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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수지 제이미맘 영상에서 빡쳤던 거

진지충 조회수 : 21,839
작성일 : 2025-02-18 00:06:36

일단 '줴이미마암~'부터 웃음 터졌습니다. 

사실 거기 등장하는 맘들을 뭐 엄격한 윤리적 잣대로 판단할 순 없겠죠. 

어느 정도는 풍자이고, 

거기에 긁히면 지는 거고. 

하이퍼리얼리즘 고증으로 하하 호호 웃다가 

 

전반적으로 소소하게 디스와 해학을 넘나드는데요, 

제기차기 과외샘 포즈를 두고 

찐따미~ 이러면서 웃으면서 고고하게 살살 디스하는데 

정색하고 생각하면 정말 무례한 거 아닌가요. 

갑자기 인류애가 파사삭 식으면서 ㅎㅎ

물론 괴랄한 과외샘 캐릭터 (아마도 짝퉁일 프라다 크로스백, 귀리우유 넣은 라떼와 아아 드립, 교정기 등) 역시 풍자한 점이 이 영상의 백미이긴 한데요. 

 

정말 이런 사람이 있는 건 아니겠죠? 

아니라고 해주세요 ㅠ 

 

ps. 그리고 제기찰 때 엄지 포즈는 국룰 아닌가요? ㅎㅎ 

 

IP : 1.229.xxx.9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18 12:08 AM (106.102.xxx.186)

    개그맨들이 개그하는걸보고 왜빡치세요

  • 2. ..
    '25.2.18 12:10 AM (211.234.xxx.246)

    찐따미라는 말은 안쓰겠지만 현실은 더할수도 있어요.

  • 3. 포인트
    '25.2.18 12:22 AM (223.38.xxx.163)

    그게 포인트죠. 목소리만 영끌해서 고상한 척 하지만 면전에서 찐따라고 (찐따미로 돌려말하지만 할 말 다함) 사람 무안주고, 자기몸은 샤넬 몽클 포르쉐 에르메스로 사치하지만 거마비는 오천원 던져주는 인성.
    그게 포인트예요
    찐따미..가 있으셔서~ 조근조근 우아한척 꾸며낸 목소리로 우악스럽게 지적할거 지적하는 진상맘요

  • 4. ...
    '25.2.18 12:34 AM (1.235.xxx.154)

    과외선생 면접보긴 해요
    그자리서 바로 거절멘트날리는 무례함이라니..
    그러진 않을거 같은데 MZ세대는 다른가 싶던데요

  • 5. ...
    '25.2.18 1:16 AM (180.70.xxx.141)

    대치동 강사들이
    맞다고 ㅎㅎ
    인증 들 한다잖아요 ㅎㅎㅎ

  • 6. 있어요
    '25.2.18 2:20 AM (124.5.xxx.227)

    모지라 보이는지 본인들은 모르나보더라고요.
    실제로도 똑똑하지 않고 모지리임.

  • 7. ㅇㅇ
    '25.2.18 2:37 AM (175.115.xxx.161)

    진짜 충분히 돌려말할 수 있는걸 굳이 찐따미라고 언급하는거 너무 무례ㅠ

  • 8. 누가 무례한지도
    '25.2.18 3:38 AM (49.164.xxx.115)

    모르는 사람이 있구나. ...

  • 9. 탄핵인용기원)영통
    '25.2.18 4:01 AM (106.101.xxx.189)

    저 영상
    무례한 말 장면에
    와..저것도 잡아내어 살렸네 싶었어요

    저 나이 때 애엄마들.. 직설적으로 상대 찌르죠. 우아한 말투로
    이수지 찐 천재 같음

  • 10. ???
    '25.2.18 7:00 AM (203.142.xxx.7)

    교양 있는척 지적인 척~ 하지만
    실체는 무례하고 무교양인 ~
    그걸 꼬집은것 아닌가요??

  • 11. 그걸
    '25.2.18 7:50 AM (123.212.xxx.149)

    그걸 표현한거죠. 예의있는 말투로 무례하게 사람 깎아내리기

  • 12. ㅇㅇ
    '25.2.18 8:39 AM (121.163.xxx.10) - 삭제된댓글

    저렇게 고상한척 교앙미 있는척 온갖척척 다하면서 찐따미 그런식으로 뒷톳수 앞통수 돌려차기 하는사람 많이봤어요
    주로 졸부들 그런짓 많이하고요 주로 돈쫌있는 졸부나 지위적으로 사업체 갖고있거나 운영하거나 그런사람이 주로 그짓 많이해요

  • 13. ㅇㅇ
    '25.2.18 8:39 AM (121.163.xxx.10)

    저렇게 고상한척 교앙미 있는척 온갖척척 다하면서 찐따미 그런식으로 뒷톳수 앞통수 돌려차기 하는사람 많이봤어요ㅇ주로 돈쫌있는 졸부나 지위적으로 사업체 갖고있거나 운영하거나 그런사람이 주로 그짓 많이해요

  • 14. 빙그레 ㅆㄴ
    '25.2.18 8:58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전문용어로 지칭하죠.
    고상떠는? 저질들.

  • 15. ㅇㅇ
    '25.2.18 10:04 AM (211.209.xxx.126)

    백태가 너무 많아서도 있죠ㅋㅋ
    저도 백태관리 안한사람 싫더라구요

  • 16. 저는
    '25.2.18 11:16 AM (112.218.xxx.11)

    근데 그 영상 시작부분이 너무 웃겨서 ㅋㅋ

    "제이미 던지면안돼 돈두뎃"

    "엄마눈 봐 아이컨텍"

    "이제 다 율었어? 엄마랑 얘기할수있겠어?" ㅋㅋㅋ

    어쩌면 그렇게 능청스럽게 현실 연기하는지..

    7세고시 4세고시 다큐프로 보고나니 연관영상으로 뜨더라구요ㅋㅋ

  • 17. ㅇㅇ
    '25.2.18 11:19 AM (125.176.xxx.34)

    수지씨는 불호보다 호인데
    흉내내는건 안봐져요
    싫었던 포인트는 지은탁이랑 제니?라는 교포캐릭터였던거 같고
    대치동 엄마가 이슈라는데 대치동엄마를 모르니 닮은건지 모르겠고 ㅋㅋㅋ
    보이스피싱 이런건 숨넘어가게 웃겼는데요....

  • 18. 대치맘
    '25.2.18 11:36 AM (59.7.xxx.217)

    딱 이던데

  • 19. . .
    '25.2.18 12:04 PM (125.131.xxx.55)

    저도 교포 휴내내는거랑 대치동 엄마 흉내는 별로 재미없더군요
    전 교포도 대치동 엄마도 아닌데...

  • 20. 이거죠
    '25.2.18 1:12 PM (223.38.xxx.26)

    그걸 표현한거죠. 예의있는 말투로 무례하게 사람 깎아내리기
    2222222

  • 21. 이것도
    '25.2.18 1:15 PM (223.38.xxx.191)

    꾸며낸 목소리로 말 잘하다가 먹을 때 받는 전화는 본래 목소리 나오는거 이수지 진짜 천재예요

  • 22. 불편한거
    '25.2.18 1:46 PM (58.237.xxx.5)

    그걸 꼬집은거예요 패딩 가방같은거보다..
    우아하게 무례한거요

  • 23. ..
    '25.2.18 2:27 PM (223.38.xxx.139)

    그 영상보고 긁힌 맘들 인터뷰하는 뉴스까지 봤는데 가관임 ㅋㅋ

  • 24. ....
    '25.2.18 5:55 PM (58.122.xxx.12)

    우아한척 하면서 공부로 애를 잡고 정작 훈육해야할때는 그러지 않아요 됸듀댓 하면서 훈육도 안하잖아요 ㅎㅎ 돈준다는 이유로 과외쌤 잡으려하고 그런거 너무 리얼해요 ㅎㅎㅎ 웃기지 않나요 이수지 천재

  • 25. ㅋㅋ
    '25.2.18 6:45 PM (211.60.xxx.146)

    정신이상지 같던데요.현실에 그런 사람이 많다니..
    동네가 이상한가???

  • 26.
    '25.2.18 8:05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엄지포즈때문에 로그인.
    그림이 훤히 보여요. ㅋㅋㅋㅋ

  • 27.
    '25.2.18 11:40 PM (175.208.xxx.164)

    배변 훈련 과외 취소도 웃겼죠.
    아는 엄마는 대치동 학원가
    강의 돌아다니가 세미나
    들으러 다니는게
    삶의 낙이에요..
    좀 불쌍..
    자기 삶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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