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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뽑아왓는데 어떻게 말려야...

| 조회수 : 5,400 | 추천수 : 66
작성일 : 2009-01-09 12:56:07
^^ 잘 말릴수잇을까요...
쌀이좀 넉넉히 잇어서...한말 뽑아왓어요
애들이 간식으로 구워주면 잘 먹기도 하구요
그런데 양이 어마어마하네요..어찌 말려야 잘 보관해서 먹을수잇을까요~
알려주심 감사해요~~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선
    '09.1.9 1:06 PM

    가래떡을 말리면 먹기 불편하지 않나요?
    저는 한김 나간후에 2-3줄씩 나란히 줄세워 비닐에 개별로 말아서 냉동실에 넣어요.
    미리 냉장실에 내려 놓았다가 떡국용으로 썰어도 쉽게 썰어지고 구워도 갓한것같이
    맛있어요. 저는 그래요.

  • 2. 냠냠
    '09.1.9 1:08 PM

    아..그런방법도 잇군요..감사해요 ^^ 첨으로 뽑아봐서 어찌 보관해야할지...몰랏거든요
    감사합니다.~잘보관해서 먹을께요..~정말 감사해요

  • 3. 젊은느티나무
    '09.1.9 1:08 PM

    떡국용으로 썰것만 말리고 간식용으로 드시려면 말리지말고 봉다리봉다리해서 냉동실로 직행하셔야 합니다... 마르면 먹을 수가 없지요...^^

  • 4. 오디헵뽕
    '09.1.9 1:48 PM

    떡집 아저씨한테 배운 방법인데요, 종이상자에 담겨 떡이 오잖아요? 뚜껑 열어서 한김만 나가게 식힌 후 김치냉장고에 넣어 고대로 식힌 채로 굳힌답니다. 뜨거울때 한줄한줄 꺼내면 다 늘어나서 떡이 얇아지구요, 또 아파트 실내에서 처음부터 말리면 겉이 너무 딱딱하게 말라서 기계로 썰어줄 수가 없답니다. 기계 칼날 다 나간다고요. 그러니까 말린다는 개념이 아니라 굳힌다는 개념으로 김냉에서 하루 정도 굳혔다가 뜯어내면 죽죽 늘어나지도 않고 제 형태 그대로 잘 떨어진답니다. 그걸 베란다 같은데서 하룻밤 정도만 더 굳혀서 떡집 가져가면 기계로 썰어주는거죠. 그러니까 정리하면... 떡이 오자마자 뚜껑 열어 식힌 후 다시 닫아서 김냉에 넣고 하루 정도 굳히구요 저녁때쯤 베란다 해 없을 때 꺼내 한줄씩 펴 말려서 다음날 떡집으로 가는거죠.




    댓 글 한 마 디

  • 5. 수레
    '09.1.9 3:08 PM - 삭제된댓글

    저도 김냉에서 굳혀요..^^
    그럼 겉만 마르는게 아니라 속까지 적당하게 굳어져서 썰기도 편하더라구요..
    많은 양이 아니면 손으로 떡국용이랑 떡볶이 할거랑 적당하게 썰어서 먹어요.
    김치냉장고에 넣어놓으면 한동안은 곰팡이 안나고 먹을만해요..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어요.

    어떤분은 썰어서 바싹말려 실온보관하시고 먹기 하루전에 물에 담가 놓았다 드신다는데
    맛도 좋다고 하셨던 글도 있었답니다.

  • 6. olivia
    '09.1.9 5:01 PM

    떡집에서 가져온 그대로 뒤쪽 베란다에 하루 반나절쯤 두세요.
    그러면 적당히 말랑말랑한 상태가 되는데
    그때 용도에 맞게 썰어 두시면 됩니다.
    떡국용. 그냥 구워 먹을 것, 떡볶이 해 먹을 것 등...
    당분간 먹을 것은 그냥 김치 냉장고에 넣어 놓고 조금씩 꺼내 드시면 되고
    두고 먹을 것은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 7. 냠냠
    '09.1.9 6:48 PM

    답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즐밤되세요~

  • 8. 행복사랑
    '09.1.9 10:37 PM

    가래떡을 만들어오신다음에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괜찮아요..
    그래야 나중에 딱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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