    웃겨.원글집은? 인테리어라는 거 자체가 없는 거 아닌가요?

  • 39. cc
    '17.8.23 3:04 PM (222.238.xxx.192)

    음 그럼 어떤 인테리어 좋아하세요?

  • 40. ㅇㅇ
    '17.8.23 3:20 PM (106.240.xxx.219) - 삭제된댓글

    현실님 판교 아파트 거실 책장 즐겨찾기한 집이 어디인가요 거실책장 인테리어하려고 보고 있는데 마음에 드는 데가 많지 않아서 고민인데 힌트라도 알려주심 좋겠어요...

  • 41. 그게요
    '17.8.23 3:33 PM (61.84.xxx.134)

    기본 베이스가 안좋아서 그래요.
    집이 공간들이 너무 작고 천정은 낮고 창문모양도 그렇고
    쉽게 바꿀수 없는 기본베이스가 별로다 보니 아무리 감각적으로 꾸미려 해도 쉽지 않아요.

    가끔 진짜 좋은 하우스에 사는 사람들이 올린 사진 보면 이 가구 저 가구 통일감 없이 툭 갖다 놓기만 해도
    기본 베이스가 멋지니 가구도 멋지고 감각적으로 보이더라구요...

    그냥 울나라 아파트의 한계라 보여요. 중국 아파트만 해도 안그렇더라구요.

  • 42. ....
    '17.8.23 3:45 PM (58.38.xxx.134)

    중국 아파트는 일단 층고가 높아서 인테리어 잘해놓으니 멋스럽더라구요.
    서양식 가구들이 다 잘 어울려요.

  • 43. 인테리어라는 게 참...
    '17.8.23 4:08 PM (211.36.xxx.92)

    일단 넓은 집을 사면 되구요.
    샀다 마음에 안들면 팔고 다시 사면 되구요.

    기존 가구와 소품 등 살림은 미련없이 버리고
    컨셉에 맞게 몽땅 다시 사면 되구요.

    안목 없음 실력있는 전문가에게 맡기면 되구요.

    ㅋㅋㅋ 결국 돈이 없으니까 이리저리 고민도 해보고
    셀프도 해보고 하는 거죠.

    몰라서 못하나요? 돈이 없어 못하죠.

    근대 인테리어가 어떻든 사람 사는 거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요?

  • 44. 원글
    '17.8.23 6:03 PM (203.170.xxx.222)

    211.36님... 답글 읽다보니..정말 그렇게 살았네요
    신혼 때부터 교통입지는 좀 아니어도 일순위로 그래도
    넓은 집.. 아이크고난 후..가구 중고시장에 내다 하니둘 팔고..새로 들이고요 이 과정이 몽땅 한꺼번에 바꾸는 게 아니라
    정말 맘애 들고 재질이며 크기 색상 집에 어울리는 걸로 들인다고 오래오래 걸렸어요

    고교생일 때... 용돈모아 그 시절 맘에드는 웨지우드스탠드 사왓다는요 ㅎ

  • 45. 원글
    '17.8.23 6:09 PM (203.170.xxx.222)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자체가 없다는 게 무슨 말인지..ㅎ~
    전 미술작품 보는 걸 좋아해서...집을 미술관처럼 꾸몄어요
    현관 들어오는 입구에 미술관 입구사진 크게 직접 찍은 사진 대형으로 벽면에 걸어두어. 늘.프라도 들어갓던 감동..되새김질 해보려하구요...

  • 46. ..
    '17.8.23 6:18 PM (212.64.xxx.99)

    전 이런 글 참 좋아해요 ㅋㅋㅋ 다른분들이 위에 써주신 대로, 우리나라 아파트의 구조나 스타일 자체가 뭔가 창의력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는것 같아요. 그나마 그옛날 유행하던 프로방스에서 탈출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1인임돠

  • 47. 원글
    '17.8.23 6:18 PM (203.170.xxx.222)

    인테리어 자체가 없다는 게 무슨 말인지..ㅎ~
    전 미술작품 보는 걸 좋아해서...집을 미술관처럼 꾸몄어요
    현관 들어오는 입구에 미술관 입구사진 크게 직접 찍은 사진 대형으로 벽면에 걸어두어. 늘.프라도 들어갓던 감동..되새김질 해보려하구요..맘에 드는 오브제..까미유 조각상이 있는데. .가격대가 있어..2년째 미루고 있네요.. 그래도 명품백보다 훨 저렴하겠지만...우선순위가..사람마다 틀리겠죠.
    제 주위 지인들 중..옷맵시 없다고 저한테 직접 말해도 뭐
    괜찮을 거 같아요 ㅋ..사실 맞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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