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에게 보여줄려고 합니다 이시간에 한강가서 치킨먹고온다는

엄마 조회수 : 24,979
작성일 : 2021-09-20 00:07:51



딸에게 보여줄려고 합니다


20대후반딸 이시간에 한강가서
치킨먹고 술먹는다는 딸에게
화내는 엄마가 비정상인가요
그것도 여럿이 아닌 친구랑 둘만가는
(남친아닙니다)
웬만하면 성인딸이 노느것에 터치도
안하지만 이시간에 한강간다는것부터
화가나는 제가 이상하건지요
IP : 211.207.xxx.10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험해요
    '21.9.20 12:09 AM (210.100.xxx.239)

    얼마전 사고난 거
    기억못하세요?

  • 2. ㅅ드브
    '21.9.20 12:09 AM (58.230.xxx.177)

    한강 요즘에 밤에 치킨 못먹지않나요

  • 3. 샬랄라
    '21.9.20 12:09 AM (211.219.xxx.63)

    이럴 때 하는 말

    너도 너같은 딸 낳아 한 번 키워봐라

  • 4. 한강공원
    '21.9.20 12:10 AM (211.202.xxx.199) - 삭제된댓글

    밤10시 넘으면 음주, 취식 금지 일텐데요

  • 5. ㅇㅇ
    '21.9.20 12:10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아들이어도 못갑니다. 아니 어른도.

  • 6. ...
    '21.9.20 12:10 A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10시 이후 못먹어요.

  • 7. ...
    '21.9.20 12:11 AM (222.236.xxx.104)

    차라리 그냥 치킨집에서 먹어도 .한강은 얼마전에 사고난거 때문에 그런지 ㅠㅠㅠ 화날것 같아요

  • 8. ㅇㅇ
    '21.9.20 12:14 AM (222.232.xxx.63)

    ㅠㅠ 갓 스무살 된 아이도 아니구 이십대 후반에게 ㅠㅠ

  • 9. ...
    '21.9.20 12:14 AM (14.32.xxx.64) - 삭제된댓글

    부모맘에는 늦은 시간이어서 걱정 되는것은
    사실인데요.
    그치만 이 시간에도 한강에 사람 제법 있을거예요.
    특히 연휴이고 날씨도 좋아서..
    집으로 가는길이 걱정이지 한강은 이 시간에도 밝고 사람 은근 많아요.

  • 10. ㅁㅁ
    '21.9.20 12:15 AM (121.152.xxx.127)

    20대 초반도 아니고 20대 후반이 저러면
    설명한다고 듣나요? 한심한 인생이네요 ㅉㅉ

  • 11. ..
    '21.9.20 12:15 AM (218.50.xxx.219)

    성질 같아서는 머리채를 확~!
    이것이 정신이 있나 없나 해가면서로…

  • 12. 애가
    '21.9.20 12:17 AM (124.5.xxx.197)

    얼마전에 사고 났는데 꼭 그짓거리를 같이 해야해요?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야 아는 뇌구조네요.

  • 13.
    '21.9.20 12:18 AM (121.165.xxx.96)

    지금은 못갈텐데요

  • 14. ㅇㅇ
    '21.9.20 12:19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옆에서 중딩 딸이 그럽니다. 언냐 철좀 들어라라고.. 코로나에 사고에..

  • 15. ...
    '21.9.20 12:20 AM (14.138.xxx.226)

    우리딸하고 친구아닌가요.
    저도 전화받고 속이 부글부글...

  • 16. 현실적으로
    '21.9.20 12:20 AM (118.235.xxx.29)

    시시티비 있어도 누가 끌고가면 끌려갑니다. 지능이 모자란가요??

    차라리 친구집에서 외박하고 오는 건 가능하죠.

  • 17. ㅇㅇ
    '21.9.20 12:21 AM (116.42.xxx.170)

    한강 금지예요.치맥

  • 18. 하아,,,
    '21.9.20 12:22 AM (39.123.xxx.33) - 삭제된댓글

    20대 중반 자식 있는 엄마입니다.
    부모는 자식 괴롭히려고 있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어요.
    남자랑 단 둘이 이 시간에 거길 가도 됩니다
    허락이 필요한 나이가 아니예요.
    자식을 컨트롤하려는 순간 관계는 엉망이 돼요
    원글님이 염려하는 것은 안전이지요???
    차 사고로 죽는 사람이 태반이니 차 못 타고
    오토바이, 자전거는 위험하니 타지 말고
    물놀이도 위험.하지마
    뭐 하고 살아요?
    원글님 자식이면 숨 쉬기도 힘들 듯해요.
    그냥 냅두세요.
    젊은데 즐겨야죠.
    늙은이도 즐기는게 인생인데요.

  • 19. 위험해요
    '21.9.20 12:22 AM (116.49.xxx.52)

    차라리 친구를 집에 초대해서 방에서 배달음식먹으라고 하세요

  • 20. ...
    '21.9.20 12:23 AM (180.224.xxx.53)

    저희집 20대후반 큰딸과도 그런문제로 종종 부딪힙니다..
    걱정돼서 그런다하면 밤에 길에 나와다니는 아이들은
    부모가 없냐고 하네요..실제로 같이 있겠다는 친구부모는 새벽2시에도 흔쾌히 허락한다는데 그 엄마들이 이상한거라고 해도 서로 언성만 높아지게 됩니다.

  • 21. hap
    '21.9.20 12:25 AM (211.36.xxx.208) - 삭제된댓글

    저번에 의대생 사고 이후로 한강서
    음주불가 아닌가요?
    그리고 솔직히 여자가 어디 밤에
    나가냐는 말하면 언제적 말이냐고
    하겠지만...지킬게 있는 여자와
    늦은 시간 심지어 음주까지 하고
    본인 안전을 내려놓는 부류는
    한심해 보여요.
    미니스커트 다 뒤집어져 팬티 보이며
    길바닥에 누워서 압구정 대로서 자던
    20대 처자 운전하고 가다 봤는데
    가족들 참 속 썩히겠다 싶더군요.

  • 22. happ
    '21.9.20 12:27 AM (211.36.xxx.208)

    저번에 의대생 사고 이후로 한강서
    음주불가 아닌가요?

    그리고 솔직히 여자가 어디 밤에
    나가냐는 말하면 언제적 말이냐고
    하겠지만...그건 지킬게 있는 여자고

    늦은 시간 심지어 음주까지 하고
    본인 안전을 내려놓는 부류는 같은
    여자로서 한심해 보여요.
    인생 막 사는 거 같고요.

    미니스커트 다 뒤집어져 팬티 보이며
    누워서 압구정 대로서 새벽에 자던
    20대 처자....운전하고 가다 봤는데
    가족들 참 속 썩히겠다 싶더군요.

  • 23. ...
    '21.9.20 12:28 AM (14.32.xxx.64) - 삭제된댓글

    한강변 아파트에 살아서 한강 거의 매일 나가요.
    오늘 저녁에도 걷고 왔구요.
    이계절.한강 너무 선선하고 좋아요.
    저도 동네 지인이랑 캔맥주 한번씩 마시는데 그 분위기 넘 좋아요.
    자유롭고 탁 트인 기분.

    이야기 하다가 새벽 2시까지 있은적도
    있는데 주위에 사람 있어서 시간이 그리 된지도 몰랐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고 건전하다는거예요,

  • 24. ...
    '21.9.20 12:33 AM (14.32.xxx.64)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는 50대 후반이고 딸 둘 엄마예요.
    저라면 한강이 걱정되는게 아니라 늦은 시간 집으로 오는 길이 걱정될거 같아요

  • 25. ....
    '21.9.20 12:35 AM (1.237.xxx.189)

    요즘은 사람이 많은지 몰라도 나는 한강 무서웠어요
    11시만 넘어가면 사람도 뜸해지고 그냥 무섭더라구요

  • 26. 세상에
    '21.9.20 12:35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이십대 후반 되도록 나이는 어디로 먹은건가요?
    아직도 객기부릴 나이인가요?

  • 27.
    '21.9.20 12:37 AM (119.192.xxx.25)

    아직 철이 없네요 얼마전 한강 사건 일어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겁도 없이..요즘 10시만 지나도 거리가 스산하고 무서워요~

  • 28. ...........
    '21.9.20 12:39 AM (211.109.xxx.231)

    하필 이런 시간에… 참 철 없네요.ㅠㅠ

  • 29. ..
    '21.9.20 12:43 AM (116.39.xxx.162) - 삭제된댓글

    밖에서 술 먹는 거 추접해 보여요.
    아침에 출근길에 대학가 근처 지나가는데
    공원에 설치해 놓은 의자와 탁자위에
    술병, 컵라면, 치킨 뜯다 남긴 거...진짜 쓰레기
    장난 아니더라고요.
    밖에서 술 먹지 말라고 하세요.
    밤 늦게 술 취한 남자들 표적이 될 수도 있어요.

  • 30. ㅎㅎ
    '21.9.20 12:44 AM (218.38.xxx.154)

    20대 후반이요???

    20대 초라는줄

  • 31. .....
    '21.9.20 12:45 AM (180.224.xxx.208)

    제가 여의도에 한강 시민 공원에 운동하러 한참 다녔는데
    한여름엔 12시까지도 사람이 좀 있는데
    이맘때 되면 밤에 쌀쌀해서
    10시 넘으면 사람이 몇 명 없어요.
    좀 위험해요.

  • 32. ...
    '21.9.20 12:49 AM (221.151.xxx.109)

    집에 초대해서 치맥파티하라고 하세요

  • 33. ...
    '21.9.20 12:59 AM (39.7.xxx.26)

    독립해서 마음대로 하라고 하세요.
    왜 20대 후반이 부모 집에 살면서 낮밤 안 가리고 드나들려고 하나요.

  • 34. 그 나이에
    '21.9.20 1:00 AM (211.196.xxx.33) - 삭제된댓글

    시시콜콜한 일상을 엄마한테 얘기 한다는거
    더 놀랍네요
    독립할 나이에 엄마가 화내서 무엇 하리오
    그냥 본인의 판단에 맡기세요 제발

  • 35. 모두감사합니다
    '21.9.20 1:13 AM (211.207.xxx.10)

    지금 화낸상태로 들어왔네요
    치맥이 가능한가봐요 이시간에도요

    네 몇몇 댓글분 의견도 맞아요
    근데 술먹고 정신이 가출하는
    애라서 제가 더 예민한 부분도
    있음을 인정해요
    (저 한강변대로 아가씨 같은 경우가 많았어요)

    누누히강조했어요 니인생이라
    터치는 안한다 하지만 술먹고
    니 신변에 위험한일은 생기면
    엄마 많이 힘들고 죽을것같다
    연락불통안되고 안전하게 놀아라
    라고 애기를 해왔어요

    독립을 시키고 싶어도 부모밑에서
    산다합니다 그럼 부모가 제일
    원하는 안전하기만 바라는 그부분을 들어주는게 자식으로 지켜주어야 할 행동이라보는 제가 잘못된
    생각일가요 ㅠㅠ

    다시한번 댓글 감사드립니다

  • 36. 찌질하네요
    '21.9.20 2:36 A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딸이 직업은 있나요?
    부모한테 얹혀는 주제에...다 자기맘 대로네요
    그리고 코로나인데 노천에서 먹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보여요...
    맘대로 할거면 자기돈으로 독립해서 나가살라고 하세요
    치맥 금지여도 누가 다 단속해여 몰래먹음
    안걸리게 다 먹겠죠
    혹시 용돈까지 주시나요?
    저라면 집제공 빼고 다 끊을듯...

  • 37. 어휴
    '21.9.20 2:38 AM (223.38.xxx.26)

    저같으면 독립하라고 하고 같이.안삽니다..
    딸이 직업은 있는건가요????

    부모한테 얹혀사는 주제에...다 자기맘 대로네요
    그리고 코로나인데 노천에서 먹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보여요...
    맘대로 할거면 자기돈으로 독립해서 나가살라고 하세요
    치맥 금지여도 누가 다 단속해여 몰래먹음
    안걸리게 다 먹겠죠
    혹시 용돈까지 주시나요?
    저라면 니돈벌어서 알아사 살라거 하고
    그래도 뻐팅기면 집제공 빼고 다 끊을듯..
    지금 빨래랑 밥도 다 해주시는거잖아요????
    어휴....

  • 38. ㅡㅡㅡ
    '21.9.20 2:43 AM (70.106.xxx.197)

    술먹고 정신놓는 여자는요
    업어가는넘이 임자에요

  • 39. 한강에서
    '21.9.20 2:53 AM (61.83.xxx.150) - 삭제된댓글

    여자들 실종 사건 은근 많아요
    굴이 있는 곳?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그 근처 떨어진 곳에서 큰 딸이 오피스텔에 공부 중이라
    살아요. 가끔 제가 가서 여의도에서 저녁 먹고
    산책 하고 왔는데
    얼마 전에 여자 둘이 그근처에서 같이 가다가
    그 굴 앞에서 순간 사라졌다가
    다음날 변사체로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낮에는 사람 많아도
    밤에는 나쁜 사람의 표적이 될 수 있는 곳이 한강 근처라
    무섭다고 절대로 가지 말라하세요.

  • 40. 웃기네
    '21.9.20 2:53 AM (175.120.xxx.8) - 삭제된댓글

    술먹고 정신중 놓으면 업어아는 사람이 임자라니.. 어디서 그런 일베 남자같은 소릴.
    조심하는 건 맞지만 당해도 싸가는 말은 텔레반 같은 마인드

  • 41. 웃기네요
    '21.9.20 2:55 AM (175.120.xxx.8) - 삭제된댓글

    술먹고 정신줄 놓으면 업어아는 사람이 임자라니.. 어디서 그런 일베 남자같은 소릴.
    조심하는 건 맞지만 당해도 싸다는 말은 텔레반 같은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 42. 한강에서
    '21.9.20 2:55 AM (61.83.xxx.150)

    여자들 실종 사건 은근 많아요
    굴이 있는 곳?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그 근처 떨어진 곳에서 큰 딸이 살아요.
    가끔 제가 가서 여의도에서 저녁 먹고
    그 근처를 산책 하고 왔는데
    얼마 전에 여자 둘이 그근처에서 같이 가다가
    그 굴 앞에서 순간 사라졌다가
    다음날 변사체로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낮에는 사람 많아도
    밤에는 나쁜 사람의 표적이 될 수 있는 곳이 한강 근처라
    무섭다고 절대로 가지 말라하세요.

  • 43. ㅡㅡㅡ
    '21.9.20 3:03 AM (70.106.xxx.197)

    아무리 부들부들 해봤자
    술먹고 정신놓고 길에 널부러져있으면
    남녀 막론하고 위험한거야 상식인거에요
    범죄자가 나쁜놈인건 다아는거고 먹잇감을 주지 말아야죠

  • 44. **--
    '21.9.20 6:59 AM (183.98.xxx.217)

    전 한강 매일 걷지만 6시 이후는 안 걷는 게 철칙이에요.
    물이 주는 으스스함이 있고 가끔 이상한 사람들 있어요.
    햇빛 쨍쨍한 낮에는 인간의 욕망이 억눌러지지만 어둠은 해방시키죠.

    그런데 서른 가까이되면 자기 인생 자기가 책임지는 거고 따님은 독립부터 하고 자유롭게 살아야겠네요.

  • 45. 딸아니라
    '21.9.20 7:52 AM (58.121.xxx.222)

    아들, 남편이라도 이해안되요.
    잘 놀다가도 귀가해야할 시간 아닌가요?

  • 46. 댓글님이 본
    '21.9.20 8:33 AM (182.225.xxx.20)

    치마 뒤집어져 빤스바람으로 널부러져 있던 처자가 쟤일수도 있겠네요..
    정신차려라 이 지지배야 엄마가 대낮에 못놀게했니
    나이는 얼루 먹은겨..
    https://bisent.tistory.com/m/150
    이거 보고 좀 깨달으라고 붙이긴 한다만 너는 콧구멍으로도 안들을 게 뻔하고 너희 엄마가 걱정하실 게 우려된다 ㅉ

  • 47. 20대 후반
    '21.9.20 8:54 AM (116.43.xxx.13)

    딸이 20대후반인데 왜 아직도 엄마가 간섭하나요???
    저는 20대 중반딸이 있어요

    딸 인생입니다
    딸을 믿으세요

    전 제딸이 나가서 허튼짓 안하리라는 믿음이 있어요

  • 48. 그그
    '21.9.20 9:10 AM (58.230.xxx.177)

    딸은 다 믿죠
    세상을 못믿는거지
    딸은 허튼짓 안해도 나쁜놈들은 지천이니까요
    차라리 아는친구네 집이면 보내지 한강은 위험하죠
    위험할수도 있는건 미리 차단하는게 낫죠

  • 49. 에휴
    '21.9.20 9:15 AM (125.131.xxx.232)

    그래도 들어왔다니 다행이에요.
    차라리 친구랑 호텔잡고 밤샘파티한다면 뭐라 안 하겠지만
    12시 넘어 치맥이아뇨
    부모 아님 누가 말립니까
    나이가 문제 아니구요.
    게다가 아이가 평소에 걱정살만 했네요.
    잘 하셨어요.
    그래도 애도 툴툴거려도 엄마 말 들어 다행이구요.
    정말 사고는 한 순간이에요.

  • 50. 정신없네
    '21.9.20 9:29 AM (112.214.xxx.223)

    같이 마신 남자애는 믿을만할지 몰라도

    공공장소에서 성인여자가
    술 취하면 그거 노리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수원여대생 실종 사망 사건
    남친이 같이 있는 상태인데도 사고났어요

    딸 보고 뉴스나 사건 사고 좀 보고 살라고 하세요.
    그 나이에.. 참...

    https://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91

  • 51. 엄마가
    '21.9.20 9:39 AM (223.38.xxx.70) - 삭제된댓글

    걱정은 하실 수 있지만 서른 가까운 딸 너무 간섭하시면 피곤합니다. 그냥 한 마디만 하시죠.

  • 52. 에휴
    '21.9.20 9:46 AM (39.117.xxx.180)

    20대 중후반 딸 둘있는데
    부모맘을 이해 못하더라구요
    정말 나중에 자식 낳아 봐야만 그때서나 알겠죠

  • 53. 모순
    '21.9.20 9:48 AM (110.11.xxx.240)

    술 마시고 정신 놓으면 남자, 여자 다 위험합니다
    한강 사건 일어난 지 얼마나 됐다고...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독립해야죠


    어리지도 않은데 철이 없네요

  • 54.
    '21.9.20 10:19 AM (114.205.xxx.84)

    술먹고 정신줄 놓는 딸이라는데 지인생 즐기게 놔두라는 부모들은 이해가 안되네
    이 밤에 위험한데 나가서 술먹겠다는걸 그냥 두라구요? 사고는 예고가 없죠.평소 조심하는수밖에 없어요.몹시 바람 부는날 구조물 많은 공삿길 피하는것 이안류 있는 바다에서 조심 해야하는것처럼 야밤에 밖에서 놀겠다는 딸을 성인이니 그냥 두라구요? 중년도 할머니도 말려야 하는일을.

  • 55. 이래서
    '21.9.20 10:23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머리큰 자식과는 서로 떨어져 살아야 해요
    자질구레한것까지 맞춰가며 사는건 서로가 피곤.

    20대후반과 50대부모의 감성은 다르니까 따질필요도 없고
    그냥 한눈을 감든지 나가살게 하든지 .. 잔소리는 백해무익..

  • 56. ㅡㅡㅡ
    '21.9.20 10:37 AM (70.106.xxx.197)

    남친이라도 마동석이나 격투기선수 아닌이상
    소용없어요.
    으슥한데서 차 세워놓고 데이트하다가 깡패들 만나서
    여자가 남친앞에서 성폭행 당하던 예전 신문기사들 기억안나요?
    한강근처는 특히 우범지대에요

  • 57. 이시국에 몰래?
    '21.9.20 10:39 AM (211.202.xxx.199) - 삭제된댓글

    한강공원, 기타 금지구역에서
    몰래 술 마시고 음식 먹는 사람들, 금연구역에서 담배피는 인간들
    처벌 받도록 시민들이 신고정신 발휘합시다! 처벌법이 약해서
    준법 정신이 없는 사람들때문에 근절이 안됨.
    처벌도 강화되어야 법이 무서운줄 알텐데 말입니다.

  • 58. 저기
    '21.9.20 10:48 AM (211.214.xxx.201)

    허튼짓 타령하고 믿으라는 사람들
    진짜 이상한 분들이네요.

    원글님이 무슨 딸이 남자랑 사고칠까봐 못가게 하는 건가요?
    범죄에 노출될까봐 못가게 하는 거잖아요. 밤 12시에 나가면 몇시에 들어오겠다는 건지.

    믿으면 참견 안하면 범죄에 노출 안되나요?

    솔찍히 그 시간에 불러내는 친구부터 이상하지요. 같이 놀다가 12시 넘긴것도 아니고.

  • 59. ㅇㅇ
    '21.9.20 10:49 AM (211.36.xxx.208)


    딸 인생입니다
    딸을 믿으세요
    .
    .
    .
    맙소사
    딸을 못믿어서겠어요?
    딸을 아니 술취한 여성 노리는 범죄자를 못믿는 거지.
    이상한 논리로 딸을 위험에 방치하시는 거죠.
    성폭행까진 아니라도 취객 남자가 지나가며
    젊은 여성 가슴 스윽 만지고 가는 사건도
    공중파 뉴스에만 안나오지 인터넷 뉴스엔 흔해요.
    그거 일일이 신고하기 껄끄러우니 넘어가는
    여자들도 있겠고요.
    님딸은 이런 경우 당해도 난 딸을 믿는다 하겠어요?
    답답하시네요.

  • 60. 저기
    '21.9.20 10:51 AM (211.214.xxx.201)

    정민이 사건으로 한강 시민공원에 CC TV가 없다는게 만 천하에 알려 졌어요.
    범죄자들의 표적이 된 장소가 된게 더 무서운 일이지요.

    글고 저도 근처 지나다가 산책 가 봤는데 정민이가 실종된 자리가 차라리 덜 위험해 보일 정도에요.
    길이 강으로 나 있다가 가드레일도 없이 뚝 끊기는 곳도 몇군데 되고.
    술취하면 그냥 빠지겠더라고요. 아주 걸어들어 가라고 길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 61. ㅇㅇ
    '21.9.20 10:54 AM (122.32.xxx.97) - 삭제된댓글

    국짐당 지지하냐고 물어보세요. 빼박이

  • 62. ㅇㅇ
    '21.9.20 10:56 AM (122.32.xxx.97)

    국짐당 지지하냐고 물어보세요. 빼박임

  • 63. ......
    '21.9.20 10:57 AM (106.102.xxx.9)

    한강 어마무시커요
    인근도 사람많은데 없는데 다 다양하고요
    초저녁에 사람많을때 바람쐬는것도아니고
    12시넘어서 한강이요??
    진짜 컴컴해요
    저 진짜 혼자도 잘 싸돌아다니는데
    한강은 조심합니다

  • 64. 아주 나쁜 습관
    '21.9.20 11:01 AM (112.154.xxx.91)

    좋겠죠. 시원하고 달빛도 교교하고..
    근데 그 기분좋은 경험, 한번으로 끝나지는 않을거 같아요.
    그래서 반대할것 같아요.

  • 65. 후아~
    '21.9.20 11:24 AM (211.177.xxx.49)

    20대 후반이면 자정에 한강에 나가 치맥하는 가
    딸아, 너를 믿는다

    하고 내보내야 하나요?

    밤 12시에 한강에 나가 운동을 하러 간다고 해도
    설사 남편이 그래도
    나가지 말아라, 위험하다 하지 않나요?

    20살 후반이면 가족 모두 무슨 일을 하든
    나는 너를 믿는다 - 내버려 두나요?

    뭘 믿는다는 거죠??

    전 자정에 한강에 나가면 - 세상 모든 게 무서울 것 같은데 ...
    뭘 믿고 딸더러 나가라 해야 할까요?

  • 66. 한국만큼이나
    '21.9.20 12:01 PM (49.1.xxx.141)

    따님.
    님 좀 또랏기운이 내린듯.
    몸좋고 힘좋은 여자의 나라에서도 남녀유별에 몸사리는게 한국보다 더한대.
    따님 키가 7피트 되고 몸무게150파운드 이상 나가심?
    남자들 멱살잡고 한 손으로 바닥에 도닥도닥 할수 있삼?

  • 67.
    '21.9.20 12:34 PM (124.54.xxx.37)

    코로나시국이라 10시이후 음식점들도 제한하는데 밤되면 까매서 무서운 한강변에 가서 술마신다구요? 차라리 방잡아 논다는게 더 나을 지경이네요..술마시고 정신줄 놓는 딸은 절대 허락못하죠 한강사건이후 더더더 한강서 술먹는건 반대입니다

  • 68. ㅡㅡㅡ
    '21.9.20 12:35 PM (70.106.xxx.197)

    특히 제나이 지금 마흔도 넘었는데도
    어릴때 뉴스나 신문에서
    당시 한강근처나 근교 자동차 데이트하는 연인들 상대로
    성폭행 사건 지금도 기억이 생생해요.
    범죄자들 먹잇감이 여자혼자 노리는게 아니라 연인이나 친구들도 가능해요. 남자라고 다 싸움잘하고 운동잘하나요 걍 얻어터지는거지
    뭔 깡으로 딸을 믿고 내보내라고 참 .

  • 69. ㅔㅐ
    '21.9.20 2:49 PM (125.181.xxx.200)

    우리남편은 아마 가라고 해놓고, 키들고 따라나설것 같네요
    전 아직 경험은 없는데 옆집 30살 된 아가씨는 차에 아예 휴대용 텐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한강 나가서 텐트 치고, 친구불러 치맥 한다고,,,새벽에 들어온다더라구요. 요즘
    젊은 아가씨들 유행인가봐요.ㅠㅠㅠ 그집 엄마랑 친한데,,그걸 무슨 일상처럼,,저에게 말해주더라구요
    우리딸이 그소릴 듣더니,,자기도 텐트 하나 살까 한다고.ㅠㅠ

  • 70. ..
    '21.9.20 3:15 PM (1.251.xxx.130)

    한강 낮술 먹든 밤에 가게에서 먹든 편의점 앞에서 술마시라 그래요 9시넘으면 강에 술먹는 자체가 겁나요

  • 71. .........
    '21.9.20 4:06 PM (39.113.xxx.114) - 삭제된댓글

    엄마와 싸우면 친구와 약속을 취소하는게 정상인거 같은데
    싸우고 지맘대로 나가버렸나보네요.
    딸 하나를 못이기나요.
    나가살라고 하세요

  • 72. .......
    '21.9.20 4:10 PM (39.113.xxx.114)

    엄마와 싸우면 친구와 약속을 취소하는게 정상인거 같은데
    싸우고 지맘대로 나가버렸나보네요.
    딸 하나를 못이기나요.
    술먹고 정신못차리면 같이 있던 남자들이 엎고 모텔가는데
    그 목적으로 만나자한건지 알게 뭐예요
    부모밑에 살겠다는건 자기에게 도움되는건 다 빼먹고 싶다는건데
    이기적인 딸이네요
    부모가 약해서 그래요

  • 73. ㅇㅇ
    '21.9.20 4:27 P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

    한강관리소 직원들이 겪는 물귀신 이야기 실화 인터뷰

    https://youtu.be/P66bx6cCBs0

  • 74. ㅇㅇ
    '21.9.20 4:39 PM (1.231.xxx.46) - 삭제된댓글

    딸을 못 믿는 게 아니라 세상을 못 믿는 거죠.
    위에 20대 중반 엄마 엄청 쿨한 척하시네요.
    저도 20대 중반 딸 있지만, 간섭하는 게 아니라
    세상이 이러니 걱정하는 거죠.

  • 75. 헉 야외텐트
    '21.9.20 5:36 PM (49.1.xxx.141)

    아니...그 텐트 안에서 무슨요지경이 어찌 펼쳐질지 모르십니까.
    텐트족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리나는 텐트는 관리실에 말해서 하지못하게끔 한다던데.
    그게 무슨 남사스런짓거리인지.

    아가씨들 왜들 몸 사리지 않나요.
    이건 남녀평등을 떠나서 스스로의 몸을 지켜야하는데.

  • 76. ....
    '21.9.20 5:57 PM (122.35.xxx.188)

    독립은 안 하면서, 순종은 안 하겠다?

  • 77. 뭐래
    '21.9.20 7:08 PM (39.7.xxx.81)

    딸 인생이라구요?
    딸을 믿는다구요?
    딸을 믿고 딸 인생이면 위험에 노출되어도 아무말 안해야 하나요?
    딸이 원더우먼쯤 되는 능력이 있나봐요?

  • 78. ...
    '21.9.20 7:35 PM (223.39.xxx.217)

    자정에요? 에구... 딸이 잔소리처럼 느껴졌나봐요. 걱정해서 그런건데..

  • 79. 저위에
    '21.9.20 9:41 PM (39.7.xxx.184) - 삭제된댓글

    딸은 믿지만
    이 험한 세상을 못 믿는겁니다.
    세상 쿨한척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83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1심 판결이 나왔군요 1 00 03:22:07 178
1590882 박영규나 금나나나..... 2 .... 03:18:52 264
1590881 선재는 솔이 언제부터 좋아한거예요? 4 ... 02:49:00 227
1590880 고구마가 원래 오래가나요? .. 02:40:33 104
1590879 네안데르탈인 여성 얼굴 복원 사진 3 ..... 02:29:18 652
1590878 저는 어떤 옷을 입어야하나요 .. 02:28:19 168
1590877 뚱냥이들은 왜 살이 안 빠지는 걸까요 2 냥이사랑해 01:58:40 353
1590876 금나나 스펙만 보면 최고 아닌가요? 23 근데 01:30:48 1,303
1590875 시누대한 속마음 남편이 처음으로 털어놓았어요 3 누나 01:28:47 1,197
1590874 조선일보 만든 사람이 누구인줄 아세요? 13 ㅇㅇ 00:46:40 2,449
1590873 소다 설거지 비누와 세탁비누 ㅇㅇ 00:44:47 231
1590872 위고비 가 뭔데요? 12 잘될 00:44:15 1,720
1590871 마흔중반에 무슨운동 하세요? 5 운동 00:37:50 1,147
1590870 강릉여행 1 내일 00:37:42 483
1590869 보일러수리를 관리하는 부동산에 요청해야 하는데.. 1 도와주세요... 00:32:49 261
1590868 Ebs 스페이스 공감 노래좋네요 노래 00:29:48 280
1590867 면세점이 그렇게 싸지도 않은 것 같아요 8 neonad.. 00:29:14 1,439
1590866 1988년에 260만원은 어느 정도의 가치였을까요? 6 ..... 00:24:44 892
1590865 김호중 콘서트 예매 성공 3 ... 00:24:35 633
1590864 핸드폰 바꾸면 사진 수천장 그대로 옮겨지나요? 3 질문 00:20:52 692
1590863 제주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5 apple3.. 00:14:07 465
1590862 부유한 집에 저녁초대를 받았는데요 뭘 들고가면 좋울꺼요 22 냐옹 00:10:35 3,253
1590861 흉상 선물 받은 문대통령 /펌 7 어머나 00:06:57 1,259
1590860 롯데건설 마곡 신축 공사현장서 붕괴사고 1 ㅇㅇ 00:05:26 1,664
1590859 역사 아시는 분? 일제강점기에 살인사건 담당은 순사인가요? 경찰.. 6 .... 00:00:39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