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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억 아파트 팔아서 대비하는거 어떨까요

노후 조회수 : 8,893
작성일 : 2025-08-13 07:38:15

곧 남편 퇴직입니다

시골에 땅 좀 있고

현금 주식 몇억 있고

연금 이리저리 좀 되는데

그리 넉넉하게 쓸 정도는 아니예요

60 억 아파트 팔고

외곽에 10억 아파트 사고

아들 결혼할 때 10억 보태주고

나머지 돈으로 좀 널널하게 쓰고 살면 어떤까요

 

IP : 223.39.xxx.130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랑
    '25.8.13 7:40 AM (211.199.xxx.244)

    그 돈이면 그냥 알아서ㅠ
    뭘 물어보세요.
    돈 모은거보니
    누구보다도 더 잘 알 거 같은데...

  • 2. ....
    '25.8.13 7:43 AM (39.117.xxx.185)

    60억 아파트 팔릴까요?
    그가격에 안팔릴수도...

  • 3. ...
    '25.8.13 7:43 AM (118.235.xxx.117)

    저희랑 아주 비슷하시네요.
    말씀하신 대로 할 생각이에요.
    아직 퇴직은 좀 있어야 하지만 일단 집을 줄여서 국민연금이랑 약간의 개인연금, 주택연금을 합치면 괜찮을 거 같더라구요.
    남은 돈은 애들 주거만 해결해주면 본인들 밥벌이는 하고 살 듯 하구요.

  • 4. iikk
    '25.8.13 7:43 AM (14.32.xxx.165) - 삭제된댓글

    반포 원주민들 보면 자식 결혼할 때 많이들 정리하더라구요.
    세금내기 버겁고 자식 결혼자금 해주느라구요.
    한동네 계속 거주하는게 쉬운게 아니구나했어요.

  • 5. 부럽
    '25.8.13 7:43 AM (124.53.xxx.50)

    부럽네요

  • 6.
    '25.8.13 7:44 AM (175.194.xxx.161)

    100억 될텐데 왜 파세요?

  • 7. 얼음
    '25.8.13 7:44 AM (125.249.xxx.104)

    이런상황엔 대충살아도 되잖아요???
    더운데 힘겹게일하러 기는사람들
    힘빠지게 얄밉고 재수없는글
    아침부터 뭐가 그리 걱정이신가요????
    알아서 하세요

  • 8. 부럽다
    '25.8.13 7:46 AM (222.118.xxx.116)

    부럽네요. 우리도 곧 퇴직인데 ...

  • 9.
    '25.8.13 7:47 AM (14.63.xxx.209)

    그게 현명한 건데 60억짜리 집이 훨씬 더 많이 오를 가능성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은가봐요
    이게 가치관의 문제라 남편분과 대화를 많이 해보셔야 해요
    집을 팔고 사는 과정과 자녀에게 증여하는 과정에서 나가는 돈도 많을거라 이것도 계산에
    넣으셔야 해요

    그런데 나이 들면 병원 가깝고 교통 편한 게 삶의 질을 좌우해요

  • 10. 자랑질
    '25.8.13 7:49 AM (112.169.xxx.252) - 삭제된댓글

    근데 그 정도 재산이면 여기서 말하지 않고
    자산관리사 하고 의논 하지 않나요.
    그정도 브이아이피가 아니신가보죠
    거기서는 찍소리도 못하니 여기와서 고도의 자랑질

  • 11. ...
    '25.8.13 7:50 AM (221.149.xxx.23)

    전세 주고 잠시 외곽으로 빠져서 살아보세요.. 저희 부모님이 60억 집에서 이사를 못 가요.. 외곽에 전원 주택 샀다가 팔았어요.. 도저히 못 살겠다고.. 저희는 미리 엄마가 증여해줘서 같은 아파트 단지 삽니다.. 그래서 엄마가 더더욱 이사를 못 가시겠다고 -_-;; 자식 옆에 꼭 있고 싶다고...

  • 12. ㅇㅇ
    '25.8.13 7:51 AM (14.39.xxx.225)

    절대 반대
    원래 가치 있는 자산은 파는 거 아닙니다.
    돈이 필요하면 차라리 대출 받아서 쓰시고 팔아야 될 시점을 최대한 뒤로 미루세요.
    자산의 상승을 현금이 절대 이기지 못합니다.

    저도 비싼 집 만 있는 사람이고 현금 흐름이 많지 않은 사람인데
    몇년전 저희 집 전세 주고 저는 반전세로 옮겨서 현금 확보하고 투자해서 돈을 불렸어요.
    그새 집값은 배 이상 올랐고 투자금도 오른거죠.
    아마 그 때 집을 팔아서 뭘 했으면 다 흐지부지 많이 없어졌을 거에요.

    아직 시간이 있으시니 전세 놓으시고 작은 평수 전세나 전월세로 옮기시는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
    제 주위 사람들 중에 집 팔고 잘된 사람 한 명도 못봤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산 있는 것도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데 집 팔고 나서 그 집 오르는 거 보면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지금 안그럴거 같죠? 이제 나이도 있고 있는 돈 다 쓰고 살면 좋을거 같죠?
    사람 마음이 안그래요.
    분명히 후회합니다. 그냥 가지고 있을걸 왜 팔았지 ㅠㅠ 옛 말 하는 노인네 되는거고요.
    그정도 자산을 파실 생각이면 자식들하고도 상의하시는 게 좋아요.
    나중에 원망의 소리 듣습니다.

  • 13. 팔았다
    '25.8.13 7:52 AM (116.45.xxx.187)

    더 오르면 속상할까봐 못 팔 거 같아요. 그리고 강남 살다. 다른 데로 이사 가면 좀 자존심 상하잖아요. .그래서 팔고 이사 못 가신다고

  • 14.
    '25.8.13 7:55 AM (1.235.xxx.79) - 삭제된댓글

    지인이 비슷한 경우인데
    반포 살던 집 매도하고 잘 나눈 다음
    외곽까지 나가서 살긴 그러니
    살던 곳 주변 나홀로 아파트 매수해
    인테리어 하고 들어갔어요
    아주 만족해 하구요
    기존 집값 3분의 1도 안했어요
    좋은 선택이라 보는게
    삶의 질을 생각하니 괜찮은 방법같아요
    갑자기 환경 바꿔 사는 것
    생각보다 스트레스 큽니다

  • 15.
    '25.8.13 7:55 AM (14.63.xxx.209)

    퇴직하면 세금때문에 전월세 주고 외곽으로 나가시는 분들은 봤어요
    자녀들 혼사때문에 사는 곳을 유지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이런 글 올리셔서 여러가지 케이스를 듣게 되면 좋죠
    남편분과 상의하셔서 두 분한테 맞는 방법으로 하시면 되죠

  • 16. Dddd
    '25.8.13 7:56 AM (175.198.xxx.251)

    60억 아파트 팔몀 거의 세금으로 50% 뺏긴다던데. 자식한테 10억 줄때도 세금 몇억나오고 ㅠㅠ
    남는게 생각보다 크지 않대요.

  • 17. ...
    '25.8.13 7:56 AM (59.17.xxx.172)

    60억... 아파트가..
    이사람 자랑도 아니고..,
    그런걸 가지고서... 나원 참... 여기서 물어본다고요? 자랑질?
    예끼 여보슈

  • 18. ...
    '25.8.13 7:58 AM (221.149.xxx.23)

    참고로 자식과는 꼭 상의를 해보세요. 꼭 아이의 돈은 아니지만 결국 그 자산의 흐름이 나중에 아이의 자산과도 연결됩니다.

    60억 아파트 팔몀 거의 세금으로 50% 뺏긴다던데. 자식한테 10억 줄때도 세금 몇억나오고 ㅠㅠ
    남는게 생각보다 크지 않대요. -- 거주기간에 따라 세금은 다릅니다. 그래서 꼭 절세 합니다.. 60억 증여... 세금 많지만 받는 입장에서 40억 넘게 받는데 아주 크죠. 제가 받아봐서 압니다.

  • 19. ...
    '25.8.13 8:01 AM (122.42.xxx.28)

    이런 글.
    상대적 빈곤감 폭풍급으로 오네요.

    같은 세상을 사는 게 아니구나 하는.

  • 20. 노노
    '25.8.13 8:02 AM (104.28.xxx.28)

    다들 전세로 이사하세요. 두면 오를텐데 왜요.

  • 21. 그냥
    '25.8.13 8:05 AM (211.211.xxx.168)

    재테크 못하시면 60억 아파트 팔아서 주변 지역 30억 아파트 사시고 아들 좀 보태주고 나며지 현금 풍복하게 쓰시다가
    나중에 돈 모자라면 다시 집 줄이심이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건 돈 가치도 떨어 지지만
    보이스피싱이나 사기 당할 수도 있고
    집 판거 알면 사람들이 돈 있는거 다 알텐데 돈 빌려달라는 사람, 투자하라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 22. ㅌㅂㅇ
    '25.8.13 8:05 AM (182.215.xxx.32)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하는 건지 아무도 모르죠 그렇지만 60억 정도 되는 아파트 팔아서 살면 평생 돈 걱정할 일은 없지 않을까요 저는 지금 파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에 올인하고 평생을 아끼면서 사는 거보단 낫잖아요

  • 23. 그냥
    '25.8.13 8:07 AM (211.211.xxx.168)

    175임, 절반은 아니지요.
    단순 계산해도 9억까지는 양도세 없고
    10년 장기 거주면 40억 추가 비과세니
    11억 으로 세금 돌리면 3억? 4억?

    살때 또 취득세 내겠지만요

  • 24. 저도
    '25.8.13 8:07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비슷한 고민 중인데, 부동산 사장님도 말리셨어요.
    저랑 친한 언니라...
    이 동네 팔고 나간 분들 다 후회한다고...
    좋은 집은 최대한 늦게 팔아야 해요.

  • 25.
    '25.8.13 8:08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저 같으면 이사하고 더 여유롭게 살거예요
    그렇게 집 갖고 있다가 결국 세금으로 주고
    나머지 자식들이 나누는데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속으로 좀 놀랐네요
    지금 부터 정리 하세요

  • 26.
    '25.8.13 8:1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오프야 겨우 몆명이 모이는거니 사정 다 고려해 말을 가릴수 있지만 그래도 불편한 사람이 생기는데
    온라인은 몇만명이 오는 장소니 불편한 사람이 생길수밖에 없죠
    몇만명 사정 다 고려하면 불행하고 어려운 얘기 말고 할 수 있는 말이 뭐가 있어요

    아들 10억 해주자고 나는 외곽 나가 살진 않겠어요
    이제 너무 넓은 평수 힘드니 평수를 줄여 같은곳에 집을 다시 사고 남는 돈이 일억이든 이억이든 그 돈을 주고 말죠
    차라리 시골땅을 팔아 아들 결혼에 보태든지
    요즘 자식 때문에 무슨 영화를 본다고 20억짜리 집 팔아 10억이나 주고 나는 구석에 가서 사나요

  • 27.
    '25.8.13 8:13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오프야 겨우 몆명이 모이는거니 사정 다 고려해 말을 가릴수 있지만 그래도 불편한 사람이 생기는데
    온라인은 몇만명이 오는 장소니 불편한 사람이 생길수밖에 없죠
    몇만명 사정 다 고려하면 불행하고 어려운 얘기 말고 할 수 있는 말이 뭐가 있어요

    아들 10억 해주자고 나는 외곽 나가 살진 않겠어요
    이제 너무 넓은 평수 힘드니 평수를 좀 줄여 같은곳에 집을 다시 사고 남는 돈이 일억이든 이억이든 그 돈을 주고 말죠
    차라리 시골땅을 팔아 아들 결혼에 보태든지
    요즘 자식 때문에 무슨 영화를 본다고 20억짜리 집 팔아 10억이나 주고 나는 구석에 가서 사나요

  • 28. hippos
    '25.8.13 8:14 AM (122.40.xxx.134)

    절대 반대
    원래 가치 있는 자산은 파는 거 아닙니다.
    돈이 필요하면 차라리 대출 받아서 쓰시고 팔아야 될 시점을 최대한 뒤로 미루세요.
    자산의 상승을 현금이 절대 이기지 못합니다.222222222

  • 29.
    '25.8.13 8:15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오프야 겨우 몆명이 모이는거니 사정 다 고려해 말을 가릴수 있지만 그래도 불편한 사람이 생기는데
    온라인은 몇만명이 오는 장소니 불편한 사람이 생길수밖에 없죠
    몇만명 사정 다 고려하면 불행하고 어려운 얘기 말고 할 수 있는 말이 뭐가 있어요

    아들 10억 해주자고 나는 외곽 나가 살진 않겠어요
    이제 너무 넓은 평수 힘드니 평수를 좀 줄여 같은곳에 집을 다시 사고 남는 돈이 일억이든 이억이든 그 돈을 주고 말죠
    차라리 시골땅을 팔아 아들 결혼에 보태든지
    요즘 자식 때문에 무슨 영화를 본다고 20억짜리 집 팔아 10억이나 주고 나는 구석에 가서 사나요
    지금도 60억짜리 20억이면 아주 좋은 곳도 아닐건데요

  • 30.
    '25.8.13 8:1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오프야 겨우 몆명이 모이는거니 사정 다 고려해 말을 가릴수 있지만 그래도 불편한 사람이 생기는데
    온라인은 몇만명이 오는 장소니 불편한 사람이 생길수밖에 없죠
    몇만명 사정 다 고려하면 불행하고 어려운 얘기 말고 할 수 있는 말이 뭐가 있어요

    아들 10억 해주자고 나는 외곽 나가 살진 않겠어요
    이제 너무 넓은 평수 힘드니 평수를 좀 줄여 같은곳에 집을 다시 사고 남는 돈이 일억이든 이억이든 그 돈을 주고 말죠
    차라리 시골땅을 팔아 아들 결혼에 보태든지
    요즘 자식 때문에 무슨 영화를 본다고 집 팔아 10억이나 주고 나는 구석에 가서 사나요

  • 31.
    '25.8.13 8:23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오프야 겨우 몆명이 모이는거니 사정 다 고려해 말을 가릴수 있지만 그래도 불편한 사람이 생기는데
    온라인은 몇만명이 오는 장소니 불편한 사람이 생길수밖에 없죠
    몇만명 사정 다 고려하면 불행하고 어려운 얘기 말고 할 수 있는 말이 뭐가 있어요

    아들 10억 해주자고 나는 외곽 나가 살진 않겠어요
    이제 너무 넓은 평수 힘드니 평수를 좀 줄여 같은곳에 집을 다시 사고 남는 돈이 일억이든 이억이든 그 돈을 주고 말죠
    차라리 시골땅을 팔아 아들 결혼에 보태든지
    요즘 자식 때문에 무슨 영화를 본다고 집 팔아 10억이나 주고 나는 구석에 가서 사나요

  • 32. 부자도
    '25.8.13 8:27 AM (118.235.xxx.174)

    쓸수있죠. 82가 가난한 사람 전유물도 아니고

  • 33. ...
    '25.8.13 8:27 AM (58.143.xxx.119)

    애들이 원망합니다. 팔면

  • 34.
    '25.8.13 8:32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오프야 겨우 몆명이 모이는거니 사정 다 고려해 말을 가릴수 있지만 그래도 불편한 사람이 생기는데
    온라인은 몇만명이 오는 장소니 불편한 사람이 생길수밖에 없죠
    몇만명 사정 다 고려하면 불행하고 어려운 얘기 말고 할 수 있는 말이 뭐가 있어요

    아들 10억 해주자고 나는 외곽 나가 10억짜리 집에 살진 않겠어요
    이제 너무 넓은 평수 힘드니 평수를 줄여 같은곳에 집을 다시 사고 남는 돈 중 몆억만 주고 말든지
    그옆동네라도 이사하죠
    차라리 시골땅을 팔아 아들 결혼에 보태든지
    요즘 자식 때문에 무슨 영화를 본다고 집 팔아 10억이나 주고 나는 구석에 가서 사나요
    외곽 10억짜리 집이면 대형병원도 멀어져요
    아프면 서울대병원부터 찾게되는데요

  • 35.
    '25.8.13 8:36 AM (1.237.xxx.38)

    오프야 겨우 몆명이 모이는거니 사정 다 고려해 말을 가릴수 있지만 그래도 불편한 사람이 생기는데
    온라인은 몇만명이 오는 장소니 불편한 사람이 생길수밖에 없죠
    몇만명 사정 다 고려하면 불행하고 어려운 얘기 말고 할 수 있는 말이 뭐가 있어요

    아들 10억 해주고 풍족하게 쓰고 살자고 나는 외곽 나가 10억짜리 집에 살진 않겠어요
    이제 너무 넓은 평수 힘드니 평수를 줄여 같은곳에 집을 다시 사고 남는 돈 중 몆억만 주고 말든지
    차액을 많이 남겨 쓰고 싶음 그옆동네라도 이사하죠
    차라리 시골땅을 팔아 아들 결혼에 보태든지
    요즘 자식 때문에 무슨 영화를 본다고 집 팔아 10억이나 주고 나는 구석에 가서 사나요
    외곽 10억짜리 집이면 대형병원도 멀어져요
    아프면 서울대병원부터 찾게되는데요

  • 36. ㅇㅇ
    '25.8.13 8:40 AM (118.235.xxx.241)

    세금까지 계산해보고 움직이세요
    집을 파는건 그럴수있는데
    자식 주는건 다시 생각해보세요

  • 37. ...
    '25.8.13 8:50 AM (58.236.xxx.44)

    이번 상승장에 그정도 강남아파트 매도한 사람들이 은퇴자가 많다고 해요 은퇴했으니 각종세금 부담이고 어차피 자식들한테 나누려면 큰덩어리를 쪼개야 하니까요 근데 아주 외곽으로는 안가더라구요 평수줄여서 개포신축이나 송파 강동 신축으로 간다고 하더라구여 노후에 신축이 커뮤니티 이용 식사서비스등이 편리하니까
    증여등 세무사상담은 필수고요

  • 38. 근데
    '25.8.13 9:20 AM (101.96.xxx.210)

    60억짜리 팔아서 30억짜리 가도 되지않나요 왜 10억짜리로…? 현금이랑 주식도 있다면서요

  • 39.
    '25.8.13 9:22 AM (1.244.xxx.112)

    60억 아파트 부럽네요.ㅋ

  • 40. 수지
    '25.8.13 10:19 AM (112.152.xxx.109)

    수지 사는데
    이렇게해서 이사온분들이 많아요
    아파트 골프연습장에 나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런케이스
    아주 여유있게 해외골프다니며
    잘삽니다
    서울아파트값 오르는거 배아프지 않냐니까
    여기서 잘살아서 괜찮답니다

  • 41. 반포원주민
    '25.8.13 11:02 AM (211.208.xxx.21)

    반포원주민인데
    절대팔지마세요

  • 42. 82쿡
    '25.8.13 12:06 PM (14.55.xxx.141)

    60억 아파트 있단말에 왜 빈정대죠?
    이 공간은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의 전유물 인가요?

    제 주위에도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 꽤 있어요
    근데 자식들 성향이나 형편들이 각각이라 정답이 없더라구요

    여러 좋은 댓글이 달렸으면 합니다

  • 43.
    '25.8.13 12:26 PM (211.58.xxx.192)

    최근 읽은 기사인데… 작년과 올해 강남 3구 아파트 거래의 상당수가 50~60대 장기보유자들 매물이고 그 매물을 산 사람들은 40대 이하라 했습니다.

    장기보유자들이 충분히 시세 차익을 보았고 양도세 장기보유공제가 되니 노후 대비를 하기 위해서 판 것 같다 했어요.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 같아요. 이미 많은 분들이 그런 선택을 하신 것이지요.

    저는 고가에 아파트 매수한 30~40대가 좀 걱정이 되던데요.

  • 44. ...
    '25.8.13 2:16 PM (118.235.xxx.160)

    저라면 팔아요

    원글님의 남편이 곧 퇴직이라 하셨으니
    두 분 모두 60대이실텐데

    제가 60대라면 저는

    자식 인생보다 내 인생이 더 중요하고
    팔고 난 이후에 올라가면 배 아픈 것보다 지금 누리고 사는게 더 중요하거든요

  • 45. 근데요
    '25.8.13 3:05 PM (122.37.xxx.108)

    60억 아파트 살면서 자식집 장만에 보태주지 않는다면 보통 멘탈로 견디기 힘든 세상 아닌가요?
    팔아서 30억 정도의 집 장만후
    10억정도 아들 보태주고
    나머지를 연금과함께 생활비로 사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나중에 자식도 유산때문에라도 부모한테 소홀하지 않을테니.

  • 46. 미춰
    '25.8.14 2:35 AM (211.235.xxx.79) - 삭제된댓글

    ㅋㅋㅋ
    낚인 듯 ㅋㅋㅋ

  • 47. 저라면 팔아요.
    '25.8.14 2:54 AM (117.111.xxx.4)

    24억 18억 짜리 두채 있는데 팔아서 교통 무난하고 평수 좁은걸로 하나 사고 현금 좀 쓰면서 살려구요.
    전세주라는 의견도 있는데 전세주면 전세준 보증금환산해서 소득세 나오고 보증금 받은거 예금이자소득으로 계산해서 의보 연금 내야돼요.
    써야 내돈이죠.
    그나마 건강할때 골프여행도 다니고 다른 취미도 즐겨야지. 자식 낳고 키우느라거 돈벌고 그거 물려줄려고 태어난 인생은 아니짆아요.

  • 48. 가난하고 힘든
    '25.8.14 3:03 AM (223.38.xxx.64)

    사람만 글 써야하나요
    왜들 빈정대나요
    맘에 안들면 그냥 패스하던가...

    원글님도 판단이 잘 안서니까 비슷한 분들께
    조언 들을 수도 있는거죠
    반포원주민님께서 댓글도 쓰셨네요

  • 49. 글쎄요
    '25.8.14 5:50 AM (180.69.xxx.40) - 삭제된댓글

    내년부터 여기 82회원들이 노래부르는 보유세 징수할거에요. 그리고 상속 준비도 미리 해두셔야지
    오를거라고 안 팕고 허리띠 졸라매고 살아봤자 죽으면 아파트는 국갸가 다 가저가요.
    여력없는 월급쟁이들은 퇴직 앞두고 고가 주택 정리 많이 해요.

  • 50. 글쎄요
    '25.8.14 5:56 AM (180.69.xxx.40)

    내년부터 여기 82회원들이 노래부르는 보유세 징수할거에요. 그리고 상속 준비도 미리 해두셔야지
    오를거라고 안 팔고 허리띠 졸라매고 살아봤자 죽으면 아파트는 국갸가 다 가저가요.
    여력없는 월급쟁이들은 퇴직 앞두고 고가 주택 정리 많이 하는 이유가 노후자금보다 상속때문이에요.
    세무사 상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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