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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돈한테 이런 부탁하는 친정엄마 제정신인가요

조회수 : 17,039
작성일 : 2025-08-13 10:22:51

아직 시아버지께 부탁을 한 건 아닙니다. 

 

어제 남동생이 제게 전화가 왔어요. 현재 다니는 회사가 수도권 도시에 물류창고로 직무를 옮겨서 일을 하던지 아니면 그만 두라고 했답니다. 본인이 약 한달 정도만 더 일하면 실업 급여가 나오는 상황이라고 하고요. 

그래서 최대한 한달 정도는 출근을 하려고 한답니다. 

집에서 출퇴근 할 경우 지하철로 왕복 4시간 입니다. 

 

시아버지가 그 도시에 살고 계신데 솔직히 시아버지랑 저희 부부랑 사이가 좋지 않아요. 그걸 제 친정엄마도 알고 있고요. 그런데 남동생 한테 친정엄마가 사돈 어르신네 일정 비용 드리고 잠깐 거처 하는건 어떤지 누나한테 물어보는건 어떠냐고 했다는겁니다. 

 

사이가 좋았어도 제 이미지에 먹칠 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남동생 행동거지로 제가 책 잡힐 수도 있는거 아닌가 싶고 그런 부탁 자체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냐라고 하니 너네 부부도 본인 (친정집) 집에 있으니 해볼 수 있는 생각 아니냐네요. 저희부부는 해외가 직장이고 현재 일정기간 재택이 가능해서 친정에 거처하고 있었습니다. 


동생한테 거절하니 저만 나쁜 사람 된 거 같고.. 

엄마한테 화내니 저만 성격 더러운 사람으로 만들고..

제가 예민한건가요? 

 

 

 

IP : 194.113.xxx.97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생도
    '25.8.13 10:24 AM (118.235.xxx.57)

    엄마가 치매인가 생각할걸요

  • 2. 말도안되는소리
    '25.8.13 10:25 AM (49.161.xxx.218)

    한달방얻으면되지
    왠사돈댁이요
    생각한다는게...진짜...

  • 3. 아니
    '25.8.13 10:25 AM (1.239.xxx.246)

    그게 어디 같은가요.

    같은 비교급은 원글님부부가 시댁에 머무는거죠....

  • 4. 경우가
    '25.8.13 10:25 AM (211.206.xxx.191)

    다르지요.
    사돈과 같은 경우가 되려면
    사돈 총각이 아니고 원글님 부부가 시부집에 머무르는 거랑 비교를 해야지요.

    편하게 지내는 사돈관계도 있지만
    님네는 그런 경우도 아니고.
    엄마 말 무시하세요.

  • 5. 아니
    '25.8.13 10:26 AM (1.239.xxx.246)

    글구 편도 2시간출퇴근하는 사람들 많아요.
    수도권에서 서울북부쪽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편도 2시간 흔해요
    10년을 하라는것도 아니고 1달을 못하나요

  • 6. Jooo
    '25.8.13 10:26 AM (223.194.xxx.55)

    굳이 왜... 사돈댁에 그런 부탁을 하나요ㅠㅠ
    동생 혼자 몸인데 고시원이라도 들어가면 되지.

  • 7.
    '25.8.13 10:26 AM (218.209.xxx.148)

    절대 못할 부탁이네요
    물류근처면 합숙소나 저렴한 거처가 있을거에요

  • 8. 대박
    '25.8.13 10:26 AM (49.164.xxx.30)

    사이가 엄청 좋아도 생각도 못할 부탁이네요
    진짜 미쳤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 9. 바본가
    '25.8.13 10:26 AM (121.162.xxx.234)

    님은 자기 부모에게 부탁한 거고
    남동생은 사돈에게 부탁하려는 거,
    진심 염치가 없네요

  • 10. ........
    '25.8.13 10:27 AM (110.9.xxx.182)

    엄마나 남동생이나 머리가 안돌아가요?
    안 불편해요? 공짜로 잘생각?
    어차피 돈줄거 편하게 한달 방 얻으면 되지.

  • 11.
    '25.8.13 10:28 AM (58.140.xxx.182)

    살다살다 이런경우는 처음 들어봄.

  • 12.
    '25.8.13 10:28 AM (61.105.xxx.17)

    말도 안되요
    그냥 한달 방 얻으세요 222

  • 13. 친정모는
    '25.8.13 10:29 AM (203.236.xxx.68)

    아마도 따님을 완전히 독립 시키지 못한듯 합니다.
    아직도 자기가 원하는 옷을 입고 먹이고 싶은 것을 먹이고 싶은.
    원글님이 친정에 살고 계신 것. 여기가 아킬레스건이지 싶습니다.
    그러나 그마저도 딸이 여쭤보도록 해야 하는건데...에효.

  • 14. 아..
    '25.8.13 10:29 AM (194.113.xxx.97)

    공짜로 잘 생각은 아니었고 25일 정도 거처하는데 30 줄라고 했다네요. ㅋ
    원래 친정엄마가 저 학창시절에도 지방 시조카들 우리 집에다가 데려다 놓고 몇년 지내게 하고 그랬어요.
    웃긴게 결국 딸은 방 없고..
    본인 어렷을 때도 그랬대요.
    그렇게 선없는게 당연한 거 같은 사람
    거기에 뭐라 하면 저만 정 없는 사람.

  • 15. rosa7090
    '25.8.13 10:29 AM (211.234.xxx.56)

    엄마한테 한달짜리 달방도 있다
    알려드리세요.

  • 16. .....
    '25.8.13 10:29 AM (211.234.xxx.217)

    원글님 시동생이 친정집 와서 한 달 잔다고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말이나 되는 얘기인가.
    그냥 말도 안 된다고 자르세요.

  • 17. ..
    '25.8.13 10:29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한달이면 출퇴근 4시간을 감당하거나 회사근처 모텔이라도 구하겠어요.
    남동생도 친정 어머니도 제정신이 아니네요.

  • 18. ...
    '25.8.13 10:32 AM (211.212.xxx.29)

    원글님 화나실만 하네요.
    토닥토닥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제101조 제2항 및 별표 2'에 의거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로 통근이 곤란(통근 시 이용할 수 있는 통상의 교통수단으로는 사업장으로의 왕복에 드는 시간이 3시간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하게 된 경우 자발적인 퇴직이라도 구직급여(실업급여) 수급자격을 만족합니다:
    가. 사업장의 이전
    나. 지역을 달리하는 사업장으로의 전근
    다. 배우자나 부양하여야 할 친족과의 동거를 위한 거소 이전
    라. 그 밖에 피할 수 없는 사유로 통근이 곤란한 경우 (통상의 다른 근로자도 이직했을 것이라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인정되는경우)
    즉 상기에 언급된 사유로써 통근시 이용할수 있는 통상의 교통수단으로 사업장으로의 왕복에 드는 시간이 3시간 이상인 경우에는 자발적으로 퇴사를 하더라도 (다른 구직급여(실업급여) 수급자격을 만족한다는 가정하에), 구직급여(실업급여)를 받을수 있을것입니다. 만약, 회사에서 출퇴근 차량 등을 제공하는 경우에는 그를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또한, 그 외 특별한 교통수단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경우라도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통상의 교통수단으로 볼 수 없습니다.
    만약 질문자님의 경우가 상기에 언급된 사유가 아닌데 단순히 사업장으로의 왕복에 드는 시간이 3시간이상이라고 자발적으로 퇴직을 하면 구직급여(실업급여)수급자격을 만족할수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통근시간 왕복 3시간 이상이라는것은 출발지(거주지)에서 목적지 (사업장)까지 이루어지는 도보, 버스, 지하철, 환승, 자가 이용시간을 모두 포함합니다. 따라서 이동시간만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서 목적지까지 걸리는 총시간 (도보이용 및 환승시간, 승차를 위한 대기시간 등 모두 포함)을 의미합니다.

  • 19.
    '25.8.13 10:32 AM (194.113.xxx.97)

    합리적인거 아니나고 하는데 아무리 친해도 이건 아닌거죠?

    사이 좋았을 때 시아버지께서 제 동생 불러서 운전도 가르쳐주고 식사도 사주시고 잘 해주셨거든요.
    그거 때문에 제 동생은 저와 시아버지 관계랑 별개로 자기는 괜찮다고 보는거 같아요.
    하 정말 머리아프네요

  • 20.
    '25.8.13 10:35 AM (194.113.xxx.97)

    211 님 감사합니다.
    저 내용 읽어보고 본인이 얘기하더라고요. 1년을 일해야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고 갑자기 전근 가게 되는 상황인게 충족은 되나봅니다.
    감사합니다.

  • 21. 엄마하고
    '25.8.13 10:36 AM (14.51.xxx.134)

    남동생 사고가 남다른듯...
    그게 어떻게 합리적인건가요
    경우를 모르는거지...

  • 22. 그냥
    '25.8.13 10:40 AM (223.38.xxx.240)

    원글님이 단기 원룸 얻어 주세요.
    공짜로 친정집에 믁고 계시면요.

    시댁은 진짜 아니지요.
    보통 젊은이즐은 오라해도 안 올텐데.

    남동생 사고가 특이하네요.

  • 23. ..
    '25.8.13 10:4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는거죠. 보통 일반사람들은 상상조차도 안해요... 사돈이 얼마나 어려운관계인데 거기에 거주를 해요
    솔직히 상상조차도 해본적없고 남동생도 좀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 맞나요
    저도 남동생이 있지만 만약에 엄마가 저런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제동생 성격으로 본인이 컷 해요

  • 24. ..
    '25.8.13 10:4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는거죠. 보통 일반사람들은 상상조차도 안해요... 사돈이 얼마나 어려운관계인데 거기에 거주를 해요
    솔직히 상상조차도 해본적없고 남동생도 좀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 맞나요
    저도 남동생이 있지만 만약에 엄마가 저런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제동생 성격으로 본인이 컷 해요
    그리고 친정이랑 사돈댁이랑 같나요
    일반 사람같으면 남동생 자체가 사돈댁에엄마가 끌고 간다고 해도 안가요 .
    거기가 어딘데 거기에서 거주를 해요.?

  • 25. ...
    '25.8.13 10:45 AM (114.200.xxx.129)

    말도 안되는거죠. 보통 일반사람들은 상상조차도 안해요... 사돈이 얼마나 어려운관계인데 거기에 거주를 해요
    솔직히 상상조차도 해본적없고 남동생도 좀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 맞나요
    저도 남동생이 있지만 만약에 엄마가 저런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제동생 성격으로 본인이 컷 해요
    그리고 친정이랑 사돈댁이랑 같나요
    일반 사람같으면 남동생 자체가 사돈댁에엄마가 끌고 간다고 해도 안가요 .
    거기가 어딘데 거기에서 거주를 해요.?
    시가랑 사이가 장난아니게 좋고 뭐 친정 보다 더 가깝게 지낸다고 해도
    남동생은 거기에서 지낼수가 없죠 살다살다 원글님 남동생 처럼 사고방식 특이한사람
    처음 봤어요

  • 26. 그러니까요
    '25.8.13 10:49 AM (194.113.xxx.97)

    시아버지 혼자 사는 원룸이라고
    편하게 생각하는건지..
    여튼 제가 예민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이네요
    엄마가 기분나쁘다는 식으로 제게 말해서 찝찝했거든요

  • 27. 신박하네요
    '25.8.13 10:51 AM (122.36.xxx.73)

    사돈관계가 얼마나 어려운 관계인데 저런 부탁을 하나요? 괜찮다는 남동생이 더 이상해요 요즘 세상에 거주할데야 돈만 주면 얼마든지 구하는데 사돈집이라니 참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ㅜㅜ

  • 28. ...
    '25.8.13 10:52 AM (119.193.xxx.99)

    선이 모호한 사람들이 그래요.
    내가 좋으면 남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싫다해도 이해도 못하고
    쉽게 받아들이지도 못해요.
    말 안통하는 사람...답답해요.

  • 29. ㅇㅇ
    '25.8.13 10:52 AM (112.154.xxx.18)

    제 어머니는 본인이 매우 수단이 좋고 사람들을 잘 다룬다며 자랑하고,
    그런 어려운 부탁을 남에게 하고
    그렇게 못하는 저를 낮게 보는 사람이에요.
    어머니 성격이 이런 쪽이라면 안바뀌죠.

  • 30. 실업급여
    '25.8.13 10:55 AM (112.154.xxx.177)

    원글님 말씀대로 일반적이지 않은 부탁이에요 충분히 화나실만하고요
    그런 일이 아예 없도록 동생 실업급여에 대해서 더 잘 알아보라 하세요
    일반적인 주5일 근무면 실업급여는 7개월 정도 일하면 날짜요건은 되거든요 거리가 멀어질 경우도 비자발적 퇴사로 보니까 해당되는 거 맞고요
    1년 채우는 건 퇴직금이랑 관련있을거예요

  • 31. 옹옹
    '25.8.13 10:55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평소에 교류가 많고 관계가 찐한 사이라 사돈총각도 자식처럼 생각하는 관계면 몰라도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해요. 생각회로가 평범하진 않네요

  • 32. 원글에 해답
    '25.8.13 10:59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이 있네요..
    원글님 친정에 머무신다면 그동안 신세진거 생각해서 원룸구해주거고 비용내면 깔끔하죠..
    시아버지는 혼자 오래사셔서 어려울것 같다 답들었다하고요

  • 33.
    '25.8.13 11:02 AM (175.223.xxx.201)

    어이가 없어서 기가 막히네요.
    남들은 볼일 있어 사돈사는 동네 가도 마주칠까봐 조심하는데요.

  • 34. 월세
    '25.8.13 11:10 AM (223.38.xxx.86)

    딸이 친정에 신세진다고 남동생 방 얻어주고 월세까지
    내주라고요? 왜요?

  • 35. 세상에
    '25.8.13 11:30 AM (221.138.xxx.92)

    이게 무슨 말같지도 않은 상황인가요..

  • 36. 하하
    '25.8.13 11:32 AM (118.35.xxx.89)

    모텔 달방 구해보세요
    엄마 거치지 말고 동생한테 직접 얘기 하세요
    동생도 원치 안을듯요

  • 37. 바본가
    '25.8.13 11:33 AM (121.162.xxx.234)

    시조카는 남편 조카에요
    남동생은 사돈이고,.
    편하게가 아내고 우습게고 해줄수록 양양.
    님 남편은 뭐랍니까

  • 38. 동생이
    '25.8.13 11:38 AM (112.186.xxx.86)

    단기 고시원을 구하면 될일을
    엄마가 사돈 어려운줄 모르네요.

  • 39. 아이쿠
    '25.8.13 11:43 AM (223.39.xxx.91)

    저는 사돈댁이 관광지인데 길가다 마주칠까봐 그 지역을 안 갑니다.
    경조사 외에는 얼굴도 모르는 게 사돈 관계에요.

  • 40. 며느리가
    '25.8.13 12:37 PM (203.81.xxx.13)

    이뻐죽는다면 혹시나 만에하나 들어줄수 있을지 몰라도
    사이 안좋은 아들내외도 모자라 사돈총각을 한달동안요?

    입장을 바꿔보라 하세요

    딸 데리고 있다고 내아들을 보내나요?
    딸 내외가 시집살이를 하는게 계산에 맞는거죠
    무슨 사돈총각을 맡으래요

    비용 쓸거로 고시원이라도 가요
    그게 아들래미도 편해요
    사돈댁이 오래도 불편한 일을...

  • 41. ...
    '25.8.13 12:43 PM (175.194.xxx.220)

    ㅎㅎ 뭘 고민해요. 단칼에 거절. 어머니도 좀 이상하네요.

    엄마한테 직접 전화해서 어이없고 단칼에 거절하세요.

  • 42. 한달
    '25.8.13 12:50 PM (221.149.xxx.61)

    한달부근에
    여관잡던지
    모텔잡아서 살면되지
    시골에 공사나 일하러
    온사람들 그동네모텔서
    한달씩있어요
    무슨 사돈한테
    진심 염치가없네요

  • 43. ...
    '25.8.13 1:25 PM (114.200.xxx.129)

    가수 김재중 처럼 누나가 시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사이가 좋으면 남동생인 김재중처럼 좀 얹혀 살수는 있겠죠... 누나네 시어머니도 모시고 살아서 가수 데뷔할때 그렇게 누나네집에서 살았다고 하잖아요. 이케이스 아니면 힘들죠

  • 44. 00
    '25.8.13 1:33 PM (58.224.xxx.131)

    시아버지와 님이 사이 좋아도 꺼려질 일을
    사이도 안좋은데 ...

    님부부 친정집에서 나와야 될거 같에요
    친정집에 얹혀사니 그런 소리 듣죠
    찬정엄마와 남동생은 님부부 편의 엄청 봐주고 있다고 생각하니
    우리 편의도 봐줘야지 이런 생각

  • 45. 찬정엄마 마음
    '25.8.13 1:37 PM (58.224.xxx.131)

    사돈아들도 내집에서 사는데
    내아들도 사돈집에 좀 살자 이 심리

    친정엄니 손해 보실 타입은 아닌거 같음ㅎ

  • 46. ㆍ ㆍ ㆍ
    '25.8.13 1:53 PM (39.118.xxx.228)

    정이 멊기는 친정 엄마 쪽인데요

    딸에 대한 정이 없으니 배려 없이
    일반적이지 않은 요구를 서슴없이 할 수 있죠

    성장기 에도 친천애들 들이고 딸 자식은 방도
    없었다 면서요

  • 47. ..
    '25.8.13 2:24 PM (61.254.xxx.115)

    어머니 제정신이 아님요 누가 친아들도 아닌 사돈총각을 재우고 밥수고 합니까? 사돈을 우습게 보던지 무시하는거 아님 치매걸린거 아닙니까? 미친 어메네요 가까운친인척한테 부탁해도 거절당할일을 어디 세상 어려운 사돈께 부탁이요?? 제정신이 아님.

  • 48. 이건
    '25.8.13 2:57 PM (58.234.xxx.182)

    서로 불편해서 안돼요
    예전 어머니들 세대에는 시동생,처제들 많이들 데리고 있긴했지만 그건 또 다른거죠

  • 49. 월세로
    '25.8.13 4:44 PM (211.234.xxx.112)

    오피스텔 한달 살라 하세요
    없으면 여관을 얻던가 PC 방이나 사우나에서 자든가...

  • 50. 아니
    '25.8.13 5:38 PM (211.243.xxx.238)

    어이없는 제안이네요
    그냥 한달 방얻으세요

  • 51.
    '25.8.13 5:45 PM (222.109.xxx.173)

    시아버지가 먼저 말 꺼내도 거절할 마당에....

  • 52. 단기 임대
    '25.8.13 5:45 PM (115.90.xxx.90)

    단기임대하거나 고시원들어가야죠...
    피섞인 친척도 불가인데... 게다가 원룸 사돈어른이랑 합가요????

  • 53. happy
    '25.8.13 5:55 PM (39.7.xxx.98)

    한달인데 30 주고 고시원 가라하세요
    지방이면 달세방 단기도 있을듯

  • 54. 미친
    '25.8.13 5:59 PM (106.101.xxx.82)

    사고가 정상은 아니네요
    경우가 없네

  • 55. 미친거맞음
    '25.8.13 6:02 PM (49.1.xxx.69)

    제정신인가요? 남동생이 직장다닐 나이면 성인이고만 성인이 자기 거처 하나 해결을 못해서 사돈에게 부탁을 하다니. 직접 사돈도 아니고 형제의 사돈을????? 듣도보도 못한 사고방식이네요

  • 56. 헐…
    '25.8.13 6:05 PM (119.202.xxx.149)

    입장바꿔서 엄마는 그런 상황이면 하겠냐고 물어 보세요. 치매다 치매!!!

  • 57. ^^ 네버
    '25.8.13 6:14 PM (223.39.xxx.9)

    시부한테ᆢ부탁~~절대 안됨
    요즘같이 좋은세상에 ᆢ무슨 ~
    두고두고 얘깃거리 만들 일일텐데요

    원글님이 잠시 친정집에 머무는 일로
    친정어머님이 단순하게 그렇게 생각한건가?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해요

    그래도 요즘세상에 쉽게 해결할수있는데
    시부한테 민폐끼치면 안되는 일인듯

  • 58. ᆢ.
    '25.8.13 6:20 PM (121.174.xxx.32)

    날씨도 더운데
    이런글 올리고싶나요?

  • 59.
    '25.8.13 6:38 PM (211.234.xxx.121)

    그런 부모가 싫으면 본인도 부모랑 살지 말아야해요

    이건되고 저건 안되는거 없어요
    선없는 사람은...

    저는 그래서 그냥 거리두고
    과일하나 얻어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 60. 222
    '25.8.13 6:53 PM (221.139.xxx.130)

    사돈아들도 내집에서 사는데
    내아들도 사돈집에 좀 살자 이 심리 222

    어디서 무례함도 지능부족이라는 얘길 들었는데
    진짜인가봐요. 성격이나 심성 문제가 아니라 지능문제같아요

  • 61. ᆢ참고로
    '25.8.13 6:58 PM (223.39.xxx.9)

    아들이 지방에 잠깐 일하러갔는데
    숙소때문에 걱정했는데요

    에어비엔비는 가격이 비싸고
    부동산 몇곳 가서 문의를 해보니까

    오피스텔 1달,2달 방 임대? 가능하대요
    월세내고 현재 빌려서 거주하는중

    세탁기,전기렌지, 전자렌지 설치되어있어서
    세탁도 가능하고 간편식도 먹을수있으니 좋대요

    누님입장에서 친정집에 잠시 머물고있다니
    남동생 ᆢ거주문제ᆢ 월세내주고 해결하는게 어떨까요?
    친정어머님도 이해?ᆢ공감할것 같은데요

    ^^ 세상 공짜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 62. 근처에
    '25.8.13 7:16 PM (59.7.xxx.217)

    모텔 달방 알아보라고하세요. 아님 고시원 가던가

  • 63. ㅇㅇㅇ
    '25.8.13 7:45 PM (210.96.xxx.191)

    첨에.황당하다가... 원글네 부부가 친정에 머문다는거에 친정엄마 생각을 좀 알겠더군요. 시아버지께 부탁이.싫으시면 남동생 1달 체류비 대주세요

  • 64. 이해되는데요?
    '25.8.13 8:23 PM (220.126.xxx.164)

    친정엄마 입장에선 의사를 물어보는 정도는 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사위 데리고 사시잖아요.
    원래 사위는 백년손님이라고 같이 살기 가장 불편한 관계에요.
    왜 다들 원글님 옆에 같이 온 남편은 안 보이고 딸이니 경우가 다르다고 하는지 전 어리둥절인데요??
    각자 따로 사는데 그런 소리 하면 당연히 황당하지만 원글님 친정엄마 상황이면 물어볼수 있죠.
    되려 미친거 아니냐고 방방 뛰는 게 원글님이
    상황을 종합적으로 못 보는거 같은데요..
    친정엄마는 본인이 해주는게 있으니 그러는건데 원글님은 본인 입장에서만 판단하시니 기가 막히는거겠구요.

  • 65. 아니
    '25.8.13 8:58 PM (121.190.xxx.216)

    사위랑 사돈총각이랑 같아요????
    장모님네 사는거랑 누나의 시댁에 사는게 같다고 생각할수가 있나요?

  • 66. ..
    '25.8.13 8:59 PM (220.73.xxx.222)

    본인집에 본인 자식 내외가 있는 거랑 사돈댁에 본인 아들이 와 있는 거랑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는 엄마 대단하네요..
    오늘 비교대상을 이상하게 갖다붙이는 사람 많네요 ㅎ

  • 67. 와아
    '25.8.13 9:15 PM (12.74.xxx.61)

    님이 친정집에 있는건 님과 님남편이 갚을 몫.

    날이 덥다가 폭우에 시달리다보니 몇분은 제 정신이 아니신듯.

  • 68.
    '25.8.13 9:49 PM (89.147.xxx.56)

    혹시 어머니가 전라도분 아니신가요?

    지인이 남동생네가 미국에 사는데
    지인 손윗 시누가 그 사돈인 남동생네에 자기 애 좀 어학연수차 보내고 싶다고 그러더래요.
    지인이 그게 말이 되냐고 저한테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그거말고도 지인 시댁이 내 집도 네 집, 네 집도 내 집…위아더월드 우린 한 가족…
    뭐 이런 개념이 강했어요. 전라도가 가족 중심이 강하고 정이 많고 그래서 그런건가 했지요.

  • 69. 요즘
    '25.8.13 11:04 PM (125.185.xxx.27)

    요즘세상에 널리고널린게 지낼 곳인데...
    한달이면 고시원 잠시 머무르면 되지...참나

    남동생은 젊을텐데.........생각자체가 없나.................
    엄마가 그런 소릴 해도...버럭 그게 무슨 경우냐고 해야되는게 맞지.
    전화해서 의향을 뜨봐? ㅎㅎㅎㅎㅎㅎㅎ 아답답해서 어떻게 사세요 님

    덤앤더머같네요 모자가

    밥은 숟가락얹인다 쳐/// 저녁은 먹고온다쳐////
    빨래는요? 속옷은?? 으이구참

  • 70. 단기
    '25.8.14 12:29 AM (180.69.xxx.54)

    삼삼엠투에서 단기임대 알아 보세요

  • 71. ㅇㅇ
    '25.8.14 1:47 AM (24.12.xxx.205)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지.
    같은 급으로 치려면 아들을 장가보내서 처가살이 시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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