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구점에서

연두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26-05-18 17:54:57

 

이모가 하나씩 사줄게

하나씩 골라

 

 

이렇게 듣는 사람도 기분좋게

이모가? 아이 둘을 데리고 와서

하나씩 고르라고 했고

 

아이 둘은 각각

 

클레이 하나

말랑이 하나

 

골라서 이모가 계산해주시고

문구점을 나가는데

 

​그렇게 가까운? 이모는 아니었는 듯

혹은 엄마가 너무 예의바르게 잘 키우신 듯

 

 

​초등3학년정도 되는 남자아이가

문구점을 나가며

물건을 사주신 이모에게 이렇게 인사를 한다

 

 

 

 

 

 

 

 

 

 

 

<이렇게 폐를 끼치게 되어서>

 

 

 

​이모와 문구점주인이 너무 웃겨 동시에 웃는다

어떻게 그런 인사를 떠올린 거니

꼬마야

 

 

 

#이제 퇴근

 

IP : 221.152.xxx.1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8 5:56 PM (125.176.xxx.40)

    아이쿠 두야. ㅎㅎㅎ

  • 2. ...
    '26.5.18 5:58 PM (182.226.xxx.232)

    엄마랑 친한? 동네 아줌마인가봐요~
    저는 제가 일해서 아들이 동네 엄마들 마주치면 엄마들이 사준다사준다 해도 거절하더라고요
    평소에 제가 잘 사서 좀 얻어먹어도되는데 ㅎㅎㅎ

  • 3. ..
    '26.5.18 6:03 PM (118.235.xxx.15)

    오기 전에 오만 떼를 다 쓰고 온 거였니..
    요즘 이 이모도 잘 안쓰는 말을ㅋㅋ

  • 4. ...
    '26.5.18 6:04 PM (117.111.xxx.102)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에도 그런 예의바른 꼬마 있었는데
    지금은 듬직하게 잘 자란 청년이 되었어요

  • 5. ㅇㅇ
    '26.5.18 6:08 PM (211.246.xxx.120)

    너무 재밌어요
    이건 라디오 사연, 유튜브 숏츠보다
    82. 게시글로 읽는 게 제일 맛이 나는 거 같아요

    배시시 웃음이 사라지지 않네요

  • 6. ...
    '26.5.18 6:23 PM (219.255.xxx.142)

    꼬마 손님들 어록을 만들어야겠어요.
    글만 읽어도 상상이 되는 귀여움^^

  • 7. ^^
    '26.5.18 6:37 PM (222.105.xxx.237)

    저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어요ㅎㅎ
    조카처럼 어렸을 때부터 본 꼬마가 세살인가 다섯살인가 암튼 꽤 어릴 때였는데요, 하루는 저랑 친구가 간식을 사들고 집에 놀러갔는데 꼬마가 문을 열어주길래 꼬마에게 간식을 내밀었더니 그 꼬맹이가 글쎄,
    "뭐 이런 걸 다"라고 하는거에요ㅎㅎ
    진짜 배를 잡고 웃고 지금도 그 아이 보면 그것부터 생각나요ㅎㅎㅎ

  • 8. 쓸개코
    '26.5.18 6:40 PM (175.194.xxx.12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거 참 녀석. ㅎㅎ

  • 9. 아이고
    '26.5.18 7:13 PM (220.85.xxx.165)

    귀여워라. 선비님이 오셨네요.

  • 10. ㅎㅎㅎㅎ
    '26.5.18 7:59 PM (121.200.xxx.6)

    옛글을 읽는듯 합니다.
    선비님이 산길 걸어 과거보러가는 시대로 순간이동했다가 돌아왔어요.

    이렇게 폐를 끼치게 되어서...

    뭐 이런 걸 다....

    이런 글을 또 어디서 만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546 김신영씨 나혼산 3 ... 16:58:04 574
1811545 코스트코에서 바비큐용소고기 ㅇㅇ 16:56:16 59
1811544 난소 혹 생리주기 생리주기 16:54:45 74
1811543 저는 인간에 대한 혐오가 있는 사람이었네요 1 정말 16:54:18 374
1811542 스벅 환불 1 16:49:12 319
1811541 영유, 진짜 ㅇ세반은 돈지랄이네요 9 dfdfdf.. 16:46:08 915
1811540 LA갈비요 고기 2 ... 16:42:49 135
1811539 "정원오, 주취폭행 5·18 때문이라더니 법원서는 '심.. 4 ㅇㅇ 16:41:50 505
1811538 조국이 앞서 나가기 시작합니다. 10 ... 16:38:26 588
1811537 가수 하림 인스타 - 5.18은 폭동이에요,대머리 아저씨 8 맘아프네요 16:36:59 1,670
1811536 전세 월세 차이요~ 7 부동산초보 16:35:44 246
1811535 식집사언니들, 도와주세요 5 안타까움 16:34:28 332
1811534 주변인 늘 비난하고 피해자 한탄하는 사람 3 무슨 유형 16:26:19 478
1811533 다이어트중인데 라면 먹었어요 3 라면 16:26:01 434
1811532 유방이 일주일째 콕콕 쑤시는데 병원 가야하나요? 4 .. 16:23:39 498
1811531 포스코홀딩스평단43인데 팔까요? 4 16:22:45 828
1811530 에니어그램 검사 해보세요 3 ... 16:18:29 536
1811529 언니랑 여행하다 저먼저 호텔 돌아와 8 16:17:49 1,628
1811528 [단독] 국힘, '5.18 모독' 동조하며 2차 가해 6 .. 16:15:49 832
1811527 연배당 10%주는 etf요.. 11 .. 16:14:33 1,449
1811526 서울에 신규택지 없다고?…한강 위에 짓자 6 서울사람 16:12:44 592
1811525 60세에 딸 쌍둥이 낳은 76세 근황 3 ㅇㅇ 16:12:24 1,968
1811524 떡 매일 먹으면 안좋을까요? 20 ..... 16:10:03 1,242
1811523 "내일 스벅 들렀다가 출근해야지"…국힘, '5.. 13 ... 16:06:48 1,736
1811522 저체중인데 건강식하니 살이 더더 빠져요 19 …. 15:59:55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